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하우스에서 얻은 지혜
조나단 콜린스 지음 | 학원사
"자기 자신을 믿으세요. 그렇지 않으면 자꾸 망설이게 된답니다." 그녀는 부드러운 목소
리로 말했다. "자기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그저 원칙적인 것만 따르게 됩니다. 그러면서 미루고, 미루다가는 염세적이 되는 것이죠. 그뿐인가요? 환상 속에서 장애물을 만들어내 면서 혼란 속에 빠지지요.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지세요. 그러면 행동할 수 있는 힘이 생 긴답니다."
"우리에게는 자기만의 독특한 길이 있는데 먼저 할 일은 그 길을 찾는 것이랍니다. 그러 기 위해서는 살아가면서 무엇을 해야 할 지에 대해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울려나오는 목소 리에 접해야 해요. 그리고 나태한 마음을 극복하고 행동을 취할 필요가 있답니다. 또 자 신의 체험을 이해하는 태도를 가져야 해요."
"조나단, 당신에게 다가와 표현해 주기를 바라는 생각들을 적어 보세요. 그걸로 충분해 요. 당신은 스스로를 믿기만 하면 돼요. 다른 방향으로 가려는 마음이 들거든 거기서 멈 추세요. 이제 더 이상 다른 방향으로 가 볼 필요는 없어요. 그 길은 당신이 원하는 곳으 로 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어느 예술가의 특별한 체험으로 얻은 지혜조화란 흩어지고 깨어져 불협화음을 이루던 것들이 서로 통합되는 것을 말한다. 온전한 모습을 갖추어 가는 것이다.바로 금속 조각은 현악기의 프렛과 브레이스였고, 철사는 현이었으며, 나무판자는 사운딩 보드였던 것이다. 그 사람은 놀랍고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선율에 마음이 고요해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무한히 다정한 그 힘에 깊게 잠겨들었다.사랑과 믿음 안에서 얻은 지혜아들을 떠나 보내고 얻은 지혜아침 6시, 스페인 양식의 도시 오하이에 새날이 밝았다. 오하이의 동쪽 끝에 있는 커피조합의 굴뚝에서는 큰 구름덩이 같은 연기가 치솟아 오르고 있다. '음, 향기가 좋군!' 아마 오늘의 커피를 볶고 있나 보다. 당신도 이 도시에 산다면, 커피향 때문에 늦잠을 즐기지는 못할 것이다. 그 냄새가 나를 유혹하고 있었지만, 나에게는 할 일이 많았다.
나는 커피향을 무시하고 차에 올라탔다. 그런데 마음속에서 어떤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느꼈다. 그 목소리는 평상시에도 나를 가르치고 충고해 주는데, 아무리 긴박할 때라도 아주 조용히 속삭인다. 그 목소리는 프로방스에서 울퉁불퉁한 산길을 달리고 있을 때 위험한 사고로부터 나를 구해주기도 했고, 산타 바바라에서 적절한 직업을 찾아주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나에게 놀라운 배우자를 찾아주기도 했다. 그런데 오늘 그 목소리가 커피하우스에 가보라고 부드럽게 제안하고 있었다.
나는 처음에는 할 일이 있다는 핑계로 무시하려 했다. 그러나 목소리가 재차 속삭이는 바람에 할 수 없이 그 말을 따르기로 했다. 커피하우스는 캔트와 트레이시가 운영하고 있었다. 나는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마침 레슬리 마셜이 앉아 있는 것이 보였다. 레슬리는 나의 오랜 친구이다.
