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심 지음
나비의활주로 / 2026년 1월 / 456쪽 / 25,000원
▣ 저자 조연심
MU 대표이사. 퍼스널 브랜드의 시조새라고 불리며, 지식소통가로 활약하고 있다. 퍼스널브랜딩그룹 MU 대표이사, 작가, 강사, 토크쇼 MC, 칼럼니스트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많은 리더의 개인 브랜딩을 컨설팅하고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로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독서코칭교육전공 객원교수, SMIT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 한국퍼스널브랜딩신문 대표이며, ‘클래스101’, ‘오마이스쿨’ 외에도 틈틈이 브랜드 특강과 컨설팅,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퍼스널 브랜딩에도 공식이 있다』, 『나를 증명하라』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2022년, 한 문화 전문 기자가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리뷰를 단 한 문장으로 마무리했다.
“BTS가 BTS했다.”
짧은 문장이었지만, 전 세계 팬들은 모두 이해했다. 그 말은 ‘BTS답게, BTS의 이름값에 걸맞게, 모두가 기대한 것 이상의 무대를 보여줬다’는 뜻이었다. 이 표현 속에는 단순한 찬사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다. 이름이 곧 기대가 되고, 기대가 곧 현실로 증명되는 순간, 사람들은 “이름값을 했다.”라고 말한다. BTS라는 이름은 더 이상 단순한 그룹명이 아니다. 그 이름은 이런 의미를 지닌다.
ㆍ월드투어 매진을 보장하는 확실한 티켓
ㆍ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을 성사시키는 경제적 자산
ㆍ국가 이미지를 높이는 문화적 상징
이것이 바로 이름이 화폐로 작동하는 순간이다. 설명이 필요 없는 이름, 증거가 이미 축적되어 신뢰가 자동으로 거래되는 힘. 바로 이것이 ‘이름값 경제학’의 핵심이다.
이름을 들었을 때 무엇이 연상되고, 어떤 장면이 떠오르며, 어떤 정보가 검색되는지가 그 사람의 자기소개서가 되는 시대다. 사람들은 당신에 대해 긴 설명을 듣지 않는다. 당신의 이름을 들었을 때 무엇이 연상되느냐가 모든 판단의 시작점이 된다. 이것이 바로 이름값은 말이 아니라 증거로 완성된다는 이유다. BTS처럼 거대한 플랫폼을 가진 사람들만이 아니다. 작은 무대, 작은 검색 결과, 작은 기억의 조각들이 모여 나라는 사람의 이름값을 구성한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진짜 대답은 당신의 이름을 누군가 떠올렸을 때, 무엇이 함께 떠오르는가에 달려 있다.
이 책은 하나의 간단한 질문에서 시작했다.
“당신의 이름은 얼마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가?”
BTS가 BTS했다는 말은 이미 쌓인 증거가 이름값으로 작동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하지만 그 원리는 슈퍼스타만의 것이 아니다. 무경력 청년이라도, 작은 증거를 쌓으면 이름값을 만들 수 있다. 직장인이라도, 신뢰의 누적이 곧 성과와 기회로 돌아온다. 인플루언서와 유명인도, 이름값을 지키지 못하면 모든 것이 무너질 수 있다.
이 책은 당신의 이름이 곧 경제적 화폐가 되는 과정에 대한 지도이자 실전 안내서다. 이름값은 호감이 아니라 ‘반복된 증거’의 총합이다. 증거가 쌓일수록 가치는 논리적으로 증명된다. BTS가 BTS했다는 표현은 우리 시대의 새로운 언어다. 그리고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단 하나다.“퍼스널 브랜딩은 이름에 증거를 더해 이름값을 만드는 과정이다. 이름은 곧 화폐다.”
▣ 차례
PROLOGUE 이름값이 화폐가 되는 순간
1부 이름은 왜 화폐가 되는가(본질 편)
2부 증거가 이름값을 만든다(증거 편)
3부 가치-행동-평판의 연결(구조 편)
4부 이름값을 실천으로 만드는 법(실천 편)
5부 이름값의 확장과 완결(확장 편)
EPILOGUE 이름값은 살아 있는 증거다
감사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