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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전에는 꼭 해야 할 맨땅요법

소공자 지음 | 코스모스북



40세 전에는 꼭 해야 할 맨땅요법



소공자 지음

코스모스북 / 2015년 3월 / 314쪽 / 15,000원





생명력의 세계, 제로지대



맨땅요법은 최고의 항산화 작용으로, 병을 치료하는 의술은 아니다. 단지 몸속의 정전기를 제거하고 대지와 같은 지구 주파수를 공유하여 심신을 안정시키고 몸을 병이 생기기 이전의 상태로 되돌려놓는 자연 면역기능의 일종일 뿐이다. 그러나 그 효과는 대단해서 많은 사람들이 통증이 완화되고 원인 모를 병의 증세가 없어지는 실효성을 거두고 있다. 필자 역시 뇌출혈로 인한 모든 증세가 거의 없어졌으며, 한의원과 병원을 3개월 이상 다녀도 낫지 않던 어지럼증을 맨땅요법을 통해 극복했다. 그리고 혈관 속에 있던 고지혈증 및 기타 모든 증세가 말끔히 사라졌다.

눈앞에 있는 물체를 쪼개고 쪼개서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상태가 되면, 그것을 소립자라고 한다. 물론 소립자의 세계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이 세계를, 없는 것 같다 하여 <제로지대zero zone>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 상태의 에너지를 아이슈타인은 <제로 포인트 에너지zero point energy>라고 명명했다. 이른바 생명력이다. 이 세상에는 이와 같은 <제로지대>가 세 곳에 있다. 하나는 우리 <마음>에 있고, 또 하나는 <공간>에 있으며, 나머지 하나는 <온도>에 있다. 모든 성현이 득도를 했다는 마음이 바로 이 <제로지대>이다. 그래서 석가는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라고 말하며, 눈에 보이는 물체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제로지대에서 만들어졌으며, 만물은 제로지대와 함께 있다가 다시 제로지대로 돌아간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 제로지대는 모든 작용 이전의 세계이므로 이 세계를 터득하면 어떤 장애라도 구애받지 않는다고 하여 <해탈>이라고 하였다.

이 제로지대의 제로 포인트 에너지는 스스로 작용을 일으켜 창조를 하는데, 문제는 서로 다른 성질을 동시에 갖고 작용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스스로 하는 작용을 <자慈>라고 한다. <작作>이 인위적인 힘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라면 <자>는 스스로 움직여 나타나는 작용이다. 그래서 사랑을 다른 말로 <자비慈悲>라고도 한다. 이 세상이 뭐가 뭔지 모르게 어렵고 난해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역시 <제로 포인트 에너지>가 서로 다른 성질을 동시에 갖고 작용하기 때문이다. 동양에서는 이 <제로 포인트 에너지>를 옛날부터 <기氣Qi> 혹은 <프라나prana>라고 불러왔다.

<제로 포인트 에너지>의 서로 다른 작용은 <끌어당기는 힘>과 <뻗어나가는 힘>이다. 끌어당기는 힘이 <제로 포인트 에너지>를 서로 당겨서 뭉쳐놓으면 눈앞에 보이는 물체가 되고, 물체가 끌어당기는 힘이 약해지면 그때부터는 뻗어나가는 힘이 강해져 만물은 부서져 없어진다. 이렇게 서로 다른 성질의 작용이 동시에 함께 있는 것을 <아프락사스abraxas>의 원리라고 한다. 아프락사스는 <베푸는 선>과 <빼앗는 악>의 힘이 균등해지면 사라진다고 하는 <무극의 신>이다. 동양에서는 이것을 <음양과 무극>이라고 표현한다.

