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재생목록이 비어 있습니다.
-
-
0:00 0:00
화면 너비 (여백)
좁게
보통
넓게
최대
배경 테마
글꼴
바탕/명조
돋움/고딕
글자 크기
작게
100%
크게
줄 간격
좁게
보통
넓게

남자(MEN)

마틴 데일리 지음 | 궁리
남성들에게 자전거 안장과 상극인 신체부위가 있는데 바로 회음부이다. 회음부는 음낭과 항문 사이의 민감한 부위로서 발기를 일으키는 데 관여하는 신경과 혈관이 분포되어 있는 부위이기도 하다. 브리스톨 의과대학 골드스틴은 앞쪽으로 좁은 코가 나 있는 일반적인 자전거 안장은 회음부에 작은 충격을 지속적으로 가해 많은 사람들을 발기부전으로 몰고 갈 수 있다고 말한다.



남성들은 자신들의 음경과 고환에 대해서는 실로 엄청나게 많은 생각들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회음부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남성은 거의 없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물이나 전기를 흘려보낸다고 생각해 보자. 그렇다면 당신은 먼저 수도관이나 전선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할 것이다. 골드스튼은 '우리는 회음부의 건강에 대해서는 거의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우리는 운동을 할 때 헬멧, 어깨, 팔꿈치나 무릎 보호대, 장갑 그리고 여타의 보호 장구들을 착용하면서 회음부의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장비는 한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자전거에서 골드스틴이 혐오하는 또 다른 부분이 안장과 핸들 사이를 연결하는 금속으로 된 수평 파이프인데, 여기에 회음부가 부딪쳐 외상이 생길 경우 심각한 부상이 생길 위험성이 있다. 골드스틴은 몸무게 70Kg인 남성이 갑작스럽게 안장에서 떨어져 불과 십여 센티미터 아래에 있는 수평파이프에 부딪치는 경우, 그가 받는 충격은 무려 220Kg이나 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생각만 해도 며칠 밤을 잠 못 이룰 정도로 무시무시한 일이다.



한편 발기부전 증세를 보이는 많은 사이클 선수들을 관찰한 결과, 골드스틴은 단지 자전거를 많이 탄 사람들도 혈관 손상으로 인한 외상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는 '작은 충돌에도 회음부에 소소한 외상이 생기는 일이 자꾸 반복되면 똑같은 기능장애가 생겨날 수 있다.'고 충고한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싸이클 선수는 달리기선수에 비해 발기부전에 걸릴 확률이 네 배나 높다. 여성의 경우에는 달리기 선수에 비해 싸이클 선수들이 음핵의 감각마비, 배뇨장애, 오르가슴 도달 능력 감소 증세를 더 많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는 자전거 타기와 발기부전의 관계에 더 알아보기 위해 의학논문을 뒤지기 시작했다. 1989년 영국 「의학저널」에 실린 사례 연구는 발기부전에 걸린 27세의 한 남성에 대해 상세히 기록하고 있는데, 그는 회음부에 심한 통증이 있는데도 자전거 타기를 계속하다가 '음경이 오그라들고, 감각을 전부 잃고 나서야' 자전거 타기를 멈추었다고 한다.



1985년 미국 「스포츠 의학저널」에는 자전거를 타고 8일 동안 500마일이 넘는 거리를 달린 132명을 조사한 결과, 그들 가운데 약 45퍼센트가 손바닥 마비를, 32퍼센트가 사타구니 마비를 경험했다. 골드스틴이 자전거 안장에 회음부가 꽉 끼어서 발생하는 동맥압박이 피의 흐름을 3분의 2나 방해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덕분에 나는 이제 자전거 타기가 심혈관계의 건강을 증진시킴으로써 발기부전 현상을 예방해 줄 수도 있지만, 그 반대로 발기부전을 유발시키는 역할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믿게 되었다.포경수술의 기원을 기술한 기록은 기원전 5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는 그것이 이집트인들에게는 천년 넘게 이어져 내려온 관습이라고 기술하고 있다. '그들은 청결함을 위해 할례를 한다. 외모보다는 깨끗함 때문이다.' 유대인들은 이집트인들에게서 이 관습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그로부터 한참 뒤인 기원전 2세기경 안티오코스 4세가 통치하고 있던 시기에는 온전한 음경이 헬레니즘의 이상으로 여겨졌고, 유대인들에게도 그것이 강요되었다. 그리스인들은 법으로 할례를 금지했고, 그 의식을 행하는 자를 사형에 처했다. 그래서 유대인들 중에는 남아 있던 포피에 무거운 것을 매달아 포피를 늘인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할례 관습은 없어지지 않았다. 구약 성경이 할례를 신이 아브라함의 자손들과 맺은 계약의 증표라고 기술하고 있기 대문이다. 유대교 관습에 따르면 태어난 후 8일째 되는 날에 브리스 밀라라는 소규모 의식을 치러야 한다. 이슬람에서도 할례가 행해지는데, 이것은 주로 사춘기 때에 이루어진다. 16세기 오스만제국 시대에는 술탄아들의 할례가 이루어질 때면 몇 주 동안 호화로운 축제가 벌어졌고, 수천 명의 하층 계급 아이들도 함께 할례를 했다.



