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보다 하버드를 겨냥하라
김성혜 지음 | 물푸레
서울대보다 하버드를 겨냥하라
김성혜 지음
물푸레/2001년/228쪽/8,500원
1. 춤추는 타이타닉
1996년, 나는 30년간의 미국 생활을 청산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내가 미국에서 자식을 사립 고등학교에 보내고, 예일대학에 보냈다는 것을 안 어머니들은 아이가 얼마나 똑똑하면 예일대에 갔을까요? 하면서 부러워한다. 하지만 우리 아이는 서울대에 갈 수 있을 만큼 똑똑하지는 않았다. 미국의 명문대들은 성적만 가지고 학생들을 뽑지 않기 때문에 예일대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이다.
춤추는 듯한 한국의 교육 제도를 따라가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말로만 세계화를 떠들지 말고 외국의 교육과 인력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일 줄도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어떤 이유로든 유학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2. 난 예일대에 갈 거예요
우리가 한국에 살고 있기 때문에 아들 브라이언은 1년 혹은 2년에 한 번쯤은 우리 나라에 온다. 작년 여름 브라이언이 한국에 왔을 때 초등학교 4학년인 친구의 아들이 그와 함께 시간을 보낸 적이 있다. 이전까지 서울대가 최고인 줄 알았던 친구의 아들은 브라이언과 4시간을 함께 보내고 나자, “난 예일대에 갈 거예요.”라고 말했다.
내 아들의 무엇이 그 아이의 목표를 바꾸게 만들었을까? 미국의 명문대에 다니는 학생들에게서는 자신이 전공하고 있는 분야에 대한 이해나 열정, 확신, 장래에 대한 포부가 선명하게 느껴진다. 수능 점수만으로 대학과 전공이 결정되는 우리의 교육 현실에서는 이런 젊은이들을 만나기 어렵다.
갈팡질팡하는 교육 정책 속에서 같이 허둥대는 한국의 어머니들과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는 첫째, ‘왕따가 되라’는 것이다. 우리 아이에게 맞고, 필요한 바른 길을 선택하고, 주관을 세워 앞을 보고 갈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인생은 100m 경주가 아니고, 마라톤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라.’는 것이다. 유치원부터 온종일 과외를 받느라 뛰어 다니는 아이들을 보면, 쉽게 지치리라는 걱정이 앞선다. 아이가 100m를 달리고 나서 더 못하겠다고 뻗어버린다면 그건 순전히 부모 책임이다.
셋째, ‘대학의 목표를 서울대, 연, 고대에 두지 말고 이왕이면 하버드, 예일에 두라.’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하버드, 예일에 갈 수 있는지에 이 책의 지면을 대부분 할애할 생각이다. 미리 말해두자면, 분명한 건 적어도 수능 점수만으로 결정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3. 태교, 프리스쿨
태교를 믿지는 않지만, 상식 선에서의 태교는 분명히 좋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즐겁고 기쁘게 하는 정도의 태교가 어머니나 아이 모두에게 좋을 것이다.
미국에서 도와줄 친지 없이 혼자 아기를 키워야 했던 나는 전적으로 육아책에 의존했다. 책을 보며 아이를 키우면서 느낀 것은 ‘미국 사람들은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아니 태어날 때부터 가능한 한 독립적이고 자주적인 인간으로 키우려고 노력하는구나...’ 하는 것이었다.
미국에서는 아이를 될 수 있는 한 일찍 부모 방에서 떼어 자신의 방으로 옮기고, 아기가 별 이유 없이 울 때는 그냥 내버려둔다. 그러면 아이는 저절로 참는 법을 배운다. 아이의 인간됨을 존중하되, 인간 됨됨이를 훈련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아이가 다섯 살이 되었을 때, 이웃에 사는 전직 교사인 세라라는 어머니가 자신이 브라이언과 또래 아이들을 모아 자연 학습, 현장 교육 등을 시키면 어떻겠느냐고 제안을 했다. 나는 일단 동의한 후, 이왕 하는 김에 책읽기, 쓰기까지 가르치면 좋겠다고 말했더니, 그런 것은 유치원, 학교에 가면 가르쳐주므로 지금은 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순간 나도 어쩔 수 없는 한국의 어머니구나 싶어졌다.
