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의 기술
강미은 지음 | 원앤원북스
Chapter 1 내 생각을 명쾌하게 전달하는 논리적인 글쓰기 6단계
1단계 _ 뭘 쓰지? 목표 지향적으로 계획하기
보고서, 기획서, 칼럼, 논술, 자기소개서….글을 쓰기 위해 책상 앞에 앉으면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 생각을 가다듬으려고 노력해 보지만 점점 더 머릿속만 복잡해진다. 한참이 지나고 최후의 마지막 순간에 몰리면 억지로 생각을 짜내면서 글을 쓴다. 그렇게 억지로 채워 놓은 보고서(혹은 기획서 칼럼 자기소개서 등)를 제출하지만 다음에 또 글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니 아득해진다.
두려워하지 말고 머릿속의 생각을 정리하자 : 글쓰기를 두려워하는 하는 사람은 글쓰기를 즐기기는커녕, 두려움과 괴로움 속에서 고역을 치른다. 이렇게 힘든 글쓰기의 첫 단계에서 필요한 것은 머릿속에서의 난상논의, 즉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 각자가 아이디어를 내놓아 최선책을 결정하는 창조능력개발법)'이다. 글쓰기를 준비할 때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한바탕 회오리가 친 다음에야 무엇을 어떻게 써야 할지 실타래가 풀린다. 첫 단계에서 한 올을 어떻게 끄집어내느냐가 글쓰기의 관건이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우선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또한 글의 자세한 부분이 아닌 전체에 대한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 이는 전체 그림에 대한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단계이다.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것인가는 그 이후에 생각하면 된다.
'문단 요약'에서부터 시작한다 : 글의 내용을 준비하는 단계에서는 역순으로 '문단 요약'을 먼저 할 필요가 있다. 자신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핵심정리가 명확해야 한다. 핵심 아이디어를 요약해 스스로에게 설명해보는 것도 좋다. 잘 써야 한다는 욕심을 버리고 무엇에 대해 써야 할지 객관적으로 스스로의 생각을 바라보는 것이 좋다. 써야 할 주제로부터 한 발짝 물러나 제3자의 시각으로 바라보면 의외로 실마리가 쉽게 풀리기도 한다. 자신과 깊이 관련돼 있는 주제에 대해서는 오히려 자유롭게 쓰기가 더 힘들게 마련이다.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보자 : 글을 통해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스스로의 속마음을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마음속의 흥미로운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않기 때문에 특별히 풀어낼 이야기가 없는 것처럼 느껴질 뿐이다. 혹은 글재주가 있는 사람들만 글을 쓰는 것이라고 지레 손사래를 치기 때문에 마음속의 이야기들이 사장되는지도 모른다. 세상에 안 다뤄진 이야기나 주제는 별로 없다. 하지만 애정을 갖고 섬세하게 관찰하면 틀림없이 새로운 것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2단계 _ 무엇을 준비하지? 자료수집과 내용 구상하기
좋은 글을 쓰기 위해 기본적으로 해야 할 것은 '많이 읽고 많이 쓰기'다. 지금 당장 필요한 자료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읽어둔 내용은 글을 쓸 때 깊이를 더해주고 내용을 풍부하게 한다. 무조건 많이 읽고 많이 써봐야 한다. 이는 가장 단순하면서도 심오한 글쓰기 훈련 방식이다.
input이 많아야 output이 나온다 : 안에 들어 있는 input이 많아야 output도 많이 나올 수 있다. 글을 꾸준히 읽다 보면 그동안 읽은 것들이 축적되어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싶은 마음과 능력으로 이어지게 된다. 독서만 많이 하고 글쓰기를 멀리하는 사람은 머리로만 글을 쓰기 쉽다. 또 독서를 하지 않고 글만 쓰는 사람은 자기만의 아집에 빠지기 쉽다. 글을 많이 읽다 보면 글을 보는 눈도 생기게 되는데, 눈이 번쩍 뜨이는 좋은 글을 발견할 때의 기쁨도 맛볼 수 있다.
