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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에 걸리지 않는 생활습관병 건강백서

남재현 지음 | 중앙생활사



병에 걸리지 않는 생활습관병 건강백서

남재현 지음

중앙생활사 / 2016년 4월 / 316쪽 / 15,000원





생활습관병이란 무엇인가

생활습관병에는 비만증,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혈증, 동맥경화증(심장병, 중풍), 갱년기 이후의 중노년에서 발생하는 골다공증 등이 있다. 생활습관병이 왜 무서운지는 통계청에서 2013년 발표한 1년간 사망원인에서도 알 수 있다. 남녀 모두에서 동맥경화증, 당뇨병에 의한 사망원인이 전체 사망원인에서 50% 이상인 것을 알 수 있다. 생활습관병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유전적인 소질(체질)과 환경인자(출산 시 저체중, 비만, 스트레스 등)가 서로 부합할 때 발병한다. 둘째, 서서히 발병하고 초기에는 대부분 자각증상이 없다. 셋째, 40대와 50대에 많이 발병한다. 넷째, 대부분 예방이 가능하고, 조기에 발견해 잘 치료하면 피해를 최소로 줄일 수 있다.



인슐린저항성증후군(대사성증후군)

인슐린저항성증후군은 무엇인가: 생활습관병은 독립된 질환이 아니라 하나의 질환군으로 생각하면 된다. 그 이유는 성인병이 같은 원인으로 중복해서 발병되고, 이들이 주로 죽상경화증으로 귀결되어 사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당뇨병 환자의 50~60%에서 고혈압이, 70~80%에서 이상지혈증이, 60%에서 복부비만이 있다. 반대로 고혈압 환자의 20~30%에서 당뇨병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성인병의 질환군을 묶어 인슐린저항성증후군 또는 대사성증후군이라고 한다.

인슐린저항성이라는 개념은 1922년 캐나다의 밴팅과 베스트가 인슐린을 처음 개발해 임상에 사용한 뒤 나왔다. 전에는 당뇨병 치료에서 상용량의 인슐린에 잘 반응하지 않는 상태를 말했다. 인슐린 치료를 받는 환자뿐 아니라 정상 혈당을 보이는 사람에게도 인슐린저항성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새로운 역학적ㆍ병태생리적ㆍ분자생물학적 연구로 내분비-대사이상이 심혈관질환과 밀접하게 상관되어 있음이 밝혀짐에 따라 포괄적으로 대사혈관증후군이라는 용어가 제시되기도 하였다.

비만, 통풍, 죽상동맥경화증과 과식, 과음의 연관성은 예전부터 잘 알려졌다.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거나 생활양식이 갑작스럽게 바뀔 때, 즉 잘 못 먹고 육체적 활동을 많이 하다가 열량이 높은 음식을 먹고 좌식 환경으로 바뀌면 비만, 당뇨병, 죽상동맥경화증 등이 급격하게 늘어난다. 대표적인 예로 피마 인디언, 남아프리카 인디언 이민자들이 있다.

한편, 평균수명이 늘고 식생활이 풍요롭게 변하고 있는 한국, 중국, 인도, 중남미 등 여러 나라에서도 이런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 얼마 전까지 당뇨병과 관상동맥질환은 이들 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병이 아니었다. 하지만 전 세계 당뇨병 환자의 80%가 아시아에 있다.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한 대사성 증후군: 비만증은 체지방이 과다하게 축적되는 것으로, 비만에 따른 성인병의 빈도는 전신비만의 정도보다는 체지방의 분포와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 즉,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상체비만(남성형 비만)이 하체비만(여성형 비만)에 비하여 대사이상 빈도가 높다는 것으로, 복부비만(내장형 비만)이 심할수록 성인병의 위험도가 높아진다.

내장형 비만은 복강 내 장간막에 중성지방이 많이 쌓이는 것이다. 태아기나 성장기에 영양결핍으로 말랐던 사람이 30대 이후 체중이 늘 때, 팔과 다리 등은 가냘프면서 뱃속에 지방이 축적되는 ‘거미형 비만’이 된다. 우리나라 중년층은 어려서 영양결핍 시기를 거친 경우가 많아 팔과 다리는 빈약한데, 30대 이후 영양과잉과 운동부족으로 체중이 늘면서 복부비만이 되기 쉽다. 복부비만은 인슐린저항성, 고인슐린혈증, 고혈압, 당뇨병 인슐린비의존형, 이상지혈증을 일으킨다. 이것들이 복합적으로 적용해 동맥경화증(심장병, 중풍)을 일으킨다.