어쨌든 <제로 포인트 에너지>는 우리의 <마음>과 <공간> 그리고 <온도>라는 세계 속에서 우주를 창조한다. 우리가 생각한 것이 만들어지고 또 생겨나는 것은 마음의 <제로 포인트 에너지>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또 공간 속에서 <제로 포인트 에너지>가 강력하게 끌어당기면 <쇠>처럼 고체가 되고, 조금 약하게 끌어당기면 <물>처럼 액체가 되며, 더 약하게 끌어당기면 <바람>처럼 기체가 되어 세상에 나타난다. 그리고 온도 속의 제로지대가 그것을 변화시키면 바로 삼라만상이 펼쳐지는 것이다. 온도가 높아지면 쇠가 물로 변하고, 온도가 낮아지면 물이 얼음으로 변해 공간 안의 모든 것들은 서로 그 상태가 바뀌게 된다. 여기에 우리 마음이 공간과 온도를 변화시키면 새로운 세상이 창조되는 것이다. 온도는 변화이고 공간은 현실이며 마음은 창조를 하는 것이다. 이렇게 마음을 통해 현실을 바꿀 수 있는 힘을『싸이파워Psy-Power』라고 한다.『싸이파워』는 여러분이 원하는 대로 세상을 바꿀 수도 있으며, 건강의 비법 중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렇게 세상은 <제로지대>로부터 시작하여 <제로지대>와 함께 있으며, 또 언젠가는 다시 <제로지대>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이렇게 <제로 포인트 에너지>의 결속에 의해 고체와 액체 그리고 기체라는 형태가 존재하는 것이다.



맨땅요법, 대지는 건강의 어머니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그 자체가 물질이자 에너지이다. 단지 우리 눈에 보이면 물체라고 하고 우리 눈에 보이지 않으면 <파동체>라고 한다. 또 이 에너지는 상반된 성질을 동시에 갖고 있어서 밀거나 당기는 작용을 끊임없이 한다. 이렇게 당겨진 것들이 서로 뭉치면 우리 눈에 보이는 물체가 되고, 그 물체는 또다시 서로 밀어내는 작용을 끊임없이 계속한다. 우리 몸도 우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그렇게 생겨난 것이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역시 그렇게 만들어진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에서 우리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 물론 넓게는 태양도 있고 달도 있지만 그러나 직접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바로 다름 아닌 이 <지구>다. 에너지 측면에서 보더라도 사람보다 지구가 월등히 크게 작용하고 있으며, 지구의 크나큰 에너지의 혜택을 받지 못하면 사람은 지구로부터 버림받아 사라져버리게 된다. 지구는 우주의 <존재의 원칙>을 지키고자 자신의 에너지를 통해 지구 안의 모든 것을 감싸 안고 지키는 것이다. 때문에 지구 밖으로 나가면 우리는 죽게 된다. 우주인들이 다른 별에 갔다 올 수 있는 것은 우주선 안에 지구와 똑같은 고유 주파수를 장착했기 때문이다. 지금 우리가 편하게 앉거나 걸을 수 있는 것도 지구가 우리를 끌어당기는 <만유인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지구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우리를 지켜주며 우리의 생명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지구는 간단하게 설명하면, 바로 지금 우리 발아래 있는 <땅>인 것이다.

물론 땅이라 해서 모두 좋은 것은 아니다. 피톤치드가 사람한테는 좋지만 벌레들한테는 살충제인 것처럼, 지구도 우리 몸에 좋은 <자연전자>를 제공함과 동시에 땅 속에는 <지전류>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독일인 구스타프는 1932년에 펴낸 <지전류>라는 책에서, 암으로 사망한 사람들이 살던 집은 지전류가 유달리 강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지전류란, 지표면에 평행한 방향으로 지표면 위아래로 흐르는 자연 전류로, 수면 중 사람의 세포활동 능력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기형아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했다. 같은 맥락에서 <수맥> 또한 우리 몸에 <해>가 되는 작용을 일으킨다. 물론 지전류가 수맥보다 훨씬 더 강하게 작용하여 그 <해>가 더 크다. 이와 같이 <지전류>나 <수맥>이 흐르는 곳은 <땅기운>이 좋지 않아 이런 곳에 오래 살면 여러 가지 질병에 시달려 장수하지 못한다고 한다.

