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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있게 나이 든다는 것

김옥림 지음 | 미래북


품위 있게 나이 든다는 것

김옥림 지음

미래북 / 2023년 4월 / 328쪽 / 17,800원





인생에 연습이란 없다, 인생은 실전이다



못다 이룬 꿈이 있다면 남은 열정을 다 쏟아부어라


자신의 꿈대로 살고 있느냐고 물어보면 많은 사람이 ‘NO’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 먹고사는 데 골몰하다 보니 그렇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그런데 문제는 먹고사는 것이 해결된 상태에서도 못다 이룬 꿈에 대해 열정을 가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마치 자신과는 아무 상관없는 것처럼 여긴다. 이런 현상은 나이가 많은 사람일수록 더 많이 나타난다. 그들이 그런 태도를 취하는 것은 꿈은 젊은 시절이나 꾸는 것이지 나이를 먹으면 꿈과는 무관하다고 스스로가 단정 짓기 때문이다.

무슨 일이든 본인의 의지가 중요한 것이다. 모두가 못한다고 해도 본인이 하겠다면 되는 것이다. 어느 누구도 자신을 대신해서 꿈을 이루어 주지 못한다. 현재의 자신을 객관적으로 그리고 진지하게 생각해 보라. 지금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를. 만일 그렇다고 판단이 되면 당신은 만족한 삶을 산다고 해도 좋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면 당신은 불완전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문제는 간단하다. 자신이 못다 이룬 꿈을 위해 남은 열정을 바치면 된다.

모든 것은 이룰 수 있다는 의지에 따라 결정된다:
한 남자가 있다. 그는 1992년 몬테네그로를 떠나 미국으로 갔다. 그가 미국으로 간 이유는 베오그라드의 대학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취득할 무렵 내전이 일어나, 군대에 강제 징집될 위기에 놓이게 되었기 때문이다. 가톨릭교도이자 알바니아계였던 그는 전쟁의 명분이 뚜렷하지 않은 전쟁에 나가지 않기 위해 홀로 미국으로 망명한 것이다. 그가 가진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었다. 제대로 아는 영어도 없었다. 어느 곳에도 취직할 수 없는 그야말로 진퇴양난이었다. 그는 미래를 위해 7년 동안이나 무료로 영어 강좌를 들었다. 고생 끝에 2000년에야 비로소 컬럼비아대학교에 청소부로 취직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때 그의 눈을 번쩍이게 하는 일이 있었다. 학교 직원이 공부를 하면 수업료를 면제해 준다는 규정을 알게 된 것이다. 그는 망설임 없이 학교규정에 따라 학부 과정에 등록했다. 하지만 고된 청소 일을 하면서 공부를 하기란 쉽지 않았다. 그래도 그는 행복했다. 그에겐 꿈을 이루는 소중한 시간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공부한 지 어언 12년, 그는 드디어 꿈에 그리던 학사 학위를 받았다. 그것도 우등으로 말이다.

지금 그에게는 또 다른 꿈이 생겼다. 그것은 대학원에 진학해 석사 학위를 받고, 그리스 로마 고전학을 가르치며 좋은 고전을 알바니아어로 번역하는 것이다. 그는 가츠 필리파이라는 남성이다. 그가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최악의 순간에도 좌절하지 않고, 열정을 불살라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

열정의 힘을 믿고 자신의 능력을 펼쳐라:
PGA(미국 프로골프투어)에서 무려 355번의 도전 끝에 첫 우승을 한 미국의 해리슨 프레이저. 그가 이룬 우승은 그가 PGA에 참가한 지 13년 6개월 만이었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가 우승하기 전까지의 최고 기록은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에서 거둔 공동 14위가 고작이었다. 대개의 선수는 그 정도가 되면 자신의 실력이 모자람을 알고 포기하지만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PGA에서 무려 355번의 도전 끝에 첫 우승을 한 프레이저 같은 사람들의 공통점은 열정의 힘을 믿고 자신의 능력을 펼치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는 것이다. 열정과 노력보다 더 확실한 성공의 무기는 없다. 만일 당신이 지금 이 순간 못다 이룬 꿈을 위해 갈등하고 있다면 당장 갈등을 멈춰라. 그리고 지금 즉시 당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것을 스스로에게 약속하라.

