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란트 교육 혁명
원동연, 유동준 지음 | 두란노
1부: 성경적 교육의 회복을 위해서1장 세상적 교육 방식의 문제점세상적 교육방식이 가진 치명적인 문제점은 시험점수에서 드러나는 학생의 실력과 실제 그 학생이 가진 실력과의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 영어 성적은 높으나 영어 소통이 되지 않거나, 역사 성적이 높아도 역사의식은 없다. 체육 성적이 우수하나 건강이 좋질 않고, 윤리 성적이 전혀 윤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 식이다. 뿐만 아니라 성적이 사람됨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오용되고 있다는 점도 문제다. 성적은 외면에 속하는 것인데도 불구하고 성적이 나쁘면 중심까지도 나쁜 것으로 오인 받아 무시를 당하게 된다. "공부 잘하는 아이=좋은 아이=효자"로 이어지는 이 등식이 우리사회의 깨지지 않는 불문율이 되어 버린 것은 이미 오래 전 일이다. 같은 잘못을 하더라도 공부 잘하는 아이는 용서를 받고 공부 못하는 아이는 야단을 맞는 오늘날의 현상들은 공부가 모든 것의 기준이 되며 사람의 중심까지 판단하는 잣대로 오용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세상적 교육방식의 또 하나의 문제점이자 한계점은 배우는 자의 지적 자질과 인성 자질을 배양시키지 못한다는 데 있다. 원래 국어, 미술, 과학, 수학 등의 교육과정은 사람으로서의 지적 자질과 인성 자질을 배양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즉 공부하여 교육을 받으면 그로 인해 사람으로서의 지적 자질과 인성 자질이 길러져야 한다. 그런데 공부를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한 도구로만 생각하는 바람에 공부의 원래 기능을 상실해버렸다. 학창 시절 열심히 암기했던 원소 주기표며, 법칙들, 공식들이 살아가면서 무슨 도움을 주는가? 한 예로 서정주 시인의 '국화옆에서'란 시를 외운 것이 어떤 도움이 되는가? 본래의 목적대로 한다면 이 시를 가지고 주제와 소재, 단어들의 비유적 의미 등을 공부하며 문제에서 답을 도출해나가는 과정을 거치면서 지적 자질과 인성 자질을 배양해야 한다. 그래서 가장으로서, 사회인으로서 판단할 때 제대로 판단하고, 분별할 때 바르게 분별하고 올바로 적용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러나 오직 답만 추구하는 성적 위주의 세상적 교육은 이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것이다.
2장 세상적 교육 방식에 빠지게 되는 이유성적 위주의 교육 방식의 폐해를 알면서도, 예수 믿는 가정에서조차 이 같은 세상적 교육 방식에 빠져있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유는 그렇게 해야, 즉 공부 잘해서 일류 대학에 들어가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야 성공하고 행복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논리적으로 따져볼 때 성적이 상위권인 수는 극소수로 한정되어 있으며, 그렇기에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다행히 상위권에 들더라도 거기서 또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고, 그 경쟁에서 이기지 못하면 심한 자기 괴멸감까지 느끼게 되니 모두다 행복과는 거리가 먼 셈이다.
공부를 잘한다고 그것이 반드시 행복을 보장하는 것도 아닌데, 믿는 부모나 그렇지 않는 부모나 여기에 쉽게 빠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죄 때문이다. 죄가 하나님에 대한 반응을 둔하게 만들어 판단력과 분별력을 마비시킨 것이다. 그래서 돈을 많이 벌면 인생이 행복한 것이고, 출세하면 인생 성공한 것이라는 낭설에 깊이 빠져 버렸다. 물론 돈을 버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나, 성경은 돈이 행복을 보장한다고 말씀하고 있지 않다. 오히려 '일만 악의 뿌리'라고 엄중히 경고한다. 그러므로 이제는 생각을 전환하고 세상적인 잣대에 관계없이 행복한 인생을 구가하는 대안을 찾아야 한다.