아메리카 원주민, 호주 원주민, 아프리카 여러 부족 사이에도 전통적으로 할례가 행해졌다. 이때 할례는 외모를 가꾸는 수단이거나 성인이 된다는 의미였다. 중국, 일본, 북유럽, 현대 남미지역 등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할례가 거의 행해지지 않고 있다. 1992년 독일에서 행해진 조사 결과를 보면, 독일 젊은 부모의 61퍼센트는 그 용어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런데 이렇게 종교적 문화적 의식에만 쓰였던 할례가 어떻게 미국병원들에서 관례적으로 행해지는 의료시술이 된 것일까? 이 관습은 19세기 후반 일반개업의들이 간질에서 천식에 이르는 갖가지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이자 자위행위를 막는 수단으로 할례를 권유한 데서 비롯된다. 빅토리아 시대만 해도 사람들은 자위행위가 육체적 정신적으로 해롭다고 믿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1949년 영국 의사 더글러스 게이트는 위생적이라는 포경수술이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지 의심스러우며, 오히려 해로울 가능성이 있다는 논문을 내놓았다. 이 논문은 보건정책 결정자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쳐 1985년 영국 신생아 중 포경수술을 하는 비율은 약 1%로 낮아졌다.



관례적으로 포경수술이 널리 행해지는 이유는 그것이 다양한 질병을 예방하는 간단하면서도 대중적인 위생수단으로 권유되고 있기 때문이다. 1989년 미국소아과협회의 포경수술 특별 조사단은 포경수술의 장점으로 음경암 예방과 유아의 요로 감염율이 낮다는 점을 들었다.



또한 수많은 연구는 수술을 받지 않은 남성이 받은 남성에 비해 임질, 매독, 음부 헤르페스, 유두종 바이러스, 클라미디아 등 각종 성적 접촉을 통해 전염되는 질병에 걸릴 위험이 2-5배 높고, 에이즈에 걸릴 위험은 8배나 높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다른 연구들은 상기 가설이 근거가 없는 것이며, 이 질병들간에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 밝혀내지 못하고 있으며, 실제로 수술을 받은 남성이 성적 접촉을 통한 질병에 걸릴 확률이 훨씬 더 크다고 주장하는 보고서들도 있다.



1999년 미국 소아과협회는 포경수술을 둘러싼 의료논쟁을 재평가했다. 포경수술이 에이즈 감염율을 낮추는 것으로 보이지만 행태적인 위험요인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포경수술이 유아의 요로 감염과 어른이 된 뒤 음경암 발병율을 낮춰 주긴 하지만 그것에 영향을 받는 남성의 수는 적다고 결론내렸다. 이런 발견들을 근거로 미국 소아과협회는 그 수술이 의학적 이익은 주지만 그 증거들이 신생아에게 그 수술을 하라고 권고할 만큼 충분한 것은 아니라고 발표했다.



자기 아기를 보면서 그 아기의 장래 성생활을 상상하는 부모가 얼마나 될 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부모들은 그 부분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국가보건 및 사회생활 자료를 보면, 포경수술이 어른이 된 뒤 성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실임이 드러났다. 즉, 포경수술을 받은 남성이 실제로 좀더 다양하고 복잡한 성행위를 구사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처럼 수술을 받은 남성들이 더 다양한 성행위를 구사하는 것은 수술을 받은 음경이 성교에 덜 민감하여 다른 형태의 자극을 추구하기 때문이다.

