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를 꿈꾸려면 공부 방법과 습관을 정복하라
김동환 지음 | 홍익
서울대를 꿈꾸려면 공부 방법과 습관을 정복하라
- 초․중학생을 위한 공부방법 길라잡이 -
김동환 지음
서교출판사/2001년 5월/232면/7,500원
1. 우등생과 열등생은 공부 방법 차이
초등학교 교육은 미래의 행복을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이다
초등학생 때 공부를 잘하면 중학교,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우등생이 된다. 특히 초등학교 4, 5, 6학년 때부터는 자녀의 학습에 최대한 신경을 써야 한다. 왜냐하면 초등학교 4학년 과정부터 학과내용이 부쩍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공부는 마치 집짓기와도 같아서 성공의 주춧돌이 되는 초등학교 시기에 학습의 기초를 탄탄히 쌓아야 한다. 따라서 부모들은 자녀들이 초등교육을 받는 시기부터 공부 습관을 잘 들이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다른 분야도 그렇지만 특히 공부는 습관과 방법이 매우 중요하다.
효율적인 공부 방법과 습관을 잘 들이면 누구나 성적을 올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훗날 명문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그래야 원하는 대학에서 학문을 탐구하며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것이다. 초등학교 교육은 미래의 행복을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이다.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의 미래는 열려 있지만, 배움을 게을리 하는 아이의 미래는 불안정하고 불투명하다.
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낚시하는 법을 가르쳐라
세계적으로 자녀 교육에 있어서 엄격한 유태인들은 한 가지 일을 가르치더라도 결과보다는 원칙과 과정을 중시한다. 부모가 자녀에게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은 하루 먹을 양식만을 주는 것이다. 그러나 낚시하는 법을 가르쳐주면 자녀는 스스로 삶의 양식을 얻을 수 있다. 무릇 한 가지 방법을 깨닫는 것은 그것의 원리를 아는 것이며, 또 그것을 응용할 수 있는 지혜를 얻는 것이다.
이 문제는 시험에 꼭 나온다.라고 하면 아이들은 순식간에 조용해지며 귀를 쫑긋 세우고 밑줄을 긋고 야단법석이다. 그러나 문제에 대한 설명 즉, 원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하면 다음엔 뭐가 나와요?하고 소란을 피운다. 학생들은 눈앞에 닥친 시험 때문에 시험에 출제될 문제에만 관심이 많다. 그러나 학생이 살 길은 '낚시하는 법'을 배워서 뛰어난 실력을 쌓는 것이다. 시험 점수에 목을 매고 족집게 문제와 무조건적으로 암기하는 것은 한 마리의 고기에 집착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 '고기'에만 관심을 두는 학생들 때문에 학원은 번창하고, 한꺼번에 많은 고기를 잡게 하려는 부모들의 허황된 생각 때문에 고액 과외가 성행하고 있다.
올바른 독서는 자녀를 우등생으로 끌어준다
배부른 돼지보다 차라리 배고픈 소크라테스로 키워라. 초등학생 자녀를 우등생으로 키우려면 무엇보다 먼저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조성해 주어야 한다. 휴일에 자녀들과 함께 어린이 도서관이나 대형 서점에 나가보기를 권한다. 어린이 도서관이나 대형서점에 나가면 책에 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또래의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책이 무엇인지도 알 수 있다.
올바른 독서와 공부는 정비례 관계에 있다. 독서를 즐기는 아이는 사고력과 이해력이 증대되기 때문에 두뇌가 좋아진다. 수능시험에서 논술고사는 최후의 합격과 불합격에 큰 영향을 끼친다. 논술고사에는 지문을 요약하는 유형의 문제와, 지문을 읽고 논제에 맞게 자신의 주장을 쓰는 문제가 출제된다. 정해진 시간에 지문을 읽고 논술문을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문제 내용을 신속,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평소에 독서 훈련이 잘 되어 있지 않는 학생은 논제와 달리 동문서답을 하기 일쑤이다. 논술은 대학 입학시험뿐만 아니라, 사회의 여러 시험에서도 활용되는 중요한 부분이다.
공부의 즐거움에 빠져라
초등학교 남자아이들 대부분이 축구를 좋아한다. 공부와 축구를 비교해 보자. 수비수를 제치고 골을 넣었을 때의 즐거움은 풀지 못한 문제를 놓고 몇십 분 생각하고 고민하다가 풀었을 때의 기쁨과 동일할 것이다.
