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플라워 디자이너로 성공할 수 있다
허북구 지음 | 중앙생활사
우리 나라 전통 꽃꽂이의 특징은 삼국시대에는 불전공화의 삼존 양식, 고려시대에는 좀더 발전된 반월형 삼존 양식, 조선시대에는 이단수직 양식, 일지화, 일지이화, 일지화의 복합양식, 자연양식을 볼 수 있다. 구성 형태는 원형, 타원형, 삼각형, 사각형, 수직형, 자연형, S자형의 구성을 볼 수 있으며, 삼각형이나 타원형의 구성 형태가 주로 사용되었다.동양식 꽃꽂이의 기원은 불전에 공양을 드릴 때 꽃을 장식하던 것에서 비롯되었다. 동양식 꽃꽂이의 특징은 미적 표현요소인 선을 나타내는 방식으로 선을 다양화시킴으로써 미를 느끼게 한다. 대개 천(天), 지(地), 인(人)의 3골격을 주지로 하여 디자인된다. 주지를 꽂는 위치와 그 경사 각도의 차이에 따라 직립형, 경사형, 하수형, 대칭형, 병렬형, 직상형으로 나뉜다. 동양식 꽃꽂이의 가장 큰 매력은 생략의 아름다움, 계절감을 나타내는 나뭇가지의 사용으로 절제미와 계절감의 표현이 쉽다는 점이다.서양식 꽃꽂이는 유럽을 근간으로 해서 미국이나 오스트레일리아 스타일의 플라워 디자인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우리 나라에 플라워 디자인이 전해진 것은 선교사들이 들어오면서부터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도입된 것은 미군이 주둔하면서부터이다. 전쟁이 끝나자 미군병사와 그 가족들은 크리스마스 장식을 비롯하여 선물용 꽃다발이나 코사지 등을 이용하게 되었다. 미국식 플라워 디자인은 오아시스처럼 운반이 간단하면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사용하고 나서는 버릴 수 있는 것이 개발되어 이용되었다. 디자인도 몇 가지 형태에 따라 꽃을 모아 꽂는 방식이 주를 이루는데, 측면에서 보면 꽃이 계단식으로 늘어져 있어서 지오메트릭(geometric)한 조형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현재 우리 나라의 플라워 숍에서 이용되고 있는 디자인은 대부분 미국식에 기초를 둔 것이다.해외유학이 반드시 플러스가 되는 것은 아니다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교류를 갖는다꽃 문화가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 여성은 물론이고 남성들도 꽃다발을 들고 거리를 거니는 것에 대해 쑥스러워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작은 파티에서조차 꽃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되었다. 꽃으로 생활공간을 장식하고 생일이나 결혼 기념일 등에 꽃을 선물하는 것이 일반적인 일이 되었다. 텔레비전의 다양한 프로에서도 꽃이 클로즈업되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다. 여성지를 보아도 꽃에 대한 생활정보가 넘치고 있다. 소비자들 또한 꽃을 꽂고 선물하고 즐기는 일에 익숙해져 있다. 꽃 문화는 이제 생활 그 자체가 되고 있으며, 어떻게 하면 꽃의 아름다움을 더욱 효과적으로 연출할 것인가 하는 것이 관심사가 되고 있다. 그래서 플라워 디자인과 디자이너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플라워 디자이너는 '꽃을 쓰임새에 적합하면서도 아름다운 형태로 연출하는 전문인'을 말한다. 그 외에 좋은 인간관계를 맺도록 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한다. 플라워 디자이너는 인간이 더욱더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하며, 환경을 창조하는 꽃 예술가라고 정의할 수 있다. 플라워 디자이너에는 꽃집에서 근무하는 플로리스트, 플라워 스쿨 강사, 플라워 코디네이터와 플라워 데코레이터, 작품활동을 전문으로 하는 플라워 아티스트 등 다양한 영역이 있다.
플로리스트(Florist)는 라틴어로 꽃을 나타내는 프로스(Flos)와 전문인이나 예술가를 지칭하는 접미사 이스트(ist)의 합성어로 꽃을 디자인적으로 연출하는 전문인을 말하지만, 이 책에서는 편의상 플라워 숍에 소속되거나 직접 경영을 하면서 플라워 디자인을 하는 전문인으로 한정하였다. 플라워 스쿨 강사는 가르치는 직업이면서도 제약을 적게 받는 분야이다. 보통 가르치는 직업은 도중에 그만두었다가 다시 시작하는 것이 어렵다. 나이가 들면 시작하기도 힘들다. 그렇지만 꽃꽂이를 가르치는 일은 쉽게 그만둘 수도 있고 쉽게 시작할 수도 있으며, 나이가 들어서도 시작하거나 계속할 수 있다. 취미와 직업을 양립할 수도 있고, 자기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구축할 수도 있다. 플라워 코디네이터는 플라워 디자인 영역 중 가장 쉽게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활동할 수 있는 분야이다. 주로 호텔, 레스토랑, 예식장, 파티장, 방송국 무대 등 다양한 공간에 꽃을 장식하여 새롭게 변신시키는 일을 한다. 또 플로리스트는 매일 근무해야 하고 플라워 스쿨 강사는 규칙적으로 레슨을 해야 하지만, 플라워 코디네이터는 일의 상황에 따라 융통성을 발휘할 수 있다.
