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지혜
제임스 앨런 지음 | 물푸레
생각의 지혜
제임스 앨런 지음
물푸레 / 2008년 12월 / 504쪽 / 27,000원
1. 생각하는 그대로생각과 성격 : "사람의 성품과 기질은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생각에 따라 결정된다"는 격언은, 사람이란 존재 전체를 설명할 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 조건과 환경에도 적용되는 넓은 뜻을 가진 말이다. 사람은 문자 그대로 자신의 생각 그 자체이며, 자신의 생각들을 모두 합한 것이 곧 성격이다. 사람의 성공과 실패는 다름 아닌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 사람은 생각이라는 무기 공장에서 자기 자신을 파괴할 무기를 만들기도 하고, 기쁨과 힘과 평화라는 천국 같은 마음 상태를 실현하는 데 쓸 도구를 만들기도 한다. 올바른 생각을 선택하여 참되게 적용하면 신적인 완벽함에 이르지만, 그릇된 생각을 선택하여 잘못 적용하면 짐승보다 못한 수준으로 전락한다. 이 양극단 사이에 모든 수준의 인격이 있으며, 사람은 바로 자기 인격을 만드는 당사자이며 주인이다.
사람은 힘과 지성과 사랑의 존재이자 자기 생각의 주인이기에,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열쇠를 쥐고 있으며, 자신이 바라는 모습으로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고 개선할 수 있는 힘을 내면에 가지고 있다. 사람은 언제나 주인이며, 나약함과 지독한 자포자기의 상태에 빠졌을 때도 역시 주인이다. 그러나 나약함과 타락 속에 헤매고 있는 사람은 자기 '가족'을 잘못 다스리는 어리석은 주인이다. 그가 자신의 상태를 반성하고 자기 존재의 기반이 되는 정신적 원리를 부지런히 찾기 시작할 때 비로소 현명한 주인이 될 수 있다. 현명한 주인은 자신의 에너지를 지혜롭게 관리하며, 유익한 결과를 낳는 방향으로 생각을 맞춘다. 이런 사람이 "의식 있는" 주인이며, 자기 내면에서 생각의 법칙을 발견해야만 그런 주인이 될 수 있다. 생각의 법칙을 발견하려면 생각을 적용해 보고, 자기 마음을 분석하고, 많은 경험을 쌓아야 한다.
생각이 건강과 육체에 미치는 영향 : 몸을 완벽하게 만들고 싶으면, 당신의 마음을 보호하라. 몸을 새롭게 하고 싶으면, 당신의 마음을 아름답게 가꿔라. 악의와 질투, 실망과 의기소침한 생각은 몸에서 건강과 품위를 앗아간다. 심술궂은 얼굴은 우연히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심술궂은 생각 때문에 만들어진 것이다. 보기 싫은 주름살들은 어리석은 생각과 격한 감정과 자만심 때문에 생긴다. 노인들의 얼굴에 나 있는 주름살을 보면, 어떤 노인의 주름살은 그의 동정심 때문에, 다른 어떤 노인의 주름살은 강하고 순수한 생각 때문에, 또 다른 어떤 노인의 주름살은 성급한 격정 때문에 생겨난 것임을 알 수 있다. 올바르게 살아온 사람은 저물어 가는 해처럼 고요하고 평화롭게, 부드럽게 늙는다.
몸의 병을 내쫓는 데는 밝고 유쾌한 생각만큼 훌륭한 의사가 없다. 슬픔과 비애의 그림자를 몰아내는 데는 선한 마음만큼 좋은 위로자가 없다. 계속해서 악의와 냉소, 의심과 질투에 물든 생각 속에 살면 자기가 만든 감옥에 갇히게 된다. 모든 것을 좋게 생각하고, 모든 것을 기쁘게 받아들이고, 모든 것에서 좋은 점을 발견하는 법을 끈기 있게 배우는 것, 이러한 이타적인 생각이 바로 천국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모든 생명체에 대해 늘 우호적인 생각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넘치도록 풍요로운 평화가 찾아올 것이다.
2. 번영의 길악의 교훈 : 불안과 고통과 슬픔은 인생의 어둠이다. 세상을 살다 보면 누구나 가슴 아픈 고통을 겪게 되고, 근심과 곤란의 어두운 바다에서 마음이 어지러워지고, 형언하기 어려운 고뇌의 뜨거운 눈물이 눈앞을 가로막는 체험을 하게 된다. 사람들은 이 어두운 그림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것을 어떤 식으로든 누그러뜨리기 위해 맹목적으로 무수한 책략을 성급히 동원한다. 어리석게도 그들은 그런 방법을 통해 안정된 행복의 경지에 들어서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들의 눈에는 자신이 추구하는 행복이 금방이라도 손에 잡힐 듯 보인다. 그래서 그들은 잠시 동안, 달콤한 방심에 빠져 악의 존재를 잊고 안일하게 지낸다. 그러나 병에 걸리는 날이 결국 찾아오게 되며, 나약한 영혼에게는 어느 날 갑자기 엄청난 슬픔, 유혹, 불운이 습격하기 마련이다. 그리하여 그들의 공상적인 행복은 산산조각나게 된다.