양주동 박사가 영어 공부할 때의 일이다. 일인칭, 이인칭, 삼인칭 등 인칭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끙끙거리면서 눈 덮인 길을 무려 삼십 리나 걷다가 어느 순간 그 뜻을 깨닫고는 너무 기뻤다고 한다.
축구시합에서 노마크 찬스를 멋지게 골로 연결시켰을 때 친구들의 환호에 으쓱하고 즐거울 것이다. 이처럼 수업시간에 아무도 풀지 못하는 어려운 문제를 정확하게 풀어내서 선생님한테 칭찬을 들었을 때 만족감과 기분은 날아갈 것이다. 실력이 부족한 과목 때문에 학원을 다니거나 학습지로 보충하여 실력이 향상되었을 때 친구들이 깜짝 놀라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 얼마나 가슴 벅찬 일인가?
시험을 효과적으로 준비하는 방법
초등학교 때에는 여타의 과목보다 국어와 수학을 잘해야 한다. 물론 모든 과목을 다 잘하면 좋겠지만, 놀기도 해야 하니까 무리할 필요는 없다. 국어는 새로운 어휘를 익히도록 힘써야 하며, 교과서를 여러 번 반복해서 읽고, 일기를 꾸준하게 쓰거나 책을 읽고 짧게라도 독후감을 적어보는 습관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수학은 먼저 교과서를 통해 원리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대다수 초등학생들은 원리를 설명해주는 교과서의 설명 부분을 등한시하는 경향이 있다. 그저 문제를 빨리 풀어서 검사를 받거나 공부를 끝내려고 하는데 이는 매우 나쁜 버릇이다. 익힘책을 풀다가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수학책에 나오는 원리 부분을 다시 풀어야 한다. 혼자 노력하고 이해하고 터득할 때 비로소 공부의 참 맛을 느끼게 된다.
2. 우등생은 분위기가 좋은 가정에서 탄생한다
가정이 바로 서야 자녀가 성공한다
유태인들은 자녀에게 처음으로 히브리어를 가르칠 때, 반드시 책장 위에 꿀 한 방울을 떨어뜨린다. 그리고 자녀에게 꿀이 묻어 있는 책에 입맞춤을 하게 한다. 이러한 행위를 통해 자녀가 모국어인 히브리어를 달콤하게 생각하며 애정을 갖게 하기 위한 것이다.
공부에 대해 애정을 갖게 하려면 먼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어야 한다. 부모가 지나치게 권위적이어서도 안 되고 지나치게 방임해서도 안 된다. 아버지가 권위적이라면 어머니는 부드러워야 한다. 아버지가 명령조로 다스리는 경향이 있으면 최소한 어머니는 자녀를 존중해 주어야 한다. 아이에게 지나치게 부담을 주면 공부에 대한 애착은커녕 공부를 점점 싫어하게 된다. 결단코 부모의 욕심으로 강제해서는 안 된다. 따뜻한 가정 분위기가 내 아이를 우등생으로 키우는 최상의 교육 환경이다.
문제 부모는 있어도 문제아는 없다
'정승 난 집에 정승이 태어나고, 장군 난 집에 장군이 태어난다.'라는 옛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부모의 행실은 자녀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술주정뱅이 아버지 밑에서 자란 아이가 훌륭한 인격자가 되는 일은 거의 없다. 이는 썩은 나무에서 좋은 열매가 열리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문제아 뒤에는 반드시 문제 부모가 있는데 그렇다면 왜 문제 부모가 되는 걸까? 첫째, 자기 계발을 못하는 부모는 문제 부모가 될 가능성이 높다. 사상과 이념, 그리고 과학은 끊임없이 발전하는데 비해 생각이 정체되어 있기 때문이다. 둘째, 심리학적인 지식이 부족하여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 부모가 된다. 어린이의 세계는 어른의 세계와는 크게 다르다.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 있었던 이야기다. 하나 있는 아들놈이 너무 말썽을 피워서 정신 차리게 혼내주려고 아이를 산으로 데리고 갔다. 아버지는 심각한 마음으로 산으로 올라가는 반면 아들은 너무 좋아하면서 아버지에게 오늘이 가장 기쁜 날이라고 했다. 그제서야 아버지는 아들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문제가 있음을 깨달았다.