어쨌든, 지구는 우리가 살 수 있도록 오존층을 통해 뜨거운 태양 광선을 막아주며, 또 맑은 공기를 제공하기 위해 폭포로부터는 <음이온>을, 식물로부터는 <피톤치드>를 발생시키는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21세기 전자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이와 같은 지구의 고마움을 잊은 채 <문명>이라는 이름하에 커다란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 그것은 바로 다름 아닌 <구두>를 신고 땅의 특혜를 차단하며 사는 것이다.

옛날부터 인도에서는 사람이 죽을병에 걸리면 땅 속에 구덩이를 파서 목 아래까지 묻은 후 1시간 이상씩 두었고 이렇게 며칠을 계속하면 병이 씻은 듯이 낫는 치료법이 있다. 또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기차 철로에 드러누워 땅에 몸을 대고 누워 있으면 몸이 낫는다고 하면서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수많은 노천탕이 고혈압, 암, 당뇨, 치매 등 온갖 병이 낫는다고 하면서 광고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암에 걸려 살 가망이 없다고 병원에서 진단을 받으면 시골에 내려가 황토 집을 짓고 채소를 키우며 발효식품을 먹으면서 건강해졌다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최근 TV에 무척 많이 방영되고 있다. 도대체 땅 속에는 무엇이 있기에 그와 같은 기적이 일어날까?

우선 시골은 도시보다 배기가스 등으로 인한 공기오염이 적다. 또 농약이나 비료 등 인공제품을 쓰지 않고 재배한 채소는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 있어 질병이 생길 수 있는 요인들을 제거해 준다. 물이 흐르는 폭포수는 음이온을 다량 방출하고, 아스팔트나 시멘트로 포장되어 있지 않은 맨땅은 자연전자를 우리 몸에 충분히 공급해 준다. 기적은 이렇게 숲에서 내뿜은 <음이온>과 아스팔트가 아닌 <맨땅>이 만들어내는 것이다.

땅은 도체다, 도체란, 전기가 흐를 수 있는 물체다. 우리 몸도 도체다. 그래서 맨발로 맨땅을 밟으면 몸속의 정전기가 <땅>으로 흘러가 <정전기>를 제거하고, 또 땅 속의 자연전자가 우리 몸에 유입되어 활성산소와 지방에 쌓인 정전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다. 땅의 전압은 0v이기 때문에 우리 몸의 정전기를 제거하는 것이다. 음이온도 물론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그런데 땅은 일반 땅을 맨발로 걷는 것보다 황토 땅을 맨발로 밟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그 이유는, 황토는 분자가 6각 구조로 되어 있어 <제로지대> 에너지를 함유하고 있고, 또 원적외선을 방출 하여 우리 몸 속 깊은 곳까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그래서 황토 땅을 밟으면 <제로지대> 에너지가 스칼라 파장을 내보내 우리 몸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준다.

그러나 바다가 가까우면 바닷물이 있는 해변을 맨발로 걷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바닷물은 염분이 있어 우리 몸의 정전기를 말끔히 제거해 주는 동시에 다량의 <자연전자>를 방출하여 우리 몸의 활성산소를 크게 줄여 주기 때문이다. 도체가 전기를 쉽게 흐르게 하는 단위를 <모우 매 미터?/m>라고 한다. 일반적인 땅의 전도율이 8 <모우 매 미터>라면 바닷물은 5천 <모우 매 미터>나 된다. 자연전자가 우리 몸에 유입될 수 있는 전도율이 훨씬 더 큰 것이다. 그래서 바닷가 <맨땅요법>을 하는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살이 빠지고 정신이 맑아지며 피부에 윤기가 흐르고 흰머리가 검은머리로 변하거나 대머리가 머리카락이 나는 등의 외관상의 변화가 크다고 한다.