연구자들은 아이의 수술 여부를 결정하는 가장 주된 요인은 아버지가 수술을 했는지의 여부라는 것을 발견했다. 아버지가 수술을 받은 경우 아들이 수술 받을 확률은 90퍼센트에 달한 반면 아버지가 수술 받지 않았을 때 아들이 수술 받는 확률은 23퍼센트에 불과하다. 결국 부모들이 아들에게 신생아 포경수술을 받게 하는 것이 옳은지 여부는 혼자 판단해야 하는 셈이다. 전문가들은 부모들의 결정이 이러한 내용들을 충분히 숙지한 후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태어날 때 이루어지는 이 5분 정도의 수술이 아들에게 평생 지속될 결과를 낳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2부 일, 가정, 스포츠

자전거가 발기를 막는다3부 섹스



포경수술이 성감을 줄인다4부 건강한 삶



남자가 오래 살려면 - 하비 사이먼왜 남자가 일찍 죽는가? 물론 대답은 하나일 수 없다. 인구학자들은 사망의 외적 요인(살인, 자살, 사고)과 내적 요인(질병)을 구분한다. 현대사회에서 남자는 외적 요인과 내적 요인 모두에 걸쳐 연령층을 불문하고 여자보다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어린이와 청소년층의 외적 요인에 의한 사망률에서 나타나는 성별의 차이는 특히 분명하다.



암컷이 어린 후손을 기르는 데 필요한 시간과 노력의 대부분을 감당하는 종이 있다. 그런 종들은 대부분 일부다처제이므로, 수컷이 후손을 생산할 수 있는 기회는 그와 짝이 되는 암컷의 숫자에 달려 있다. 하나의 정자 제공자가 여러 암컷들을 동시에 임신시킬 수 있다. 따라서 수컷들은 가능한 한 많은 횟수의 성적 접촉을 가지기 위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암컷들은 건강하고 지능이 높은 새끼를 낳을 수 있는 수컷을 선별하는 경향이 있다.



이와 같은 종의 전형적인 예로 바다표범이 있다. 암컷은 일년에 한 마리의 새끼만 낳아서 기를 수 있는 데 비하여, 수컷은 일년에 수십 마리의 새끼를 임신시킬 수 있다. 수컷은 암컷에 비해서 훨씬 공격적이고, 보다 많은 암컷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격렬하게 다툰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우두머리가 된 수컷에게는 많은 자손이라는 보상이 주어지지만, 암컷에게는 그렇지 않다. 생식기능을 갖출 정도로 성숙한 수컷은 성숙한 암컷에 비해서 평균적으로 그 숫자가 훨씬 적다. 다른 수컷들과의 경쟁이 그만큼 치열하기 때문이다. 바다표범 수컷의 85퍼센트 정도는 번식할 수 있는 나이에 이르기 전에 죽는다. 또한 번식할 나이에 도달한 바다표범의 상당수가 싸움에서 입은 상처로 죽고 만다.



그러나, 암컷과 수컷이 지속적으로 쌍을 이루고 양육 임무를 나누어 맡는 여우나 비버 또는 몸집이 작은 미국 영양과 일부 원숭이 등의 포유류는 전혀 다른 양상을 띤다. 이들은 일부일처제로 암컷과 수컷의 몸집 크기가 거의 비슷하며, 신체적인 무장 상태나 방어 수단도 비슷하고, 적과 맞서 싸우는 행동도 유사하다.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유사성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그런 종들에서는 한쪽 성에서의 번식 성공의 배분 양상이 다른 쪽 성의 배분 양상과 비슷하다. 따라서 암컷과 수컷은 동등한 강도로, 자신과 같은 성의 경쟁자들과 번식을 위한 경쟁을 벌인다.



일부다처의 정도를 나타내는 유용한 지수가 있다. 통계적으로 산출한 수컷들의 번식 성공 횟수를, 역시 통계적으로 산출한 암컷들의 번식 성공 횟수로 나누어 얻어지는 비율이 그것이다. 엄격하게 일부일처제를 시행하는 생물 종의 경우에는 그 비율이 당연히 1이 된다. 반면 암컷의 번식 횟수가 수컷에 비해서 많다면, 그 비율은 1 이하가 될 것이다. 그리고 한 마리의 암컷이 여러 수컷과 관계하여 번식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 비율이 1을 넘는다면, 한 마리의 수컷이 여러 암컷과 관계하여 번식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경우가 보다 일반적이다. 바다표범의 경우는 그 비율이 4.2에 달한다.

바다표범이나 영장류 등과 같은 일련의 포유류를 각각의 일부다처 지수에 따라서 분류하면, 특징적인 여러 생태를 대략적으로나마 가늠해 볼 수 있다. 어떤 종의 지수가 높으면, 그 종의 수컷은 다른 수컷들과의 경쟁에서 사용되는 신체적인 무기를 보다 많이 지닌다. 또한 암컷에 비해서 몸집이 크며, 암컷보다 늦은 나이에 생식 능력을 갖추게 된다. 그리고 최대 수명이 암컷에 비해서 짧다.