아이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부모의 잔소리 7가지
교육은 말과 행동을 통해 이루어지고 전달된다. 모범이 되는 행동을 보여주면 권위가 서지만 모범을 보이지 않고 말만 내세우면 잔소리가 된다. 잔소리는 자녀들을 짜증나게 하며 신경질적인 사람으로 만든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다음은 자녀에게 상처를 주는 말 7가지이다.
- "공부 좀 해라, 공부 좀!"
- "동생이 뭘 배우겠어? 네가 잘해야지."
- "커서 뭐가 될래."
- "넌 왜 맨 날 그 모양이니?"
- "한번만 더 그래봐라, 가만 두지 않을 테니까."
- "네가 뭘 알아!"
- "가서 공부나 해."
칭찬은 자녀를 우등생으로 만드는 일급비밀이다
어느 여학교 선생님이 지도하는 학생들이 해마다 한자 경시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했다. 그러자 그 선생님에게 한자 공부 잘하는 비결을 알려 달라는 전화가 전국에서 빗발쳤다. 그 여교사의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나는 한자를 가르친 것이 아니라, 단지 칭찬만 했을 뿐입니다.
자녀를 우등생으로 키우기 위한 요건은 시기에 맞는 적절한 칭찬이다. 칭찬에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 칭찬은 자신감을 갖게 하며 자녀의 잠재력을 일깨워 준다. 칭찬은 또한 자녀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유발시키며 동기부여의 기능을 하기도 한다.자녀를 우등생 즉, 실력자로 만드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칭찬이다. 칭찬은 사랑의 구체적인 표현 중 최상의 도구이다. 체벌과 꾸지람보다는 칭찬과 격려를 듣고 자란 아이가 성장 후 다른 사람을 칭찬하고 또 부모가 되어서도 자녀를 칭찬할 줄 아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3. 서울대생들의 공부 방법
서울대를 꿈꾸려면 공부 방법과 습관을 정복하라
서울대는 머리 좋은 학생들만이 가는 대학이 아니다. 실력만 있으면 갈 수 있는 곳이다. 실력은 공부 방법을 배워서 습관을 형성한 다음 지독한 연습에 의해서만 생겨나는 것이다. 실력 있는 학생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공부 방법을 배워야 한다. 실력이 쑥쑥 오르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공부하기 때문이다.
또한 공부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처음에는 자신이 습관을 만들고 나중에는 습관이 자신을 만든다.는 말처럼 새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좋은 습관 길들이기와 좋은 습관의 업그레이드하기를 계속해야 한다. 그와 함께 지독한 연습이 필요하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박찬호 선수는 연봉 천만 달러 이상을 받게 될 영광을 누리게 되었는데 이것은 결코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다. 지독한 연습의 결과인 것이다. 공부도 마찬가지이다. 원리를 이해한 다음 최소한 20번 이상씩 반복해야 완전히 소화된 지식이 되고 활용할 수 있는 지식이 되는 것이다.
'황소 들기'라는 훈련법이 있다. 격투기 선수들은 체력을 단련하기 위해 송아지를 기상과 동시에 한두 번 들고, 아침 식사 후에 또 한두 번 들어보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또 그렇게 반복하여 훈련한다. 그 다음날도 또 그 다음날도 이렇게 반복해서 계속 훈련하다 보면 송아지가 황소가 되어도 번쩍 들 수 있다.
공부의 세계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집에 와서 한 번 생각해 보고, 저녁 식사 후에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의문 나는 점이 있으면 백과사전 등을 찾아서 이해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한 번 더 생각해 본다면 우등생이 될 수 있고, 나아가 서울대를 꿈꿀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학생들은 학원 강의를 듣는 것으로 만족하거나 시험지를 한 번 정도 푸는 것으로 공부를 끝낸다. 그렇기 때문에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 것이다.
효과적인 문제풀이 공부 방법 4가지
첫째, 문제를 풀기 전에 교과서의 학습 범위를 반드시 읽어야 한다. 교과서를 여러 번 읽지 않고, 문제를 풀게 되면 문제가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알지 못한다. 따라서 아무리 많은 문제를 풀어도 문제의 유형이 조금만 바뀌면 좋은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
둘째, 문제집에 직접 답을 써서는 안 된다. 여러 번 반복해서 풀어 보아야 완전히 이해가 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변형된 문제나 응용된 문제를 풀 수 있게 된다. 직접 문제집에 답을 쓰면 반복 학습을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정답을 보게 되므로 더 이상 문제를 풀려는 의욕이 상실되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문제집을 풀 경우, 문제집에 답을 쓰고 점수를 매겨보는 것으로 학습을 마친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집을 푼다. 이렇게 하면 결코 좋은 효과를 낼 수 없다.