미국의 존스 홉킨스 대학 의학부는 <인류가 앓고 있는 병 가운데 90%는 활성산소로 인한 것>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음이온이 많은 숲속에서 땅과의 접촉은 지구의 엄청난 특혜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문명생활이라는 이름하에 도시에서 길을 아스팔트로 깔고 그 위에 구두를 신고 다님으로써 그 특혜를 완전히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땅이 몸을 치유한다



물체를 서로 마찰을 하면 보이지 않는 전기가 발생한다. 이와 같은 전기를 <정전기>라고 한다. 옛날 그리스에서 노란 빛을 띠는 호박이라는 보석을 닦기 위해 천으로 계속 문질렀다. 그런데 이상하게 문지르면 문지를수록 먼지가 자꾸 묻는 것이었다. 이때 사람들은 호박을 천으로 문지르면 물체를 끌어당긴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것이 최초의 전기현상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전기라는 영어단어 Electricity가 그리스어로 호박이라는 뜻의 Electron에서 유래한 것이다.

우리 몸은 언제나 피가 흐르고 있다. 피가 흐른다는 것은 그 자체가 이미 마찰이다. 그러므로 우리 몸은 언제나 정전기가 발생한다. 정전기란 흐르지 않고 멈춰 있는 전기를 말한다. 그러다 흐를 수 있는 도체를 만나면 순간적으로 방전되는 것이다. 우리 몸속에는 항상 정전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또 우리 몸은 전도체이기 때문에 전기가 흐른다. 그러나 흐르는 전기도 몸속의 <지방>만은 통과하지 못한다. 지방은 전기가 흐르지 않는 절연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방에 정전기가 흘러 들어가면 지방은 정전기를 차곡차곡 쌓아 놓는다. 때문에 21살이 넘는 사람의 송과체(좌우 대뇌 반구 사이에 위치한 솔방울 모양의 내분비기관으로 멜라토닌을 만들고 분비한다)는 지방이 쌓이는 순간부터 정전기 또한 그 위에 차곡차곡 쌓이는 것이다.

혈관 속에는 피가 흐름과 동시에 정전기가 발생한다. 혈관과 적혈구 또는 적혈구끼리의 마찰에 의해서다. 그리고 이때 발생한 정전기는 같은 극끼리는 서로 밀어내지만 다른 극끼리는 서로 끌어당겨 뭉치게 된다. 이렇게 뭉쳐진 적혈구가 혈관을 지나다가 모세혈관을 통과하지 못하고 막히게 되면 그 모세혈관이 있는 부위는 피가 흐르지 않아 차갑게 느껴진다. 이른바 혈액순환이 잘 안 돼 손발이 차갑다고 하는 <수족냉증> 현상이다.

많은 사람들이 잡념을 제거하고 집중력을 높인다고 하면서 명상을 한다. 중요한 것은 잡념이나 환상을 일으키는 주인공이 바로 몸속의 정전기라는 사실이다. 그래서 정전기를 꾸준히 제거하면 이상하게 잡념도 없어지고 걱정도 아예 하기가 싫은 <무심無心>의 상태가 된다. 그리하여 스트레스가 없어지는 것이다.



예방의학의 최고봉, 맨땅요법



우리 몸속의 정전기는 체지방에 주로 쌓여 있다. 그래서 정전기를 빼주면 혈관 속에 뭉쳐 있던 독소나 체지방이 분해되어 우리 몸을 건강 상태로 되돌려 놓는다. 지구의 표면은 제로 볼트다. 때문에 몸속의 정전기를 빼내기 위해선 몸을 땅과 접촉시켜야 한다. 이렇게 대지와 몸을 접촉시키는 방법을 <맨땅요법Bare Ground Therapy>이라고 한다. <맨땅요법은 당연히 몸속의 정전기를 빼내기도 하지만 동시에 대지가 갖고 있는 <자연전자>를 몸속에 유입시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도 한다.

