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범 지음
예담/2004년 10월/212쪽/9,000원
▣ 저 자 조항범
1958년 청주 출생으로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문학박사)을 수료했으며, 현재 충북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국어 친족어휘의 통시적 연구』(태학사, 1996) 『다시 쓴 우리말 어원 이야기』(한국문원, 1997) 『주해 순천김씨묘출토간찰』(태학사, 1998) 『선인들이 전해 준 우리말 어원 이야기』(태학사, 2001) 『예문으로 익히는 우리말 어휘』(태학사, 2003) 외 다수가 있다.
▣ Short Summary
"갈매기살, 마누라, 라면, 도루묵, 멍텅구리, 얼레리꼴레리, 개발새발, 거시기, 꼴통" 같은 말들은 어디에서 유래한 것일까? 뜻도 모르면서 자주 쓰는 우리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어린 학생들의 대화에서 한 단어가 멀다 하고 나오는 비속어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정말 궁금한 우리말 100가지』(전 2권)는 우리말 어원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유익하고 흥미진진한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잘못된 우리말의 쓰임을 바로잡고 엉뚱한 가설들이 정설로 둔갑하여 본래의 의미가 왜곡되는 것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기획된 이 책은 다음과 같은 특별한 과정을 거쳤다.
첫째, 2004년 6월 10일부터 23일까지 네이버에서 설문 조사를 통해 특별히 관심을 갖고 있는 단어나 관용 표현의 어원과 유래를 확인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네티즌은 10대에서 50대까지 고르게 분포했으며 총 13,612명이 참여했다. 둘째, 그 중 가장 궁금해하는 우리말 100가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어나 관용 표현은 일상어와 비속어의 범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셋째, 어원 분석에는 기존의 어원설도 상세히 소개하지만, 본래의 의미에 가장 근접한 새롭고 참신한 해석을 위주로 하였다.
▣ 차 례
1. 가랑이가 찢어지다 :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가랑이가 찢어진다
2. 간이 붓다 : 간이 부으면 지나치게 대담해진다
3. 쓸개 빠진 놈 : 쓸개가 빠지면 사람 노릇 하기 어렵다
4. 뒷구멍으로 호박씨 까다 : 어떻게 '뒷구멍'으로 호박씨를 깔까
5. 오입 : '오입'은 '五入'인가 '外入'인가 '誤入'인가
6. 반죽이 좋다 : 변죽을 울리다? 번죽이 좋다?
7. 척지다 : '척'은 송사(訟事)에서 '피고'를 가리킨다
8. 을씨년스럽다 : 을사년(乙巳年)은 얼마나 비통한 한 해였을까
9. 갈매기살 : 갈매기살은 갈매기 고기가 아니다
10. 눈에 콩깍지가 씌다 : 눈에 콩깍지가 씌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11. 삼천포(三千浦)로 빠지다 : 삼천포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말
12. 딴지 : '딴지'인가 '딴죽'인가
13. 산통(算筒) 깨다 : '산통'을 왜 깰까
14. 헹가래 : '헹가래'는 헝가리어?
15. 건달과 한량 : 돈 없으면 건달, 돈 있으면 한량
16. 고주망태 : 술만 마시면 뿌리를 뽑는 전투 정신은 어디에서 나올까
17. 에누리 : 물건값을 깎는 일도 '에누리'요, 물건값을 올리는 일도 '에누리'다
18. 내 코가 석 자 : 콧물이 1미터나 나오면 어떻게 되나
19. 벽창호 : '벽창호'는 벽에 부치는 창호지?
20. 경(?)치다 : '경'은 죄인의 몸에 새겨 넣던 문신
(…)
35. 눈엣가시 : 눈에 가시가 들어가면 얼마나 성가신가
36. 터무니없다 : 집터에는 터의 자취가 남아 있다
37. 총각(總角)무 : '총각무'는 있어도 '처녀무'는 없다.
38. 노다지 : 노다지는 '노 터치'에서 나왔나
39. 큰코다치다 : '큰코'는 남성의 상징?
40. 도루묵 : 다시 '묵'이라고 해라?
41. 하룻강아지 : '하룻강아지'는 태어난 지 하루밖에 안 된 강아지?
42. 미역국을 먹다 : 미역국은 먹으면 먹을수록 좋다
43. 어처구니없다 : '어처구니'는 엄청나게 큰 사물이나 사람을 뜻한다
44. 숙맥(菽麥) : '콩'과 '보리'를 구별 못 하는 사람도 있다
45. 시치미를 떼다 : '시치미'를 떼면 누구의 '매'인지 알 수가 없다
46. 김치 : '김치'는 우리 고유의 음식이지만 고유의 우리말은 아니다
47. 꼬마 : "꼬마야, 꼬마야, 정체를 밝혀라"
48. 꿩 대신 닭 : 꿩 대신 닭? 꿩 대신 소?