그녀를 보자 우리의 계획이 생각났다. 아이쿠! 나는 우리가 지난번 만났을 때 논의한 계획, 즉 책을 쓰는 것에 대해 아무 것도 해놓은 일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제야 내면의 목소리가 나를 여기까지 안내한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다. "우리가 이야기한 것에 대해 생각해 보았나요?" 그녀가 물었다. 나는 대답하지 못했다. 레슬리는 지혜로운 여성이라, 금세 사태의 본질을 파악했다. 나는 레슬리의 눈을 바라보았다. 레슬리의 눈은 생기가 감돌더니 내 영혼을 부드럽게 흔들어 놓았다.3년 사이에 J는 사업에서 쫄딱 망해 버렸다. 아내와 헤어진 데다 취직을 하고 싶어도 그를 받아줄 만한 곳이 없고, 다시 사업을 시작하기엔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었다. 그의 마음은 상처투성이였고 매일 술에 취해 있었다. 그런데 최근 들어 그의 이러한 생활태도가 바뀌기 시작하였다. 어느 날 그를 커피하우스에서 만났다."나는 요즘 새벽 3시에 일어나 슈퍼마켓 주차장으로 갑니다. 거기에서 신문을 접습니다. 추위에 뻣뻣해진 손은 종이에 베어 갈라지고 피가 나지만 그 신문을 트럭에 싣고 마을로 내려가 집집마다 배달합니다. 배달이 끝나면 내 몸은 아주 지쳐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내 의식 속에서 모든 것이 다르게 보인다는 사실입니다. 마치 재미 있는 영화를 보듯 즐겁기까지 합니다. 나는 지금 삶의 전환점에 있다고 느끼는데, 이 사 실을 생각하면 희망이 솟아납니다. 살다 보면 직업이나, 돈, 건강, 인간관계 등 모든 것 이 동시에 무너지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는가 하면, 그 모든 것들이 다시 되살아나기도 한다는 것을 보여 줄 때도 있는 모양입니다. 바로 내가 그것을 체험하고 있는 중입니다.특별한 경험으로 얻은 지혜J는 자신의 인생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그 결과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버릴까 봐, 돈이 다 떨어져 아무 것도 남지 않게 될까 봐, 굴욕스런 삶을 살아가게 될까 봐, 소외당한 채 살아가게 될까 봐 항상 두려움 속에 살아왔다는 사실을 비로소 깨달았다. 지난 몇 년 동안 이 모든 두려움을 하나하나 맛보았다는 것도...
그리고 나서 J는 자신이 체험한 것들이 벌이 아니라 어떤 의미의 치유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왜냐하면 그것은 단지 두려움 위에 세워진 삶이 무너진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동시에 깨달았기 때문이다. 마음 깊이 새로운 삶을 시작할 때라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가 들려왔다. 자신의 영혼과 함께 하는 삶, 참된 본성을 표현하는 삶...
인내는 받아들임의 또 다른 표현이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나름대로의 뜻이 있다는 것을 겸허하게 받아들일 때 우리의 삶은 보다 견고하고 값진 선물을 준비한다. 반대로 초조함과 절망은 우리의 자유의지를 그 무엇인가에 얽매이도록 강요한다. 그것은 마침내 더 큰 고통에게로 인도한다.극단적인 체험을 하고 나면 자신이 많이 성숙해진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에게 사고가 나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고통 또한 삶의 일부이다. 육체적이든 정신적이든 말이다. 그것을 받아들이고, 껴안고, 그 안에 들어가 보면, 거기에는 어떤 이유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람들은 대개 나쁘다든지 끔찍한 일들은 외면하고 멀리 쫓아버리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우리는 그런 문화 속에서 살고 있다. 그래서 고통스런 것은 분리시킨 다음 거기에 대하여 문을 닫아 버린다. 그러나 이것은 삶의 반쪽을 외면해버리는 것과 같다. 그렇지만 결국에 가서는 그렇게 한다고 해서 피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고통을 제대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저항하지 말고 거기에 자신을 내맡겨야 한다. 버둥거리지 않고 그 위에 떠 있게 되면 대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벗어나려 애쓰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런 현상이지만 그것 때문에 긴장이 생기고 그 긴장으로 고통은 더욱 심해지는 법이다. 그러나 일단 받아들이게 되면 고통은 한결 완화된다.
불의의 사고는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것을 깨닫게 해준다. 그것은 나중이란 없다는 것이다. 나중이란 단지 관념에 지나지 않으며, 인생은 수많은 현재들이 엮어져 이루어진 것일 뿐 나중이란 결코 있지 않다는 것이다. 자신이 설계하고 계획했던 모든 나중이란 그림들은 사고가 나는 순간, 산산이 부서져버리는 것이다."영적인 것을 추구하는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그는 영이 살고 있다는 우물에 대해서 듣 고는, 깨달음을 얻기 위해 우물로 가서 "깨달음을 주십시오." 하고 청했다. 그러자 영이 가까운 마을에 가 보라며 십자로에서 찾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거라고 했다.
