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선물이다

인생은 선물이다

저자: 조정민
출판사: 두란노
등록일: 2012-02-22


조정민 지음

두란노 / 2012년 1월 / 279쪽 / 12,000원




▣ 저자 조정민


저자 조정민은 25년 동안 언론인의 삶을 통해 많은 사람을 만났다. 그에게는 사람이 학교였고, 사람이 직업이었고, 사람이 선물이었다. 그는 성공을 향해 질주하다 어느 날 하나님의 사랑에 붙들려 새로운 공동체의 꿈을 꾸기 시작했다. 늘 말하고 주장하던 기자가 늘 말을 듣고 섬기는 목사가 되어 또 하나의 섬김으로 SNS를 시작했다. 이 SNS 잠언록은 그가 사람에게서 받은 사랑을 사람에게 되돌린 것이다. MBC 사회부ㆍ정치부 기자, 워싱턴 특파원, 뉴스데스크 앵커, 보도국 부국장, iMBC 대표를 역임하고 현재 온누리교회 목사, CGNTV 대표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사람이 선물이다』가 있다.




Short Summary


『사람이 선물이다』라는 책 제목도 책의 형식과 내용도… 어느 것 하나 제가 원했던 것이 아닙니다. 책을 꼭 써야 한다면 써보고 싶은 주제가 따로 있었지만 바쁜 일상 속에 스치듯 지나가고 말았습니다. 트위터에 입문하면서도 100자 안팎의 글이 책이 되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누군가 책을 내도록 권했을 때도 고개를 저었습니다. 일생 처음 출간하는 책이 이런 책은 아닌데… 트위터 잠언록이라는 부제도 마음 편치 않았고, 책장을 넘길 때마다 눈에 띄는 여백도 부담이었습니다. 그러나 책의 쓰임새는 제 생각과 달랐고, 뜻밖에 많은 분이 격려해 주셨습니다. "힘이 되었습니다." "통찰력을 얻었습니다." "친구에게 선물했는데 기뻐했습니다." "가족들과 책 얘기를 나눕니다." … 그 말들을 들으면서 '아! 책은 또 다른 독자를 잉태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러므로 두 번째 책 『인생은 선물이다』는 거꾸로 독자 여러분이 제게 안겨 준 선물입니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이라는 SNS광장을 돌아다니면서, 또 광장의 메시지 이삭으로 묶은 책을 통해서 확인하는 것은 우리 시대의 여전한 목마름입니다. 메시지는 갈수록 범람하지만 물밀듯 밀려드는 그 메시지가 오히려 마음을 힘들게 하고 움츠러들게 합니다. 그 많은 메시지가 사람에게 힘을 주고 사람을 일으켜 세우고 사람에게 생명을 부어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품고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생명의 메시지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는 어느 때보다 사랑을 갈망하면서도 사랑 아닌 것들에 온 힘을 쏟고, 생명을 갈망하면서도 생명 아닌 것들에 죽을힘을 다합니다. 그렇게 목말라 스러져가는 수많은 삶을 봅니다. 왜 이토록 목마른 것일까, 왜 이다지도 거칠고 황량해진 것일까, 나로부터 시작되지 않은 인생을 내가 시작한 것으로 여기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선물입니다. 인생의 출발점이 내가 아닙니다. 인생은 누군가의 선물로 시작된 것입니다. 나 가까이 있는 사람들, 나 주위에 오래 머무르는 사람들, 나와 평생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모두 소중한 선물이듯, 인생 전체가 내가 받은 선물입니다. 선물은 뇌물이 아닙니다. 뇌물은 더 큰 반대급부의 요구가 담겼지만 선물은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생의 본질은 자유이고 감사입니다. 그 감사, 그 감동, 그 감격의 삶은 결코 부담도, 의무도, 속박도 아닙니다. 그런데… 인생은 누구의 선물입니까. 그분을 만나면… 선물하신 분 안에서 흘러넘치는 기쁨까지도 선물로 받습니다.




▣ 차례

01. 사랑이 생명이다


가족, 용서



02. 마음은 생명의 자리이다


감사, 감동



03. 영성은 삶이다


믿음, 변화



04. 가치는 삶의 안경이다


원칙, 선택



05. 배움은 돌아봄이다


성찰, 지혜, 성숙



06. 인격은 영성의 열매다


말, 탐욕, 리더



07. 관계는 배려다


이웃, 섬김



08. 일은 축복이다


성공, 실패, 격려



09. 인생은 선물이다


꿈, 행복, 평안



10. 진리는 값이 없다


죽음, 시간, 고난, 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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