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 120% 활용학
노미 마사히코 지음 | 동서고금
첫째는 인간의 성격 자체에 대한 관심과 분석적 지식을 높이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O형은 타인에 대한 견해나 성격관이 매우 허술한 사람이 많다. 다행스러운 것은 포용력이나 감정 면의 폭과 여유가 인간관계에 있어서 분석력의 부족을 보완해 주고 있다는 점이다. O형 가운데 인생의 스승이나 리더를 찾아 헤매는 사람, 종교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사람이 비교적 많은 것도 이 점을 보완하는 의미가 있다. 둘째는 사회적인 시야를 항상 넓게 갖도록 하라는 것이다. 인생의 바둑에 있어서 O형은 상대에 대한 공격에만 치우치는 경향이 있다. 독서를 하거나 식견이 높은 사람의 의견을 듣거나 폭넓은 교제를 함으로써 단점을 극복해 나가도록 한다.A형의 좌절을 방지하기 위한 조언으로는 외곬으로 생각하지 말고 여유를 가지라는 말 이상이 없다. 만사태평인 A형은 기질적인 치밀함과 강인한 정신력을 소유하고 있는 데다 여유까지 갖게 된다면 필적할 자가 없다. 사실 자신감에 얽매이지 않게 되는 것이 A형에게는 가장 바람직하다. 또한 이 세상에는 다양한 발상 형식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 자신의 방식 이외에는 받아들이지 않는 완고함을 누그러뜨려야 한다.AB형 이외의 사람들을 알라는 것이다. O 기질이란 모든 인간에게 공통되게 존재하고 살아가는 기본이 되는 기질이다. 인간은 인간 특유의 규모를 가진 무리 기질, 사회 기질, 언어 기질을 갖고 있다. 평균적으로 O 기질이 가장 억제되어 있는 것이 AB형이라고 할 수 있다. AB형은 종종 이 O 기질의 표현과 맞닥뜨리면 그것을 증오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것을 싫어하면서도 용인하고, 나아가서는 기꺼이 그대로 안고 있는 인간을 사랑할 필요가 있다.· O형 - 개인적인 신뢰를 얻으면 가족처럼 이야기를 들어 주고 부탁도 들어준다. 의외로 편지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서 직접 만나는 것보다 진심 어린 편지로 부탁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A형 - 상대의 부탁에 관해서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신중하다. 몇 번이라도 찾아가는 성의를 보이는 것이 제일이다. 지나치게 안달하거나 전화로만 부탁해서는 거절당하기 십상이다.
· B형 - 부탁할 때는 상대의 페이스에 맞추어 주면서 이쪽이 바라는 방향으로 이끌어 나간다. 불쑥 용건만 말해 놓고 대답을 재촉하는 것은 금물이다. 전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많으므로 자주 이용한다.· AB형 - 부탁할 때에는 인정에 호소하기보다는 그 이유를 요령 있게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집에 불쑥 찾아가기보다는 분위기 좋은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면서 부탁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O형 - 사귄 지 얼마 안 되는 사람에 대해서는 필요 이상으로 경계하는 O형도 속마음을 알고 나면 스스로 다가온다. 과감하게 다투거나 같이 일탈을 해 보는 등 꾸밈없이 다가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A형 - 마음을 여는 데는 자그마한 배려나 상대의 입장을 헤아리는 자상함이 필요하다. 상대의 대인 관계에서의 고민이나 초조함을 이해해 주면 좋다. 마음을 연 상대에게는 절대적인 신뢰를 보낸다.· B형 - 말이나 태도에 섬세함이 부족해도 악의가 없다. 그런 자신의 본심을 알아주는 사람에게는 마음을 연다. 첫인상으로 결정하지 말고 격의 없이 대하면서 사귀어 보면 십년지기처럼 친근감을 보인다.
· AB형 - 집요하게 따라다니거나 이것저것 간섭하면 역효과만 난다. 제3자를 공통의 화제로 삼거나 사소한 부탁을 하며 서서히 자신의 방식을 따라오게 만드는 것이 내 편으로 만드는 비결이다.혈액형 활용학 : 당신을 위기에서 구하는 자기 관리법혈액형 활용학 : 까다로운 상사, 어려운 상사 이제 더 이상 두렵지 않다혈액형 활용학 : 당신은 이 점 때문에 미움을 받는다· O형과 O형일반적으로는 라이벌 관계가 되기 쉽다. 좋은 우두머리, 좋은 부하가 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인 관계이다. 요는 독립성이 충돌하지 않도록 배려하고 사회성을 살린 교제를 하는 것이다.