3장 성경적 달란트 교육으로의 회복모두 다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이 있다성경적 달란트 교육의 전제는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한다. 하나님은 과연 우리가 진정으로 성공하고 행복한 인생을 살기 원하시는가?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보자.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민 6:24-26)
그렇다.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한 인생을 구가하기를 원하신다. 그러므로 반드시 행복의 길이 있다. 그것은 바로 성경적 교육을 회복하는 것이다. 성경적 달란트 교육이란 먼저, 하나님이 우리각자에게 맡기신 달란트와 사명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그것에 근거해서 인생의 목표를 확실히 정한 다음,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나님이 맡기신 달란트를 극대화시켜, 그것을 남을 위해 선용함으로써 빈부나 학력고하 등 세상적 조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진정한 성공과 행복을 구가하게 만드는 교육을 말한다.
달란트 판별법예수를 구주로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된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은 각각 고유한 달란트와 은사, 적성과 사명을 부여하셨다. 이제 하나님이 각자 개인에게 선천적으로 부여하신 독특한 달란트와 은사, 적성과 사명이 무엇인지를 어떻게 발견하느냐 하는 문제가 남는다. 일반적 특징으로 판단할 수 있는 달란트 판별법으로는 3가지가 있다. 첫째, 하나님이 어떤 일에 대해서 마음에 강한 소원을 지속적으로 주신다면 그 일이 나에게 부여하신 달란트와 관련된 것일 수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어떤 일을 행하실 때 반드시 우리에게 먼저 하나님의 소원을 품도록 인도하시기 때문이다. 둘째, 그 일이 나의 재능과 일치하는 것이다. 재능이 있다는 것은 적성에 맞는다는 얘기인데, 하나님은 재능대로, 적성대로 달란트를 주시기 때문이다. 셋째, 마음에 소원도 일어나고 나의 재능과도 일치하는 일인데, 그 일을 향한 기회가 하나씩 열린다면 그 일은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와 은사, 적성, 사명과 관련된 일일 수 있다. 일반적 판별법으로 달란트와 은사, 사명과 적성이 잘 판별되지 않은 경우를 위해 책 말미에 DSG Test(Diamond-Color Spiritual Gift)문항이 별첨되어있다.
달란트란 무엇인가?그렇다면 달란트와 은사, 적성과 사명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근본적인 개념차이는 없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어떤 각도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명칭의 차이가 있게 된 것이다. 또 달란트와 은사, 적성과 사명은 공히 성취감과 연결되어 있는 개념이다. 바이러스 백신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인 안철수 박사는 원래 의사였으나, 의사의 길이 맞질 않다고 판단하여 자신에게 성취감과 희열을 주는 컴퓨터 분야로 들어섰다. 그는 결국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분야의 거목이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존재가 되었으며, 자신도 공개석상에도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간증할 정도이다. 나아가 달란트와 은사, 적성과 사명은 자신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남의 유익을 위해서 사용해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진정한 성취감과 기쁨을 누릴 수 있으며, 어떤 고난이라도 초월할 힘이 생긴다. 즉, 자기 사명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면 어떤 고난도 능히 이길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달란트를 발견케 해 주라이처럼 달란트가 아무리 중요하다 해도, 그것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러나 아이들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자신의 달란트를 판별하기가 쉽지 않은 노릇이다. 이 경우 부모와 교사는 자기 자녀의 동작을 유심히 살펴 그들이 받은 달란트와 은사, 적성과 사명을 발견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성경에 나오는 훌륭한 부모들도 자녀를 관찰했다. 예수의 어머니도, 모세의 부모도 자녀를 유심히 관찰하고 하나님의 뜻을 살펴보았다. 일류대학에 보내는 것보다 더 중요한 부모의 책무는 자녀의 달란트를 찾아주고 개발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며, 그것이야말로 사랑하는 자녀의 행복을 위한 길이다.
