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지음
문예춘추사 / 2025년 9월 / 316쪽 / 18,000원
▣ 저자 김현정
언어 교육 전문가. 한양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과 교육학을 전공했다. 현 횬쌤니혼고 대표, 유튜브 채널 횬쌤니혼고 운영, 기업체 출강(SK. LS.), 유학 전문 소논문 수업, 일본 입시 전문 자소서 컨설팅, EducationPlatform 다수 출강 중이다. 현재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저서로는 《말투에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자기주도 아이 기다리는 엄마》, 《오늘 하루, 아이에게 내 말투는 어땠을까?》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온라인 소통이 대세가 된 요즈음, 대면 소통에서 인간관계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만 간다. 불필요한 불안 속에서 자신을 괴롭히며 사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은 것이다. 타인의 눈치를 보느라 애쓰거나, 자기도 모르게 상대 비위를 맞추는 자신을 발견하고 씁쓸해진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 직장 동료는 물론 처음 만난 사람에게도 마치 ‘기분을 맞춰야 한다’는 강박이 있듯 행동하는 사람에게, 그러면서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지?” 생각해본 적 있는 사람에게, 이 책은 당당한 삶으로의 전환을 위한 필독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괜찮은 사람’이 되기 위해 자신을 억누르며 살아온 이들을 위한 심리적 안내서다. 관계에서 상처받고,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거절을 두려워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그럴 수도 있어요”라고, 그리고 “이젠 그렇게 안 살아도 돼요”라고 말해준다.
오랫동안 말을 가르치는 업을 하다 본격적으로 상담 심리를 공부한 저자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갈등은 대부분, 표현되지 않은 감정과 서로 간에 제대로 세워지지 않은 경계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무례함’과 ‘기대’, ‘거절’, ‘자기 감정의 책임’ 같은 관계의 핵심 주제를 차근차근 제대로 설득하며 풀어간다. 내 감정은 내가 책임지고, 타인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으며, 나를 지키되 무례하지 않은 사람으로 살아가는 방법이 너무도 따뜻하게 담긴 이 책을 통해, 현재 어떤 식으로든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면 통쾌한 소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차례
프롤로그
Part 1. 나는 인간관계에 서투른 사람일까?
인간관계는 왜 어려운 걸까?
내가 화난 건 오해이고 다른 사람 화는 내 잘못?
참고 기다리면 내 마음을 알아줄 줄 알았는데
기브 앤 테이크는 바라지도 않아
너는 그래? 나는 안 그래!
Part 2. 무례한 사람들의 흔한 특징
왜 네 멋대로 내 마음을 판단해?
익숙함에 빠져 소중함을 잊는 사람
네가 알 것까지 없어
‘다 널 위해서야’, 조언이라지만 사실은 지적질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어?
Part 3. 매너 있게 거절하고 당당하게 표현하는 법
때론 내 감정 표현을 문자나 메신저로 정중하게
거절은 한 번이 어렵지 두세 번이면 익숙해진다
지금이라도 깨달으면 숨쉬기 편해지는 거절 방법
‘끌리는’ 사람은 1%, ‘끌려다니는’ 사람은 99%?
‘참을 인’ 세 번이면 호구 된다
Part 4. 무례한 상대에게 휘둘리지 않는 마음 관리법
평정심이 최고의 무기다
관계의 저울추를 내 쪽으로 옮겨라
마음의 굳은살을 마음의 근육으로 바꾸기
눈치로부터의 자유를 구가하라
이유 없이 나를 싫어한다면, 싫어할 만한 이유 만들어주는 용기
Part 5. 우주의 중심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의 ‘나’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
비교는 악마의 속삭임
완전한 인간은 없다. 부족한 나를 인정하자
나만 불행하다는 착각
행복한 이기주의자가 되어라
Part 6. 인간관계를 단단하게 만드는 인생 처방
무례한 사람을 상대하는 관계 요령 총정리
인간관계도 분위기가 중요하다
급할수록 천천히 마음의 속도를 맞춘다
비난보다 칭찬을 입에 담는 사람
결국 감사하는 마음이 이긴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