우리 나라의 화훼산업은 그 동안 연평균 16.3%의 생산액 증가와 24.0%의 소비액 신장률을 나타낼 정도로 급성장을 하고 있다. 수요 증가와 더불어 플라워 디자이너의 비즈니스 기회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그러므로 플라워 디자이너는 전문화 시대를 맞아 촉망받는 직업이라 할 수 있다.미국식 플라워 디자인이 철저하게 실용주의 위주로 발달된 데 비하여 유러피언식 플라워 디자인은 다소 추상적이다. 플라워 디자인에 이용되는 소재를 분류할 때 유럽에서는 높은 권위를 갖는 꽃, 권위가 낮은 꽃, 움직임이 있는 꽃, 부서질 것 같은 꽃, 자연에 입각하지 않는 기세가 있는 꽃 등 꽃의 의미나 움직임, 이미지, 형태에 따라 다소 추상적으로 분류한다. 유러피언식 플라워 디자인은 교육업무, 호텔의 꽃장식, 디스플레이, 매스컴 관련 업무에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꽃포장은 꽃다발, 꽃바구니, 화분식물 등 절화로 만든 꽃작품이나 화분식물을 포장하는 것으로, 플라워 숍의 상품과 크게 관련성이 있다. 우리 나라는 세계에서 최고로 포장을 많이 할 정도이며, 그로 인해 포장기술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 꽃포장은 꽃다발, 꽃바구니와 같은 절화상품 외에 관엽식물이나 난 화분 등 화분포장도 중요시되고 있다.우리 나라에서는 최근 몇 년 사이에 플라워 디자인에 관련된 과가 설치되거나 기존의 원예과가 화훼장식과로 전환된 곳이 있다. 기존의 원예학과, 화훼학과, 화훼원예과 등에서도 전공과목의 하나로서 화훼장식 등이 개설되어 있기도 하다. 하지만 과목의 비중이 낮고 이론 위주여서 디자인 기술을 익히는 데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관련 학과를 수료해도 플라워 디자이너로 독립하기 위해서는 재학 중이나 졸업 후에 별도의 실무교육을 받아야 하는 실정이다.프랜차이즈 체인은 본부 측의 인지도를 활용할 수 있는 판매 노하우, 정보 및 경영지도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반면에, 본부 측에서 상호 사용권, 간판 사용권 등을 갖고 있기 때문에 가맹점은 상호를 본부 측과 동일한 것을 사용해야 한다. 상호 사용료를 고정적으로 지불하지만, 체인점을 그만두고 자신이 상호로 영업을 할 때는 그 동안 상호에 투자한 것을 회수할 수 없다. 플라워 숍을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단기간에 안정적인 매출을 높이고자 할 때 유리한 체인 형태이다.