정녕 인생의 고통과 슬픔에서 벗어날 방법은 없는 것인가? 악의 속박을 끊어낼 방법은 없는 것인가? 아니, 그렇지 않다. 분명 방법은 있다. 영광스러운 삶을 실현하는 길은 악의 본질에 대해 올바른 이해로부터 시작된다. 악을 없애 달라고 신께 기도드리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악이 존재하는 이유와 악이 주는 교훈이 무엇인지 알아내야 한다. 당신을 속박하는 굴레에 대해 화내고, 초조해 하고, 안달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당신이 왜, 어떻게 속박받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악은 당신의 외부에 존재하는 추상적인 무엇이 아닌 바로 당신 마음속에서 구체적으로 느끼는 경험이다. 자신의 마음을 꾸준히 점검하고 바로잡는다면, 당신은 점차 악의 근원과 본질을 발견하게 될 것이며, 종국에는 반드시 악을 완전히 근절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의 모든 악은 무지의 결과로 생겨난다. 우리가 기꺼이 악의 교훈을 배우려는 자세로 임한다면, 악은 우리를 좀 더 고차원적인 지혜로 인도하고 나서 사라져 버릴 것이다.
원치 않는 환경을 극복하는 길 : 어쩌면 당신에게는 가난의 굴레가 무겁게 씌워져 있을 수도 있고, 친구가 없어 외로울 수도 있으며, 당신이 짊어진 짐이 가벼워지기를 강렬히 바라지만 정신적 부담은 계속되어, 당신은 점점 더 짙어지는 어둠 속에 싸여 있는 듯 느낄 수도 있다. 하지만 불평하지도 초조해하지도 말라. 당신이 탓하는 대상들 때문에 당신이 가난한 것이 아니다. 원인은 당신 내부에 있다. 그리고 원인이 있으면 구제할 방법도 있다. 당신이 불평꾼이라는 바로 그 사실은 모든 노력과 발전의 기초인 믿음이 없다는 것을 보여 준다. 바로 그러한 정신 자세 때문에 당신은 자신을 구속하는 굴레를 더 단단히 만들고 있으며, 당신의 주위를 감싸고 있는 어둠을 스스로 끌어들이고 있는 것이다.
삶에 대한 생각을 바꾸면 당신의 외적 삶도 바뀔 것이다. 믿음과 분별력을 갖춘 사람이 되도록 인격을 수양하라. 그리고 자신을 더 좋은 환경과 폭넓은 기회를 가질 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라. 무엇보다 당신이 지니고 있는 것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하라. 작은 것쯤은 그냥 넘어가도 커다란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을 기만하지 말라. 발전할 수 있다 해도 그것은 영원하지 못하며, 자신이 무시하고 넘어간 교훈을 배우기 위해 다시 후퇴해야 할 것이다. 가난과 시간 부족조차도 당신이 생각하는 바와 달리 악이 아니다. 이것들이 당신의 발전을 막는다면, 당신이 스스로의 나약함을 이것들을 통해 표현했기 때문이며, 당신이 이것들 속에서 보는 악은 실제로는 당신 자신에게 있는 것이다. 당신이 스스로의 정신을 형성하고 만드는 한, 당신의 운명을 만드는 사람은 당신 자신임을 충분하고 완전하게 이해하려고 노력하라. 당신은 인격을 변화시키는 자기 훈련의 힘에 의해, 이 사실을 점점 더 깨달음에 따라 소위 악이라는 것이 축복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걸 이해하게 될 것이다.