49. 빈대떡 : '빈대떡'은 과연 '빈대'와 같은 떡인가
50. 외상을 긋다 : '외상'을 왜 긋는다고 할까
예담/2004년 10월/212쪽/9,000원
▣ 저 자 조항범
1958년 청주 출생으로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문학박사)을 수료했으며, 현재 충북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국어 친족어휘의 통시적 연구』(태학사, 1996) 『다시 쓴 우리말 어원 이야기』(한국문원, 1997) 『주해 순천김씨묘출토간찰』(태학사, 1998) 『선인들이 전해 준 우리말 어원 이야기』(태학사, 2001) 『예문으로 익히는 우리말 어휘』(태학사, 2003) 외 다수가 있다.
▣ Short Summary
"갈매기살, 마누라, 라면, 도루묵, 멍텅구리, 얼레리꼴레리, 개발새발, 거시기, 꼴통" 같은 말들은 어디에서 유래한 것일까? 뜻도 모르면서 자주 쓰는 우리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어린 학생들의 대화에서 한 단어가 멀다 하고 나오는 비속어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정말 궁금한 우리말 100가지』(전 2권)는 우리말 어원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유익하고 흥미진진한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잘못된 우리말의 쓰임을 바로잡고 엉뚱한 가설들이 정설로 둔갑하여 본래의 의미가 왜곡되는 것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기획된 이 책은 다음과 같은 특별한 과정을 거쳤다.
첫째, 2004년 6월 10일부터 23일까지 네이버에서 설문 조사를 통해 특별히 관심을 갖고 있는 단어나 관용 표현의 어원과 유래를 확인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네티즌은 10대에서 50대까지 고르게 분포했으며 총 13,612명이 참여했다. 둘째, 그 중 가장 궁금해하는 우리말 100가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어나 관용 표현은 일상어와 비속어의 범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셋째, 어원 분석에는 기존의 어원설도 상세히 소개하지만, 본래의 의미에 가장 근접한 새롭고 참신한 해석을 위주로 하였다.
▣ 차 례
1. 가랑이가 찢어지다 :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면 가랑이가 찢어진다
2. 간이 붓다 : 간이 부으면 지나치게 대담해진다
3. 쓸개 빠진 놈 : 쓸개가 빠지면 사람 노릇 하기 어렵다
4. 뒷구멍으로 호박씨 까다 : 어떻게 '뒷구멍'으로 호박씨를 깔까
5. 오입 : '오입'은 '五入'인가 '外入'인가 '誤入'인가
6. 반죽이 좋다 : 변죽을 울리다? 번죽이 좋다?
7. 척지다 : '척'은 송사(訟事)에서 '피고'를 가리킨다
8. 을씨년스럽다 : 을사년(乙巳年)은 얼마나 비통한 한 해였을까
9. 갈매기살 : 갈매기살은 갈매기 고기가 아니다
10. 눈에 콩깍지가 씌다 : 눈에 콩깍지가 씌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11. 삼천포(三千浦)로 빠지다 : 삼천포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말
12. 딴지 : '딴지'인가 '딴죽'인가
13. 산통(算筒) 깨다 : '산통'을 왜 깰까
14. 헹가래 : '헹가래'는 헝가리어?
15. 건달과 한량 : 돈 없으면 건달, 돈 있으면 한량
16. 고주망태 : 술만 마시면 뿌리를 뽑는 전투 정신은 어디에서 나올까
17. 에누리 : 물건값을 깎는 일도 '에누리'요, 물건값을 올리는 일도 '에누리'다
18. 내 코가 석 자 : 콧물이 1미터나 나오면 어떻게 되나
19. 벽창호 : '벽창호'는 벽에 부치는 창호지?
20. 경(?)치다 : '경'은 죄인의 몸에 새겨 넣던 문신
(…)
35. 눈엣가시 : 눈에 가시가 들어가면 얼마나 성가신가
36. 터무니없다 : 집터에는 터의 자취가 남아 있다
37. 총각(總角)무 : '총각무'는 있어도 '처녀무'는 없다.
38. 노다지 : 노다지는 '노 터치'에서 나왔나
39. 큰코다치다 : '큰코'는 남성의 상징?
40. 도루묵 : 다시 '묵'이라고 해라?
41. 하룻강아지 : '하룻강아지'는 태어난 지 하루밖에 안 된 강아지?
42. 미역국을 먹다 : 미역국은 먹으면 먹을수록 좋다
43. 어처구니없다 : '어처구니'는 엄청나게 큰 사물이나 사람을 뜻한다
44. 숙맥(菽麥) : '콩'과 '보리'를 구별 못 하는 사람도 있다
45. 시치미를 떼다 : '시치미'를 떼면 누구의 '매'인지 알 수가 없다
46. 김치 : '김치'는 우리 고유의 음식이지만 고유의 우리말은 아니다
47. 꼬마 : "꼬마야, 꼬마야, 정체를 밝혀라"
48. 꿩 대신 닭 : 꿩 대신 닭? 꿩 대신 소?
49. 빈대떡 : '빈대떡'은 과연 '빈대'와 같은 떡인가
50. 외상을 긋다 : '외상'을 왜 긋는다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