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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 코드

조남호 지음 | 랜덤하우스중앙
성적 올리기! 공부 지도가 가르쳐 준다



우등생들만 알고 있다는'공부의 기본'이란? | CODE 1 Think Study

우리들은 가끔 '공부란 무엇인가?'에 대한 혼란을 겪는다. 일단은 이 정의에 대해 별로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매학기에 새로 주어지는 교과서를 보고 수업을 듣고 시험 때마다 외우는 것, 그것이 공부이지 않겠느냐고 무의식적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힘든 고등학교 3학년 생활을 하다 보면 유혹과 혼란은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꼭 찾아온다. 그때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이런 부분을 명확히 해 놓을 필요가 있다. 가장 근원적인 정의는 절대 사소하지 않다. 모든 판단 기준의 시발점이다. 정의는 곧 뿌리이고 뿌리가 튼튼해야 줄기가 제대로 자라는 법이다. 기억하자. 대한민국의 고등학생에게 있어 다른 공부는 무의미하다. 우리의 목표는 단 한 가지. 대입 성공이다. 삭막해 보이고 숨이 막혀도 할 수 없다. 빠져나가려고 할수록, 숨을 돌리고 다른 곳을 보려고 할수록,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은 낮아진다. 싫어도 똑바로 당당히 그 실체를 쳐다보자.



이제 우리들과 그들(정상에 서있는 우등생들)의 차이점을 좀 더 체계적으로 찬찬히 분석해 보도록 하자. 공부의 정의를 물어보았을 때 나온 답변들을 살펴보면 우리가 공부의 핵심을 시험 공부에서 찾는 반면, 그들의 답변에서는 시험 외에 다른 단어가 자주 눈에 띄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바로 '평소'라는 단어다. 그들은 평소에 안정적이고 반복적으로 공부하려고 애쓴다. 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으로 매일매일 공부의 끈을 놓지 않았다. 두 부류 모두 '시험 때', 그리고 '고3 때' 공부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잘하지 못하는 우리들 역시 임박한 시점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고, 공부 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한다. 또 실제로도 그렇게 행동하고 공부했다. 그런데 특이한 점은 실제로 사용하는 물리적 시간에도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그 중요성에 대한 인식뿐만 아니라 실제 공부하는 시간도 엇비슷하다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자신을 아는 일'이다. 특히 우리들은 스스로 관성적인 공부 스타일에 빠져 자신의 얼굴을 보지 못한다. '내가 어떤 스타일'인지 인식하는 순간, 변화는 시작된다. 다음은 연구 결과 추출된 '우리들의 평소 공부 스타일 5가지'이다. 과연 나는 어떤 패턴인가?



■ 시험 공부 연장형 : 나는 시험 기간 공부의 핵심이 시험 범위에 대한 단기 집중적인 '암기'와 '문제풀이'라고 생각한다. 시험 성적이 제일 중요하다.

■ 사교육 수강형 : 나는 항상 학교 수업만으로는 무언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 과외를 수강해야 마음이 놓이고 무언가 공부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나홀로형 : 나는 공부를 할 때, 학교 교실에서 하는 야간 자율학습 시간이나 사설 독서실 등을 이용한다.

■ 아무것도 안함형 : 나는 시험 기간을 제외한 평소에는 특별히 별다른 공부를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공부를 해야 하는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은 아니다.

■ 들쭉날쭉형 : 나는 고정된 스타일이 없다. 한마디로 위의 4가지 타입 사이를 왔다갔다 한다.

그들의 공부 스타일은 이 5가지 중 어느 것에 해당할까? 그들의 스타일은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다만 굳이 가장 가까운 것을 꼽으라면 세 번째 '나홀로' 형이다. 그들은 모든 것을 그 무언가의 기준에서 공부한다. 그들에게는 뚜렷한 철학과 목적의식이 있었다.