꿈을 이루는 7가지 성공 마인드:
리처드 브리크너는 이렇게 말했다. “희망은 절대 당신을 버리지 않는다. 다만 당신이 희망을 버릴 뿐이다.” 이 말의 의미는 희망을 갖는 한 희망은 반드시 이룰 수 있음을 뜻한다고 하겠다. 단 희망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는 전제 조건하에서 말이다. 다음은 꿈을 이루는 마인드에 대해 알아보자.

<꿈을 이루는 7가지 마인드>

① 마음으로만 성공을 꿈꾸지 말고 지금 당장 시도하라. ② 내가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불신을 마음속에서 꺼내 버리고 자신을 인정하라. ③ 담대하게 생각하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할 수 있다. ④ 패배의식에 빠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⑤ 자신이 이루고 싶은 꿈을 이미 이룬 사람이 했던 것처럼 자신의 관점에서 실행해보라.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게 될 것이다. ⑥ 언제나 배우고 익히는 자세를 견지하라. ⑦ 날마다 거울을 보고 넌 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격려하라. 암시의 효과야말로 잠재된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린다.



낡은 마인드를 새롭게 리모델링하기



취미생활은 활기 넘치는 에너지 배터리이다


취미생활을 하다 보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몰입하게 됨으로써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생각지도 못한 일에서 큰 행복을 얻게 된다. 그런데 젊은 시절 취미생활을 즐기던 이들도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더 취미생활과 멀어진다. 나이를 먹음과 더불어 승진을 하거나 일의 영역이 확대되다 보니 시간이 없어 못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 나이를 먹음에 따라 신진대사가 떨어지다 보니 게을러지게 된다.

앞에서 제시한 2가지가 취미생활과 거리가 멀어지게 되는 가장 큰 이유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생각을 바꿔야 한다. 특히 노년으로 접어드는 출발점의 시기인 50대엔 더더욱 취미생활을 즐길 필요가 있다. 이때 심신을 잘 단련시켜 놓으면 60~70대는 물론 그 이상의 연령대에도 심신을 건강하게 보존할 수 있다고 한다. 취미생활은 그것만으로도 활기 넘치는 에너지 배터리이다. 자신에게 잘 맞는 것을 취미 삼아 열심히 한다면 인생의 즐거움은 물론 뜻밖의 좋은 기회를 맞게 될 것이다.

자아의 실현을 통해 새로운 꿈을 발견하다:
취미에 조금만 더 집중한다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또 다른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취미는 꼭 돈이 많아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대로 사는 대로 살다 간다는 말처럼 스스로에게 무책임하고 부끄러운 일은 없다. 왜 자신을 그처럼 초라하고 보잘것없는 존재로 인식하려고 하는가. 그것은 자신을 철저하게 무시하는 행위이다. 사람은 나이를 먹어도 얼마든지 자신을 새롭게 변화시키며 새로운 인생으로 거듭날 수 있다.

정숙은 자신이 쉰 살이 되었다는 게 도무지 실감이 나지 않았다. 밖에 나가는 것도, 수다를 떠는 것도, 쇼핑을 하는 것도 다 무의미해 보였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참 슬픈 일이라고 느낀 것이다. 그녀는 별일도 아닌 일에 신경질을 부리고, 아이들을 야단쳤다. 그러자 집안 분위기가 냉랭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대학교 때 친구인 Y가 찾아왔다. 정숙은 자신의 심정을 토로하며 그동안 답답했던 마음을 털어놓았다. 성격이 쾌활해 언제나 명랑 유쾌한 Y는 웃으며 말했다.

“집에만 있으면 병나. 다음 주부터 나와 같이 도서관에서 하는 문예창작 강의를 듣자. 다음 주 화요일 9시 반에 데리러 올게. 준비하고 기다려.”

정숙은 Y와 함께 강의에 참석했다. 생동감 넘치는 사람들과 재미있는 시와 수필을 접하다 보니 그동안 마음속에 웅크리고 있던 응어리가 풀리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그녀는 2년 동안 한 번도 결석 없이 수업에 참여했다. 그동안 그녀는 작품 공모에 참가하여 네 번이나 상을 받았고, 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시인의 꿈을 안고 있다. 또한 논술강사가 되어 아이들을 가르치며 즐겁게 지내고 있다. 그녀는 취미처럼 시작한 공부를 통해 새로운 자아를 실현함은 물론 새로운 꿈에 부풀어 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것일 뿐 새로운 자아를 실현하는 데는 하등 문제가 되지 않는다.

