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재치 있는 질문이 아이의 창의력을 키운다
호원희 지음 | 한울림
구름을 봐. 저 구름은 무엇과 닮았니?"
그때그때 변화하는 구름의 모양을 보며 여러 가지 사물을 상상해 보게 하거나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이 본 대로 혹은 느낀 대로 그림을 그려보게 하는 것도 좋다.
"햇볕은 무슨 맛일까?"
아이를 몸도 마음도 건강한 아이로 키우려면 추운 날씨에도 햇볕과 바깥바람을 잊지 말고 챙겨 주어야 한다. 아이와 함께 햇볕을 받아 마시는 시늉을 하고 아이의 느낌대로 그 맛을 말해보게 하자.
"이것 좀 먹어 봐. 맛이 어떠니?"
아이가 엄마의 요리책이나 잡지에 관심을 갖는다면 아이와 함께 책장을 넘겨가며 하나하나 설명을 해 주자. 아이의 연령에 따라서 재료나 조리과정을 통해 맛을 상상해 볼 수도 있고 사진만 보고 느낀 대로 이야기할 수도 있다.
"가장 무서운 귀신은 어떻게 생겼을까?"
아이들이 자신이 본 적이 있는 귀신의 모습을 이야기하면 그보다 더 무서운 귀신을 상상하게 해 보자. 한 가지 조심할 점은 이런 질문은 절대 비 오는 날이나 밤에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아이가 상상한 것이 꿈속에 나타나서 밤에 경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와 귀신이야기를 할 때는 무서움을 상쇄할 만한 장치를 마련해 주어야 하는데 엄마와 함께 귀신놀이를 한다거나 착한 귀신 이야기를 해 주는 것도 좋다.
"엘리스가 이때 뭐라고 말했을까?"
책이 다시 붙이기 어려울 정도로 찢어진 경우에는 해당 페이지를 새로 만들어서 끼워 넣는 방법이 있다. 그림은 아이가 그리고 글씨는 엄마가 써주면 된다. 이때 아이에게 그 장면에 해당하는 줄거리를 만들어 보게 할 수 있다.
"굴뚝이 없는데 산타할아버지는 어떻게 들어오지?"
이렇게 물으면 산타할아버지가 집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아주 기발한 방법을 생각해 내는 아이도 있겠지만 간혹 스스로 답을 찾아내지 못해 울상이 되어 버리는 아이도 있을 것이다. 이럴 때는 엄마가 함께 해결책을 찾아주어 아이를 안심시켜야 한다."이게 무슨 소리일까?"
문을 닫은 채로 밖에서 나는 소리를 알아 맞추게 해보자. 우리 주변에는 많은 소리가 있고 그 소리에 귀를 기울여 식별하는 것은 재미있는 일이다. 이외에도 게임처럼 소리를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아이의 눈을 가리고 창문을 닫는 소리, 커튼을 여는 소리, 깡통 따는 소리 등 다양한 소리를 내 보자.
"집으로 오는 길에 무엇이 있지?"
아이의 관찰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아이가 되도록 자유롭게 주변을 탐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서 아이에게 길에서 본 것에 대해 물어보자. 같은 질문을 며칠 간격으로 반복해 보는 것도 좋다. 다음에는 길에 늘 있는 것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하자.
"오늘 미경이는 어떤 옷을 입고 왔니?"
아이들은 엄마가 자신의 친구에게 관심을 가져 주면 좋아하기 때문에 아이의 친구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그것이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성의껏 들어주어야 한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친구나 선생님 등 아이가 밖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옷차림에 대한 질문을 해 보자. 차림새 이외에 표정이나 동작의 특색을 기억하게 해보는 방법도 있다.
"심청이의 성이 뭐지?"
아이들이 책을 얼마나 주의 깊게 보는지 궁금하다면 이런 질문을 해 보자. "심청이의 성이 뭐지?" 이와 같이 책의 줄거리 이외에 쉽게 흘려 넘길 만한 부분에 대해 질문할 수도 있고 그림에 대해 질문하는 방법도 있다. 물론 이런 질문은 아이가 책을 충분히 이해하고 난 다음에 해야지, 그렇지 못하면 오히려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
"아파트 한 층의 계단은 모두 몇 개일까?"