잘하든 못하든 꼭 거쳐 가야한 디딤돌, 기반 학습

그들의 공부 스타일과 같은 외형적 특징 외에도, 과연 무엇을 공부하는가에 관한 내용적 특징도 찾아냈다. 수많은 인터뷰 자료를 종합하여 언어 전문가와 함께 그들의 공부 내용을 함축시킨 단어를 만들어냈다. 그것이 바로 '기반 학습'이라는 것이다. 그들은 평소에는 시험 공부를 연장하지 않는다. 과외나 학원도 모두 이 기반 학습의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 선택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혼자 공부하는 것을 가장 선호하며, 반드시 이 기반 학습을 하려고 노력한다. 이것이 우리들과의 매우 중대한 차이였다. 시험 때의 암기와 문제풀이를 위한 '완전한 이해와 통찰', '과목 자체에 필요한 기본 능력'이 바로 공부의 기반이다.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기반 요소를 소홀히 하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 우리들은 어디선가 이런 얘기를 들어본 적은 있어도, 혹은 스스로 기반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면서도 실제 공부에서는 쉽게 잊어버리고 지나가버린다.



생전 처음 듣는 '기반 학습'이 정말 꼭 필요한지에 대해 의문이 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런 사람은 다음의 근거를 통해 궁금증을 풀 수 있을 것이다. 소위 우리가 '말림 현상'이라 부르는 '최악의 스토리' 때문이다. 통계를 내 보니 전체의 80% 이상이 이 스토리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1학년 때 : 평소엔 공부를 하지 않거나 목적 없는 공부를 한다. 그러다가 시험에 임박하여 벼락치기로 머릿속에 시험 범위를 억지로 구겨 넣는다. 당장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일단 암기한다. 시험이 끝나면 다음에 꼭 다시 봐야지 했던 부분들은 그대로 잊어버린다. 이런 과정을 반복한다.

■ 2학년 때 : 1학년 때와 마찬가지로 시험이 임박했을 때만 억지로 공부하는 행태를 반복한다. 2학기가 되면 슬슬 내용이 어려워지고 범위도 넓어진다.

■ 3학년 때 : 2학년 2학기에 위기가 극에 달한다. 이제는 무작정 암기하기에는 범위도 너무 넓고 무엇보다 내용이 너무 어렵다. 어떻게든 조금 더 공부해서 이해해 보려고 해도 1,2학년 때 해 놓은 것이 없어 엄두가 나질 않는다. 성적은 곤두박질친다. 정신없이 내신을 따라가다 보니 이제 갑자기 수능이라는 시험도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이것이 소위 '말린다'는 것이다. '최악이지만 보편적인 스토리'이다. 1, 2학년 때 '평소'와 '기반'을 무시하고 시험 때만 몰아서 공부하는 행태가 얼마나 비극적인 결과를 불러오는지 잘 새겨두어야 한다. 고등학교는 중학교와 다르다. 공부해야 할 양이 중학교 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 그때그때 임기응변으로 넘기는 중학교식 공부 코드로는 도무지 이 최악의 스토리를 피해갈 수 없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결론은 간단하다. 2,3학년이 되어서 앞의 내용을 처음부터 완전히 다시 공부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 이해 중심의 내신·수능·논술을 위해서는 주먹구구식, 임기응변의 암기를 버려야 한다. 완전히 내 것처럼 이해해야 하고 각 과목에서 요구하는 기본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위한 답이 바로 평소에 하는 기반 학습에 있다.



기반 학습을 하는 순간 자체는 더뎌 보이지만, 3년 전체로 보면 그것이 오히려 시간을 아껴준다는 원리를 깨달아야 한다. 순간의 조급함 때문에 기반 학습을 포기한다면 절대 승산은 없다. 이것은 연구 결과 밝혀진 명백한 그들의 코드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과거 수능 위주의 입시제도에서, 대다수의 그들이 3학년을 '가장 여유롭게 공부했던 기간'으로 뽑았다. 우리들의 입장에서는 정말 말도 안 되는 이런 분석 결과는 바로 이러한 사실과 연관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은 1, 2학년 때 쌓은 기반을 바탕으로 3학년 때에는 오직 수능 시험만을 준비했던 것이다. 스터디 코드의 핵심은 당장 다음 시험, 이번 중간고사가 아니라 3년 전체를 본다는 것이다. 서두에서 말했지만 스터디 코드의 목표는 '최종적으로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이다. 단기적 목표가 아니라 장기적이고 궁극적인 목표이다. 항상 머릿속에 3년 전체에 대한 감각을 가지고 공부하는 것이 그들의 핵심 코드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수재들이 귀띔해 준 시험 잘 보는 법, 시험 학습