아이를 일찍 학원에 보내고, 과외를 시켜서라도 남들보다 빛나 보이게 하고 싶은 욕심, 그래서 자신의 자존심도 세워보려는 욕심, 이게 바로 한국의 ‘졸교육 근성’이다. 브라이언은 세라 선생님 덕분에 풀과 꽃, 곤충들과 함께 즐겁게 놀며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었다. 한국의 아이들은 어린 시절을 어떻게 보내고 있나? 어른들이 반성해야 할 문제이다.
4. 유치원
‘인생에서 필요한 모든 인성은 유치원에서 배운다.’는 로버트 풀검 목사님의 말에 나는 진심으로 동의한다. 쉽고 간결하게 말해, 사람이 사는 데 필요한 모든 진리는 유치원에서 가르친다. 우리는 유치원 낙제생처럼 살고 있다. 나는 어머니들의 책임이 여기에 있다고 본다.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배운 것을 그대로 실천하도록 함께 지켜줘야 한다.
내가 미국에서 아이를 기르면서 느낀 것 중 하나가 이들은 줄서기를 참 좋아하고 거짓말하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도 이것을 철저히 배웠다. 아이는 자란 뒤에도 운전을 할 때나, 아르바이트를 할 때 먼저 사과할 줄 알고, 사적인 전화는 회사 전화를 절대 사용하지 않았다. 이는 어린 시절의 철저한 인성 교육 덕분이라 생각한다. 하버드나 예일도 이러한 기본적인 도덕심을 가진 사람을 원한다.
5. 초등학교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쇼 앤 텔(show & tell)' 타임이라는 것이 있다. 자기가 기르는 귀뚜라미에 대한 얘기나 새로 태어난 동생 얘기 등 누구든지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나와서 이야기하는 시간이다.
이런 시간을 통해 자연스레 다른 사람들 앞에서 자기 생각을 말하는 법을 배우고, 남의 이야기를 들을 줄도 알게 된다. 수동적인 우리 교육에서는 자기 의견이나 생각을 키울 기회를 갖지 못하며, 이런 교육이 계속되는 한 사회 변화는 기대할 수 없다.
미국에는 GT(gifted and talented)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특정한 분야에 재주가 있다고 여겨지는 아이들이 다니는 일종의 영재 학교가 있다. 모든 아이를 대상으로 테스트를 하고 난 후, 적합하다고 여겨지면 부모와 상의한다. 물론 선택은 자유이다.
브라이언에게 GT에 갈 기회가 생겼을 때, 나는 물론 GT 학교로 보내겠다고 했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부모들이 자기 아이를 특수 학교에 보낼 것까지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었다. 당시 GT에 갈 수 있었던 대니라는 아이가 있었는데, 대니의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 대니는 철이 좀 늦게 드는 편이라서 공부 잘하는 것보다는 우선 친구 잘 사귀면서 사회성이 좀더 생긴 후에 생각해 보려고 해요. 이제 겨우 친구 사귀고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는데, 다른 학교에 보내면 아이에게 득보다 실이 많을 것 같아서요.“
미국에는 이런 어머니들이 의외로 많았다.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어린애들은 공부만 잘하면 되는 거라고 믿고, 그 나이의 아이에게 사회성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아이를 길렀던 것이다.
중학생 자녀를 둔 우리 나라의 어머니들이 자식을 과학고나 외고에 보내려고 법석을 떠는 것을 보았다. 그런데 힘들게 공부해서 들어간 아이들이 고등학교 2학년이 되면 자퇴를 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공교육은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며 학원을 더 믿는다. 우리 나라는 시험 성적만으로 아이의 미래를 결정하려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6. 주니어 하이 스쿨(Jr. High School)
미국은 초등학교를 6년, 중학교에 해당하는 주니어 하이 스쿨을 2년간 다닌다. 그 후에는 고등학교에 해당하는 시니어 하이 스쿨을 4년 동안 다닌다. 주니어 하이 스쿨과 시니어 하이 스쿨을 합치면 우리의 6년과 같다.
아이가 중학교에 다닐 때쯤 나는 귀동냥으로 ‘원하는 대학에 가려면 운동을 해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어느 날, 나는 브라이언과 테니스 공을 주워서 함께 벽에다 치고 놀았는데 의외로 잘하는 것 같았다. 나는 브라이언과 함께 헬스클럽에 등록해서 정식으로 배우고, 거의 매일 아이의 상대가 되어 테니스를 쳐주었다.