· A형과 A형
적극적인 A형과 소극적인 A형은 아주 좋은 콤비를 이루기 쉽다. 공동 작업으로 서로 협력하는 형태가 가장 호흡이 잘 맞는다. 되도록 형식적이 아닌 마음을 터놓는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 B형과 B형
가장 스스럼없는 인간관계를 만들 수 있다. 금세 친해지지만 서로의 실용적인 사고방식, 새로운 분야에 대한 흥미를 맞추어 나가도록 한다.
· AB형과 AB형
서로의 기대에 못 미친다. 일에 있어서는 존중하고 개인적으로는 경멸하는 극단적인 예도 있다. 비판을 삼가고 상대의 좋은 점을 발견하는 것이 자신의 좋은 점을 인정하는 것이 된다.
· O형과 A형
우정 관계를 맺을 수가 있는가 하면 적대 관계가 될 수 있다. 행동에서는 O형이 리드하고 의논이 필요한 경우에는 A형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는 형태일 때 관계가 순조롭게 유지된다.
· O형과 B형
서로의 좋은 점을 인정하며 서로 존경하는 친구 사이가 된다. 단, O형이 B형을 이용 가치를 중심으로 바라보는 경우에는 교제가 중단되는 경우가 있다. 신중함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 A형과 AB형
AB형에게 주도권이 있어 A형 쪽에서는 맞추기 어렵다. A형이 윗사람인 편이 좋다. 전적으로 AB형에게 달려 있다. A형의 자주성을 존중하면서 돌보기 관계를 이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 B형과 AB형
사고방식을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상대이다. 그러나 지속적인 업무상의 콤비로서는 긴밀해지기가 어렵다. 가끔은 대화를 나누어 서로 간의 유대와 속도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
· O형과 AB형
업무상의 콤비, 생활상의 팀으로서 맞추기 쉽다. 그러나 최악의 경우에는 서로를 철저하게 배반한다. 이 조합에서는 깊이 사귀지 말고 표면적인 접촉 정도로 즐기는 길도 있다.
· A형과 B형
보통의 친구관계로서는 친해지기 쉽고 오래 지속된다. 상대의 내면에 있는 자신에게 없는 부분을 배워야 할 점으로 느끼고 저마다 다른 기질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관건이다.· O형 - 첫째 O형은 무의식중에 사람을 찾고 동지를 찾는다. 이것은 유능한 동료를 갖는 장점이 되지만, 단점으로 작용하면 사람에 대한 차별이 심하고 지나치게 내 편, 네 편을 가르는 과민증으로 이어진다. 둘째는 권력관계에 관심이 커서 강한 승부 근성과 라이벌 의식으로 나타난다. 셋째는 사적인 한 부분을 철저하게 비밀에 부치려는 기질이다. 이 세 가지 경향을 적절하게 조정하여 어느 하나가 지나치다는 인상을 주지 않는 것이 O형이 지켜야 할 기본 수칙이다. 신뢰할 만한 상사나 동료를 빨리 만들도록 하고 일에 대한 지식을 받아들이는 데 전념해야 한다. 목적이 분명하지 않을 때 의욕이 감퇴하여 일에 대한 성과가 고르지 못한 사람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으므로 유념해야 할 부분이다. 조금 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질 필요가 있다. O형 직장 여성의 경우 큰 실수 없이 근무하는 것만 염두에 두고 일을 건성으로 한다. 일 속에서 기쁨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
· A형 - A형이 마음을 여는 상대는 제한적이고, 그렇게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우선 진지한 노력형의 성실한 인상을 주는 것이 가장 좋다. 가지고 있는 기질을 그대로 드러내면 조직 안에서 무난하게 지낼 수 있다. 길고 긴 인생에서 두세 번쯤 내키지 않는 일로 항복해도 큰일 날 것 없다는 여유와 긴 안목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 남보다 열등하다고 속단하여 자신감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이다. 다소 염려스러운 점은 자신이 속한 직장이나 단체를 마치 세상의 전부인 양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직장이 안정되어 있을 때는 좋지만, 커다란 변화가 생긴 경우에 즉각 대처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의 폭도 좁아진다. A형이 진지하게 반성해야 할 점이다. 여성의 경우는 상냥함과 함께 똑똑하다는 인상을 준다. 하지만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인 여성 중에는 이론만 따지고 드는 유형이 눈에 띄게 많아진다. 직장에서 적극적으로 친구를 만들 필요가 있다.
