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MBA가 선택한 에세이 65가지
The Harbus 지음 | 쓰리메카닷컴
Ⅰ 리더가 된다는 것
아서 조셉 오키프 4세
핵잠수함(USS Georgia 호)에서 배운 의사결정과 팀 지휘 리더십순항미사일탑재 원자력 잠수함 USS 조지아호는 태평양 수면 수백 피트 아래를 고속운항하고 있었고, 나는 당직장교로서 군함을 통제하고 있었다. 잠수함의 거대한 배터리는 거의 소모된 상태였는데, 하루종일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난 뒤에는 흔히 있는 일이었다. 그때 나는 기계 고장으로 리액터가 멈춰버렸다는 긴급 보고를 받았다. 리액터가 작동하거나 디젤 발전기에 신선한 공기가 공급되지 않는다면, 잠수함의 전력 공급은 거의 고갈된 배터리에 전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즉 내가 어떤 단호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조지아호는 바다 속에서 멈추고 말 상황이었다. 따라서, 나는 꼭 필요하지 않은 전기는 전부 끄도록 명령했다. 그리고 디젤 발전기에 공기공급을 하기 위한 스노켈 항해를 하기 위해 잠망경 심도로 1만 8,000톤 군함을 운항시키는 데 전력했다.
수중음파탐지반으로부터 수척의 선박들의 소리가 잡힌다는 보고를 받고, 나는 거리·항로·항속을 추정하기 위해 몇 가지 기민한 조치를 취했다. 그 결과는 당혹스러운 것이었다. 배 한 척이 너무 가까이 있었기 때문에, 충돌을 피하기 위해선 노련함이 필요했다. 그러나 배터리 수명이 거의 다했기 때문에, 나에게는 재고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다. 나는 즉시 항로를 결정하고, 잠항장교에게 잠망경 심도를 유지하도록 명령했다. 우리가 얕은 심도로 항해하자, 디젤이 작동하기 시작했고 배터리를 사용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나는 잠망경으로 주위를 살폈고 초대형 유조선이 안전하게 우리 옆을 지나가는 것을 지켜보았다.
BEING A LEADER
ARTHUR JOSEPH O'KEEFE ⅣUSS Geogia hurtled through the pacific hundreds of feet below the surface, and I was at her helm as Officer of the Deck. Our submarine's massive battery was almost drained, common after a day of intense training, when I received an emergency report that a failed instrument had shut down the reactor. Without an operational reactor of fresh air for the diesel generator, the ship had to rely solely on its nearly depleted battery for electrical power.
Unless I took decisive action, Georgia would go dead in the water. Consequently, I ordered all non-vital electrical loads switched off and turned my focus to driving our 18,000-ton warship to periscope depth to snorkel on the diesel.
The sonar team reported that they could hear numerous ships, so I conducted several tactical maneuvers to estimate range, course, and speed of each. the results were disconcerting. One ship was close, and it would take skill to avoid hitting it. With the battery quickly discharging though, I dared not wait to reevaluate.
분석 및 코멘트272개의 단어로 아서는 리더로서의 자신의 능력을 보여준다. 첫 번째 단락은 정황과 도전을 간결하게 펼쳐 보여주며, 두 번째 단락은 핵잠수함을 부상시키기로 결정하는 것과 관련된 빠른 판단력을 기술하고 있다. 아서가 어려운 결단을 내리며, 압박 상황에서 계산된 위험을 감수할 능력이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마지막 단락은 이 에세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필수적이다. 여기서 아서는 사후에 그의 경험을 평가하고 그것으로부터 스스로에 대해 배웠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준다.
이 에세이에 몇 가지 사항을 보완한다면 더 좋은 글이 될 것이다. 예를 들면, 마지막 문장에서 아서가 팀워크를 언급하고는 있지만, 긴장된 상황을 헤쳐가는 과정에서 부하들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별로 다루지 않고 있다. 또한 잘못된 결정이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결과에 대해 조금 더 길게 설명했더라면, 그가 직면했던 긴박한 상황을 보다 잘 전달할 수 있었을 것이다. 빠른 의사결정과 어려운 임무를 맡아 팀을 지휘하는 리더십에 관한 결말이 제시되었더라면, 글의 효과가 훨씬 더 컸을 것이다.
ANALYSISIn 272 words Arthur proves his competence as a leader. The first paragraph succinctly lays out the context and the challenge, while the second one describes the quick thinking behind the decision to surface the nuclear submarine. There is no doubt that Arthur is able to make difficult choices and take calculated risks under pressure. The final paragraph is essential to making this essay work. in this case, Arthur makes it clear that he evaluates such experiences ex post facto and through them learns about himself.
This essay could benefit from a few additional details. For example, although Arthur mentions teamwork in his concluding sentence, his story does not convey much about the role of the crew in navigating this stressful situation. Also, a slightly longer description of the serious consequences of a wrong decision would further highlight the pressure he was facing. A concluding statement about leadership consisting of fast decision-making as well as guiding teams through difficult tasks would have added even more punch.