한편 볼런터리 체인(voluntary chain)은 각각의 상호를 갖고 플라워 숍이 특정의 로고를 중심으로 연합체를 형성하여 상호 협력 하에 경영하는 방식의 횡적 연대의 체인이다. 대부분의 볼런터리 체인은 특정의 업체 또는 꽃집이 주체가 되어 조직하고, 가맹점을 접수하고 있다. 가맹점 간에 통일감은 부족하지만 상호를 바꾸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어, 기존이 가게들이 통신배달의 확대에 의한 매출 증대를 꾀하고자 할 때 유리한 형태이다.과거의 경우에는 정보부족으로 정보가 노출된 가게에만 발주를 하였지만 지금은 거의 모든 가게에 대해 정보가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A숍에서 B숍으로 발주를 하면 B숍에서도 A숍으로 발주하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어서 체인점 가맹에 따른 수주편중 현상은 점점 감소하고 있다. 통신배달 수주량 확보만을 목적으로 체인점에 가맹한다면 수주 확보량은 미미한 채, 체인 형태에 따라서는 상호의 주권 포기, 매월 또는 연회비 지출 등 잃는 게 많아진다.플라워 디자인 부문은 꿈과 열정만 가지고 되는 것은 아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현실을 정확히 이해한 상태에서 뚜렷한 목표와 실행의지를 갖고 전문 분야에 대해 기술 습득과 자기계발 노력을 꾸준히 경주해야 한다. 플로리스트라면 플라워 디자인 실력을 높이는 것 외에 접객, 화훼유통, 숍의 경영전략 등의 지식을 계속 습득해야 원활하게 숍을 운영할 수 있고 목표달성을 위해 나아갈 수 있다. 또 플라워 스쿨 강사라면 기본 테크닉 외에 색채, 조형, 꽃 문화, 조명, 인테리어 디자인, 교수법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지식을 넓혀두어야만 다양한 욕구를 갖고 있는 학생들을 만족시킬 수 있다.꽃이 아름답게 보일 때는 보이는 각도나 위치와 꽃의 배합이 적절하기 때문이다. 디자인은 다른 사람에게 보여졌을 때 그 꽃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다. 꽃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생활하는 가운데 각자의 장면에 잘 어울리는 아름다움을 이끌어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꽃의 경우, 장소와 목적에 잘 맞춰서 디자인하면 즐겁게 되기도 하고 엄숙하게 되기도 한다. 이것이 꽃의 아름다움을 생활 속에서 능숙하게 이용하는 방법이며, 동시에 플라워 디자이너의 사명이라 할 수 있다.변화를 추구해야 발전한다비즈니스로서 플라워 디자인은 예술과 다르다애프터 서비스에 인색하지 않아야 한다기초체력도 중요하다만약 진심으로 플라워 디자인으로 생계를 이어나가고 싶다면 먼저 충분한 경제기반을 다져놓아야 한다. 왜냐하면 프로가 되기 위해서는 레슨 비용과 레슨에 들어가는 시간도 필요하고 독립하기 위한 비용도 많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1년 정도는 철저히 일을 해 돈을 모아두고 다음 1년은 공부에 집중해야겠다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거에는 플라워 숍을 오픈하려면 플라워 숍에서 장기간의 연수가 필요했고, 지금도 자기의 역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플라워 숍 경영을 목표로 한다면 어느 정도의 연수기간은 필요하다. 그런데 최근에는 정말로 플라워 숍을 오픈하려면 플라워 숍에서 장기간 연수를 하는 것보다는 플라워 숍을 개업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모으는 것이 더 중요하다. 따라서 필요한 연수나 경험은 없어도 자금이 있어야 한다. 연수보다도 경험 있는 플라워 숍과 연계하거나 프랜차이즈 체인에 가입하여 연수나 경험을 어느 정도 대체할 수 있다.
플라워 코디네이터로 독립하면 다양한 공간을 디자인해야 하는 경우가 많고, 그 과정에서 견적서 및 시방서 작성, 러프 스케치 제출 등을 해야 하는데 이런 일은 플라워 스쿨에서 배울 수 없는 것들이다. 따라서 자신이 독립하고자 하는 분야에 관련된 기술과 지식을 별도로 익혀두고 실무경험을 쌓아야 한다. 플라워 디자인에는 다양한 분야가 있다. 가령 플라워 숍에서는 꽃다발, 꽃바구니, 화환이 주요 상품이지만 이벤트 행사장의 꽃장식을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라도 테이블의 꽃장식 위주로 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무대나 공간장식을 주 업무로 하는 곳이 있다. 따라서 취업하고자 하는 곳의 일과 관련된 것 위주로 준비해놓는 것이 효과적이다.