3. 운명의 지배운명 대 자유 의지 : 도덕적 인과 관계는 운명과 자유 의지, 개인의 책임과 숙명을 모두 필요로 한다. 원인의 법칙은 또한 결과의 법칙이어야 하고, 원인과 결과는 항상 대등해야 하기 때문이다. 인과 관계의 연속은 물질계와 정신계 양쪽 모두에서 영원히 균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따라서 영원히 공정하고 영원히 완벽하다. 그리하여 모든 결과는 예정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지만, 예정하는 힘은 원인이지 어떤 독단적 의지의 명령이 아니다. 우리 각자는 일련의 인과 관계 속에 연루되어 있는 스스로를 발견한다. 우리의 삶은 원인과 결과로 이루어져 있다. 이를테면, 인생은 씨를 뿌리고 거둬들이는 것과 같다. 우리의 모든 행위는 그것의 결과에 의해 균형을 맞춰야 하는 원인이다. 우리는 원인(자유 의지)을 선택하지만, 결과(운명)를 선택하거나 변경하거나 피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자유 의지는 원인을 일으키는 힘을 나타내며, 운명은 결과에 말려드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그렇게 되도록 명령을 내린 자는 바로 우리 자신이다. 우리 자신의 행위로 우리 각자가 저지른 선한 일과 악한 일이 바로 그 명령이며, 이미 행한 선과 악으로부터 벗어날 수는 없다.
우리 각자는 자신의 행위를 스스로 선택하며 따라서 자신의 성격을 스스로 만들어 간다. 그리고 행위와 성격을 결정하는 당사자로서 우리 각자는 자신의 운명을 형성한다. 우리는 자신의 행위를 수정하고 변경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행위하는 순간마다 사실상 자신의 성격을 수정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의 성격을 좋게 혹은 나쁘게 수정함으로써, 우리는 자신의 새로운 운명(우리의 행위와 성질에 따라 불행한 운명 또는 자애로운 운명)을 미리 결정하고 있다. 성격은 운명 그 자체이다. 고정된 행동 방식인 성격은 자체 안에 그 행동들의 결과를 이미 포함하고 있다. 이 결과들은 성격의 은밀하고 깊은 곳에 도덕적 씨앗으로 숨겨져 있으면서, 싹을 틔우고, 성장하고, 열매 맺을 시기를 기다린다.
자신의 정신과 삶을 스스로 형성하는 법 : 인간의 몸이 세포로 이루어지고 집이 벽돌로 만들어지는 것처럼, 인간의 정신도 생각으로 구성된다. 사람들의 성격이 가지각색인 것은 각자의 성격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결합된 다양한 생각들의 복합체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우리는 "마음 가는 대로 삶도 만들어진다"라는 말의 깊은 뜻을 알 수 있다. 각 개인의 특성은 그들 각자의 고정된 사고방식이기도 하다. 여기서 고정되었다는 말의 의미는, 그 사고방식이 오직 지속적인 노력과 대단한 자기 훈련을 통해서만 변경되거나 제거될 수 있을 정도로 성격의 완전한 일부가 되어 있다는 뜻이다. 성격이 이루어지는 방식은 집을 짓는 과정이나 나무가 자라는 과정과 비슷하다. 즉, 성격은 새로운 재료가 계속 더해짐으로써 만들어지는데, 그 재료는 바로 생각이다. 의식하든 의식하지 못하든, 모든 사람은 자신의 정신을 만들고 있다. 모든 사람은 필연적으로 생각을 하며 살아가는데, 생각을 할 때마다 자신의 정신이라는 건축물에 또 하나의 벽돌을 쌓아올리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이 '벽돌쌓기'를 부주의하게 또는 대충 하고 있다. 그 결과 약간의 걱정거리나 유혹만으로도 쉽게 무너질 수 있는 불안정하고 동요하는 성격이 되고 만다. 순수한 생각이란 절대 부스러지지 않는 견고한 벽돌과 같다. 이러한 벽돌만을 선택해서 잘 배열한다면, 편안한 안식처가 될 아름다운 건물을 신속히 세울 수 있다. 모든 개인은 자기 자신을 만드는 사람이다. 날림 공사로 지은 정신의 오두막집에 살면서 근심의 빗물이 들이치고 살을 에는 듯한 실망의 바람이 자주 몰아쳐 고생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그러한 정신적 요소들을 더 잘 막아줄 보다 훌륭하고 웅장한 저택을 짓도록 하라. 당신의 책임과 능력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인식하게 된다면, 당신은 성실한 일꾼으로서 공사를 시작할 것이며, 그리하여 견고하게 지속되는 인격 또한 후대에까지 길이 남을 조화롭고 안정된 인격을 갖추게 될 것이다. 그러한 인격은 당신 자신에게 견고한 성(城)이 되어 줄 것이며, 당신이 세상에서 사라진 뒤에도 분투하며 노력하는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
4. 마음의 평화에 이르는 길정신적인 힘 획득하기 : 인간은 자신의 충동과 이기적인 성향들을 억제하면서, 마음 깊은 곳의 좀 더 차원 높고 고요한 의식에 의지하여 자기 마음을 불변의 원리에 고정시키기 시작할 때, 비로소 힘을 계발하기 시작한다. 불변의 원리들을 깨닫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정신력을 갖게 되는 비결이다. 많은 탐구와 고통, 희생 뒤에 영원한 원리의 빛이 이해되기 시작하면, 성스러운 평온이 생겨나고 형언하기 어려운 기쁨이 마음을 가득 채운다. 그러한 원리를 깨달은 더는 방황하지 않고, 안정된 마음과 침착한 자세를 유지한다. 그는 '격정의 노예'가 되는 것을 그만두고, 운명의 신전을 건축하는 뛰어난 장인(匠人)이 된다.
