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여자 밥 잘하는 여자
나카무라 메이코 지음 | 시간과 공간사
결혼은 이제 더 이상 인생에서 꼭 치르고 넘어가야 하는 하나의 통과의례가 아니다. 결혼은 이제 선택사항이지 필수사항이 아닌 것이다. 누군가의 이끌림에 의해, 사회적 인식에 의해 어쩔 수 없이 하게 되는 결혼이 아니라 인생의 주체로 스스로 선택하는 결혼. 이는 여성의 삶을 하나의 독립된 주체로 서게 만든다. 혹자는 좋은 조건의 남자와 결혼해서 지금보다 조금 윤택하게 사는 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스스로 독립할 수 없는 여성은 결혼해서도 행복할 수 없다. 인생의 주체로 당당히 설 수 있을 때만 진실한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결혼은 앞으로의 인생을 바꿔 놓을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니 상대를 고르는 가치관은 신중해야 한다. 서로 죽도록 사랑했어도 결혼한 뒤에 못 살겠다고 후회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사랑만으로도 온전한 수 없고, 경제력만으로도 온전할 수 없는 결혼생활에서 어느 한 가지에 치우치기보다는 냉정하게 다른 여러 조건들을 고려해 보아야 할 일이다.
사랑을 온전히 지키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결혼이란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라난 두 사람이 사랑이라는 작업을 통해 공동의 터전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그러니 서로 노력하고 자기를 조금씩 비워 내는 것은 당연하다. 자기는 결혼 전의 생활과 똑같은 모습이면서 상대만 나에게 맞추기를 바라는 것은 이기적인 생각이다. 서로 조금씩 자신의 것을 비워 내고 상대의 것을 자기 안에 담는 것이 행복한 결혼생활의 비결임을 기억해야 한다.
결혼을 했다고 해서 사랑의 깊이가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사랑의 모습은 연애시절의 그것과는 조금 다른 모습으로 성장하게 된다. 결혼 전에는 1대1로 진행됐던 사랑이 훨씬 큰 눈을 갖게 되는 것이다. 즉 결혼을 고비로 사랑을 받아들이는 방식은 간접적인 것이 되어 가는 것이다. 그것이 결혼 후의 자연스런 사랑으로 정착해 가는 모습이다. 때때로 연애시절이 그리워질 때도 있지만 결혼한 후에 겪게 되는 이런 사랑에는 더욱 깊은 성숙함이 있다.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지만 같이 오랜 시간을 지내다 보면 의견충돌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이러한 싸움은 서로가 가진 사고방식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 대부분인데, 문제는 싸우더라도 요령껏 싸워야 한다는 것이다. 마음에 상처가 되는,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아물지 않는 심한 말은 서로 삼가야 한다. 자칫하면 치유할 없는 상처로 남아 서로를 다시 보지 않게 되는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의견충돌의 원인이 된 문제에 대한 해결점만 찾으면 된다는 사실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일을 하고 있는 동안은 여자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그것은 자신의 행동반경을 움츠려들게 하고 누군가에게 의지하려고 하는 소극적인 면을 지니고 있음을 드러내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것은 늦은 나이에도 계속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인생의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하는 진심 어린 충고이다. 물론 일을 하면서 여자로서 존중받아야 할 때가 있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변화가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경우에는 내가 남성과 똑같이 일을 하고 노력을 한 다음에라야 직장에서 그들과 동등한 권리를 주장할 수 있고, 불평등에 대해 당당히 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래야 진정한 여성의 권리 찾기가 가능해질 것이다.
사람들은 보통 자기 의견만을 일방적으로 피력한 다음에 상대방이 내놓는 의견은 좀처럼 귀담아 들으려 하지 않는다. 자기의 말을 힘차게 내뱉고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결코 처음부터 그러지는 않았겠지만 나이를 먹고 경험을 축적해감에 따라 자기 의견은 모두 옳고 자기 의견밖에 없다는 식으로 굳게 믿어 버린다. 그리고 이는 성공한 사람들일수록 더욱 심하다. 그러나 자기 의견이 옳다고 믿는 맹목적인 신념만큼 위험한 것은 없다. 항상 새로운 의견이나 나와 반대되는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바로 자신을 성장과 성공의 길로 내달리게 하는 지름길이라 믿는다.