일상 생활에서 주변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과제를 주어 목적의식을 가지고 대상을 관찰하게 하는 것이다. 관찰의 대상은 아이들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 아이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것, 아이들의 수준에서도 충분히 관찰이 가능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금붕어가 눈감고 있는 것 본 적 있니?"
대부분의 아이들은 동물을 좋아하기 때문에 함께 놀고 싶어한다. 이런 아이들에게 동물에 대한 관찰 과제를 준다면 즐거운 학습이 될 것이다. "금붕어가 눈감고 있는 것 본 적 있니?" 식의 질문을 한다면 아이는 몇 시간이고 어항 속을 들여다보며 금붕어가 언제 눈을 감는지 확인하려 들 것이다. 되도록 아이가 단순한 관찰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질문을 하는 것이 좋다.
"토마토 화분에 토마토가 몇 개 열렸지?"
아이들에게 자연을 관찰하게 하는 것은 최상의 관찰 학습이다. 매일 매일의 날씨를 관찰할 수 있고, 하늘의 달이나 별, 구름을 관찰할 수 있고, 화단의 꽃이나 나무를 관찰할 수도 있다."모기는 어떻게 생겼지?"모기를 한번도 보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모기 사냥을 해보는 것도 좋다. 눈을 감고 '엥'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인 다음에 날쌔게 두 손을 마주쳐서 모기를 잡는 것이다. 모기 사냥에 실패했다면 백과사전이나 그밖에 책에 실린 사진을 통해 모기를 보여 줄 수도 있다.
"달은 왜 우리만 쫓아다닐까?"
아이의 손을 잡고 밤 산책을 나가보자. 그리고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달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 보자. 아이가 궁금증을 갖고서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스스로 생각해 본다는 것은 귀중한 경험이고, 그 자체가 학습이다. 이틀에 한번, 사흘에 한번씩이라도 한 달간 계속 달구경을 하고 나면 아이도 달이 어떻게 변해 가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왜 장화는 비오는 날만 신어야 하지?"
장화를 신어서는 왜 안 되는지, 또는 왜 신어야하는지 엄마가 설명하기보다 아이가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스스로 깨달을 수 있게 해 주자.
"왜 여름에는 땀이 날까?"
더울 때 땀이 나는 이유를 말로 설명하기보다 아이가 직접 실험하고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자. 먼저 아이가 한참 뛰어 놀고 난 다음에 온몸이 후끈후끈하고 땀이 줄줄 쏟아질 때 체온계로 체온을 잰다. 그리고 찬물로 샤워를 해서 몸이 차갑게 식었을 때 다시 체온을 잰다. 이때 아이에게 먼
저 자신의 몸을 만져 보게 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해서 몸이 차가울 때나 더울 때나 체온이 똑같다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땀의 역할에 대해 설명해 주는 것이다.
"네 자동차는 굴러가는데 왜
저 자동차는 못 굴러갈까?"
아이에게 장난감 자동차를 분해해서 내부를 보여주고 건전지를 연결했을 때 장난감 자동차 내부의 모터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보여주자. 그리고 움직이지 않는 장난감 자동차도 뜯어서 안을 보여주면서 두 가지 장난감이 서로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게 하자.
"사람이 날아다닐 수는 없을까?"
이 질문에 아이들은 배트맨이나 호빵맨이 망토를 입고서 하늘을 날기 때문에 먼저 보자기 같이 넓은 천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왜 망토를 입으면 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은 아이들도 많을 것이므로 아이가 대답을 하고 나면 반드시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물어보고 만약 사람이 날아다닐 수 있다면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떤 점이 좋은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는 것이 좋다."컵이 왜 깨졌을까?"아이들이 크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사고 몇 번 겪지 않은 가정은 없을 것이다. 설명이 다소 복잡하더라도 아이에게 왜 그런 사고가 일어났는지 객관적인 이유를 설명해 주고 그 속에서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짚어 주자. 원인을 분석해 주는 것은 아이에게 모든 일에 합당한 원인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므로 의미 있는 일이다.
"잠자기 전에 무엇을 해야 하지? 순서대로 말해 봐."
