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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치있게 말 잘하는 사람 횡설수설 말만 많은 사람

후쿠다 다케시 지음 | 더난출판
자기 마음을 표정으로 드러내면서 들어라듣는 사람이 말하는 사람을 리드한다남의 말을 잘 들으려면 자신의 그릇부터 키워라6장 말하지 않고도 상대를 움직이는 기술

언어에만 너무 의존하지 말라언어만으로는 본심을 전할 수 없다우리 주변에는 인사를 해도 대답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모처럼 마음먹고 인사를 건넸는데 그냥 멀뚱멀뚱 보기만 하면 무시당한 느낌이 들어서 마음을 꽁꽁 닫게 된다. 인사를 하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인사말을 건네는 요령부터 궁리하자.



상대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도록 방식을 바꾸어 보는 것이다. 나아가 상대방의 반응에 일일이 신경 쓰지 말고 일단 인사부터 하고 보자. 가벼운 마음으로 많은 사람에게 인사를 하다보면 좋은 반응을 얻을 확률도 높아질 것이다. 상대방에게 일단 관심을 가지면 대처 방식의 폭도 넓어지고, 말을 걸기도 훨씬 수월해질 것이다.누구를 만날 때 그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다. 쌍방이 서로를 위해 정보를 준비하고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균형 잡힌 교환이 이루어진다면 서로에 대해 만족할 수도 있고, 인간관계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이는 상대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된다.한쪽은 오로지 이야기만 하고, 또 다른 한쪽은 오로지 듣기만 하는 쪽으로 명확하게 나뉜다면 참된 커뮤니케이션은 사라져 버린다. 말하기와 듣기가 함께 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실현하려면 듣는 사람은 먼저 굳은 표정부터 풀어야 한다. 그리고 말하는 사람도 상대방에게 "잠자코 듣기나 해!" 하는 태도는 고쳐야 한다. 바로 이것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의 핵심이다.대화를 할 때는 말하는 사람이 중심인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관찰해 보면 듣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청자는 수동적인 존재로 생각되기 마련이지만, 청자의 자세에 따라 화자도 달라진다. 좋은 청자에게 리드되고 도움을 받을 때, 화자도 커뮤니케이션의 리듬을 매끄럽게 탈 수 있는 것이다.남의 이야기를 듣다가 마음에 들지 않는 내용이 나오면 금방 화를 내는 사람은 대범해질 필요가 있다. 또한 감각이나 두뇌 회전도 필요하다. 아무리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해도 상대가 바로 알아듣고 웃을 수 있는 감각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타인의 이야기를 제대로 듣고 자기 것으로 소화하려면 참으로 다양한 능력이 요구된다. 사실 좋은 청자가 되고자 노력하는 가운데 자기 그릇도 점차 커져 가는 것이다.마크 트웨인이 열 여덟 살의 나이로 가출했을 때 그의 아버지는 '저렇게 어리석은 놈도 없을 거야.'라고 생각했다. 3년이 지나서 아들이 집으로 돌아오자 아버지는 아들에게 참 현명해졌다 고 말했다. 그 이유는 가출한 지 3년 사이에 마크 트웨인의 듣는 능력이 많이 커졌기 때문이 다. 사회에 나가 빠르게 성장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려고 노력하 는 사람들이다.외국인과 대화하다 보면 언어 장벽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는 일이 많지만, 말이 통하지 않아도 진심으로 성의를 다해 표정이나 제스처 등을 사용하면 의미가 통하기 마련이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도 있듯이 인간은 눈으로 본 것을 믿으며, 시각에 의존하는 성향이 강하다.