직장에서 만난 사람들은 사적인 관계로 만난 것이 아니라 모두 공적인 관계로 만난다. 공적인 자리에서 우리가 가장 신경 써야 할 것은 예의를 갖춰서 행동해야 한다는 점이다. 아무리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속한 조직에 예의를 다하지 못하면 인정받기가 어렵다. 뿐만 아니라 예의바른 행동은 조직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조성하고 일의 능률을 높이는데도 큰 역할을 한다. 그러니 사회적으로 직장에서 인정 받고 성공한 인간이 되기 위해선 직장에서 지켜야 할 예의를 숙지하고 이에 맞는 행동을 해서 반듯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끌어내야 한다.
"무슨 일이든 완벽하게 해 내는 여성이 되고 싶다." 나도 한 때는 그렇게 생각하고 갖는 애를 다 써본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내가 이러한 생각이 오만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은 완벽한 여성이 되기 위해서 동분서주하며 녹초가 된 뒤였다. 완벽한 여성이 되려고 하는 것은 쓸데없는 오만이다. 완벽하게 모든 일을 해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이 지니고 있는 능력 이상으로 모든 일에 달려든다면 결코 바람직한 결과를 얻지 못할 것이다. 무슨 일이든 완벽하게 해야만 한다는 생각은 자신을 책망하게 만든다. 가끔은 실수를 용납하고 편히 쉬는 것도 생활의 지혜가 될 수 있음을 기억하자.결혼을 앞둔 많은 남성들이 교사나 약사, 간호사 등 안정된 일자리를 갖고 있는 여성들을 아내로 맞아들이기를 선호하고 있다. 이는 경제적인 짐을 아내와 나누어 갖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성들은 여전히 집안 일은 아내들의 몫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남편들은 아내의 맞벌이를 아내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두 사람의 일로 인해 수반되는 다양한 문제와 집안일은 부부 중 누구 한 사람의 몫이 아니라 부부 공동의 일이라는 인식을 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고 각자의 일에 피해가 가지 않는 범위 안에서 서로의 공동작업으로 해결하도록 협의해야 할 것이다.
요즈음 일하는 여성이 늘어나고 있지만 그녀들이 짊어져야 할 무게는 상당하다. 결혼은 여성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준다. 사적인 일이 늘어나고 자질구레한 일이 이것저것 생기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자신의 노력이나 연구로서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것이고, 무언가 문제가 생기면 가족과 의논해서 적절히 대처해 가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출산과 아이 키우기는 여기에서 예외이다. 아이는 두 사람 사이에 피어난 사랑의 결실이지만 역시 출산은 여성의 몫이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내 경우는 어느 정도 나이가 되기까지는 가능하면 아이 옆에 있어주고 엄마의 손으로 돌봤으면 한다. 아이들이 풍부한 정서를 갖추고 건강한 몸으로 자라는데 그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만약 여성이 일을 그만 둬야 할 때가 있다면 그것은 아이 키우기라는 인생 최대의 중요한 일이 이유가 됐으면 좋겠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만두지 않고 일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제일 좋지만 만일 그렇지 않은 상황이라면 과감한 결단을 해야 한다.
결혼을 하고서 아이를 낳았을 때 제일 풀기 어려웠던 숙제는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의 문제였다. 그래서 나는 아이들이 걸음마를 시작하기 전부터 계획을 세웠다. 아이들이 엄마의 외출을 자연스럽게 생각하도록 나갈 일이 생기면 언제나 "엄마는 일하고 올께!"라고 말하고 아이들에게 인사를 했다. 처음에는 울고 매달리던 아이들도 일정 시간이 지나자 나의 외출을 자연스럽게 받아 들였다. 이러한 나의 노력은 본격적으로 일을 시작한 뒤 굉장한 도움이 됐다. 아이들은 내가 외출하는 것을 습관처럼 받아들이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다.