이것은 인간을 이러한 틀에 적용시킬 때 더 분명해진다. 남자와 여자의 몸집 크기의 차이 - 다른 대형 유인원에 비하면 큰 차이가 없지만 전형적으로 일부일처를 보이는 다른 동물과 비교하면 월등한 차이가 있다. - 는 인간이 다소나마 일부다처의 상황 속에서 진화되어 왔음을 보여준다.



수십 년 전까지만 해도 보츠와나의 칼라하리 사막에서 약탈 사회를 이루며 살던 콩산 부족의 경우를 보면 일부다처지수가 1.4이며, 파라과이의 아체 부족은 1.6이다. 이 부족들을 비롯한 여러 전통사회에서 남자의 사회적 지위는 성공적인 번식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남자의 사회적 지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다른 남자들을 능가하는 용감함 또는 대담함이었다. 여하튼 일부다처제의 진화론적 역사는 남자가 지닌 위험을 불사하는 성향을 설명해 준다. 이런 성향이 결국 남자의 평균수명을 줄여 놓은 것이다.가해자와 피해자를 막론하고, 여자보다 남자가 압도적으로 살인에 많이 연루되어 있다. 진화심리학자인 마틴 데일리와 마고 윌슨에 따르면, 여자가 다른 여자를 살해할 가능성보다 남자가 다른 남자를 살해할 가능성이 20배나 높다고 한다. 남자가 여자에 비해서 무모하고 위험한 행동을 감행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여자가 남자를 살해할 가능성에 비해서 남자가 여자를 살해할 가능성이 월등히 높다는 것이다. 여자가 살인을 저지르는 경우는 자신에게 지속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남자를 대상으로 삼는 것이 보통이다.



이러한 사실들은 거의 모든 포유류에서 수컷이 암컷보다 공격적이라는 관찰 결과와 함께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남자가 구제불능의 공격적 성향을 지니며 살인은 남성의 생물학적 본성에서 비롯되는 당연한 귀결이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남성의 본질적 성향이 무엇이든 간에, 문화적 차이점을 지닌 여러 사회들이 보여주는 살인율은 제각각이다. 따라서 남자가 살인을 저지를 가능성에는 문화적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콜롬비아의 살인율은 코스타리카에 비해서 15배 높으며, 미국이 노르웨이에 비해서 10배나 높다. 미국 내에서도 지역에 따른 차이가 분명하다. 조사에 의하면, 미국 남부 및 남서부 작은 도시에서의 백인 남자의 살인율이, 미국 다른 지역에 비해 2배 정도 높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와 같은 지역적인 차이를 주의 깊게 비교함으로써, 결국 우리는 보통 과거 남부의 노예 제도나 상대적으로 높은 기온과 빈곤이 살인율을 경정하는 주요 요인이라는 기존의 설명 일부가 타당하지 못하다고 결론지었다.



물론 지역적 차이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어떤 특정의 조건들이 높은 살인율을 야기하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남자가 다른 남자의 행동에서 비롯되는 위험에 직면했을 때, 국가 기관이 보호해 주지 않으면 살인이 발생한다. 그런 경우에 남자는 자신의 힘으로 스스로를 보호하면서, 자신이 다른 남자로부터의 공격을 충분히 물리칠 수 있을 만큼 강하다는 것을 보이려 한다.



이런 종류의 사회 시스템을 보통 '체면의 문화'라고 일컫는다. 남자는 자신에 대한 도전이나 모욕을 허용하지 않음으로써 체면을 세운다. 위협적이고 구체적인 폭력을 통해 자신에게 가해지는 인격적인 모욕이나 소유물에 대한 침해에 강력하게 대응하여 체면을 세우고 강화시키려는 것이다. 그런 행동 양태는 공격성을 조장하기도 하며 종종 폭력을 사용하게 만들기도 한다. 언쟁을 벌이며 드잡이하는 사람들은 결코 자진해서 물러나지 않는다. 그렇게 행동한다면 체면이 손상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형태의 문화는 지중해 연안 지역 전체와, 스페인 문화의 영향을 받은 미주 대륙의 거의 모든 나라에서 현저히 나타난다. 동부 아프리카의 마사이족, 중앙 아시아 초원 지대의 유목민들이나 대평원 지대의 아메리카 원주민들 사이에서도 나타나고 있고 과거의 아일랜드나 스코틀랜드, 그리고 스칸디

전문 열람 제한

미가입 상태이므로 요약본의 일부만 제공됩니다.
더 깊이 있는 내일의 통찰력과 지식 에너지를
프리미엄 무제한 이용권으로 충전해 보세요!

멤버십 가입 / 결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