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타자르 그라시안 지음
스카이 / 2013년 4월 / 228쪽 / 12,900원
▣ 저자 발타자르 그라시안
1601년 1월 8일 벨몽트에서 태어나 57세의 나이로 사망한 스페인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철학자이다. 어린 시절부터 종교적인 환경 속에서 성장을 했던 그는 15세의 나이로 발렌시아의 사라고사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세계와 인간에 대해 남다른 통찰력을 갖게 되었다. ‘무적함대’라 불리는 스페인 황금시대가 막을 내리려던 시기에, 기독교 예수회 신학교에서 가르쳤고 『현자론』, 『영웅론』 등의 세계적인 저작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인간의 본심을 인정하고 인생의 욕망을 철저히 이루도록 돕는 뛰어난 인생론으로,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여러 가지 비결을 전수해주는 그의 저서들은 후세의 니체나 쇼펜하우어, 모리 오가이 등 많은 철학자, 지식인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고 400년 이상에 걸쳐 지금까지도 세계 각국에서 두루 읽히고 있다.
▣ 역자 민경수
충남 부여 출생.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지식정보센터에 재직 중이다. 동국대학교를 졸업한 후 성균관대학교 유교경전학과 석사 과정 및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청계서당, 국사편찬위원회 초서과정 등을 수료했다. 10여 년간 출판사 편집장을 지냈으며 『승정원일기』,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편찬에 참여했고 한문 고전 번역가로 활동했다. 옮긴 책으로는 『초역 채근담』, 『초역 행복론』, 『멘탈붕괴유머』 등이 있다.
▣ Short Summary
‘의욕, 삶의 보람이 넘치는 일을 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고 싶다.’
‘승부를 겨룰 때는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이기고 싶다.’
‘소중한 사람이 나를 소중히 여기고 사랑해주길 바란다.’
본서는 이런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17세기 스페인에서 쓰였다. 철학자이자 신학 교수였던 저자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인간의 본질’을 예리하게 관찰해서 살아 있다면 누구나 품을 만한 ‘인생의 욕(慾)’을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방법을 연구했다.
‘좋은 사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허술함이 없고 인간미가 있으며 유연하게 살기 위한 방법이 짧은 문장 속에 가득 담겨 있다. ‘옛 철학자, 성직자의 가르침’이라고 하지만, 고리타분한 부분은 전혀 없다. 때로는 영리하게 처신할 것을 권하며 ‘인생의 심리전’에서 한수 위가 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냉정한 시각으로 있는 그대로의 자신과 세계를 바라보는 이 책은 당신에게 또 하나의 새로운 눈을 갖게 해줄 것이다. 일상의 작은 문제부터 인생 고민까지 이 짧디짧은 말에 당신에게 최고의 ‘해답’이 되어줄 뛰어난 인생론이 담겨 있다. 인생을 씩씩하게 살아가기 위한 ‘좌우명 체크리스트’로 오늘부터 당장 활용하길 바란다.
▣ 차례
프롤로그
1 강인한 현명함이란_ ‘일직선으로 나는 새’는 바로 저격당한다
2 지성과 품격을 갖춘다_ ‘유리 같은 사람’으로 끝날 것인가 ‘다이아몬드 같은 사람’이 될 것인가
3 인간관계의 달인에게_ 적을 만들지 않는 사람의 작은 궁리
4 일에 보람과 성과를_ ‘인생의 목표’라는 기폭제
5 주장을 굽히지 않는 ‘줄다리기’_ 인생의 심리전에서 명백한 승리를 거두는 방법
6 재수와 행운을 나에게_ 또 하나의 눈으로 세상을 본다
7 ‘내일이 더 좋아지는’ 최고의 인생_ 자신의 진가가 훌쩍 뛰어오르는 삶의 방식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