시각에 의한 반응은 '한 순간'에 '강렬하게' 이루어지는 특징이 있으므로, 특히 처음 만나는 상대와의 대화에서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이 결정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언어에 너무 많이 의지하지 마라.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은 언어의 의미를 더 넓고 깊게 만들어서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흥미롭게 해준다. 그리고 언어에 담긴 내용의 신뢰도도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에 따라 달라진다. 믿어달라고 말을 하면서도 태도가 믿음직스럽지 않다면 상대방은 화자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은 외모, 자세, 표정, 동작, 시선으로 구성되며, 이 요소들이 서로 어우러져 상대에게 시각정보로 전달된다. 그래서 한순간에 감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켜 언어를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이를 능숙하게 구사하면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남들이 해주겠지...' 하는 데서 오는 침묵은 무책임의 침묵이요, 무관심의 침묵이다. 이런 침묵이 일반화되면 커뮤니케이션도 사라질 것이다. 사람을 사람으로 인식하는 것은 커뮤니케이션의 근본이며, 이러한 인식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건넬 수 있는 것이다. 무책임과 무관심에 따른 침묵을 방치하면 살기 힘든 세상이 될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침묵을 깨뜨리려는 노력이야말로 곧 풍부한 커뮤니케이션을 회복하는 길이다. 남에게 떠넘길 것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이 스스로 말을 건네 보려는 노력을 시작해 보자.언어가 없으면 커뮤니케이션도 불가능하지만, 한편 언어로는 제대로 전달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한없이 절절한 감사의 마음은 도저히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럴 때 등장하는 것이 침묵이다. 감정이 극에 달했을 때는 말이 따로 필요 없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침묵보다 더 나은 커뮤니케이션은 없다.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커뮤니케이션의 체념으로 연결되는 침묵이다. 서로 이해하기가 다소 힘들다고 해서 커뮤니케이션을 체념한다면 결국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 서로 이해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에 더욱 더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이야기할 말을 아끼지 말라보고에 능숙한 사람이 되라많이 말하고, 자주 말하라일반의미론 학자로 잘 알려진 S.I. 하야카와는 그의 저서 『사고와 행동에 있어서의 언어』에 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잠자코 있지 않으려고 하는 것 자체가 언어의 중요한 기능이다."긴장이 몰려오면 마음껏 긴장하라자기 생각을 솔직하고 분명하게 말하라무조건 잘 보이려고 애쓰지 말라내가 먼저 적극적으로 다가가라중얼거리지 말고 큰소리로 말하라살아있는 말, 생생한 표현으로 설득하라지나치게 논리에 치우쳐 이치만 따지면, 언어가 경직되고 실생활의 감각과 거리가 먼 얘기가 된다. "사람은 논리만으로 움직이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다. 논리에 치우친 표현으로는 사람 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알아듣기 쉬운 말,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생생한 표현의 조건이다. 사람의 마음속으로 곧장 치고 들어가는 것은 설득의 중요한 조건 가운데 하나라는 것을 잊지 마라.강요하지 말고 스스로 행동하게 유도하라사람들과 대화하기 전에 망설임과 두려움을 느끼는 까닭은 커뮤니케이션에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이다. 말을 건넴으로써 새로운 만남이 이루어질 수도 있지만, 상대방이 귀찮다는 반응을 보이거나 거절할 수도 있다. 실제로 이야기를 건네 보기 전에는 어떤 반응이 나올지 아무도 알 수 없다.



이러한 리스크가 따르는 커뮤니케이션에 도전하려면 무엇보다 용기와 판단력이 필요하다. 말할까 말까? 말을 한다면 어떻게 할까? 이렇게 고민할 때 필요한 것이 판단력이다. 리스크 커뮤니케이션은 성공보다 실패할 가능성이 더 많을 수도 있다. 하지만 리스크와 정면으로 맞서야 커뮤니케이션 감각도 단련된다.강하고 약하고의 차이는 있겠지만 누구에게나 개성이 있다. "이야기의 매력은 곧 그 사람의 매력!"이다. 이때, 그 사람의 매력이란 곧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장점, 제 맛, 곧 그 사람 자신을 말한다. 매력 있는 화자가 되려면 먼저 자기 자신을 바로 보아야 한다. 커뮤니케이션은 결국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다.



늘 재미있고 분위기를 잘 이끄는 사람의 말에는 누구나 귀를 기울인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에게 그의 화술을 흉내내라고 할 수는 없다. 이야기를 차분하게 하는 사람은 누구를 비판해도 야단스럽지 않아서 듣는 쪽도 반발심이 덜하고 순순히 받아들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에 화법이 화려하지 않으니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는 못한다. 저마다 장점이 있으므로 자기만의 장점을 살려서 이야기하면 커뮤니케이션이 훨씬 원활해질 것이다.인터넷과 컴퓨터 기술의 발달로 e-메일이 대화를 대신하는 일이 많아졌다. 그러나 편리하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사람은 사람의 온기를 통해 살아가는 것이고, 모든 사람들이 사람과의 따뜻한 대화를 필요로 한다. 당신은 속마음을 털어놓고 무엇이든 의논할 수 있는 사람이 주위에 몇 명이나 있는가?



