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에게 필요한 약 이야기

인류에게 필요한 약 이야기

저자: 정승규
출판사: 반니
등록일: 2020-05-27


정승규 지음

반니 / 2020년 5월 / 311쪽 / 16,000원




▣ 저자 정승규


역사를 좋아하는 약사. 어릴 때부터 역사책 읽기를 즐겼다. 한국사, 세계사뿐 아니라 약에 얽힌 역사에도 관심이 많다. 딱딱하고 어렵게 생각되는 약이지만 스토리로 접근하면 더욱 흥미롭기 때문이다. 의약품 유기합성에 관한 연구로 「의약화학 저널」에 논문을 발표했으며, 부산시 약사회에서 매월 발간하는 약사회보에 다년간 글을 기고하고 있다. 누구나 약과 건강에 대해 쉽게 살펴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올바른 약물 정보가 담긴 블로그를 운영 중이다. 부산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약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홍릉 KIST에서 의약품합성에 관한 연구를 했다. 현재 부산에서 약국을 경영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인류를 구한 12가지 약 이야기』가 있다.


Short Summary


과학자들은 지구에 약 160만 개의 바이러스가 있다고 추정한다. 그 중 현재까지 발견된 바이러스는 5,000여 종인데, 사람뿐 아니라 다른 척추동물, 무척추동물, 식물, 세균에서도 바이러스는 발견된다. 한편 현대 사회에 접어들면서 인류는 사스, 신종플루, 코로나19 등 다양한 바이러스와 주기적으로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 신종 바이러스 감염이 위험한 이유는 발병할 당시 치료약이 없기 때문이다. 변종된 바이러스의 치료제나 백신을 개발하려면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전염병을 차단하는 항바이러스제부터 탈모 치료제, 뇌질환 치료제, 위장약, 수면제, 당뇨약, 항암 대체제로 뜨거운 이슈가 된 구충제, 그리고 새로운 치료 지평을 여는 유전자 치료제 등 인류에게 희망과 미래를 열어준 11가지 치료약에 대해 이야기 한다. 저자는 약에 관한 내용뿐 아니라, 관련된 역사적, 사회적, 문학적인 내용을 추가해 흥미롭고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그리고 약은 인류와 함께 개발되고 선택되면서 역사를 같이 해왔고, 현대 인류가 다양한 약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것은 처음 개발되어 사용되기까지 오랜 시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온 누군가의 끈질긴 노력 때문이라 말한다. 아울러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바이러스를 없애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므로 바이러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 차례




1장 전염병을 차단하는 항바이러스제 / 2장 여권 신장을 가져온 피임약

3장 카리브해에서 찾은 탈모 치료제의 열쇠 / 4장 현대인의 쓰린 속을 달래주는 위장약

5장 환청과 망상에서 벗어나게 한 조현병 치료제 / 6장 인생의 즐거움을 되찾게 한 항우울제7장 불안과 스트레스를 잠재우는 신경안정제와 수면제 / 8장 뇌 건강을 지켜주는 뇌 질환 치료제9장 혈당을 낮춰주는 당뇨약 / 10장 기생충을 없애는 구충제

11장 새로운 지평을 여는 유전자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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