일하는 엄마들이 늘어가는 요즘, 나처럼 미리 적극적인 훈련을 한다면 많은 엄마들이 좀더 쉽게 아이들과 덜어져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야 아이들도 독립된 의지를 가질 수 있고, 그것이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완전한 사랑이 주는 완전한 의지는 오히려 불안한 것이다. 이러한 것을 매정하다고 생각한다면 일과 육아에서 모두 성공을 거둘 수 없을 것이다. 아이에게 일하는 엄마로서 해 줄 수 있는 일과 그렇지 않을 일에 대한 경계를 명확히 해야 한다.나는 지극히 평범한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그 뒤에는 아버지의 교육을 받고 자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만은 다니도록 허락하신 것은 아버지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었다. 무슨 일을 해 나가든 기초가 없으면 안 되는 것이므로 아버지는 그런 기초를 정식으로 쌓기 위해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만큼은 필요하다고 판단하신 것이다.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요구되는 일을 한 다음에야 개성적인 것을 갖추는 게 좋은 것으로 배웠다.
그 개성은 어떤 것이 됐든 상관없다. 일로 발휘하는 개성이라도 좋고 자신의 인간성 속에서 나오는 것이라도 좋다. 그 개성은 아주 중요한 것이다. 단 그 개성을 지탱해 주는 바탕,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최소한의 기본을 갖췄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도장만큼은 받아두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나는 철들기 전부터 아버지한테서 철두철미하게 배웠다.
미안하다는 사과의 말은 보통 자신의 또래나 자기보다 어린 사람들에게서 듣기 마련이다. 어른들은 절대 아랫사람에게 "미안하다", "잘못했다"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이는 부모와 자식 간에 더욱 심하다. 그러나 아이들이 실수를 하고 잘못을 저질렀을 때 부모에게 용서를 구하는 것처럼 부모들도 실수를 했으면 상대가 비록 아이들이라고 해도 반드시 실수를 인정하고 넘어가야 하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합리적인 방법이 융통성 있는 가족관계를 유지하는 데 큰 힘이 되고 매끄러운 가족관계를 지켜나가는 길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생활하면서 우리는 많은 인사를 하게 된다. 그러나 가까운 사이일수록 기본적인 인사는 생략한다. 이로 만나거나 공적인 자리에서야 인사를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적인 자리에서, 그것도 가족끼리 인사를 잘하는 경우는 드물 것이다. 이는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매끄러운 소통이 불가능하지만 속속들이 아는 집안 식구한테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일 얼굴을 대하는 집안 식구이므로 일상생활 속의 인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까지 인사 습관이 없었던 집안에서 갑자기 큰 소리로 인사를 하는 것은 멋쩍은 느낌이 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일 아침 일어났을 때 마음을 굳게 먹고 당신부터 시작해 보면 어떨까? 그러면 식구들한테서 분명 반응이 나타날 것이고 틀림없이 하루종일 상쾌한 기분으로 지낼 수 있을 것이다.
서양의 남성들에게는 레이디 퍼스트의 정신이 몸에 배어 있다. 여성들을 대하는 매너가 동양 남자들의 그것하고는 정말 엄청난 차이가 있다. 지금은 예전보다 훨씬 나아졌지만 사회 전반으로 볼 때 특히 집안에서 남자들의 행동거지란 아직도 남성우월에 의한 행동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생각을 고치기 위해서는 우선 지금 내가 키우고 있는 아이들부터 시작해야 한다. 내가 키우는 아이들만큼이라도 지금의 남성들과는 조금 차별화된 인식을 갖게 하려면 여성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성을 존중할 줄 알고, 불합리한 사고를 갖지 않게 하려면 집에서부터 아이들을 제대로 교육해야 하는 것이다. 집안일과 같은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서 우리 딸들이 점점 더 편하게 살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상대에게 호감을 부르는 말이 있는 반면 듣는 이를 지루하고 싫증나게 하는 말이 있다. 예를 들어 "나, 얼마 전에 외국에 다녀왔어."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사실은 미국에 가고 싶었지만 파리로 갔어."라고 말하는 편이 훨씬 호감을 불러일으킨다. 지루하게 말하는 게 아니라 순서를 생각하면서 시원시원하고 또렷하게 리듬에 실어 적절한 대화를 하면 어느 자리에 가서도 환영 받는 여성이 될 수 있다. 말하는 데 자신이 없다면 재치 있는 말을 하려고 애쓰기보다는 적절한 감탄을 섞어가면서 열심히 듣고 있다는 모습을 해 보자.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 있는 여성이 될 수 있다.