당뇨병은 혈당을 낮춰주는 인슐린 분비량아 줄어들거나 인슐린의 작용이 저하되어 고혈당과 요당을 나타내는 만성 대사질환이다. 당뇨병은 임상적 특징에 따라 인슐린의존형 당뇨병, 인슐린비의존형 당뇨병, 인슐린요구형 당뇨병으로 분류한다.

과거 5년간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던 당뇨병 환자 1,226명을 분류해보았다. 그 결과 인슐린의존형이 2.3%, 인슐린비의존형이 91.1%(비비만형 68.6%, 비만형 22.5%)로 서구의 당뇨병과 비교할 때, 한국인에서는 인슐린의존형 환자가 적은 대신, 영양실조형(수척형) 당뇨병 환자가 소수 있었다. 또 인슐린비의존형 당뇨병 환자도 비만형은 적고 비비만형이 많은 것이 특징이었다. 그중에는 수척형 당뇨병 환자도 9.2%나 발견되어 서구인의 당뇨병과는 체중에서 차이가 많았다.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고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우리나라 전 인구의 약 15%를 고혈압 환자로 추정한다. 고혈압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유전과 환경인자가 중요한 역할을 하며, 후자의 경우 체중과다(특히 복부비만), 과음, 스트레스, 고염식 등이 문제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동맥경화증은 동맥혈관 내벽에 지방이 축적되고 섬유화 등이 일어나 동맥내강이 좁아지는 것이다. 광상동맥경화증은 협심증, 심근경색증, 급사 등을 유발하고, 뇌혈관을 침범하면 중풍이 나타난다. 동맥경화증의 원인을 보면 1차 위험요소에는 비만증, 당뇨병, 고중성 지방혈증,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이 있다. 한국인은 서구인에 비해 아직 동백경화증 발생빈도가 낮은 편이나 식생활 수준 향상과 운동부족 등으로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인의 성별에 관계없이 악성종양 중 가장 많은 위암은 과음, 과식, 과량의 염분 섭취를 중요한 원인으로 본다. 폐암은 흡연, 간암은 B형간염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양과다, 특히 지방질 과량 섭취, 비만과 관련이 있는 유방암과 대장암, 전립선암은 한국인에서는 서구인에 비해 아직 적은 편이다. 하지만 근래에 지방질 섭취가 늘어나면서 이들 암이 증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당뇨병, 고혈압, 동백경화증은 발생기전에서 공통성을 갖는 질환군으로, 서구에서는 ‘대사성증후군’이라고 한다. 이 증후군의 요점은 성인병의 병인을 내분비ㆍ대사학적 관점에서 설명하려는 것이다. 태아기나 성장기에 영양(단백질)이 부족했던 사람이 성인이 되어 과음ㆍ과식과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증, 흡연이나 스트레스 등 잘못된 생활습관에 따른 것이므로 이를 예방하려면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비만 환자의 형태와 치료 사례

제니칼(지방흡수억제제)로 치료될까: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 체형에 불만이 많다. 이런저런 친구를 만나거나 친척을 만나면 으레 공짜 의료상담을 하게 되는데 이 중 반 이상이 비만에 대해 물어본다. 그런데 실제로 비만이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증, 지방간 등 성인병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비만 이야기를 진지하게 하다 보면 한두 시간은 훌쩍 지나간다. 최근에는 진짜로 비만한 사람들뿐 아니라 젊은 여자들도 비만에 관심이 많은데, 이는 비만을 미용 문제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좀 더 날씬해져서 예뻐 보이고 싶은 욕망을 탓할 수는 없다. 하지만 비만 치료약인 제니칼이 엄청나게 팔리는 것을 보며 이상과열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걱정이 앞선다. 먼 친척이 전화해 제니칼을 구해달라거나 비쩍 마른 여자 후배가 제니칼을 먹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의사로서 그 적응증을 고려할 때 참으로 난감한 경우가 많다.

과연 제니칼은 체중감량에 특효약일까? 비만 약물치료는 최근 급진적인 변화를 겪었다. 수많은 약이 발매되었다가 부작용으로 판매되지 못했다. 비만 치료약으로 공식허가를 받지 못했으나 암암리에 사용되는 약물도 많다. 미국 식품의약국에서 공인한 약품은 올리스타트밖에 없다. 올리스타트는 스트렙토마이스 톡시트리시니에 의해 생성된 립스타틴의 화학적 유도체로 췌장과 위의 리파아제를 억제함으로써 중성지방의 가수분해를 억제한다. 약용량 의존성으로 식이지방의 흡수를 저하하여 하루 세 번 120mg씩 투여해 최대효과를 나타낸다. 이러한 작용으로 비만한 사람에게 체중 감소를 가져온다.