취미로 시작하여 제2의 인생을 살다:
취미로 시작한 사람 중엔 새로운 인생을 사는 사람들이 있다. 그동안 모르고 있었던 자신의 재능을 새롭게 발견하고 전력을 다한 끝에 이뤄낸 결실이다.

충청북도 어느 군청 소재지의 한 주부가 끊임없이 자신을 계발한 끝에 ‘제3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 부문에서 특선을 했다. 그녀는 소나무를 소재로 한 서예를 출품하여 큰 기쁨을 맞았다. 그녀는 취미로 서예를 시작해서 지금껏 자신을 갈고닦아왔다. 그녀는 열심히 글씨를 쓰며 실력을 기른 끝에 각종 대회에서 크고 작은 상을 여러 차례 수상하며 더 큰 목표를 향해 매진했다. 2012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특선된 그녀는 서예가로 활동하며 즐겁게 살고 있다.

꿈꿀 수 있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 다만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은 그렇게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당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며 질리지 않고 신나는 게 무엇인지 또 어떤 취미생활을 즐기는지를 생각해보라. 그리고 새로운 마음 자세로 지금과는 다르게 시작해보라.

자신의 새로운 가치는 자신이 만드는 것이다:
아무리 가슴속에 뜨거운 열정을 품고 있다 하더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손에 잡을 수 없다. 크든 작든 어떤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행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이에 대해 세일즈맨의 원조로 불리는 미국의 기업인 W. 클레멘트 스톤은 이렇게 말했다.

“시도하고 또 시도하는 자만이 성공을 이루어내고 그것을 유지한다. 시도한다고 잃을 것은 없으며, 성공하면 커다란 수확을 얻게 된다. 그러니 일단 시도해보라. 망설이지 말고 지금 당장 해보라.”

클레멘트 스톤의 말처럼 시도해야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게 된다. 그러면 새로운 자신을 위해 해야 할 일에 대해 알아보자.

<자신의 가치를 새롭게 창조하는 법>

① 자신이 새롭게 추구하는 것을 계획하고 전력투구하라. 같은 시간도 젊었을 때보다 2배, 3배로 써라. ② 누가 자신을 대신해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주지 않는다. 자신의 가치는 반드시 자신의 손으로 이루어야 한다. ③ 자신이 추구하는 분야에 대해 공부하라. ④ 같은 뜻을 가진 이들과의 교류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새로운 것이 있으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라. ⑤ 돈을 목적으로 하지 말고, 자신의 자아를 실현하는 자세로 임하라. 그리하면 목적을 이룸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고취시키게 된다. ⑥ 생물학적 나이는 잊어야 한다. 보다 더 젊게, 보다 더 유쾌한 상상을 하라. ⑦ 언제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능동적으로 시도하라. ⑧ 체면을 버려라. 과거의 자리에 연연하지 마라. 왕년에 잘나가던 때를 잊어라. ⑨ 오늘 하루를 즐겁게 시작하라. 마음이 즐거우면 기대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게 된다. ⑩ 새로운 가치는 새로운 마음에서 출발한다. 언제나 처음 시작하듯 설레는 마음으로 실행하라.



인간관계를 새롭게 재정비하기



잘되는 사람, 잘 안 되는 사람


잘되는 사람들은 잘될 만한 이유가 있다. 목표가 뚜렷하며, 의지와 신념이 강하다. 또한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지식이 풍부하고 실력이 잘 갖추어져 있다. 또 자기 확신이 강하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준비가 철저하다.

그러나 이러한 조건을 갖추지 못하고 노력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그 무슨 일도 해낼 수 없다. 모든 일은 공을 들인 만큼만 받게 된다. 이것이 삶의 법칙이다. 어쩌다 생각지도 못한 뜻밖의 일이 주어질 때가 있다. 이는 단지 요행일 뿐이다. 그런데도 잘 안 되는 이들은 배우고 익히는 일을 등한시하고, 실력보다도 운을 더 믿는다. 하지만 운이라는 인생의 반가운 손님은 좀처럼 잘 찾아오지 않는다. 그런데 운을 맹신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매우 어처구니없는 일이며 비합리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나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가장 좋은 성공 비법은 자신의 실력을 기르는 일이라는 것을 알았다. 왜냐하면 실력은 그 사람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성공은 아무 때나 오는 것이 아니며 그만한 실력을 갖췄을 때 그리고 행운이 따라줄 때에만 찾아오는 인생의 기쁨이다. 잘되는 노년이 되느냐, 잘 안 되는 노년이 되느냐는 것은 오직 자신에게 달린 문제이다.