4장 달란트를 극대화하는 3가지 원리올바른 방법이 있어야 한다그동안 우리는 '지성이면 감천'이란 인과사상 때문에 무조건 열심히만 하면 된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달란트는 무턱대로 열심히만 한다고 극대화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그 일에 적합한 방법과 원리를 구체적으로 알아야 잘할 수 있다.
전면적 접근이어야 한다성적 위주의 세상적 교육 방식에서는 높은 성적을 얻는 쪽으로만 인간을 훈련시키고 교육시켰다. 그러나 공부를 잘 가르쳐 준다고 해서 모두 공부를 잘하는 것은 아니다. 가르침과 배움의 사이에 있는 간격을 메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배울 수 있는 능력을 바꿔 주어야 한다. 그래야만 근본적으로 교육의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실제 학생들이 공부를 못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그것이 단지 공부 문제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심력, 즉 의지력이나 인생의 목표가 부족해도, 체력이 약해도, 자기관리 능력이 없어도, 인간관계의 문제가 있어도 공부를 잘 할 수 없다. 이것은 공부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나아가 어느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이다. 가지고 있는 달란트와 은사, 적성과 사명이 있어도 그것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는 이유가 다면적이라는 것이다. 마치 여러 개의 나무판자로 만들어진 물통에서 한 나무판자라도 부러져 있다면 부서진 나무판자의 높이 이상의 물을 담을 수 없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것이 최소량의 법칙으로, 부러진 나무판의 최소높이까지만 물이 채워지는 것과 같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전까지는 아무리 많은 양의 공부를 가르친다고 하여도 부족한 부분의 걸림돌로 인하여 온전한 성장을 이루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심력, 지력, 체력, 자기 관리력, 인간관계력 중에서 자신의 약점, 즉 최소량을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 약점을 발견하고 나면 그 부분을 키움으로써 약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되어 자신이 부여받은 달란트와 은사, 적성과 사명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성경적 달란트교육, 즉 5차원 전면 교육의 모토이다.
구체적인 커리큘럼이 있어야 한다전면적인 교육이 중요하다고 해도 구체적인 커리큘럼이 있지 않으면 이것도 하나의 공허한 명제에 지나지 않게 된다. 우리가 교육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삶의 변화인데, 이 열매를 얻기 위해서는 실행할 구체적인 커리큘럼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5차원 전면교육론에서는 심력, 지력, 체력, 자기 관리력, 인간관계력을 대상으로 해서 한 영역에 5가지 적용 커리큘럼씩, 총 25가지의 적용 커리큘럼을 개발하였으며, 이것에 대하여 2부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5장 5차원 전면교육의 열매국내외적인 열매그동안 '5차원 전면교육'은 5차원 전면교육 또는 성경적 달란트 교육이란 이름으로, 심력, 지력, 체력, 자기 관리력, 인간관계력을 중심으로 한 25가지 적용 커리큘럼을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러시아, 몽골, 미국, 중앙아시아의 십여 개 나라에서 실시해왔으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이런 열매는 성경적 달란트 교육이 세상적 교육 방식을 탈피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대안이란 점을 시사해준다.
5차원 전면교육의 비밀짧은 기간 동안 사람을 변화시키는 5차원 전면교육의 비밀은 첫째, 25개의 커리큘럼이 서로 상호 유기적으로 기능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체력을 기르는 커리큘럼 중 하나인 척추 운동법을 통해 체력이 강화될 뿐 아니라 그것이 심력, 지력, 자기 관리력, 인간관계력 등 다른 영역에도 유기적으로 파급되어 연쇄적으로 상승효과를 거두게 된다. 두 번째 비밀은 전면 교육은 다방면 교육과 달리 부족하더라도 자신의 각 영역들을 극대화시키는 교육이라는 데 있다. 성공한 사람이란 모든 것을 다 잘하고 실력 있는 자가 아니라 자신의 부족함을 그대로 인정하고, 약한 부분을 최대화 해가며 자신의 달란트를 최대로 발휘하여 인생을 승리로 이끄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진정한 리더십진정한 리더란, 남보다 더 큰 능력을 가지고 있는 자가 아니라 자신이 속해 있는 조직의 조직원들이 그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진정한 리더는 크건 작건 먼
저 자신의 달란트를 최대한 발휘해본 경험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예수님께서도 두 달란트 받은 자를 다섯 달란트 받은 자에 비하여 조금도 차이를 두지 않으시고'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하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으로서 진정한 리더는 비록 작은 능력을 가졌어도 그것을 활용하여 자신의 달란트를 발휘함으로써 하나님에게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받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큰일에 동참할 수 있는 사람이다.