플라워 디자인 업계는 그 규모가 커졌다고는 하나, 대부분의 업체는 인맥을 통해서 비공개적으로 직원을 뽑기 때문에 실력이 있어도 아무런 정보나 인맥 없이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일하기란 쉽지 않다. 정보수집과 인맥을 쉽게 만드는 방법은 자신이 일하고자 하는 회사를 수시로 방문하거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그곳의 분위기나 스타일을 익혀둠과 동시에, 그곳의 디자이너나 경영자와 좋은 관계를 맺어두는 방법이 있다.플라워 디자인 시장이 확대되었고 그 시장을 노리는 플라워 디자이너도 많아졌다.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영업력이 없으면 일을 맡기가 힘들어지고 있다. 영업이라고 하면 말을 잘 하는 기술이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단순히 말을 잘하는 것뿐만 아니라 고객이 납득할 정도의 기술이나 전문지식을 갖추고 충고나 제안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영업력이 있는 디자이너는 디자인 자체에도 높은 레벨과 개성이 있어야 한다. 플라워 디자이너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디자인 센스와 영업적인 센스를 겸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꽃은 그 쓰임새가 각각 다르다. 꽃의 종류, 이미지, 색, 역사적 배경 등도 디자인 상황에 따라 다르게 이용되므로 플라워 디자이너가 꽃 문화를 아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국제화가 진행됨에 따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디자인 기회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때는 그 나라의 꽃 문화를 바탕으로 디자인해야만 실수를 줄일 수 있다. 가령 우리 나라에서 글라디올러스는 꽃다발, 꽃바구니, 축하화환, 결혼식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 하지만 미국에서는 가장 싸고 비천한 꽃으로 대접받고 있으며 주로 장례식에 많이 사용된다. 국가와 민족에 따라 다른 꽃 문화를 갖고 있으므로 이에 대해 공부해 두어야 한다.미래를 예측하는 디자이너가 되려면 정보수집에 게으르지 말아야 한다. 앞으로 전개될 플라워 디자인의 방향, 사회환경 등을 예측하고, 거기에 맞추어 적절한 대응전략을 준비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프로 디자이너는 유행의 흐름을 파악하는 데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통신과 매스미디어의 발달로 클라이언트나 소비자도 플라워 디자인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으며, 그것을 바탕으로 디자이너에게 바라는 것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도 유익하다. 미래에는 소비자에게 어떤 꽃이 선호될 것이며, 어떤 디자인이 유망할 것인지, 그에 대응하려면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 것인지가 보일 것이다.드라이 플라워 디자인꽃포장 디자인플라워 디자인은 어디에서 배울까
대학의 관련 학과는 주로 이론 중심의 교육을 한다왜 플라워 디자이너인가플라워 디자인에는 어떤 분야가 있을까
꽃꽂이와 플라워 디자인압화 디자인조화 디자인한국 전통 꽃꽂이동양식 꽃꽂이오랫동안 플라워 비즈니스에 종사해온 사람들 중에도 꽃꽂이는 동양식 꽃꽂이, 플라워 디자인은 서양식 꽃꽂이 정도로만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동양식과 서양식은 꽃꽂이의 발생지에 따라 구분한 것으로, 영어로는 오리엔털 스타일(Oriental style), 웨스턴 스타일(Western style)이라고 한다. 꽃꽂이는 동양이나 서양에 관계없이 병이나 수반 같은 용기나 오아시스(플로럴폼) 같은 파운데이션을 이용하여 디자인 행위를 하는 것을 말하며, 영어로는 플라워 어레인지먼트(Flower arrangement)라 한다. 어레인지먼트라는 말은 정리, 정돈, 배열, 배합 등을 의미한다. 반면에 플라워 디자인은 만든 작품을 몸에 붙이거나 가지고 걸을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 가슴에 붙이는 코사지, 가지고 걷는 꽃다발, 머리에 붙이는 헤어 오너먼트 등이 있다. 어레인지먼트라는 것은 작품을 가지고 걸어갈 수 있는 정도의 크기까지를 가리킨다. 그보다 크기가 커지면 화환 또는 스탠드 꽃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백화점의 쇼윈도나 레스토랑, 팝 등의 장식 및 전시는 디스플레이라고 부르고 있다.압화는 말린 꽃을 붙인 카드나 액자 속의 그림 등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즉, 압화(pressed flower)는 식물체의 꽃이나 잎, 줄기를 물리적 방법 또는 약품처리를 하는 등 인공적인 기술로 누름 건조시킨 후 회화적인 느낌을 강조하여 평면적으로 구성한 조형예술이다. 압화 디자인에는 압화 재료를 채취하는 즐거움, 압화 재료를 모으는 즐거움, 창작의 즐거움, 압화 작품을 활용하는 즐거움, 압화 작품을 발표하는 즐거움이 있다. 비즈니스 측면에서도 이용하기 쉬우며 크게 두 가지 의미가 있다. 첫째는 전문가가 적다는 점이다. 이 점은 교육시장으로서 수요가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는 상품 완성도가 높다는 점이다. 카드, 액자, 핸드백, 쟁반, 귀걸이 등 각종 생활용품이나 장신구 등에 폭넓게 이용할 수 있으며 그 수명도 길어 상품으로서의 완성도가 높아 판매하기도 유리하다.드라이 플라워(건조화)는 단순히 말린 식물의 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식물의 각 기관인 꽃, 잎, 줄기, 과실, 종자, 뿌리 등의 각 기관을 자연 건조시키거나 화학 또는 물리적인 처리로 탈수시켜 잘 말리고 색을 보존하여 형태가 뒤틀리지 않도록 처리하여 만든 꽃 장식품이다. 드라이 플라워의 특성으로는 첫째, 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용기가 필요 없으며, 물을 갈아주거나 시든 꽃을 제거할 필요가 없다. 둘째, 반영구적이어서 한번 디자인해놓으면 짧게는 몇 개월에서 길게는 수십 년까지 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