그 사람은 십자로에 갔다. 그런데 거기에는 조그마한 상점 몇 개밖에 없었다. 첫 번째 상 점에는 금속 조각들만 쌓여 있었고, 두 번째 상점에는 판자들만 잔뜩 있었으며, 세 번째 상점에는 아무 소용이 없어 보이는 철사들만 가득했다. 그 사람은 우물로 달려가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고 따졌다. 그런데 메아리만 들려 올 뿐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고, 물위 에 비친 자신의 얼굴만 보일 뿐이었다.
그 후로도 그는 10년 동안 진리를 찾아 여기저기를 헤맸다. 어느 날 한 나무 아래 앉아 있는데, 여태껏 들어 본 적이 없는 매혹적인 소리가 들려왔다. 마술에 걸린 듯 그 소리를 따라가 보니, 숲속에서 한 음악가가 시타르를 연주하고 있었다. 그는 비로소 10년 전 십 자로에서 보았던 것의 의미를 알게 되었다.선한 길을 추구하다 보면, 훼방꾼이 나타나 그 길에서 멀어지라고 위협하게 마련이다. 그래서 한결같이 바른 길을 가기란 무척 어렵다. 그러나 그 길은 끝까지 가볼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용기와 확고한 의지가 필요하다. 그 용기와 의지로 몇 번의 고비를 넘기면 그때부터는 보이지 않는 누군가의 안내를 받게 되는 것이다.
용기는 꿈을 따르는 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보일 때 더욱 필요하다. 살아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는 것처럼 보일 때 살아있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한 것이다. 화가 나서 미칠 것 같은 순간 사랑을 느끼기 위해서도 용기가 필요하다. 무서움에 질리면서도 진실을 지키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죽지 않고 살기로 선택하는 데에도 용기가 필요하며, 용기는 모든 두려움을 몰아내 준다."나는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내가 도착했을 때, 나의 아담은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자 살 전문가인 두 명의 심리학자가 나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그들은 내가 시체를 봐야 한다 고 주장했습니다. 나 역시 그의 마지막 얼굴을 보고 싶었습니다."
"그의 몸은 끔찍한 흉터를 가리기 위해 여러 겹의 천으로 덮여 있었습니다. 나는 흰 천을 들추었지요. 그의 얼굴은 놀라울 정도로 하얗고 그에게서 죽음의 냄새가 났지만, 나는 그 저 사랑만 느낄 수 있을 뿐이었습니다. 나는 그의 얼굴에 작별의 키스를 하고, 가만히 사 랑한다고 말했습니다."
"그후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일은 나에게 카타르시스 작용을 하였습니다. 그저 떠오르는 대로 그림을 그렸는데 그렇게 그림을 그리는 동안 상처가 치유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고통을 사랑으로 변화시켰습니다."그녀는 엄청나게 큰 고통을 입에 물고, 소화되지 않은 공포와 함께 삼켜버린 것이다. 그리고 연민과 의지를 가지고 자신의 체험을 화폭에 옮겼다. 그녀는 아직도 수수께끼 같은 이유 즉, 자신의 아담이 자살한 이유를 알 수 없어 고통스러워한다. 그런데 그 고통을 사랑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
우리 자신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자신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포함해서 우리가 거부하거나 억압해 온 모든 것을 전부 받아들이는 것이다. 한편, 다른 사람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신의 계획에 따라 신비스럽게 펼쳐지는 우리의 삶을 존중하는 것이다. 그리고 삶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감추어진 순간의 완성을 신뢰할 것을 요청한다."어느 날 내가 방에 앉아 있는데, 사이 바바가 찾아왔어요. 그는 말할 수 없는 연민과 사 랑을 가득 담은 눈길로 나를 바라보았습니다. 나는 내 아들이 약물중독으로 죽었다는 소 식을 듣게 되었지요. 나는 아직도 아들을 생각합니다. 아이가 그리워 눈물을 흘릴 때도 있습니다. 아들의 죽음은 미묘한 방법으로 내 삶에 많은 영향을 주었답니다."자식의 죽음은 미묘한 방법으로 부모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그 핵심은 인간은 그저 존재한다는 것이다. 인생은 과거사가 아니다. 삶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 혼란스럽다고 느낀다면, 그건 자기가 과거에 살고 있거나 미래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깨달음에 이르는 비결은 단 하나, 현재인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충실히 사는 것이다.