2부: 5차원 전면교육의 적용 커리큘럼1장 심력_예수의 마음을 품은 마음의 힘심력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은 마음의 힘을 말한다. 성경은 도처에서 우리의 마음이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채워져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의 마음이 그리스도가 아닌 세상적인 것으로 채워지면 성벽이 무너짐과 같이 작은 어려움에도 쉽게 좌절하여 결국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와 은사, 적성과 사명을 극대화하지 못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예수님께서는 산상수훈에서 우리의 마음이 가난한 마음, 애통하는 마음, 온유한 마음, 의에 주리고 목마른 마음 등 8가지로 채워져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이것이 심력의 요체이다. 앞으로 설명할 5가지 구체적 커리큘럼은 이를 키우는데 크게 도움이 되는 것들이다.
일생 고공표를 통해 삶의 목표를 확립하기 인생을 사는 목표를 분명하게 확립하는 것은 심력을 기르는데 아주 유효한 적용 커리큘럼이다. 여기서의 목표란 높은 곳에서 보듯이 인생을 전체적으로 보고 세우는 일생 고공 목표를 말한다. 일생 고공 목표가 확실하게 정해져야만 마음의 힘을 한 방향으로 집중할 수 있으며 결국 심력이 강해지는 것이다.
일생 고공표를 짜기 전에 먼저 4가지의 질문에 답을 해보자
질문1: 일생동안 정말 갖고 싶은 소유 희망 목록은 무엇인가? 집, 차, 건물, 대학 등 눈에 보이는 유 형의 자산 중 소유하고 싶은 구체적인 항목 7개를 적어보라.
질문2: 사랑, 평화, 행복 등과 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소유희망항목 7개를 적어보라.
질문3: 일생동안 하고 싶은 일만 해도 된다면 어떤 일들을 하고 싶은지 적어보라.
질문4: 삶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나서 주위사람들에게 받고 싶은 칭찬 7가지를 적어보라.
이제 위 질문들의 답을 통해 새롭게 발견된 당신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면서 자신의 삶의 모습을 짧은 문장으로 기록해보기 바란다. 이 문장은 당신 인생의 헌법과도 같이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이 문장을 떠올리면서 자신의 삶을 조명하고 방향감각을 되찾을 수 있어야 한다. 인생고공목표를 세운 후에는 이것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이고도 세부적인 전략을 짜야 한다. 이것을 위해 해야 할 작업 중 하나가 10년 단위의 세부적인 목표를 세우는 일이다. 10대의 주요 계획, 20대의 주요 계획, 30대의 주요 계획, 이런 식으로 구체적으로 세부 계획을 세운 다음에는 인생 고공 목표에 근접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매일 상상하고 선언하고 묵상하는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생각하면 생각한 대로 된다. 이것이 심력이 가진 위력이다.
마음의 상처를 토해 놓음으로 심력 기르기심력이 강해지기 위한 두 번째 커리큘럼은 마음의 상처를 토해 놓음으로 심력을 기르는 것이다. 인간의 신체와 모든 감각 반응 기관 중 마음만큼 쉽게 상처 나는 것도 없다. 마음에 난 상처를 치유하지 않고 방치해 놓으면 작은 일에도 쉽게 화내고 분노하며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게 된다. 심하면 우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