아이들의 말을 알아듣기 어려운 이유 중의 하나는 순서가 뒤죽박죽이기 때문이다. 아이가 순서를 잡아가며 이야기한다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완벽하게 말하기를 강요해서는 안 된다. 아이에게 익숙한 일부터 순서대로 이야기하는 연습을 시켜 보자.
"아빠 와이셔츠를 사려면 몇 층으로 가야 하지?"
아이와 함께 백화점에 가서 먼저 엘리베이터를 타고 안내원의 안내에 귀를 기울여 보자. 엘리베이터가 각 층에 설 때마다 안내원이 그 곳에서 판매하는 물건의 종류를 알려주는 것을 잘 들어보게 한 다음 "접시를 몇 개 사야 하는데 몇 층에 있을까?" "장난감을 사려면 어디로 가야 할까?" 같은 질문을 해서 아이 스스로 생각해서 찾아가 보게 하는 것도 좋다.
"옷장 서랍이 세 개야. 옷을 어떻게 넣어두면 좋을까?"
자기 물건을 스스로 정리 정돈하는 습관은 어려서부터 키워 주어야 한다. 물건을 두는 위치를 정할 때 아이와 함께 해 보면 어떨까? '이건 어디다 두면 좋을까?' 하고 아이에게 물어보면서 적당한 자리를 같이 정하는 것이다.
"우리 모두 똑같이 나눠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음식을 나눠 먹을 때 아이에게 분배를 맡기면 숫자 공부도 되고 리더십도 기를 수 있다. 아이의 숫자 공부는 단순히 숫자를 읽고 쓰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논리력의 기초를 쌓는 것이므로 수 개념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어디부터 가는 게 좋을까?"
어린 시절에 많은 것을 보고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만큼 좋은 교육은 없다. 자주 데리고 다녀야만 공공 장소에서의 예절도 익히고 낯선 곳에서 주눅이 들지도 않게 된다. 그리고 아이를 데리고 외출하기 전에는 아이와 미리 그날 가야할 곳, 해야 할 일에 대해서 얘기를 나눠 보자."세모는 어떤 동물과 닮았니?"아이들에게 어떤 도형을 보여주고 그것과 닮은 동물을 생각해 보게 한다. 세모는 흔히 여우를 생각나게 한다. 하지만 또 다른 대답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삼각형을 돌려도 보고, 길쭉한 삼각형, 찌그러진 삼각형도 그려가면서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해 보자.
"이 계란이 자꾸 굴러가네.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
엄마나 아빠가 자신에게 무언가 도움을 청해 온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무척 기분 좋은 일이다. 그저 심부름을 시키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의견을 구하는 것이다. 생활하다가 어려운 문제에 부딪쳤을 때 아이들에게 물어 보자.
"이 강아지 이름을 뭐라고 지으면 좋겠니?"
이름짓기는 쉬울 듯 해도 그리 만만한 일이 아니다. 이름은 그것을 다른 존재와 구별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니 만큼 독창적이어야 하고 무언가 의미를 담고 있어야 한다. 너무 독창적이어서 엉뚱해 보이는 이름에 대해서 절대로 "그건 안 돼."라고 말해서는 안 된다.
"빈 요구르트 병으로 무얼 만들면 좋을까?"
아이들에게 재활용 아이디어를 구해 보자. 쓰레기통에 버리기 전에 아이들에게 물어 보는 것이다. 평소에 쓰레기를 재활용해서 여러 가지 공작을 해본 아이들이면 전에 만들어 본 것을 제일 먼저 떠올릴 것이다. 그런 경우에는 한번 만들어 본 것을 조금 변형시켜 보자.
"네가 빵집 주인이면 어떤 새로운 빵을 만들겠니?"
빵뿐 아니라 아빠가 좋아하는 모든 음식에 대해 아이디어를 구해 보자. 물론 아이들이 내놓는 아이디어 중에 당장 만들어 볼 만한 것은 거의 없다시피 할 것이다. 그렇더라도 아이들의 의견을 전적으로 지지해 주고 왜 그런 음식을 만들고 싶은지 그 이유를 물어 보자.
"아빠의 별명으로 뭐가 좋을까?"
