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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리모델링

빌 휘태커 지음 | 요단
설교 리모델링

빌 휘태커 지음/김광석 옮김

요단/2002년 7월/345쪽/10,000원



제1 단원 설교의 과거와 현재

제1장 설교란 무엇인가?

성경은 설교를 공식적으로 정의하고 있지 않지만 설교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 준다. 헬라어의 두 단어가 설교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설교와 관련되어 신약성경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헬라어는 ‘케루세인’(kerussein)이다. 이 단어는 53번에 걸쳐 ‘전파하다’(preach)로, 5번은 ‘공포하다’(publish)로 번역되었다. ‘케루세인’은 ‘사자(使者)로서 선포하다’라는 뜻이다. 또 다른 신약성경의 단어는 ‘유앙겔리조’(euaggelizo)이다. 이 단어는 ‘좋은 소식을 말하다’라는 의미로 복음을 나눈다는 것을 의미하고, 전파되는 메시지에 초점을 맞춘다. 하나님의 사자는 아무 메시지나 전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사자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 설교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나누는 것이다.

“빌립이 하나님 나라의 기쁜 소식(유앙겔리조)과 및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하여 전도함(케루세인)을 저희가 믿고 남녀가 다 세례를 받으니…”(행 8:12). 바울도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보내심은 “복음(유앙겔리조)을 전케(케루세인) 하려 하심이니”(고전 1:17)라고 썼다.

이 두 단어가 결합될 때 설교에 대한 정의가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설교란 하나님의 택함을 입은 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는 것이다. 첫째는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어 복음을 전하는 사람, 둘째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메시지이다. 그리고 세 번째 중요한 부분이 있는데, 그것은 청중들로부터 결단하도록 촉구하는 긴박한 호소이다. 신약성경 전체에서 설교는 그리스도인이 은혜 안에서 성장하도록 권면하는 것뿐만 아니라 들은 메시지에 대해 청중이 결단을 내리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회심하기로 결단하는 것은 단지 시작일 뿐이다. 성경적 설교는 하나님의 백성들로 하여금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하도록 해야 하며 봉사하고 사랑하도록 요청해야 한다. 물론 이러한 결단의 반응들이 항상 대중 앞에서만 이뤄지는 것은 아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사신이 되어 하나님이 우리로 너희를 권면하시는 것같이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간구하노니 너희는 하나님과 화목하라”(고후 5:18-20)

제2장 신약성경에 나타난 설교들

레이몬드 베일리에 따르면 “예수께서는 목사-교사로서의 전문적인 역할에 대한 모습을 완전하게 보여주신다. 그분의 삶은 우리에게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를 계시해 주고 어떻게 사역을 해야 할지 드러낸다.” 예수님의 사역은 그의 설교가 지닌 네 가지 특성을 우리에게 보여주는데 그것은 베드로와 바울, 스데반, 빌립 같은 제자들의 설교의 모델이 된다. 당신이 준비하는 설교도 이러한 신약성경에 나타난 설교의 네 가지 특징을 포함해야만 한다.① 성경을 인용하였고 삶의 필요에 적용하였다.

② 메시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었다.

③ 죄의 문제를 정직하게 직면하게 했다.

④ 사람들에게 하나님께 순종할 것을 요구하였다.





제3장 오늘날 설교가 왜 중요한가?

모든 설교자는 설교의 중요성에 자신을 헌신해야 한다. 강단에서 불확실성을 제거하라. 성경은 최소한 설교를 해야 하는 네 가지 이유를 제시해 준다. 첫째, 설교자가 복음을 선포할 때 주 하나님은 잃어버린 인류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계시하신다. 둘째, 예수는 우리에게 복음을 선포하도록 명령하셨고, 그것을 어떻게 선포할 것인가를 보여주는 가장 훌륭한 모범이 되셨다. 셋째, 초대교회 성도들의 성공적인 예를 통해 모든 목사들과 교회는 용기를 얻어 오늘날에도 설교를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겨야 한다. 넷째, 왜 우리 시대에도 계속해서 설교가 있어야 하는지를 설명해 주는 마지막 이유는 바로 사람들의 필요 때문이다.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롬 10:13-14).