외국의 연구에 따르면 267명에서 하루 360mg을 1년간 투여한 뒤 체중이 8.5% 감소되었고, 30% 정도의 식이지방 흡수 억제를 나타냈으며, 96%이상 대변으로 배설되었다. 하지만 부작용으로 설사, 복통, 대변을 못 참음, 지방변 등이 있었다. 5% 정도는 부작용으로 투약 중단을 경험하였다. 지방질의 묽은 대변과 지방용해 비타민의 흡수장애 등이 있었으므로 종합비타민이 보충되어야 한다.

현재까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진행 중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인은 평균 식사에서 지방 함량이 30% 이하이며, 탄수화물이 60% 이상인 곡물 위주 식습관이어서 지방흡수 억제 효과가 어느 정도 나타날지 의문스럽다. 오히려 20~25%의 적당한 지방 섭취는 권장하는 생활 습관이다.

한국인의 복부비만은 서구인처럼 과다한 지방 섭취 때문에 오는 것이 아니다. 밥을 많이 먹거나, 술과 안주를 많이 먹거나, 과일을 많이 먹는 식습관이 주된 원인이다. 즉, 우리 몸에 축적되어 있는 지방은 지방을 많이 섭취해서 생긴 것이 아니라 여분의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전환되어 생긴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실제 비만의 원인이 과식에 있는지 운동부족과 스트레스에 있는지 냉정히 판단해야 한다.

비만 치료에서 중요한 것이 운동요법이므로 제니칼만 먹는다고 해서 체중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비만 치료 물약은 여러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비싼 제니칼이 효과가 있는지 비만 전문 의사와 반드시 상의한 뒤 복용해야 한다. 특히 비만의 약물치료는 치료의 적응증과 시기, 장단기 요법 등에 관해 아직 정확하게 정립하지 못했다. 비만 치료 물약은 식이요법과 육체적 활동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체중감량 프로젝트의 일부로만 사용해야 한다.

또한 비만 전문의사의 지속적인 모니터가 필요하다. 반드시 생활방식의 변화를 동반해야 하며, 약물치료의 효력과 안전성을 위해 계속해서 점검해야 한다. 제니칼은 결코 비만에 특효약이 아니다. 반드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동반해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제니칼의 효과가 연구될 때까지는 조심스럽게 사용해야 한다.



살을 빼려면

살이 빠지는 데도 순서가 있다: 스물여덟 살인 권 양은 키가 161cm, 몸무게가 84kg인데 고등학교 때부터 살이 쪘다. 여러 차례 살을 빼려고 시도하였으나 한 일주일은 어느 정도 진행되지만 번번이 식욕을 억제하지 못하고 실패하였다. 2~3kg 빠졌다가 오히려 체중은 늘고 팔다리는 가늘어졌다. 그러다가 단식원에 가면 한 달에 10kg을 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단식원에 들어갔다. 그곳에서 물과 채소류 위주의 초열량식사(600kcal)를 하였는데 이틀 만에 3~4kg이 빠졌다. 이후 일주일간은 하루에 0.5~1kg씩 빠져나갔는데 점점 힘이 들어 운동을 할 수 없었다. 10일 정도 지나니까 몸무게가 7~8kg 빠져 힘은 들었지만 매우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일주일 정도 더 지났으나 몸무게는 거의 변하지 않으면서 기운이 빠지고 끼니마다 허기가 져서 고통스러웠다. 힘이 들어도 몸무게가 줄면 참겠는데 몸무게는 거의 변동이 없고 기운이 빠져 운동도 할 수 없었다.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 급기야 4주째 거의 탈진상태에서 집으로 돌아왔다. 이후 집에서 죽과 고기를 며칠 먹었더니 금방 3~4kg이 늘었다. 식사조절을 한다고 하였으나 한 달 만에 오히려 평소 체중보다도 1~2kg이 더 늘었다.

권 양은 금식하거나 단식투쟁할 때와 유사한 경로를 거쳤는데 우리 몸은 금식을 하면 제일 먼저 당원을 분해해 영양분(혈당)을 공급한다. 당원은 간에 300~400g, 근육에 700~800g을 평균적으로 저장하고 있는데 수분을 3~4배 함유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사우나에서 땀을 빼면 2~3kg이 빠졌다고 좋아하면서 음료수에 빵을 먹는데 이는 살이 더 찌는 요인이다. 당원이 가수분해되면서 수분이 증발해 빠진 것이지 지방이 빠진 것이 아니다. 씨름선수가 경기 후 몸무게가 3~4kg빠진다는 것이나 육체노동을 한 후 얼굴이 해쓱해지는 것 또한 당원이 분해되면서 수분이 증발해 빠진 것이지 지방이 빠진 것이 아니다. 금식이 이틀째 접어들면 당원이 거의 고갈되어 근육을 분해해 영양분(혈당)을 공급하게 되는데 이 기간이 일주일정도라고 보면 된다.