대부분의 미국 아이들이 초등학교 때부터 운동을 시작하는 것과 비교하면 늦은 감이 없지 않았지만, 이 연습과정은 우리에게 일석이조, 삼조의 효과를 가져다주었다. 아이의 실력이 늘기도 했지만, 나와 아이의 유대 관계가 건전하면서도 튼튼하게 맺어졌기 때문이다.
아이는 나와 함께 운동을 하면서 여러 가지 크고 작은 대회를 통해 남다른 승부욕을 분출시킬 출구를 가졌고, 끈기와 열정을 몸에 익혔다. 하버드나 예일도 운동의 이러한 효과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무슨 운동이든 꾸준히 해온 학생들을 높이 평가한다.
7. 시니어 하이 스쿨(Senior High School)
우리 아이는 GT를 7학년까지 다니고 세인 알반이라는 사립 고등학교를 다녔다. 세인 알반은 한 학년에 70명 가량인데, 해마다 약 5~10명은 하버드나 예일에 간다.
GT 교육이 ‘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너희들의 세상을 보아라!”였다면 세인 알반의 교육은 학생들의 속을 학문과 지성으로 차곡차곡 쌓아 주는, 그래서 사람이 되고, 사회에 기여하게 만드는 그런 교육이었다.
또, 세일 알반이 일류 대학에 학생들을 보내는 것을 주요 과제로 설정한 만큼 고등학교 입학 때부터 부모들에게 차근차근 단계를 설명하고 인도해 준다. 이 학교에서는 아이비 대학의 입학 담당 교수님을 모시고 토론, 질문하는 기회도 마련해 주었다.
그분의 말씀에 의하면, 매년 2만 명이 넘는 응모 학생들의 원서를 접수하고 그 원서들을 하나하나 조심해서 정성껏 읽고 검토하고 토의한다고 한다. 학교 성적이나 SAT(미국의 수능) 점수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에세이(수필)의 작문과 추천서도 중요하다.
에세이는 예를 들어, “당신 자서전의 217쪽을 써 보십시오.”라는 식의 주제를 가지고 쓰는 것인데, 집에서 작성하여 정해진 날짜까지 제출하면 된다. 2만 개가 넘는 원서를 보면서도 이들은 자신이 쓴 것과 대신 쓴 것은 금방 구별해 낸다고 하였다.
한국이라면 어땠을까? 행정적으로 원서를 대하는 대학도 대학이지만, 무슨 수를 써서라도 대학에 보내려고 하는 우리 부모들이 가만히 있었을까 싶다. 전문적으로 써주는 학원이라도 생기지 않았을까?
과외 활동에 대해 묻는 질문에 그분은 이렇게 대답했다.
“대학은 우리의 장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키우는 곳입니다. 책밖에 모르는 공부벌레는 원하지 않습니다. 원만하고, 사회 생활을 잘하고, 이웃을 도울 줄 알고, 지도력이 있는 학생을 원합니다. 특히 우리 대학 같은 명문들은 지도자가 될 자질을 갖춘 학생을 찾습니다. 과외 활동이나, 사회 활동에 있어서나, 어디서든지 그런 면모를 보이는 학생을 찾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 아이가 피아노를 잘 친다면, 피아노의 어떤 점이 아이로 하여금 창의력이나 도전력, 지도력을 발휘하게 할 수 있었는지를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 과외 활동이나 클럽 활동도 마찬가지이다. 자기가 멤버가 된 후에 어떤 일을 해서 우리 클럽을 이렇게 발전시켰는가가 중요하다.
우리 아이는 첼로를 연습하면서 돈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오케스트라에 들어갔다. 아이는 흑인들이 80%인 이 오케스트라에서 자기와 다른 형편에 있는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고 연주회를 하면서 더 넓은 세상을 배울 수 있었다.브라이언은 테니스도 계속 쳤는데, 다른 아이들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한번은 브라이언이 매년 뽑는 MVP에 선정되었다. 한 대회에서 보여준 끈기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코치가 놓치지 않았던 것이다. 미국은 1등만을 알아주는 사회가 아니었다.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인정받았던 이 일은 대학 입학 때도 강하게 작용하였다.