맥킨지식 MECE 방식을 활용하라: 자료 수집과 내용 구상 단계에서는 많은 정보를 구체적으로 찾아봐야 한다. 내 머릿속의 생각만 가지고 글을 쓰면 자칫 편견에 사로잡힐 수 있으므로 책이나 신문, 잡지, 인터넷 검색 등을 통해 글의 주제와 키워드에 대한 정보를 모으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 많은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류해 관리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데, 맥킨지식 과제접근방법인 MECE (Mutually Exclusive Collectively Exhaustive)가 도움이 된다. MECE 방식은 자료를 분류해 내용에 중복이 없도록 하고, 빠진 부분이 있는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도와준다. 'Mutually Exclusive'는 각 카테고리별로 중복이 없어야 한다는 뜻이고, 'Collectively Exhaustive'는 빠진 부분 없이 필요한 내용이 다 들어가야 한다는 뜻이다. 각 자료를 카테고리별로 중복되지 않게, 그리고 빠진 부분 없이 잘 모아 분류하면 글쓰기를 할 때 훨씬 수월하다.
독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글을 써라: 내용을 구상할 때 유념할 점은 독자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독자와 공유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생각 단계에서부터 이러한 목표를 설정해둬야 독자 중심의 글쓰기가 가능하다. 독자에게 무조건 읽기를 강요할 수는 없다. 독자와 공감대가 형성될 때 비로소 그 글은 설득력을 발휘하게 된다.
3단계 _ 약도부터 그려보자 전략적인 메모하기
자료 수집이 끝났으면 이제 머릿속에 들어 있던 막연한 생각을 구체화한다. 글을 쓰기 전에 우선 주제를 명확히 한정 짓고, 그 주제 안에서 생각의 영역을 한정해야 한다. 주제를 정한 다음에는 글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이야기의 순서를 대략 정한다. 이때 전략적인 메모를 하면 방향 잡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꼭 순서대로 메모할 필요 없이 종이 위에 생각나는 내용을 적되, 각 무더기의 내용들은 서로 연관성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생각의 지도를 그리는 것이 바로 전략적인 메모다. 글의 어느 부분에 어떤 자료가 들어가면 좋을지 메모해놓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 자료를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문단을 적절히 나눠 구성을 매끄럽게 하라: 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체적 구조다. 글의 구조를 잘 만들기 위해서는 '통일성'과 '응집성'이 있어야 한다. 문단을 잘 나누기만 해도 글의 구성은 매끄러워진다. 문단은 다음과 같은 특성을 지닌다.
▶ 문단은 글 전체 주제의 일부인 '소주제'를 다룬다.
▶ 문단 속에 들어가는 문장들은 내용상 서로 관련이 있다.
▶ 문단은 뚜렷한 형식적 경계를 짓는 글 속의 글이다.
전체 글의 구성에서 한 문단이 지나치게 길지 않아야 하며, 한 문단은 하나의 개념을 담고 있어야 한다. 강조해야 할 경우에는 한 줄의 문장도 하나의 문단으로 쓰기도 하지만 그리 추천할 만한 방식은 아니다. 문단의 길이는 그 개념에 따라 적절히 결정된다.
일관성과 통일성을 지켜라: 글의 전체 구성이 자연스러우려면 '통일성', '연결성', '강조성'을 지녀야 한다. 통일성이란 주제와 소주제 사이에 긴밀한 관련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글은 전체적으로 일관성을 지닐 때 짜임새가 있다. 사람은 으레 한 가지 생각에 몰두하다가도 다른 생각으로 가지를 치기 마련이다. 생각의 구조가 일관적이지 않기 때문에 일관성 있는 글쓰기란 생각보다 어려운 것이다. 통일성과 일관성을 염두에 두고 글의 구조를 만들 때 비로소 자연스러운 글이 나올 수 있다.
4단계 _ 일단 써보자 가벼운 마음으로 초고를 쓴다
글쓰기를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시작하는 데서부터 두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막상 시작해보면 그 두려움이 많이 가시고, 계속 해볼수록 두려움은 사라진다. 글이란 수학과 같이 맞고 틀린 것을 결정지을 잣대가 따로 없기 때문에 무조건 써봐야 한다. 일단 초고를 쓰는 것이 본격적인 글쓰기의 시작이다. 이 단계에서는 잘 써야 한다는 부담감을 버리고 문법이나 맞춤법에도 구애받지 않고 용기 있게 첫발을 내딛는 것이 중요하다. 초고는 언제든지 고쳐 쓸 수 있기 때문에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자유롭고 가벼운 마음으로 초고를 쓸 때 폭넓은 정보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발산할 수 있다.