하나님은 죽어가는 세상에 생명의 말씀을 주시는 가장 중요한 방법으로 설교를 선택하셨다. 목사는 교회에서 행하는 목회사역 중에 설교를 밑부분에 놓아서는 안 된다. 주님은 당신의 설교를 사용하여 잃어버린 영혼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지식을 전해 주길 간절히 바라신다. 설교는 설교자가 잃어버린 영혼들이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할 때 긴박성을 띠게 된다.



제2단원 설교자로서의 준비

주님께서 자신의 무오한 말씀의 선포를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 맡기시다니 얼마나 위험한 일인가! 설교자에 의해 말씀이 훼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설교준비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은 설교자 자신을 준비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여러 면에서 준비시키신다. 삶 속에서 우리는 설교자로 준비되어간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주께서는 고통과 기쁨의 인생경험을 통해서 우리를 준비시키신다.

오랜 동안 달라스제일침례교회의 담임목사였던 조지 트루엣은 사냥을 하다가 사고로 자신의 교회 성도 한 사람을 쏴 죽였다. 그의 설교를 계속 들었던 사람들은 그의 설교에 나타난 현저한 변화를 목격하였다. 그 일이 있은 뒤 트루엣은 이전보다 훨씬 많은 긍휼과 긴박성을 가지고 설교하는 것처럼 보였다. 주님은 지혜로운 친구들과 더욱 강한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설교자를 격려하셨고, 또한 주님과의 개인적인 만남 속에서 준비시키셨다. 이처럼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가는 삶이 설교를 준비하는 최선의 길이다. 어떠한 설교자도 먼저 주님의 음성을 듣고 대화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에게 설교할 준비가 된 것이 아니다.

제4장 누가 자격이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에 능한 설교자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섯 가지의 자격요건이 요구된다. 유능한 설교자는 이 모든 자격요건을 다 갖추고 있다.① 하나님을 아는 자

하나님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거듭난 사람을 사용하신다. 잃어버린 죄인이 개인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때 죄인은 회심을 통해 하나님과 화해한다. 일단 화해가 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화목의 직책”(고후 5:18)을 주신다. 거듭난 사람이 하는 설교는 목격자의 말과 같다.

② 주님의 소명을 받은 자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진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사신이 되어 다른 사람들과 하나님 사이에서 바른 관계를 가지도록 하는 일을 하게 된다. 이처럼 일반적인 부르심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기회와 의무를 부여한다. 그러나 성경에 나타난 “부르심”의 또 다른 의미는 보다 구체적이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들을 평생 동안 설교자로, 또 교회 지도자로 부르신다. 어느 누구도 하나님이 부르시지 않으면 이러한 직무를 평생의 직업으로 삼을 수 없다. 사역을 포기하고 싶을 때 하나님이 자신을 부르셨다는 인식은 그로 하여금 계속해서 설교자와 목사로 일하게 만든다. 로버트 마운스는 “이러한 하나님의 강권하심이 없이 효과적인 전도는 일어날 수 없다. 종교적인 개념만을 전달할 때 진정한 설교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③ 주를 따르는 자

유능한 설교자는 교회와 성경과 주 예수께 헌신해야 한다. 주님을 따른다는 것은 항상 하나님의 사람들과 사랑의 관계를 갖는 교회를 세우는 것을 포함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헌신한다는 것은 설교자가 정기적으로 성경을 연구함을 뜻한다. 또한 설교자의 최고의 헌신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것이다. 그리스도는 교회를 세우셨고 성경을 성취하신 분이다.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시며 마땅히 전파해야 할 메시지의 중심이시다. 그래서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않기로”(고전 2:2) 작정하였다.

④ 주님처럼 사는 자

바울은 보화를 담은 “질그릇”에 우리를 비유하였다. 설교자도 죄를 지을 수 있는 불완전한 인간이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드러내시기 위해 우리 부족한 인간을 사용하시기로 선택하신다. 그러나 성경은 또한 교회 지도자들의 행실과 성품에 대해 높은 기준을 설정해 놓는다. 모든 삶의 관계는 진정 그리스도인다워야 하며 “책망할 것이 없어야” 한다. 그리스도인답지 않는 모든 행동, 말, 혹은 태도는 설교자로 하여금 “비방과 마귀의 올무”(딤전 3:7)에 빠지게 한다.