세인 알반은 일본의 게이오라는 사립 명문고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어 매년 2,3명이 교환 학생으로 온다. 우리 나라에도 명문 사립고가 있어, 세계로 아이들이 진출할 기회가 넓어졌으면 좋겠다. 당장에 실현될 일이 아니라면, 각자가 자신에 맞는 유학을 생각하는 것이 유일한 차선책일 것이다.
8. 우리 아이, 어디로 유학 보낼까?
웬만큼 철이 들었고, 머리도 좀 있고, 도전해 보겠다는 욕심도 있고 21세기를 21세기답게 살아보고 싶다는 학생이라면 유학을 생각해 보자. 서울대는 신입생이 4600명이나 되지만, 우리보다 훨씬 큰 나라인 미국의 하버드 신입생은 1300명이다. 예일도 마찬가지다. 하버드나 예일 가기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나는 목표를 거기에 두라고 권하고 싶다.
하다 안 되서 버지니아 대학을 간다고 해도, 세계는 서울대는 몰라도 버지니아는 알아준다. 서울대를 졸업하면 한국만이 취업 무대이지만, 버지니아를 졸업하면 미국 뿐 아니라 영어권 나라면 어디에서나 환영한다.
9. 영어 연수
노래를 한 번만 들어도 잘 따라 부르는 아이가 있고 수십 번 들어도 못 따라하는 아이가 있듯 영어도 마찬가지다. 분명한 것은 어릴수록 귀와 입이 빨리 열린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외국에 와서 6개월 정도 시간이 지나면 듣고 말할 수 있다.
아이의 귀와 입이 열리면 아이 수준의 영어로 된 책을 계속 읽히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연수가 끝나고 얼마나 많은 양질의 영어책을 읽느냐에 따라 유학의 성패가 달렸다고 볼 수 있다.
10. 유학은 언제 가는 것이 좋을까?
미국에 친인척이 있어서 아이를 자기 자식같이 키우고 돌봐 줄 사람이 있다면 일찍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하지만 어느 정도 성숙할 때까지는 부모가 아이를 데리고 키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아버지만 혼자 한국에 남아 돈을 버는 가족을 본 적이 있는데 이는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부부는 같이 있어야 한다. 자식이 인생의 다는 아니다.
미국의 유명한 사립 고등학교들은 기숙사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 여건이 된다면 이러한 방법도 좋다.이런 학교들은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하므로 선생님들의 지도나 관심도 특별하고, 기숙사 생활을 하면 외로움을 덜 타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나 활동에 열중할 수 있다.
11. 돈은 얼마나 드나?
명문 사립 고등학교의 1년 등록금과 기숙사비는 거의 웬만한 사립대학과 맞먹는다. 작년의 경우, 등록금과 기숙사비가 2만 4000불에서 2만 5000불 정도이고, 여기에 책값, 전화세, 건강 보험비, 의료비, 세탁 비용까지 합치면 1년에 2만 6000불 정도 든다.
외국 학생들에게 주는 장학금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입학 후 열심히 해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경우, 부모가 등록금을 내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그런 학생을 계속 붙잡기 위해 애를 쓰기도 한다. 그러니까 일단 자녀가 우수한 경우에는 포기하지 말고 알아 볼 필요가 있다.
대학 등록금은 대학마다 차이가 많다. 사립은 대체로 3만 불이 넘지만, 공립은 아주 싼 곳도 여럿 있다. 학생이나 부모가 여유가 없는 경우 장학금 외에 대여 제도가 있으므로, 응모 용지에 첨부된 재정 지원을 꼼꼼히 살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12. 명문고,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미국의 명문고들은 나름대로 출중한 학생들을 모집하기 위해 애를 쓴다. 가고자 하는 명문고에 연락하면, 언제 어디서 모집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이 있는지 친절히 알 수 있다. 또 안내 책자나 서류 등도 쉽게 받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사립 고등학교에 입학하려면 소정의 입학 원서를 내야 하고, SSAT나 ISEE 성적을 요구한다. 이는 대학을 가기 위한 SAT나 우리 나라의 수능 비슷한 것이다. SSAT는 영어, 수학, 작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나라의 학생들의 경우, 영어를 웬만큼 하는 학생이라면 SSAT 성적은 좋게 나온다. 미국 어린이들이 읽는 책을 읽게 하고 시험을 보면 효과가 매우 좋다. 한편 미국의 수학 수준은 우리보다 낮기 때문에 쉽게 성적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수학 용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