당신의 인간관계는 당신이 직접 만들어 가야 한다. 당신이 먼저 남에게 다가가 말을 건네고 커뮤니케이션을 해서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컴퓨터와 같은 편리한 기계가 잇따라 개발되는 와중에 정작 중요한 존재인 인간을 망각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주변 사람과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해보자.요즘은 어디에나 편리한 기계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 굳이 사람과는 말하지 않아도 되는 생활이다. 은행에서도, 전철에서 표를 끊을 때도, 집에 들어가서도 기계나 텔레비전을 상대하니 말할 기회가 별로 없다. 소리 내어 말할 기회가 줄어들면서 목청은 자꾸 가늘어진다. 그러다 보니 실제 대화에서도 생기가 느껴지지 않는다.



기계가 발달하면서 힘든 일이 많이 줄어들어서 생활이 많이 편리해졌다. 그런데 마음을 주고받는 진실한 대화의 시간까지 줄어들고 있어서 안타깝다. 단 1분이라도 좋으니 하루에 한 번은 "아! 에! 이! 오! 우!"를 힘껏 외쳐 보아라. 한두 달만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목청에 힘이 붙고 활력 있는 음색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세대 차이가 아니더라도 모든 인간관계에는 틈이 있고 다름이 있다. 서로 '이야기를 하지 않으면 알 수 없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의 양적 부족 상태는 개선할 필요가 있다. '충분히 짐작하고 있겠지...',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아주겠지...' 하며 말을 아끼고 게을리 하는 경향에서 벗어나, '말을 하지 않으면 모른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해야 할 것이다.'보고'는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 커뮤니케이션이다. 이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입수하고, 적절한 판단을 내리기 위한 판단 소재를 두루 갖출 수 있다. 따라서 보고에 능한 사람은 주변의 신뢰를 받는다. 가족간에도 저녁 식탁에 모여 앉아, "오늘 이런 일이 있었어." 하며 그날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서로에게 보고하면, 각자에게 무슨 일이 있었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도 알 수 있다. 보고를 통해 가족 모두가 정보를 공유하므로 가족간의 유대도 강해진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보고'지만, 현실에서는 보고의 부족이 두드러진다. 보고를 하는 사람은 이미 정보를 가지고 있어서 아쉬움이 덜하므로 보고를 원하는 자의 기다림을 고려하지 못하는 것이다. 보고 커뮤니케이션의 부족은 결국 상대의 만족감을 채워주지 못하게 되 쌍방에 불신을 키운다. 귀찮아하거나 인색하게 굴지 말고 자신을 그리고 자신의 일을 알리는 일에 힘쓰자.매일 싸우는 부부는 점점 이해가 깊어지지만, 대화가 없는 부부는 오래도록 함께 할 수 없다. 평생을 함께 하는 두 사람이 '잠자코 있지 않으려고 하는 것'은 부부관계를 유지하는 데도 지극히 중요하다. 특별한 일이 있을 때는 물론이고, 대화를 나눌 거리가 없어도 대화 그 자체를 즐기는 것이야말로 반려자에 대한 훌륭한 애정 표현이다.



아무리 호의를 품고 있어도 대화를 하지 않는다면 그 자체가 상대방에 대한 배려의 결여를 뜻한다. 할 얘기가 없어도 대화는 할 수 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어주기만 하면 되니까. 이처럼 최소한의 노력만으로도 대화는 점차 윤기를 띨 수 있다.4장 인사 한마디로 상대를 움직이는 방법