· B형 -조직을 경시하는 행동과 주위 사람에 대한 섬세함의 부족, 그리고 일종의 비뚤어짐. 이 세 가지를 가장 먼저 반성해야 한다. B형이 직장이나 집단 내에서 반성할 점은 첫째도, 둘째도 자신의 행동에 탈선이 없도록 핸들을 조작할 줄 모른다는 것이다. 분방한 행동이 개성적이고 특이한 재능으로 혹은 의욕이 넘치는 것으로 보이는 일도 있다. 반면에 통제가 안 되는 사람이라고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도 있다. 새로 직장에 들어간 B형은 일단 직장의 인간관계를 확인한 후에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B형에게는 동료들 간의 대화나 행동에 격의 없이 어울리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일에 대한 기복의 폭을 줄이도록 하고,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는 기질을 조금 죽이고 규율에 복종하는 훈련을 젊은 시기에 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책상 위나 서랍 속 정리에도 좀 더 신경 쓰도록 한다.
· AB형 - AB형은 파벌을 만들지 않는 경향이 있고, 사람에 대한 좋고 싫음이 너무 분명하다. 모든 사람에게 나쁜 인상을 주지 않으려는 마음이 강하다. 그러나 그 범위를 너무 넓게 잡으면 지쳐서 녹초가 되어 버리는 일이 있으므로 주의한다. 또한 비평, 분석을 좋아하는 기질이 통제가 되지 않아 주위 사람들을 깎아내리는 것으로 보이는 수가 있다는 것이다. 합리적으로 딱 잘라 결론지은 표현으로 주위 사람들의 흥이 깨지게 하는 것 또한 주의사항이다. AB형이 명심해야 할 것은 수면 부족에 대한 대책이다.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 깨어 있는 동안은 업무를 능률적으로, 집중적으로 해내야 한다. AB형 직장 여성은 직업을 가지고 살아갈 것인지, 결혼 상대를 찾을 것인지 목적을 명확히 하는 것이 여러 모로 유익할 것이다.· O형 - 궁지에 몰리면 갑자기 감정의 동요가 심해 불안정해지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한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항상 선수를 쳐서 정신적으로 한계에 달하기 전에 사태를 수습한다. 유비무환을 좌우명으로 삼는 것이 좋다.
· A형 - 궁지에 몰리면 대담하고 냉정해지는 경향이 강하다. 이런 상황에서는 누구보다도 강해지므로 대인 관계의 분쟁 등에서는 오히려 막다른 데까지 가보는 편이 유리하다.
· B형 - 궁지에 몰려도 좀처럼 동요하지 않는다. 위기야말로 자기 본위의 특성이 빛을 발할 기회인 셈이다. 하지만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무책임한 사람으로 비치기 십상이므로 주의한다.· AB형 - 정서가 잘 통제되는 면과 변덕스럽고 불안정한 면을 동시에 갖고 있다. 위기 상황에서는 후자가 얼굴을 내밀기 쉬우나 정신적인 단련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 초조해질수록 냉정해지라고 스스로 다독인다.· O형 - 자기 주장이 강한 만큼 부하가 억지를 쓰거나 비판 조로 말하는 것을 용서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부하라도 순종적인 자세를 보이면 바로 애정을 갖는 것이 O형 상사이다. 어려운 국면에서는 아부하고 치켜세우면서 헤쳐나간다.
· A형 - 자존심이 보통 사람보다 강한 데다 앞뒤가 맞지 않는 행동을 용서하지 않는다. 특히 잔소리가 심한 상사에게는 거역할수록 손해다. 오른쪽으로 가라면 오른쪽으로 향하는 식의 참고 따르는 처세가 필요하다. 또한 자기 선전에 능한 부하는 싫어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 B형 - 마음이 변하기 쉬운 B형 상상에게 우물쭈물하거나 우유부단한 태도는 금물이다. 또한 틀에 박힌 발상이나 언동밖에 못하는 부하는 좋아하지 않는다. 이것저것 생각하기보다는 과감하게 부딪혀 나가면 부하의 말에 귀기울여 준다.
