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는 심리게임이다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저자: 앙드레 코스톨라니
출판사: 미래의창
등록일: 2002-01-16


앙드레 코스톨라니 지음 / 정진상 옮김

미래의 창 / 2001년 11월 / 304쪽 / 9,500원




저 자 앙드레 코스톨라니


1906년 헝가리 태생으로 18세에 파리로 건너와 증권계에 입문하였다. 뛰어난 판단력과 소신으로 일찍 큰 돈을 번 코스톨라니는 순종 투자자라는 자유 직업가로서 투자라는 '지적 모험'을 즐겼으며, 10여 권이 넘는 투자 관련서를 저술하였다. 투자라는 천직과 함께 예술가적 자질을 타고난 그는 유려하고 재치 있는 문장으로 어려운 투자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쓰는 명 칼럼니스트로 명성을 날리기도 했다. 노년에 더욱 왕성한 활동을 했던 코스톨라니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투자인생을 총정리한 책을 남기고 1999년 9월 14일 파리에서 사망했다. 사후에 출간된 최후의 역작인 『Die Kunst uber Geld nachzudenken(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은 출간 즉시 독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였으며, 최장기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있다.




역 자 정진상


독일 함부르크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선문대학교 국제경제학과 교수이며, 한독경상학회 총무이사와 한독경제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의 지역경제발전』『동북아경제론』『경제학 원론』등이 있고, 역서로는 『경제학자들의 사상』이 있다.




Short Summary


이 책은 증권시장의 비밀을 환기시키며 우리로 하여금 자주적이고 독자적인 사고와 행동을 하도록 유도한다. 부화뇌동파 투자자들은 항상 옆집 잔디가 내 집 잔디보다 더 파랗게 보이는 심리에 끌려다닌다. 그리고 남들이 나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어떻게 해서든 정보를 얻으려고 노력한다. 이들에게 저자는 이렇게 경고한다. "정보는 곧 파산이다!" 투자자는 자신이 똑똑해서 이익을 얻기보다는 다른 사람들의 어리석음으로부터 더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지론이다. 그런데 그가 말하는 어리석은 자들은 차트와 그래프를 열심히 읽고 끊임없이 컴퓨터로 시세를 체크하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사고'가 부족하기 때문에 결국 실패하고 만다.



'Mr. 주식', '투자의 달인'으로 불리며 장장 2세대에 걸쳐 유럽 증권계의 거목으로 자리했고 투자를 '지적 유희'라고 말했던 저자는 머리로 생각하지 않고 컴퓨터의 시세 계산에 의존하는 투자자들을 가장 경멸한다. 늘 소신파 투자자가 될 것을 주장했던 그는 은행이나 브로커들의 말에 절대 귀를 기울이지 말고 군중을 좇아가지 말 것을 경고한다. 또한 '주식투자'라는 말이 모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때, 즉 호황기의 끝에 접어들었을 때 투자자는 무조건 하차해야 한다고 말한다. 70년이 넘는 투자인생을 통해 그는 폭락으로 끝나지 않은 호황을 보지 못 했다는 것이다. 모험 없이는 이익이 없다. 이것이 투자의 본질이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사람은 게임을 하면서 따기도 하고 잃기도 한다. 그러나 결코 죽지는 않는다."




▣ 차례


첫 번째 강의 - 90%가 심리학으로 이루어진 증권시장

두 번째 강의 - 돈의 매력

세 번째 강의 - 무지한 대중

네 번째 강의 - 대중심리의 한 예

다섯 번째 강의 - 예언자, 교수 그리고 도사로 자칭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여섯 번째 강의 - 증권시장과 그 나머지 세계

일곱 번째 강의 - 나의 증권시장 동물원

여덟 번째 강의 - 기업가, 고객, 그리고 다른 슬라브인들

아홉 번째 강의 - 작은 증권시장 심리학 : 미신, 우상숭배, 그리고 도박벽

열 번째 강의 - 미련한 사람들의 가치

열한 번째 강의 - 어떠한 증권시장도 똑같지 않다

마지막 대화 - 나의 세 가지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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