유난히 말을 못하는 사람이 있다. 요즘처럼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시대에 그건 정말 난감한 일이다. 아마도 이들 대부분은 대화를 전개해 나가기 위한 키워드를 모르고 있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과 대화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눈에 보이는 것을 화제로 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커피숍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을 때라면 "커피를 좋아해요?"라는 한 마디도 좋다. 그걸로 시작해서 주변의 것들로 이야기를 확장해 가면 된다. 그러면 어떤 방향으로든 이야기를 펼쳐 갈 수 있을 것이다.
나면서부터 말재주가 없는 사람, 대화를 이끌어가지 못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상대를 너무 의식하거나 생각을 말해 버리지 않으면 긴장이 점점 지나쳐 자신의 말재주가 형편없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대화는 자기 실력 이상의 것을 보여주려고 무리할 필요도 없고 매끄러운 말을 택할 필요도 없다. 편안한 마음 자세로 자신이 즐겨 사용하는 말을 고르면 되는 것이다. 함께 지내는 시간을 서로 자연스럽게 즐길 수만 있으면 그것이 훌륭한 대화라고 생각한다.
아름다움과 멋스러움은 무리하지 않고 즐기는 것으로 자연스럽지 못한 것은 아름답거나 멋지게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아름다워질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은 나의 결점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다. 그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옷을 살 때도, 화장을 할 때도 염두에 두면 된다. 쌍꺼풀이 없다고 수술을 할 것이 아니라 동양적인 가는 눈매를 매력으로 생각하고 자신감을 가지면 될 것이다. 몸매가 풍성한 여성은 펑퍼짐한 옷으로 숨기려고 하지 말고 더욱 몸매를 드러내는 옷을 입어야 한다. 결점을 결점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당당함이 당신을 더욱 멋진 여성의 모습으로 완성시켜 줄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패션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스타일이라도 나는 멋을 부리고 즐기는 여성은 모두 좋아한다. 지금 어떤 패션이 유행하고 있는지 살피고 흐름에 역행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즐기는 패션은 좋다. 그러나 내가 우려하고 걱정하는 것은 요사이 유행하고 있는 제복적 브랜드 지향이다. 옷을 입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를 입는 허영 말이다. 브랜드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브랜드가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척도가 된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는 여성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옷의 가격과 그 옷을 입은 사람의 사회적 지위는 별개의 것이다.
진정으로 격조 높은 멋을 즐겨보고 싶다면 다른 사람에 의해 좌우되는 브랜드가 아니라 자기에게 맞는 자연스런 것을 선택해야 하지 않을까? 아무리 브랜드를 중요시하는 눈들이 있다고 해도 나만의 규칙을 지키며 나름의 멋을 내는 고집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나는 진정으로 사회적 지위를 가져다주는 것은 브랜드가 아니라 이러한 고집이라고 생각한다.2.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여자5. 미래를 만드는 여자6. 자기를 가꾸는 매력적인 여자7. 친구의 소중함을 아는 여자3. 일 잘하는 여자4. 현명하게 살림하는 여자1. 인생의 주인공이 되는 여자결혼 전에는 돈을 아끼지 않고 쓰던 여성이라도 결혼을 하게 되면 자신만을 위해서 돈을 투자하지 못하게 된다. 남편과 아이들을 위한 씀씀이는 크면서도 정작 자신에게는 만원을 쓰는 일조차 어렵게 된다. 그러나 가족은 누구 한 사람의 희생으로 온전하게 성립할 수 없으며 서로 돕고 사는 공동체이다. 누구의 희생으로 성립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니 지금 당장이라도 자신을 위한 어떤 투자를 해야 한다. 자신을 위한 투자를 하는 것을 아깝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