⑤ 주님과 교제하는 자

그리스도와 지속적으로 경건한 교제를 경험하게 되면 설교자로서의 당신의 삶은 깊어지고 당신은 더욱 쓰임받는 사람이 된다. 바운즈는 “설교란 한 시간짜리 공연이 아니다. 그것은 생명이 흘러나가는 통로이다.”라고 말했다. 존 스토트도 “마음의 준비가 설교준비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썼다. 열정적인 기도와 주님과 나누는 영적인 교제는 설교자로 하여금 하나님의 능력을 맛보게 해준다. 일 주일에 한두 편의 설교를 전해야만 하는 설교자는 종종 설교준비를 위해 성경을 연구한다. 그러다 보니 자기 자신의 필요를 위한 개인 기도와 경건시간을 통한 성경연구는 간과되기 쉽다. 그러면 설교자는 곧 힘을 잃고 그리스도와 날마다 개인적으로 만남으로써 생기는 능력을 놓치게 된다.

제5장 설교자의 권세

예수의 광야시험은 능력과 권세를 다루는 사례를 보여준다. 사단은 예수께서 “권세 대신에 능력을 사용하도록” 유혹하였다. 그러나 예수는 “가지고 있는 능력들을 적당히 사용하여 권세를 얻는 것“을 거절하셨다. 레이몬드 베일 리가 언급한 대로 “예수께서는 마술과 타협, 그리고 볼거리 제공에 근거한 권세는 거절하셨다.” 설교자가 가지고 있는 권세는 무엇이든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며 그리스도께 위임받은 것이어야 한다. 또한 권세는 하나님의 말씀에 이미 거하신다. 그리스도의 충성된 청지기로서 설교자라는 직무는 권세를 지닌다. 이때 모든 설교자는 교회의 유익을 위해 주되신 그리스도 아래서 섬겨야 한다. 우리 모두 언젠가는 심판받기 위해 그분 앞에 서게 될 것이다.

제6장 부적절한 준비에 대한 변명들

설교준비에 최대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목표를 설정하라. 하나님의 종이 최선을 다하고자 할 때마다 사단은 이를 방해한다. 그는 우리가 최선을 다하지 않았는데도 편하게 느끼게끔 변명거리를 제공할 것이다. 변명 대신에 최선의 해결책, 즉 회개와 그리스도의 도우심으로 인한 새로운 방향전환을 선택하라:

* 변명 1 - 나는 시간이 없다

이 말은 형편없는 설교준비의 변명이 되지 못한다. 당신은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배워야 하며 설교준비를 제일순위로 놓아야 한다. 하루 중 연구를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들을 찾으라. 일을 하는 매일의 삶이 설교의 아이디어와 예화들로 가득 차 있다. 눈을 크게 뜨고 섬광처럼 번뜩이는 영감이 생각나면 적을 수 있도록 항상 메모지를 갖고 다녀라. 그것들은 후에 설교의 재료가 된다.

* 변명 2 - 나는 가족에 대한 책임이 있다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최고의 우선순위에 두셨다. 물론 하나님의 뜻에는 당신의 가정이 잘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십자가상에서 나타난 예수의 마리아에 대한 사랑과 돌보심은 하나님의 뜻과 가족에 대한 책임이 어떻게 함께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가족관계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데 방해받지는 않으셨다. 설교자는 그의 사역을 지지해 줄 배우자가 필요하다. 그녀는 남편의 그리스도에 대한 헌신과 설교를 이해하고 공유해야 한다. 설교자도 아내와 가족과 함께 나눌 가장 좋은 시간을 계획해야 한다.

* 변명 3 - 교회가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한다

성도들이 교회의 일을 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일을 분담해 준다면 당신은 자유롭게 설교를 최우선 순위에 놓을 수 있으며 당신 가족과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 변명 4 - 나는 충분히 연구하지 않았다

연구가 충분히 없을 때는 성경이 잘못 해석되고 그릇되게 적용될 수 있다. 적절한 연구는 정기적인 연구습관에서 나온 결과다. 당신이 연구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을 신실하게 지켜라. 성도들이 그 시간을 알게 되면 성도들과의 관계도 개선되고 그들로부터 더 우호적인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성도들이 삶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연구하라. 뉴스잡지, 신학저널, 전기, 소설, 그리고 현시대 사람들의 관심대상이 되는 도서들까지 다양한 자료들을 읽으라. 폭넓은 독서는 설교의 아이디어와 예화를 제공해 주고 당신으로 하여금 계속해서 최신정보에 익숙하게 해준다.