셋째, 문제집을 푼 후에 이 문제가 교과서의 어디에서 출제되었는지 찾아본다면 그 문제를 완전히 정복할 수 있다. 확인하고 찾아보는 학습만이 살아있는 공부이고, 이러한 방법만이 서울대에 합격할 수 있는 중요한 토양이 된다.
넷째, 문제를 푼 후에 정답을 맞추면서 정답이 되는 이유와 정답이 되지 않는 이유를 스스로 생각해 보고 그것을 설명할 수 있도록 몸에 익혀야 한다. 문제를 푼 다음 정답만 알고 넘어가면 안 된다. 사지선다형의 경우 다른 보기의 내용들이 왜 답이 되지 않는지를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4. 자녀의 뚜렷한 개성은 미래의 성공을 위한 보증수표이다
자녀의 개성을 존중하고 반항을 이해하라
만일 모든 사람이 한 방향만을 향해 나간다면 세계는 균형을 잃고 기울어져 버리고 말 것이다. 세계는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능력에 의해 변화하고 발전하고 있다. 따라서 남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 아닐 수 없다. 개성은 한 분야에서 탁월한 발전을 가능케 한다. 자신의 의견을 분명하게 표현하는 것 또한 개성의 또 다른 일면이다.
인도의 저명한 사상가 라즈니쉬는 '우리 부모들은 순종하는 아이를 착한 아이라고 하고, 반항하는 아이를 나쁜 아이라고 한다. 이는 단지 어른들의 해석에 불과하다. 사실 말 잘 듣는 아이가 뛰어난 과학자가 된 적도 없고, 위대한 종교가나 시인이 된 경우도 없었다. 거역하는 아이만이 낡은 것을 뛰어 넘어 무한한 미지의 세계에 도달한다.'고 말했다.
성숙한 부모라면 자녀가 반항하고 대드는 것을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한다. 왜냐하면 자기 뜻과 생각이 분명하기 때문에 장래에 무슨 일을 해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는 것을 절대로 대드는 것으로 착각하지 말라. 버릇없이 어른에게 대든다고 기를 죽이거나 '무슨 말이 많아! 하라고 하면 해야지!' 하는 식으로 말하면 안 된다.
텔레비전은 과연 바보상자인가?
요즘 가정교육에 있어서 TV는 부모와 자식간에 자주 충돌하는 원인이 되는 골칫거리이다. 일반 가정에서는 TV를 방치하여 '바보상자'의 기능을 하게 하고, 의식 있는 가정에서는 TV를 아예 없애 버려 '보물상자'의 기능까지도 소멸시키는 우를 범한다.
미국의 한 대학 캠퍼스에서는 건물에서 건물로 이동할 때, 학생들이 지정한 인도로 다니지 않고 잔디밭을 가로질러 다니는 바람에 문제가 되었다. 규칙을 아무리 강하게 해도 시간에 쫓긴 학생들은 잔디밭을 밟고 다녔다. 이 문제를 놓고 교수회의가 열렸을 때, 한 교수가 학생들이 다니는 그 잔디밭 가운데로 길을 내주는 것이 좋겠다는 제안을 했다. 총장은 그 제안을 받아들였고 후일 총장이 임기가 끝나고 후임 총장을 선출할 때 잔디밭에 길을 내자고 했던 그 교수를 추천했다.
TV가 보물상자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지도해야 한다. 첫째, 공부할 과제를 주고 그것을 다 마친 후에 TV를 시청하게 한다. 그렇게 하면 보고 싶은 프로그램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게 된다. 둘째, TV 일기를 쓰게 한다. 제목, 시청시간, 채널, 내용, 나오는 사람, 새롭게 알게 된 것, 보고 난 느낌 등을 적게 한다. 셋째, TV 옆에 국어 사전과 메모장을 두고 모르는 단어가 나올 때마다 그 낱말을 찾아 적게 한다. 넷째, TV 시청을 생활계획표에 포함시켜 시청 시간을 정확하게 지킬 수 있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