영혼이 들어 있으면 박자가 좀 틀려도 좋다: 글을 처음 쓸 때는 문법과 맞춤법에 얽매이지 말고 영혼이 담긴 글을 쓰도록 애써야 한다. 핵심 메시지에 대해 무조건 주장만 한다면 설득력이 떨어진다. 그 주장을 말이 아니라 보여준다는 느낌으로 글을 써야 한다. 예를 들어 "이 정책은 나쁜 정책"이라고 하는 주장만으로는 납득하기 힘들다. 독자들이 그 글을 읽고 나서 "아, 이 정책은 정말 나쁜 정책이구나"라고 느낄 만한 것들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 글을 읽은 사람들이 그 주장에 공감해야 흡인력 있는 글이라 할 수 있다.
어려운 글이라도 쉽게 풀어 독자와 소통하라: 간혹 자신의 주장을 펴면서 불필요하게 외국 이론을 들먹이면서 뚜렷하지 않은 자신의 주장을 외국 이론의 뒤로 숨기는 경우가 있다. 쉬운 이야기도 어렵게, 헛기침하면서 풀어놓은 글은 독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힘들다. 꼬이고 뒤섞인 긴 문장 대신 간결한 단문을 사용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 어려운 글을 쉽게 풀어내려는 노력이 없는 글은 소통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독자에 대한 배려가 없는 불친절한 글로 전락하게 된다.
좋은 글은 구체적이다: 글을 쓸 때는 주제를 명확히 파악하고 구체적으로 써야 내용이 잘 전달된다. 글의 단락은 '생각의 단위'가 되는데, 한 단락에 하나의 개념을 담고 각각의 단락이 잘 연결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글의 논리를 일관되게 유지하는 방법이다. 단어 선택도 적절해야 하는데, 창의적으로 써야 한다는 생각에 너무 엽기적인 단어를 쓰는 것도 곤란하다. 또한 상투적인 표현을 쓰지는 않았는지도 유념해야 한다. 누구나 다 쓰고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을 정도로 상투적인 표현은 삼가도록 한다.
5단계 _ 읽고 싶게 만들어라 첫머리와 끝머리 가다듬기
글의 첫 문장을 읽었을 때, 독자가 강렬한 호기심을 느끼면서 다음을 읽고 싶어 하도록 만들어야 하고, 마지막 결론 부분을 읽었을 때 마음에 강하게 남는 이미지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첫머리와 끝머리는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이다.
글의 첫머리와 끝머리에 중점을 둬라: 글의 시작 부분에서는 독자의 관심을 사로잡는 것이 중요하다. 한 번 읽기 시작했다고 해서 끝까지 읽어줄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글을 읽을 때 시작 부분을 보고 끝까지 읽을 것인가 말 것인가를 결정한다. 글의 첫 부분이나 끝 부분을 인상적으로 만드는 방식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인상적인 인용구 사용, 질문 형식, 놀랄 만한 통계 자료 제시, 재미있는 에피소드 소개 등 다양한 테크닉을 구사할 수 있다. 단 글에서 주장하는 핵심 메시지와 연관된 것이라야 한다.
강한 인상으로 끝마무리를 하라: 결론에서는 강한 인상을 줘야 한다. 아무리 잘 쓴 글도 두루뭉술하거나상투적인 표현으로 결론을 내리면 글에 힘이 빠져버린다. 결론이 중요하다는 것은 심리학의 '최근 효과(recency effect)'와 연결되는데, 가장 마지막 즉 가장 최근에 본 정보에서 강한 인상을 받는다는 것이다. 결론에서는 이제까지 써왔던 글의 요지를 유지하면서 그 내용을 핵심적으로 총괄해야 함을 잊지 말자.
6단계 _ 군더더기를 다듬는다 초고를 매끈하게 교정하기
좋은 글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교정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초고에는 항상 빈틈이 있게 마련이다. 따라서 꼼꼼하게 체크하면서 글을 교정하는 작업을 거쳐야 한다. 이 단계에서는 글의 주제도 재검토해봐야 한다. 내용이 핵심 주제에서 벗어나 있지는 않은지도 체크해보고, 검토한 결과 불필요한 문장과 단어가 있다면 걸러낸다. 초고는 생각나는 대로 쓰기 때문에 군더더기가 많게 마련이다. 이런 군더더기를 제거하는 과정이 바로 교정작업이다.