한마디의 인사가 소중한 인연을 만든다"많은 소설이 쓰이고 읽히는 것은 인생이 단 한 번뿐이라는 것에 대한 저항 때문이다." 단 한 번뿐인 인생에 저항하여 자기 인생을 풍부하게 살찌우는 데는 멋진 만남을 많이 경험하는 것보 다 나은 방법은 없을 것이다.한마디의 인사는 인생 드라마를 엮어내는 명연출자다무책임의 침묵, 무관심의 침묵침묵도 제대로 쓰면 그 어떤 말보다 빛을 발한다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인 쌍 방향성을 가로막는 것은 '인간의 자기 중심성'이다. 자기 이야기에만 몰두하다 보면 상대방의 존재가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다. 상대방을 생각하지 않고서는 대화의 활성화를 바랄 수 없으므로, 상대방을 바로 보면서 이야기하는 것은 곧 자기를 위한 것이기도 하다. 내 방식을 관철하기 위해 상대방의 기분은 헤아리지도 않고 강압적으로만 나온다면, 강요당하는 쪽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로막힌 것에 대해 반발하게 될 것이다.사람을 움직이려면 대화할 때 맥을 제대로 짚어야 한다. 한마디로 상대의 마음을 존중하라는 것이다. 상대방을 책망하거나 강요할 것이 아니라, 그의 자주성을 존중하고 북돋아 주라는 것이다. 이에 기초하여 자연스럽게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감각을 지닌 사람이다.언어의 목적이 우선 내가 하는 말을 이해시키는 데 있다는 것은 옳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잘 알아들을 거라고 확신하며 전달한 메시지를 상대가 잘못 받아들이는 경우도 있다. 또 이해시키는 목적은 내 말을 따르게 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협력을 얻어내는 데 있다.



커뮤니케이션은 나와 상대의 차이점을 아는 데서 시작된다. 상대방과 나와의 차이를 이해한다고 해도 바로 협력을 얻을 수 있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 처한 상황의 차이, 가치관의 차이 때문에 '말해 봐도 소용없어.'라면서 체념하고 싶은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러한 한계를 충분히 알고 나서 커뮤니케이션에 임하는 태도가 중요하다.설득이란 이해와 협력을 통해 상대의 협력을 촉구하는 커뮤니케이션이다. 따라서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서는 현황, 배경, 필요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설득력, 더 넓게는 표현력을 키우려면 우선 '단순한 감상'과 '설명'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감상'을 말하는 것은 내가 느낀 것, 생각한 것을 그대로 말하는 것일 뿐 상대방에게 알리고자 하는 목적은 없다. '설명'은 알리는 데 목적을 둔 커뮤니케이션이다.



설명을 필요로 할 때 감상만 말하고 끝내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한마디 감상만 툭 던져서는 상대를 납득시킬 수 없고, 따라서 상대를 행동에 나서게 하지 못한다. 설득으로 연결되는 커뮤니케이션을 원한다면 '감상'이 아닌 '설명'이 필요하다상대방에게 무엇인가를 설명할 때 조리 있게 말하고, 근거를 분명히 밝히는 것은 대화를 하는 사람의 기본 자세다. 누군가의 이야기가 쏙쏙 이해된다면, 그것은 그가 조리 있게 이야기하고 전후좌우 관계를 알기 쉽게 전달하기 때문이다.



이치에 맞는다는 것은 논리의 앞뒤가 어긋남 없이 맞아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논리적으로 앞뒤가 어긋나는 이야기로는 단 한 사람도 납득시킬 수 없다. 주장을 펴고자 하는 사람은 그 주장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정당성을 증명해야 한다. 근거가 되는 증거가 없으면 상대방을 납득시킬 수 없다.말을 통해 상대를 행동으로 나서게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초조해하지 말아야 한다.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사람은 누구나 타인이 강요하면 반발하고 싶어진다. 기꺼이 강요에 따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스스로 의식하고 행동에 나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이다. 설교나 강요는 설득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저하를 초래한다."칭찬하고 싶지만 다른 사람 눈에는 비위 맞추는 것처럼 비칠까 봐 주저하게 된다." 이런 기분을 누구나 한두 번쯤 경험하지 않았을까? 이렇게 망설이는 것은 칭찬과 비위 맞추기를 혼동하기 때문이다. 비위를 맞추는 것은 듣기 좋은 말로 상대방을 치켜세워 주는 것으로 아첨과도 상통한다. 하지만 칭찬하기는 상대의 장점, 미덕, 가치를 칭송하는 것이다. 상대방의 장점을 보는 눈을 길러, 본인도 의식하지 못하는 장점을 찾아 칭찬할 때 칭찬 커뮤니케이션의 질이 향상된다.상대방의 좋은 점을 발견하면 적절한 순간에 칭찬을 하는 것이 좋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한다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다. 다른 사람들의 반감을 사서 칭찬 받는 당사자를 오히려 불편하게 만들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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