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모든 역사: 세계사
이종하
|
디오네
정가
12,000원
도서가격
무료!
배송비만 부담
도서는 북코스모스가 선물합니다.
실제 결제 금액
4,500원
정가 12,000원 도서를 배송비 4,500원만으로 받아보세요! (62% 절약)
배송 안내
3영업일 이내
상품 상세 설명
[ 책 소개 ]
“아메리칸 드림을 다시금 재생하고 우리의 변하지 않는 진실을 다시 인지해야 할 시기입니다. 우리에게 안 된다고 말하는 자들 앞에서, 우리는 모든 자들의 영혼을 하나 되게 하는 그 불변의 가치로 답할 차례입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의 당선 연설이다. 오바마는 4년 전인 2008년 11월 4일에 존 매케인를 누르고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당선된 바 있었다. 케냐 출신의 흑인 유학생 아버지와 미국인 백인 사이에 태어난 오바마는 어린 시절을 어떻게 보냈을까? 그리고 그가 당시 내세운 선거 공약이 무엇이었기에 미 국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었을까? 또한 취임 후에 오바마는 국제 외교와 국제사회의 협력 강화를 위하여 어떤 노력을 기울였을까?
“나는 당시 텔레비전으로 그 광경을 보면서 매우 흥분했다. 마치 독일 대표팀이 축구에서 이겼을 때의 기분이었다. 약간 쇼크를 먹긴 했지만 솔직히 너무 기뻤다.” 베를린 장벽 붕괴 당시에 인터뷰한 서독 시민의 말이다. 그만큼 높이 5m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것은 극적이었다. 1989년 11월 9일 오후 10시 경, 드디어 장벽 통제선은 무너지고 동독인들이 밀물처럼 동베를린 검문소를 넘어오기 시작하였다. 장벽을 뚫고 넘어온 사람들은 서베를린 주민들과 부둥켜안고 기쁨을 만끽하며 샴페인을 터뜨렸다. 흥에 겨워 춤을 추는가 하면 곡괭이로 장벽을 부수어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베를린 장벽의 붕괴는 어떤 의미를 지니는 것일까? 그리고 그 후 독일은 어떻게 되었을까?
이 책은 세계 주요 인물들의 삶을 비롯하여 정치·경제·문화 예술 등 전 영역에서 일어난 개별적인 사건들을 한가운데서 볼 수 있는 책이다. 하루하루 세계사의 흐름을 뒤바꾼 역사적 사건들을 기술하여 특정 시대와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 책 속으로 ]
제1차 세계 대전 중 영국은 아랍 민족이 도와준다면 전쟁 후에 팔레스타인을 넘겨주겠다고 요르단의 후세인 왕과 은밀히 약속하였다. 하지만 영국 외무장관 아서 발포어(Arthur Balfour : 1848~1930)는 팔레스타인에 유대국가 세우는 것을 지지한다고 발표하였다. 1917년 11월 2일의 일이었다. 이것은 미국을 주도하는 유대인들을 자극하여 미국의 전쟁 참가를 유도하기 위한 방법이었다. -p. 22
1947년 11월 6일 세계 최초의 즉석 사진기인 ‘폴라로이드 랜드 카메라’를 세상에 내놓았다. 폴라로이드 사진의 인화 원리는 다음과 같다. 필름을 뺄 때 카메라 안에 장치된 룰러에 인화 정착액 주머니가 눌려 터진다. 그리고 인화 정착액이 필름에 골고루 묻어 즉시 인화가 가능한 것이다. 촬영 후 흑백 필름은 10초 만에, 칼라 필름은 약 1분 만에 인화되어 촬영한 장소에서 즉시 사진을 볼 수 있다. 그래서 ‘1분 카메라’라고도 불려진다. -p. 55
하지만 이런 잉카제국에 1532년 11월 16일에 큰 시련이 닥쳤다. 에스파냐 군인 출신의 프란시스코 피사로(Francisco Pizarro : 1475~1541)가 잉카제국의 황제 아타왈파를 만난 자리에서 기습적으로 황제를 체포했던 것이다. 피사로는 아즈텍 문명을 정복한 에르난 코르테스(Hernan Cortes : 1485~1547)와 함께 16세기 에스파냐의 약탈적 모험가들 가운데 대표적인 인물로 꼽힌다. 결국 피사로는 168명에 지나지 않았던 군대를 이끈 채 8만 명에 달하는 잉카군을 제압하였다. -p. 126
링컨은 11월 18일 게티즈버그에 열차로 도착해 다음 날인 11월 19일 오전에 밤색 말을 타고 마을 주민, 고위 관리, 전사자 유족들이 행진하고 있는 길에 합류했다. 그리고 링컨 대통령은 남북 전쟁의 격전장이었던 펜실베이니아 주 게티즈버그에서 불과 266단어로 된 짧은 연설문을 읽었다. 남북 전쟁으로 전사한 장병들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이 연설문은 남북 전쟁의 의미, 자유의 가치, 민주정부의 원칙을 압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p. 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