허세의 힘
고선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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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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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사람을 만나고 싶다, 그래서 글을 쓴다”는 말처럼
소소한 일상과 가슴속에 꿈틀거리는 무언가에 대한
뜨겁고 차가운 온전한 여자의 이야기라 할 수 있다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소통한다 / 기쁘다.
실망한다 / 아프다 / 운다 / 외롭다.
다시 사람을 만나고 싶다. 그래서 글을 쓴다.
소통하고 싶다. 그래서 글을 쓴다.
옆에 같이 있지 않아 더 좋을 때도 있다. 우중충한 이야기를 같은 하늘 아래 있는 사람에게는 쉽게 할 수 없으니 말이다. 시간도 태양도 다른 곳이라면 아픔도 정열도 시차를 두고 희석될 것이라 마구 던져본다. 그래서 글을 쓴다.
만남이 기쁨의 시작이라면 헤어짐은 기쁨의 마지막이 아니라 슬픔의 마지막인지라 오롯이 슬픔이 아니다. 또 다른 기쁨을 위한 ‘기다림’이다. 그래서 글을 쓸 수 있다.
[ 저자 소개 ]
고선윤
초등학교 5학년 때 부모님을 따라 일본으로 건너가 고등학교까지 거기서 공부했다. 이후 귀국해서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천년전 일본 헤이안시대의 문학을 공부해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백석예술대학교 외국어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칼럼을 쓰고 책을 저술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국경없는교육가회’의 멤버로 아프리카 어린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는 『나만의 도쿄』(한울), 『토끼가 새라고』(안목), 『헤이안의 사랑과 풍류』(제이앤씨) 등이 있다. 역서로는 『은하철도의 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철학책』, 『해마』, 『3일만에 읽는 세계사』 등 60여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