우리 몸의 영양소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4.1kcal/g의 열량을 내고 지방이 9.8kcal/g의 열량을 낸다. 따라서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영양소로 이용될 때는 체중이 급격히 빠지지만 지방은 매우 더디게 빠진다. 특히 지방은 수분을 거의 함유하지 않기 때문에 지방 1kg이 빠지려면 9,800kcal를 소비해야 한다. 성인이 하루에 1,800~2,000kcal를 섭취한다고 할 때 최소한 5일을 굶어야 한다.

하지만 운동하지 않고 앉아서 굶기만 하면 단백질이 60~70% 빠지고 지방은 30~40%의 비율로 소비된다. 운동을 계속하면 근육은 자극에 의해서 유지되기 때문에 근육 소실량을 많이 줄일 수 있다. 그래도 근육 30~40%에 지방 60~70% 비율로 빠진다. 따라서 금식 일주일이 지나면 체중 감소 속도가 매우 더디게 된다. 이때 몸에서는 생명의 위험 신호로 먹어야 한다는 신호가 매우 강하게 나온다.

비만 치료는 대부분 3~4주 때 포기하게 된다. 문제는 3~4주 때 금식을 포기하면 몸은 기초대사율을 마치 동면하는 동물처럼 아주 낮게 세팅하고, 들어오는 영양분은 최대한 영양저장소에 가장 효율이 좋은 지방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권 양은 금식원에서 너무도 고생스럽게 체중을 감량하였으나 실제로 빠진 것은 근육이다. 기도원을 나와서 일상으로 돌아오자 대부분 지방으로 체중이 증가했다. 권 양은 체지방률이 40%를 넘었는데 (정상인은 20~25%) 이 시도의 실패로 최소 5% 이상 더 늘었을 것이다. 권 양은 이제 운동해도 근육이 많이 없어 쉬 피로할 것이다. 이는 근육이 움직이지 못하고 지방이 출렁거리기 때문이다. 또한 기초대사율이 낮고 근육이 적어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살이 쉽게 찐다. 한마디로 하지 않은 것만 못한 최악의 비만 치료를 한 것이다.



식사습관은 어떻게 잡아야 하나

살이 가장 많이 찌는 습관으로는 밥을 불규칙하게 먹고 빨리 먹으면서 폭식을 하는 것이다. 규칙적인 식습관을 갖지 못하고 한 번에 왕창 먹는 것이 가장 나쁜 습관이다. 이럴 경우 필요 이상으로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이때 여분의 칼로리는 모두 지방으로 전환되어 축적된다.

다음으로 나쁜 습관이 일을 하거나 길을 다니면서 먹는 것이다.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심심할 때는 군것질보다는 다른 일로 시간을 보내야 한다. 비만한 사람의 식습관 중 하나가 음식을 버리지 못하는 것이다. 이는 특히 주부들에게 많은 습관인데, 식구가 남기는 음식을 버리지 못 하고 다 먹는다. 상차림을 잘 조절해서 가족이 먹을 만큼만 내놓아 음식을 남기지 않도록 하며 밥을 언제나 약간 모자란 듯이 먹는 습관을 들인다.

최근 비만의 원인 중 중요한 것으로 인스턴트식품이 있다. 실제로 비만인 중 많은 사람이 컵라면, 포장육, 햄버거 등을 좋아한다. 한데 인스턴트식품은 대부분 동물성 기름으로 만들고 설탕이나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 칼로리가 높다. 방부제도 많이 들어 있어 건강에도 안 좋다. 이 밖에 비만 환자가 고쳐야 할 습관으로 배고픔을 참지 못해 아무 때나 먹는 것, 심심하면 먹는 것, 움직이기 싫어하는 것이 있다. 따라서 비만 환자는 다음과 같은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해야 한다.

① 밥을 천천히 정한 양만 먹는다.

② 항상 식사 시간을 지켜서 먹는다.

③ 음식을 깔끔하게 정리하여 일정량만 먹는다.

④ 항상 약간 모자란 듯 요리하고 먹는다.

⑤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지 않는다.

⑥ 심심하면 재미있는 일을 찾는다.

⑦ 자꾸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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