별명은 긍정적인 면이든 부정적인 면이든 대상의 특색을 하나의 단어로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별명을 짓는 데는 상당한 관찰력과 재치가 필요하다. 유난히 남의 별명을 잘 짓는 아이가 있다면 이 아이는 일단 이런 능력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네가 어른이 되면 어떤 집에서 살고 싶니?"
아이들이 좀더 독창적인 집을 지어 보도록 하고 "네가 만든 집은 다른 집과 똑같구나. 멀리서 봐도 저건 누구 집인지 금세 알 수 있도록 아주 특별한 집을 지어보면 어떨까?" 하고 질문을 해 보자. 블록이나 그림, 찰흙 등으로 표현해도 좋고 말로 설명해도 좋다."깜깜한 밤에 길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겠니?"아이가 침착하게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미리 구체적으로 알려 주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가르쳐 주기 전에 아이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주자.
"비가 오네. 우산이 없는데 어떻게 하지?"
아이와 함께 외출을 했다가 비를 만나면 짐짓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아이에게 물어보자. "비가 오네. 우산이 없는데 어떡하지?" 아이가 방법을 생각해 내면 그것이 무모한 것이더라도 일단 실행에 옮겨 보자. 예를 들어 우산 대신 웃옷을 머리에 쓰고 뛰어간다거나 건물에 바짝 붙어 처마 밑으로 걸어가자는 등의 의견이 나오면 그대로 해 보는 것이다.
"길 잃은 강아지가 자꾸 따라온다면 어떻게 하겠니?"
이런 질문을 통해 생명에 대한 태도를 가르칠 수 있다. 만약 강아지를 데려다 키우겠다고 하면 강아지에게도 주인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 가끔 길거리에 나붙은 애완동물을 찾는 광고 전단을 보여 주는 것도 좋다. 또 발로 차서 쫓아버린다는 식의 반응을 보일 때는 강아지의 처지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어야 한다.
"놀이터에서 장난감을 주우면 어떻게 하겠니?"
이런 질문을 통해 거짓말이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는 물론이고, 무엇이 거짓말인지도 분별하게 된다. 바람직한 행동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잘한 일과 잘못한 일에 대해서 엄격한 반응을 보이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가 놀이터에서 주운 장난감을 가져오겠다고 하면 아이 자신이 어딘가에 물건을 잃어버리고 온 적이 없는지 상기 시켜주고 만약 그 물건을 찾지 못했다면 그때 얼마나 속상했었는지 생각해보게 하자.
"혼자 있는데 집에 불이 나면 어떻게 하겠니?"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 한다. 아이가 맞닥뜨릴 수 있는 여러 가지 위험한 상황을 설정하고 대처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자. 실제로 다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는 당황해서 잘 생각이 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번 반복해서 충분히 숙지시켜야 한다.
"유치원에서 오줌을 싸면 어떻게 하겠니?"
아이에게 대소변을 보는 것은 자연스런 생리 현상으로 창피해 하거나 숨길 만한 일이 아니고 다만 사람이 많은 장소나 수업 시간처럼 조용히 있어야 하는 시간에 화장실에 가겠다고 지나치게 떠벌리는 것은 예의에 어긋난다는 것을 가르쳐 주자.
"유치원에 거의 도착했는데 깜박 잊고 간 물건이 떠오르면 어떻게 하겠니?"
아이가 아무리 하찮은 것일지라도 자기 물건을 밖에서 잃어버리고 들어왔을 때는 곧바로 다시 찾아오게 한다. 그래야 물건의 소중함도 알고 책임감도 키워 줄 수 있다. 준비물을 빼놓고 갔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를 물어볼 수도 있다.제8장 창의력을 키워주는 질문제2장 '표현력을 키워주는 질문제3장 감수성을 키워주는 질문제4장 상상력을 키워주는 질문제9장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질문제10장 인간관계를 원만하게 해주는 질문"아빠는 키가 커. 얼마나 크지?"아이들이 흔히 사용하는 '많다' '적다' '크다' '작다' 등의 개념을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해 보게 하는 것은 사물에 대한 구체적 인식에 도움이 된다.
"겨자 맛이 어떠니? 고추장하고 어떻게 다르지?"
음식을 먹는 동안 아이에게 이름을 알려주고 각각의 맛을 이야기하게 하자. "이건 양장피라는 중국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