불변의 원리에 기반을 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담대하며, 냉정한 마음가짐을 유지한다. 시련의 시기가 와서 자신의 개인적 안락과 진리 사이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할 때, 그는 자신의 안락을 포기하고 확고한 태도를 유지한다. 고통이나 죽음의 위험도 그의 뜻을 변경시키거나 단념시킬 수 없다. 자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의 재산이나 안락, 또는 생명을 상실하는 것을 자신에게 닥칠 수 있는 가장 큰 재난으로 여기지만, 불변의 원리를 따르는 사람은 이러한 일들을 비교적 대수롭지 않은 사건으로 여기며, 인격이나 진리를 상실하는 불행에 견줄 수 없는 것으로 본다. 그의 입장에서는, 재난으로 부를 수 있는 유일한 사건이란 진리를 저버리는 것뿐이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상실할 위험 앞에서도, 심지어는 명성과 생명이 위협 받을 때도 자신의 원칙들을 저버리지 않는 사람이 진정한 힘을 가진 자이다.
정신적 원리들은 꾸준한 실천과 적용을 통해서만 확실히 이해될 수 있다. 성스러운 사랑의 원리를 취하고, 그것을 완전히 이해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그것에 대해 조용히 명상하라. 그 원리의 날카로운 빛이 당신의 모든 습관과 행동, 다른 사람과의 관계, 모든 은밀한 생각과 욕구를 비추게 하라. 당신이 끈기 있는 노력으로 이 과정을 수행한다면 성스러운 사랑이 점점 더 완전한 모습을 드러낼 것이고, 당신의 단점들은 점점 더 생생하게 그것과 대조되어 당신이 새로운 노력을 거듭 시작하도록 자극할 것이다. 그 영구불변의 원리를 잠깐이라도 보고 나면 당신은 자신의 약점과 이기심과 결점에 다시는 안주하지 않을 것이다. 모든 부조화의 요소를 버려서 그것과 완전한 조화를 이룰 때까지 성스러운 사랑을 추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내면적 조화의 상태가 바로 정신적인 힘이다.
그리고 당신 자신의 판단을 신뢰하라. 당신 자신의 양심에 충실하라. 당신 내면의 빛을 따라가라. 외부의 모든 빛은 당신을 미혹시키는 도깨비불에 불과하다. 최소한 당신의 양심은 당신의 것이며, 스스로의 양심에 따르는 것은 용기 있는 행위이다. 그러나 타인의 양심에 따르는 것은 노예의 짓이다. 견고한 반석처럼 의지할 수 있는 불변의 원리를 찾으라. 그리고 그것을 발견하면 충실히 그것을 고수하고, 그것을 당신의 발판으로 삼아 똑바로 서라. 마침내 그 위에 확고부동하게 정착하여 이기심의 맹렬한 파도와 폭풍을 가라앉히는 데 성공할 때까지. 모든 형태의 이기심은 방탕이요 나약함이며 죽음이고, 이타심은 정신적인 면에서 보존이요 힘이며 생명이다. 당신이 영적으로 성숙해지고 불변의 원리들을 실천하며 살게 되면, 당신은 그런 원리들처럼 아름답고 변치 않는 존재가 될 것이며, 그것들의 더없이 사랑스러운 불멸의 본질을 음미하게 될 것이며, 당신 내면에 있는 신의 영원히 변치 않는 본성을 깨닫게 될 것이다.
5. 인간 : 마음 몸 환경의 왕인간의 정신적인 주권 : 인간이 당연한 주권을 가지고 다스리도록 운명 지어진 왕국은 인간 자신의 마음과 삶이라는 왕국이다. 그런데 이 왕국은 우주와 단절되어 자기 자신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인류 전체에, 자연에, 그것이 당분간 연루되어 있는 사건들의 흐름에, 그리고 거대한 우주에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 왕국을 다스리는 것은 삶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포함한다. 그것은 인간을 최고로 지혜로운 상태로 끌어올려, 마음에 대한 통찰력이라는 선물을 주고, 선과 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