책을 마치 상형문자 보듯이, 사진 찍듯이 외우는 막무가내식 암기는 매우 무식한 행위다. 공부 잘하는 학생들은 이해를 바탕으로 암기했기에 훨씬 더 빠르고 정확하게 암기할 수 있었다. 그들은 최근 내신시험의 핵심인 서술형 문제들에 대해서도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었다. 평소에 해 놓았던 완전한 이해대로 서술해 나가면 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와 그들의 잘 보이지 않는 차이다. 이는 올림픽에 나오는 스포츠 선수들과 마찬가지다. 올림픽이 임박한 1년 전, 혹은 6개월 전부터는 누구나 다 열심히 운동을 한다. TV에 비치는 그들의 모습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런데 왜 누구는 금메달을 따고, 누구는 그렇지 못한 것일까? 그것은 바로 보이지 않는 3년에 있다. 3년을 꾸준히 준비하고 남은 1년도 남들처럼 집중적으로 준비한 자만이 성공한다. 3년을 놀고 1년을 집중한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 간단하지만 자명한 논리이다. 기반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



기반 학습이 중요한 두 번째 이유는 2008학년부터의 입시제도가 적용되는 학생들에게 특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우리 연구진은 '2008학년도 입시제도'를 죽음의 트라이앵글이라고 이름 붙였다. 이 죽음의 트라이앵글이 말하는 바는 간단하다. 7, 8차 입시생들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어려운 입시제도를 맞이하게 되었다는 뜻이다. 트라이앵글(Triangle, 삼각형)이라는 도형은 3가지 요소의 완벽한 균형을 뜻한다. 이제부터 여러분은 단 하나의 시험에 매달려서는 큰 낭패를 볼 것이다. '내신·수능·논술 및 대학별 고사', 이 3가지를 모두, 똑같이 잘해야 한다. 이것은 대한민국 입시 역사상 사상 초유의 일이다. 단언컨대, 2008학년 이후의 대입을 치르는 모든 고등학생들은 대한민국 입시 역사상 최악의 고등학생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 해도 '기반'이다. 모든 과목에 대한 기반을 단단히 갖추고, 어떤 형태의 시험이 오든 전천후로 대비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들은 고등학교 공부는 중학교 공부와 전혀 다르다는 것을 망각했다. 중학교식 몰아치기 공부는 고등학교에서, 특히 변화하고 있는 현 입시제도에서는 절대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잊어버렸다. 이제 그들처럼 명확하게 정의하고, 확실한 단어로 나누어 생각하자. 공부에는 2가지가 있다. '기반 학습'과 '시험 학습'이다. 기반 학습은 여유가 있는 평소에, 되도록 혼자서 하는 것이 좋다. 그 깊이는 스스로 완전히 이해할 때까지, 그리고 과목별 필요 능력을 스스로 체득할 때까지이다. 시험 학습은 말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시험이 임박한 시기에, 최대한의 단기 집중력을 발휘하여 시험 범위를 달달 숙지해야 한다. 기반 학습을 이해하면, 공부할 양이 의외로 적다는 현명한 깨달음도 얻을 수 있다. 기반 학습이 시간을 오래 잡아먹는다고 조급해 하여 다른 공부를 하는 것은 미련한 짓이다. 기반 학습이야말로 고등학교 3년 전체를 보면 오히려 이득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평범한 머리를 '공부 두뇌'로 바꾸는 프리미엄 공부 전략



생각하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 CODE 2 Think Deep & Back

'이해가 중요하다'는 명제는 이미 오래 전부터 내려오던 것이다. 실제 연구 데이터를 통해 이를 확인했을 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그들은 이해 없는 암기는 불가능하다거나 무식하다고 답변했고 '수학도 암기과목이다'와 같은 명제는 완전한 거짓말이라고 지적했다. 더 나아가 우리가 알고 있는 암기 과목의 대명사인 사회과목마저 이해가 90% 이상이라는 답변까지 서슴없이 했다. 그리고 이 것 외에 전혀 예상치 못한 단어들이 조사과정에서 도출되었다.



■ 그들이 공부법을 설명하면서 사용한 단어들 :

깊게, 한 발짝 뒤로, 복잡다단하게, 다각도로, 리듬감 있게, 굴곡 있게, 치고 빠지면서…



결국 몇 번의 재조사와 회의, 언어 전문가를 초빙한 재구성 작업에서 우리는 그들의 공부법 코드를 다음의 한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었다.