· AB형 - 아무리 완벽하게 일 처리를 해도 싫은 소리를 한마디 덧붙이는 것은 AB형 상사의 버릇이므로 너무 신경 쓰지 않는 편이 좋다. 항상 부하를 관리하고 싶다는 욕구가 강하기 때문에 경과보고를 빠뜨리지 않고 지시를 청하는 부하에게 애정을 갖는다.· O형 남편 - 가장으로서 가족을 지키고 보호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강하다. O형은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가장으로서 실질적인 지위를 확보하려고 한다. 보스 자리에 앉는 것은 좋지만 상대방을 이해시킬 수 있어야 한다. 결혼 전에는 여왕처럼 받들다가 결혼 후 태도가 돌변하니 황당할 수밖에 없다. O형 중에도 다정한 남편은 많다. 다정한 O형 역시 아내에게 맞추어 주거나 아내의 불평이나 불만, 스트레스를 들어주고 풀어 주어야 한다. 가족에게 삶의 보람을 갖게 하는 것도 남자의 일 가운데 하나라고 생각을 할 필요가 있다. 가장 심각한 것은 사회에서의 승부를 포기하고 자폐 증상을 보이는 O형인데, 이때도 가정에서는 보스의 지위에 앉아 외부에 대해 엄격하게 가정의 문을 걸어 잠근다. 이렇게 되면 가족의 비극은 커질 대로 커져 숨조차 쉴 수 없는 분위기가 된다. 아무튼 자신들이 특수하고 정상적이지 못한 상태이고 남들의 눈에 평범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은 알기 바란다.
· A형 남편 - 대체로 결혼한 이상 가정의 유지와 남편으로서의 최소한의 역할은 해야 한다는 책임감이 강하다. A형은 나무라기를 좋아한다. 가정 내에서는 더욱 잦아 잔소리꾼이 된다. 단, 구분 짓기 좋아하는 A형 기질은 남편의 직분, 아내의 직분을 확실하게 나누고 싶어한다. 부인이 무난하게 이끌어가고 있는 동안에는 집안 살림에 전혀 참견하지 않는 남편이 많다. 이렇게 참견하지 않는 점을 지나치게 무관심하다고 미더워하지 않는 아내가 있다. 일과 가정을 엄격하게 나누는 것도 적당히 해야지 지나치면 중요할 때 가족의 협력을 얻지 못할 우려도 있다. A형 남편은 최고 권력자 남편에 뜻을 둔다. 특히 손님 앞에서 자신의 권위를 보이려는 경향이 강하다. 하지만 외부 사람에게 위엄을 보이려는 것일 뿐이다. 그래서 겉으로만 순종하는 척하는 부인도 적잖다. A형 남편 중 일부는 마마보이라서 좀처럼 부부 중심이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런 경향이 있는 A형 남성은 용기 있게 스스로 극복하지 않으면 부부 관계가 파경을 맞기 일쑤이다. 또한 A형 남편은 바람을 피울 때는 가장 감쪽같다.
· B형 남편 - 가정 내에서 B형 남편은 일이나 취미에 열중하는 유형과 일과 가정을 완벽하게 분리하는 유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B형의 자기 본위적인 행동은 마음이 내키면 마구 떠들어대고 내키지 않으면 대답조차 하지 않는 식이다. 자기 본위가 문제가 되는 것은 사회적인 교제를 싫어한다는 것이다. 자기 마음에만 드는 교제에만 열심이다. 그 부분을 부인이 보완하는 경우가 있다. B형 남편은 가정이 놓여있는 상황을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다. 가족 전체가 세상으로부터 소외당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결코 경시해서는 안 되는 문제다. 일에 관한 이야기를 아내와 나누고 싶어하는 남편이 많다. 서로의 흥미와 관심을 알고 공통 부분을 조금이라도 늘리려는 노력이 요구된다. B형은 인생 속에서 가정의 지위를 중요시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즐겁고 기분 좋게 머물 수 있으면 그만이라는 식이며, 그밖에는 생활의 편리함을 좇는다. 아내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어 아내의 가정관을 존중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그렇게 되면 마음 편하고 즐겁게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B형 남편은 최상이다.
· AB형 남편 - 가정을 내팽개치고 종잡을 수 없는 행동을 하는 AB형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AB형은 가정을 중시하고 견실한 남편이 되며 가장 가정적이다. 가사에 협조적이며, 가정 내 문제에서도 아내의 좋은 의논 상대가 되어준다. 입이 짧은 편이지만 아내와 음식에 대한 취향이 같으면 이 역시 더할 나위 없다. 부족함이 없는 남편 같지만 문제점은 있다. 바로 아내에 대한 관리벽이다. 즉, 아내의 생활에 자신이 모르는 부분이 있는 것을 참지 못하는 것이다. AB형은 배우자의 비밀에 좀 신경질적인 경향이 있다. AB형의 이 신경질은 가정의 파괴를 원치 않는 마음과 공통되는 것 같다. 집안 일에 대한 의논에는 협조적이지만, 아내가 인간관계의 갈등이나 정신적 고민 따위를 털어놓으면 자신의 일처럼 생각해 주지 않는 면이 있다. 그것이 아내 입장에서 큰 불만은 없지만 어딘지 모르게 부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