모든 부정적인 요소는 두려움에서 생겨난다. 두려움이란 무엇인가? 현재가 완전하다는 것을 믿지 못하는 데서 오는 것이다. 그래서 두려움은 현재를 떠나 과거와 미래를 헤집고 돌아다닌다. 그렇지만 그 어느 곳에도 안정이 없다. 우리는 굳이 애써 무엇을 추구하거나 집착할 필요가 없다. 모든 것은 그저 현상 그대로 존재할 뿐인 것이다.
집착을 버리면 우리는 항상 기쁘게 살아갈 수 있다. 집착이야말로 모든 고통의 원천이다. 우리는 자동차, 애완동물, 애인, 성공, 실패 등 매사에 집착하며 산다. 그래서 현실이 자기가 기대한 대로 펼쳐지면 행복해 하고, 그렇지 않을 때는 고통스러워 한다.
그러나 우리는 삶의 영고성쇄를 깊이 들여다보면서, 그 안에 담겨 있는 진리를 발견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두 개의 보물을 발견한 아이와도 같다. 하나는 빛나는 유리구슬이고 다른 하나는 다이아몬드 원석이다.
우리는 집착이 유리구슬이라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삶이 유리구슬을 잡아당길 때 우리는 고통을 받는다. 하지만 진정한 다이아몬드 원석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면 값을 따질 수 없는 무한한 기쁨을 얻게 될 것이다. 그것은 곧 집착으로부터 자기를 해방시키는 일이다."친구가 나를 그에게 소개했습니다. 그의 이름은 호세 루이스라고 하더군요. 그는 고개를 돌려 나를 쳐다보았습니다. 그런데 눈이 마주치는 순간 전혀 예기치 않은 일이 일어났어 요. 마치 수백만 볼트의 번개가 내 머리 위에 내리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몸이 주체할 수 없이 떨리면서 눈물이 날 것만 같았습니다."
"설명할 수는 없지만, 그가 누구인 지를 한눈에 알아봤습니다. 그때까지의 내 삶은 오로 지 그를 만나기 위해서 살아온 것처럼 여겨지더군요. 우리의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 다. 그때부터 나는 될 수 있으면 그와 함께 있었습니다."
"호세는 자기가 33세가 되면 죽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죽을지는 모르겠다 고 했어요. 어느 날인가 그가 암스테르담을 여행하던 중 홍등가를 걷고 있었는데, 거리의 여성이 나타나 선물을 주고 싶다고 했답니다. 일이 끝난 다음 그가 돈을 지불하려 하자, 그 여성은 "아니에요. 그건 내 선물이에요." 하더랍니다.그런 일이 있은 지, 일년 후 호세는 자기 몸에 에이즈가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전까지만 해도 나를 비롯한 주위 사람들 모두 에이즈에 대해서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호세를 통해 그 편견의 옷을 모두 벗어버리게 되었다. 우리는 그 병에 대해 엄청난 연민을 느끼게 된 것이다.
삶에는 어떤 경우든 항상 교훈이 있게 마련이다. 호세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는 고통을 아주 의연하게 겪어내면서, 존엄성을 지킨 채 죽어 가는 모습을 우리에게 남겨주었고, 가르쳐주었다. 그는 우리에게 어떤 경우라도 자기의 선입견으로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는 것도 가르쳐주고 떠났다.
사랑은 우리의 본성이다. 그리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무한하다. 사랑은 비록 상처 때문에 비뚤어지고, 그리하여 또 다른 상처를 주더라도 마침내는 치유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사랑을 낳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에 대한 사랑을 믿어야 한다. 사랑은 영원히 존재하며, 최고의 선을 향하여 끊임없이 움직이기 때문이다.만남에서 얻은 지혜삶의 전환점에서 얻은 지혜고통을 겪으면서 얻은 지혜이른바 끔찍한 체험이라고 하는 것에는 그에 못지 않게 아주 값진 것이 내재해 있다. 우리는 주어진 것들을 껴안을 필요가 있다. 어렵고 힘든 일일수록 참다운 비전과 도약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큰 축복이다."5년 전, 앤디와 살던 집이 불타 버렸을 때, 나는 체험 자체가 좋고 나쁜 것은 없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