인생의 중반기에 자신의 삶을 바꾼 사람들:
인생은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 스스로의 잘못으로 인해 실패할 수 있고, 운이 따르지 않아 실패할 수도 있다. 이와 반대로 열정을 바쳐 노력을 기울인 끝에 성공하고, 운이 따라줌으로써 성공을 하는 예도 있다. 분명한 것은 일의 성패는 운에 기댈 수는 없고, 노력의 여하에 따라 결정된다는 사실이다. 노력은 재능을 뛰어넘는, 가장 확실한 성공의 키다.

은행 운전기사에서 지점장이 되어 화제가 된 이철희 기업은행 지점장. 그는 어떻게 해서 은행의 꽃이라는 지점장이 될 수 있었을까. 그는 1983년 기업은행 본점 비서실장의 운전기사가 되었다. 그때 나이 24살. 그는 운전기사를 하면서 자신도 은행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꿈을 갖게 되었다. 그가 처음 시도한 것은 별정직 직원이었다. 열관리기능사 자격증을 딴 그는 보일러 담당이 되었다. 두 번째로 시도한 것이 교통안전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한 것이다. 그리고 그는 전문대학에 진학해 졸업장을 취득했다. 그리고 8년 후 그는 5급 정규직 직원이 되었다. 그는 기술계 은행원으로 서무 보조 일을 하며 직원들을 도왔다. 그는 없는 일까지도 만들어 가며 열심히 도왔다. 그러자 그를 좋게 보는 직원들이 많았다. 그러는 가운데 그는 금융자산관리사 등 금융 관련 자격증을 9개나 땄다.

2002년 드디어 그는 그렇게 바라던 창구 직원이 되었다. 그의 나이 마흔셋이었다. 그는 고객 확보를 위해 재래시장 상인들을 수시로 만났고, 그의 열정에 감동하여 예금하는 고객들이 늘어났다. 그렇게 10년이 지나고 그는 신당동출장소 소장으로 발령을 받았다. 출장소 소장은 부지점장급이다. 그리고 6개월 후 신당동출장소가 지점으로 승격함에 따라 6개월 만에 지점장으로 승진했다. 부지점장에서 지점장으로 승진하는 데 통상 4년이 걸린다. 그런데 6개월 만에 지점장이 된 것이다. 그는 인생의 중반기에 자신이 그토록 바라던 꿈을 이룬 것이다. 그는 간절히 원하고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꿈을 이룬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 보인 긍정과 열정의 마인드 소유자이다.

잘 안 되는 사람은 대개 요행주의자이다:
사람들 중엔 노력은 들이지 않고 가만히 앉아서 잘되기를 바라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요행주의자들이다. 요행에 빠지면 안 되는 걸 빤히 알면서도 노력을 하는 대신 요행에만 매달려 시간을 탕진하고, 재물을 탕진하고, 인생을 탕진한다. 그래놓고 내 인생은 왜 되는 게 없을까, 하고 넋두리를 쏟아 놓는다. 노력 없이도 일이 잘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하는 대신 요행에만 집착해 모든 걸 잃게 될 것이다.

중소기업을 하는 유병택은 성실한 사람이다. 그는 맨주먹으로 시작해 중소기업 대표가 되어 많은 사람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그런데 그처럼 성실하던 그가 해외 골프 여행을 다니다 손을 대지 말아야 할 카지노에 발을 들여놓았다. 처음엔 간단하게 즐기기만 하자고 했는데 정신없이 빠지다 보니 회사가 잘될 리가 없었다. 결국 그의 회사는 채권단에게 넘어가고 말았다. 가슴을 치며 후회했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 되고 말았다.

잘 안 되는 사람들은 노력을 쏟는 대신 요행을 바란다. 하지만 요행은 그런 사람을 피해서 간다. 그리고 그에게 엄청난 시련을 안겨준다. 요행을 바라면 요행으로 망하는 법이다. 세상은 요행이나 바라는 게으르고 나태한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잘 안 되는 사람은 왜 잘 안 될 수밖에 없는지 잘 알았을 것이다. 자신이 잘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요행을 믿지 마라. 또한 게으름과 나태함을 경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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