시간, 가정, 교회, 연구는 모두가 효과적인 설교를 위해 필요한 것들이다. 바울은 “너희의 선한 것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라”(롬 14:16)고 썼다. 삶 속에서의 헌신과 훈련을 통해 당신은 이 모든 변명들을 훌륭한 자원으로 바꿔놓게 될 것이다.



제3단원 말씀 이해

성도들의 기대로 인한 압박 때문에 “성공적인 설교자들”의 설교집을 들척거리고 합리화가 삶의 습성 속에 들어오며, 곧 그 쉬운 길은 다른 사람이 이뤄놓은 설교로 포장되는 경우가 있다. 개인적인 연구를 통해 진리를 찾아낼 때의 그 환희에 찬 만족감은 편리함으로 대치된다. 그러나 우리가 다른 사람이 해놓은 것을 계속해서 드리면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우리를 통해 이루실 수 없다. 아마도 다윗이 사울의 갑옷을 거절한 이유도 그러한 이유 중 하나일지 모른다. 다윗은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했으며 주님께서 그 나머지를 하셨다.

제7장 예수의 위대한 생각들은 어디서 왔는가?

설교는 간절한 기도의 결과로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주시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되며 메시지의 근간이 되는 이 설교 아이디어는 다음의 세 가지 사항을 만족시켜야 한다. ‘성경적인가?’ ‘삶의 필요와 상관이 있는가?’ ‘적절한가?’

하나님은 당신에게 설교의 아이디어를 주시는 데 여러 가지 자료들을 사용하신다. 가장 중요한 자료는 물론 성경이다. 성경은 삶의 필요와 문제와 관련된 무한한 보고이다. 미움, 사랑, 질투, 두려움, 슬픔, 감사, 기쁨, 그리고 분노와 같은 감정들이 성경에 다 묘사되어 있다. 정기적으로 성경을 연구하면 당신이 사용할 것보다 더 많은 아이디어를 얻게 될 것이다. 그밖에 당신과 다른 사람들의 삶의 경험이나 특별한 사건, 여러 가지 독서들과 매스 미디어도 설교의 자료가 된다. 아이디어를 얻을 때마다 그것들을 기록하고 설교할 내용을 미리 계획하라. 또한 대부분의 설교 아이디어는 하나의 설교로 완성되기 전에 숙성될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한 아이디어를 받아서 그것이 자라서 하나의 완성된 설교로 자라가는 것을 바라보는 것은 흥분되는 일이다. 설교자의 사역의 기쁨은 그가 자기의 영적 생활과 연구를 통해, 그리고 사람들을 섬기면서 얻은 아이디어들을 개발해 나아갈 때 배가 된다.

제8장 설교 본문

설교를 하기 위해 성경의 본문을 택하는 것은 설교준비를 할 때 상당히 중요하다. 어떤 교회에서는 설교자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설교본문을 읽을 때까지 그 자리에 서 있기도 한다. 성경본문은 어떤 특정한 아이디어에 일반적인 근거를 부여한다:

클래런스 매카트니는 디모데후서 4장 9, 21절을 가지고 유명한 설교를 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겨울 전에 너는 어서 속히 오라”고 부탁했다. 그의 설교 아이디어는 우리가 시간이 있는 동안 영적인 결단을 내리라는 것이었다. 본문은 그 아이디어를 지지해 주고 있으며 설교예화 몇 가지를 제공해 준다. 겨울에는 로마로 항해하는 배가 없었기 때문에 바울은 디모데에게 속히 오라고 한 것이다. 겨울에 여행하려 했던 자들이 간혹 있었지만 결국 위험한 여행에 실패했다. 한편 디모데가 겨울이 지나기를 기다렸더라면 바울은 아마도 이미 저 세상으로 떠난 후였을 것이다. 바울은 자기를 체포한 자들이 곧 자기를 사형시키리라는 것을 느꼈다. 아이디어와 본문이 함께 “기회가 있을 때 행동하라”는 주제를 잘 지지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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