간결한 글이 좋은 글이다: 좋은 글의 기본은 간결한 문장이다. 쓸데없는 표현이나 군더더기 단어를 빼는 데서 힘 있는 문장이 만들어진다. 또 글을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같은 문장으로 반복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본다. 주장을 되풀이해 강조하더라도 똑같은 표현을 사용하지 말고 다양한 방식으로 전개해야 아마추어 같은 느낌을 주지 않는다. 또한 문장이 너무 길지 않은지 살펴 여러 개의 짧은 문장으로 나눠 핵심 메시지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게 한다. 초고는 완성한 직후보다는 시간 간격을 두고 다시 대했을 때, 보이지 않던 어색한 부분이 눈에 더 잘 띌 것이다.
글은 마지막 1%에서 완성된다: 초고를 쓰는 과정에서 많은 생각이 자유롭게 종이 위를 날아다녔다면, 이제는 엄격한 자기 절제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교정을 볼 때에는 되도록 제3자의 눈으로 읽으려고 노력한다. 교정을 할 때 한꺼번에 모든 실수를 찾아내기는 힘들기 때문에, 한 번 읽을 때 한 가지 종류의 문제점만 파악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다. 또한 컴퓨터 화면 상에서 교정을 보지 말고 반드시 종이로 프린트해서 보자. 교정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자신의 글을 읽으면서 리듬을 느껴본다. 탁탁 막히는 곳은 반복해서 살펴보고, 지루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은 변화와 조화를 적절히 넣어준다. 글은 마지막 1%에서 생명력이 살아난다. 마지막 1%를 채우는 것은 교정 과정에서 감칠맛을 내는 작업인 것이다.
Chapter 2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매력적인 글쓰기의 조건 5가지
조건1 _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을 명확히 하라
내용이 있기는 한데, 무슨 내용인지 잘 알아볼 수 없게 쓴 글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을 요령 있게쓰지 못한 글이다. 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하려면 주제문이 명확해야 한다. 주제문은 비유적 표현은 피하고 되도록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쓴다. 글 속에서 주제문을 언급해주면 그 범위 내에서 글이 벗어나는 것도 막아주고, 핵심 내용의 전개 방향을 예고해 주기도 한다.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핵심 키워드를 찾아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먼저 핵심 키워드를 찾아야 한다. 핵심 키워드는 단어 하나만 찾으면 그것으로 글이 끝나기도 하지만, 어떤 때는 그 단어 하나가 안 떠올라 머릿속에서 빙빙 맴돌기도 한다. 사실 핵심 키워드만 분명하고 참신해도 그 글의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여기서 필요한 전략은 '선택과 집중'이다. 초점을 맞출 부분에만 확실하게 집중하면 된다. 선택과 집중 전략에서 '버림'의 미학은 반드시 필요하다. 글에 불필요한 내용이 주렁주렁달려 있으면 군살이 삐져나온 것처럼 보기 흉하다.
조건2 _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감동이 있어야 한다
좋은 글이란 그 글을 읽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이다. 수필이나 시만 마음을 움직인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기획서나 제안서 등 비즈니스 글쓰기의 목표 역시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다. 성공적인 비즈니스는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이루어진다. 비즈니스 글쓰기야말로 어느 글보다 상대방을 설득시키고 마음을 감동시켜야 한다. 감동적인 글로 좋은 관계는 더 좋게 만들고, 나쁜 관계는 좋게 만들거나 최소한 악화되지는 않게 해야 한다.
표어 하나에도 감동이 있어야 한다: 거리에 붙어 있는 표어 하나도 설득력을 지닐 때 오가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예를 들어 해변에 "쓰레기를 버리지 마시오"란 표어가 있다면 사람들은 으레 붙어 있는 문구라 생각하고 개의치 않는다. 하지만 같은 내용을 "나중에 찾아올 다른 사람들도 우리처럼 해변과 숲을 즐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세요. 가져가는 것은 사진만, 떠날 때는 발자국만 남겨주세요"라고 표현한다면 어떻게 함부로 행동할 수 있겠는가. 같은 메시지라도 이렇게 설득력 있게 풀어내면 더욱 힘 있는 글이 된다.
전략적인 고민 끝에 감동이 탄생한다: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은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전달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