Ⅱ 전형적인 하루
제이 글라우바크
하루하루가 내게는 하나의 도전이며, 배움의 연속이다나는 대학 졸업 후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역할을 했다. 보스턴에서는 법률을 공부했고, 스페인 북부 지역에서는 교편을 잡았으며, 뉴욕·런던·프랑크푸르트에서는 투자은행에서 일했다. 이러한 경험들을 전형적인 하루로 뭉뚱그릴 수는 없겠지만, 내 일상의 경험들에 대한 전반적인 모습은 그려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매일 무엇인가를 배웠다. 그리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다. 그러기에 하루하루는 내게 하나의 도전이 되었다.
프랑크푸르트에 머무를 때는 출근 전에 독일어 강습을 받았다. 뉴욕에서는 업무를 통해 회계와 기업가치 평가 방법에 대해 배웠다. 법대에서는 판례와 판결 배경을 분석하는 것을 배우고 있다. 투자은행에서 근무할 때는 영국, 이태리, 핀란드, 그리고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의 경영팀들과 함께 일했다. 마드리드에서는 투우를 관람하면서 그곳 사람들과 투우사의 장점에 대해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매일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가 있었고, 그것이 아무리 사소한 관계였을지라도 나는 그들로 인해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힐 수 있었다. 고객이든 아니면 직장 동료나 학교 동기이든 나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관점의 차이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었다. 새로운 문화와 직업환경에 적응하면서 나는 내 자신의 견해를 끊임없이 재조정했으며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을 것을 배워야 하는지를 깨닫고 새삼 놀라기도 했다.
Ⅱ A TYPICAL DAY
JAY GLAUBACHSince graduating from college I have played various roles in various places, including a law student in Boston, a schoolteacher in northern Spain, and an investment banker in New York, London, and Frankfurt. Although it would be impossible to collapse these experiences into a single representative day, I can paint my daily experience with broader strokes. Every day I learned something. Every day I met new people. For these reasons, every day was a challenge.
In Frankfurt I took daily German lessons before work. In New York I learned accounting and corporate valuation on the job. in law school I am learning how to analyze judicial decisions and the policies behind them. In investment banking I worked with management teams from all over the world, including England, Italy, Finland, and Japan. I argued the merits of the matadors with Spaniards at the bullfights in Madrid. Every day was typified by unique interaction, however small, with someone who widened my perspective on the world. Meeting new people, whether thy were clients, coworkers, or classmates, has compelled me to try to understand their distinct viewpoints. Adjusting to new cultural and professional environments has consistently challenged me to readjust my outlook, and staggered me with how much I have yet to learn.
분석 및 코멘트제이는 여러 도시에서 다양한 일을 해 왔으며 입학심사위원회로 하여금 자신을 금융가나 법률가로 봐주기보다는 오히려 호기심 많고 새로운 경험을 갈망하는 한 개인으로 봐주기를 원한다. 그의 경쟁력은 폭넓은 경험과 이를 토대로 다채로운 수업 토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루하루가 자신에게 도전이 되며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는 사실에 놀라게 되었다는 부분에서 제이는 겸손하며 친근한 사람으로 다가온다. 이는 결정적으로 중요한 점으로, 만약 이 에세이가 실패했더라면 그 이유는 글의 어조로 인해서 자신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한 데 있을 것이다.
이 에세이에서 배울 점은 전형적인 하루에 대한 주제에 창의적으로 접근해도 무방하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상적인 하루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순차적으로 표현하는 데 반해, 다른 방법으로도 얼마든지 효과적으로 묘사할 수 있는데 제이가 그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ANALYSISJay has done many things in many cities and wants the admissions committee mot to see him as a banker of lawyer but rather as someone who is curious and craves new experiences. Jay's competitive advantage is his breadth of experiences, and the implication that it will contribute to a richer class discussion. By acknowledging that "every day has been a challenge" and that he is "staggered" by how much he has yet to learn, Jay comes across as humble and approachable. This is critical because if the essay bombs it will be because the tone misses the mark.
A key take away here is that it is okay to be creative when answering this question. Most people describe a representative day chronologically but as Jay proves, there are other approaches that can work just as well.
Ⅲ 결정적인 순간
콘스탄틴 디미자스
위기에서 균형 잡힌 삶을 사는 법을 터득하다열두 살 이후로 틈틈이 아버지 회사에서 일을 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내가 대학 졸업 후에 당연히 아버지 회사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졸업을 1년 앞둔 시점에서 아버지 회사가 도산할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나는 아버지 사업을 도울 것인가, 아니면 내가 전공한 분야이자 당시 그리스에서 유망했던 금융 분야로 꿈을 키울 것인가를 놓고 딜레마에 빠졌다. 결국 금융권에서 일자리를 찾기로 한 내 결정에 모두가 놀랐다.
돌이켜 보면, 아버지 사업의 위기가 내 인생에 어떤 영구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 경험을 통해서 나는 내 가족의 안전과 안녕을 염두에 두고 전략적으로 사고하고 계획하는 법을 배웠다. 그 위기의 영향으로 나는 어떤 행동을 취하기에 앞서 내 결정이 다른 사람들에게 미칠 영향을 세밀하게 평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깨닫게 되었다. 또한 언제나, 특히 어려울 때 가족·친구·동료 등 타인과 힘을 모으는 것이 가치 있는 일임을 깨우치게 되었다.
나는 또한 경제적인 자립과 내 미래를 내가 완전히 책임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버는 만큼만 쓰고 내 노동의 대가를 즐기고, 또 미래와 예상치 못한 필요에 대비해 저축하는 그런 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