<제로보드>에 질병이 각인되어 있으면 자꾸 건강에 대한 염려를 하게 되고 그렇게 건강을 염려하면 <우주심>은 그 병을 끌어들인다. 쉽게 말하면 <영혼> 속에 병이 들어 있으면 그 병이 <인생>에 나타나는 것이다. 그러나 <우주심>은 우주 그 자체의 것이기 때문에 우주의 <보조본능>을 갖고 있다. 스스로 자신을 보존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렇게 우주 자신이 우리 몸에서 스스로를 보존하려고 하는 본능을 <면역기능>이라고 한다. 그래서 <제로보드>에 병이 각인되어 있지 않다면 <우주심>은 <면역기능>을 통해 병을 물리치는 것이다. 비록 몸속에 암세포가 있다 하더라도 <제로보드>에 병이 각인되어 있지 않으면 <면역기능>이 암 세포를 물리치는 것이다. 그리고 <맨땅요법>을 통해 정전기를 제거하고 <자연전자>를 유입하면 건강은 한층 더 좋아질 것이다. 자연전자는 활성산소가 우리 몸을 공격할 때 그 공격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전자 하나를 줌으로써 활성산소의 공격을 막는 것이다. 이것이 <염증>이 악화되는 것을 막는 방법이다. 이러한 <면역기능>과 <맨땅요법>을 합쳐 <메디칼 싸이파워Medical Psy-Power>라고 한다.

<스트레스>는 일반적으로 외부에서 오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사실은 외부의 변화를 내부에서 방어할 때 생기는 것이다. 주변 환경의 변화에 따른 일종의 <적응 현상>이다. 그래서 <너무 기쁜 것>도 알고 보면 일종의 스트레스다. 때문에 적당한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는 오히려 필요하며, 고무줄처럼 당겼다 놓았다 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우주는 우리 몸을 지키고자 하는 <면역기능>을 발휘하여 <엔도르핀>이라는 호르몬을 만들어 스트레스를 무마시킨다. 결국 면역기능은 우리 몸을 보존하기 위한 건강의 수호신인 셈이다. 그래서 건강의 수호신인 <면역기능>은 <맨땅요법>을 할 때 대지로부터 <자연전자>를 무한정 받아들이지 않고 우리 몸에 필요한 만큼만 받아들인다. 이것은 우주가 스스로 자신을 보존하고자 하는 보존본능과 같은 것이다. 이것을 <자연면역 기능>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맨땅요법을 많이 하면 도리어 해가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은 전혀 할 필요가 없다.

우리 몸속에 질병을 일으키는 주범 중의 하나인 염증은 체력이 뛰어난 운동선수나 체질이 빈약한 영양실조자를 가리지 않는 무자비한 <암살자>와 같은 존재이다. 원래 염증은 병원균, 세포손상, 외부자극과 같은 해로운 자극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복합적인 생물학적 반응으로 해로운 물질을 제거하고 환부 조직을 치유하는 <방어 반응>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와 같은 과정에서 활성산소인 <자유 라디칼>이 염증 조직을 파괴하고 동시에 치유 작용을 할 때 염증 조직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건강한 조직까지 공격한다는 것이다. 염증 치료와 동시에 <자유 라디칼>이 행동을 멈추면 문제가 없는데 <자유 라디칼>이 만나야 할 <자연전자>를 만나지 못하면 스스로 안정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건강한 세포를 공격하는 것이다. 그러면 건강한 세포는 옆에 있는 다른 세포에서 또 전자를 빼앗아오려고 하고 그렇지 못하면 그곳에 변형된 세포가 생기게 되어 이른바 <암>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염증이란 한마디로 말하면, 조직 내에 전자가 부족하여 발생하는 현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만성 염증은 당뇨병에서 암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질병의 주원인이라고 보면 된다. <맨땅요법>은 이렇게 대지로부터 <자연전자>를 유입하여 활성산소인 <자유 라디칼>을 상쇄시키는 엄청난 효과를 갖춘 우주의 <그라운드 파워Ground Power>다. 자연전자가 자유 라디칼, 즉 활성산소를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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