"Think Deep & Back"



그들 공부법의 핵심은 '깊게 파고들되(Deep), 반드시 중간중간 뒤로 물러난다(Back)'는 코드였다. 그들은 깊게 들어갈 때는 한없이 들어가면서도 중간 중간 과감히 뒤로 물러날 줄 알았다. 그리고 현 위치를 파악하고 전체 윤곽과 방향을 확인했다. 또한 가끔씩은 정말 내가 완전히 이해했는지 자문하기도 했다. 그들은 치고 빠지면서 리듬감 있게, 다이나믹하게 공부했고, 이 때문에 공부가 재미있다는, 우리들이 보기에는 말도 안 되는 답을 하기도 했다. 반면 우리들의 공부는 안정적이고 지루했다. 깊게 들어가지도 않았고, 뒤로 물러나지도 않았다. 얕게, 얕게, 얕게를 반복하는 것이 우리들의 공부 방법이었다.



깊이(Deep)의 문제 : 앞 장에서 기반 학습의 핵심은 개념에 대한 완전한 이해와 과목 자체에서 요구하는 능력 배양이라는 것을 알아보았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완전히 내 것이 될 때까지 오랜 시간 동안 생각하고 고민하며 공부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그래서 기반 학습은 여유가 있는 평소에 해야 한다는 것이 앞에서 살펴본 그들의 생각이었다.



뒤로 물러서는(Back) 문제 : 종합적 이해라는 것은 그 과목, 그 개념 하나만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 다른 단원, 다른 개념, 심지어 다른 과목의 내용과도 연계시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또한 부분이 아니라 전체를 보고, 세세한 것보다는 전체 맥락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능력을 말하기도 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한 발짝 물러서기이다.



그들의 깊게, 그리고 한 발짝 물러나는 방법으로 공부하게 되면 또 다른 이점이 있다. 바로 두뇌의 최대치 이용이다. 'Deep & Back' 공부 방법은 두뇌를 보다 광범위하게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것이 우리의 연구 결과였다. 어느 한 개념을 깊이 파고들어가는 것은 두뇌의 한 지점을 보다 붉게 만들어 줄 것이다. 그러다가 한 발짝 물러나서 다른 개념을 떠올리고 비교, 대조한다면 동시에 다른 지점이 붉어질 것이다. 이렇듯 한 지점을 붉게 만들고 또 다른 지점을 붉게 만들다 보면 두뇌 전체가 붉어진다. 'Deep & Back'으로 공부하면 두뇌를 보다 많이 활용할 수 있다. 이것은 곧 학습 능력의 향상을 가져온다. 두뇌 전체가 붉어지면 우리는 보다 더 훌륭하게 공부할 수 있는 것이다. 'Deep & Back'이 심화되어 두뇌 전체가 붉어진 상태, 이른바 공부의 최고조 상태를 우리는 'Red Think'라고 이름 붙였다.



깊게 파고든다면 도대체 어떻게, 어디까지 파고들어야 하는지, 뒤로 물러선다면 또 어떻게, 어디까지 물러서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다. 우리가 그들에게서 발견해 낸 방법과 기준은 비교적 간단했다. 먼저 깊게 파고들어가는 방법론으로 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방법은 질문이었다. 그들은 어떤 개념이나 내용을 깊게 파고 들어갈 때, 원론적이고 본질적인 부분을 질문했다. 그리고 그 답을 찾고자 노력했으며, 찾은 답에 대해서는 또 다른 질문거리를 만들어냈다. 질문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만큼 그 부분에 대한 탐구는 깊어졌다. 답이 쉽게 찾아지지 않는 경우에도 끝까지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다. 이 때문에 하나의 내용, 문제 하나로 하루를 다 보내버린 경험이 많다. 그들은 일단 혼자서 될 때까지 고민하고 또 고민해 본다. 그러고도 해결되지 않을 경우에는 도움을 청한다.



개념이나 문제를 깊이 파고들다가 물러서는 것은 언제, 어디까지 해야 할까? 그들의 공부 습관을 분석해 보면 멈추고 물러서는 순간은 일종의 공부 단위가 완결된 직후였다. 한 단위가 끝나면 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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