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 교육의 오래된 비밀
김태윤 지음 | 북카라반
유대인 교육의 오래된 비밀
김태윤 지음
북카라반 / 2020년 8월 / 318쪽 / 15,000원
1부 우리 아이 교육 이대로 괜찮은가?
공교육과 사교육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대한민국 부모들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점점 아프기 시작했다
학원 가는 것이 스트레스가 된 아이들: 뇌 과학에 따르면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내면에 부정적인 정서가 쌓이게 되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부모에게 반감이 생기게 된다. 이런 스트레스는 불안, 두려움, 공포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여러 정신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 요인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부모와의 애착 관계가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른 하나는 뇌 발달에 맞지 않는 과도한 선행 학습 때문이다.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은 뇌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부정적인 정서를 축적한다. 그것이 성격으로 나타나면서 아이는 짜증 내거나 대들거나 소리 지르거나 욕을 하고 아무나 때리는 이상 행동을 하게 된다.
과도한 조기 학습은 아이 스스로 필요하다기보다 부모의 욕심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다른 사람이 좋다면 무조건 따라 하고 보는 부모들의 불안한 심리가 숨어 있다. 일단 ‘다른 아이들도 하니까 우리 아이도 해야지. 절대 뒤처질 순 없지.’ 하는 마음이다. 그러나 아이 교육에 막연히 잘되겠지 같은 생각은 조심해야 한다. 교육이란 결국 사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이다. 만일 그 학습이 우리 아이에게 맞지 않을 경우에는 정신적 부담, 실패로 인한 좌절, 정서 발달의 저해 등을 가져오고 장기적으로는 학습 동기를 떨어뜨릴 수 있다. 부모는 아이를 교육할 때 그것이 부모의 욕심이나 불안감 때문에 하는 것은 아닌지 되새겨 보아야 한다.
한국은 최근 의사 배출이 많아져 대학 병원이나 개인 병원 의사나 모두 힘들어하고 있다. 그런데 유독 소아정신과만은 예외라고 한다. 이곳은 아이들로 넘쳐난다. 소아정신과에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다니는 것은 조기 학습, 영재 광풍이 몰고 온 부작용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정작 아이를 소아정신과로 몰고 간 부모들은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결코 인정하지 않는다. 그들은 한결같이 아이를 너무 사랑한다고 말한다. 자신이 지금까지 아이 교육에 얼마나 신경 써 왔는지 구구절절 설명한다. 그리고 나는 제대로 못 먹고 옷 한 벌 안 사 입어도 아이를 위해 좋은 음식, 좋은 옷을 입히며 최고로 키우고 싶었다고 말한다. 이는 어찌 보면 스토커와 다름없다. 부모의 일방적 사랑인 것이다.
유대인이나 핀란드 부모들은 우리나라 교육을 아동 학대로까지 볼 수도 있다. 무엇이든 발달 과정에 맞는 교육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너무 빨리 진도가 나가면 아이들의 뇌가 망가지고 성격이 무너진다. 그래서 사회와 부모에게 복수하는 것이다. 소리 지르고 친구를 왕따 시키고, 죽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오토바이 타고 돌아다니고, 부모를 욕하고 때리고 결국 게임 중독에 빠진다.
한국의 교육에는 사람은 보이지 않고 학교 등수만 보인다. 인격보다 점수를 평가할 뿐이다. 학교 교육에는 학습은 있지만, 배움이 없다. 그래서 매년 학생 자살이 반복된다. 최근 한 해에만 무려 150여 명의 어린 아이들이 목숨을 끊었다. 학습은 성적과 등수를 키우는 일이지만, 배움은 사람을 키우며 인격을 길러 내는 힘이다. 배움이란 생명을 존중하게 만드는 힘이다. 자기 마음을 다스리게 하고 자신을 치유하는 자기 단련의 힘이 배움이다. 안타깝게도 우리 교육에는 배움이 없다. 그저 시험에 나올 수많은 정보들을 달달 외우게 하고 답안지에 쏟아 내라고 다그치는 학습만이 남아 있을 뿐이다.
‘사람을 만드는 교육이 사람을 병들게 하는 모순이 벌어지고 있다.’ 과거 조정래 작가가 장편 『풀꽃도 꽃이다』를 출간하면서 한국 교육의 현실을 꼬집어 한 말이다. 누구든 영혼의 99퍼센트는 고교 졸업까지 받은 교육에서 그 뿌리가 만들어진다고 조정래 작가는 이야기했다. 그러나 사람을 사람답게 만들기 위한 교육이 없는 탓에 청소년들이 성적, 왕따, 폭력에 시달리다 죽어 가는 게 현실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그런 이유로 청소년 자살률이 세계 1위라는 점을 강조했다. 언젠가 신문에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본 적이 있다.
어느 날 딸아이가 엄마에게 와서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와 아무도 이야기를 하지 않는데”라며 엄마라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물었단다. 그러자 엄마는 곧바로 너도 그런 애랑 절대로 말 섞지 말라며 딸에게 당부를 했다. 그런데 그다음 날, 딸아이가 자살을 했다.
이 기사를 보고 엄마조차 자신을 외면하는 것을 보면서, 딸아이가 느꼈을 슬픔과 절망감에 가슴이 먹먹했다. 엄마 또한 자신의 딸 이야기인 줄도 모르고 남 이야기하듯 무심히 대답한 한마디가 딸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생각에 아마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아갈 것이다.오늘날 우리 사회는 아이에 대한 부모의 사랑과 관심이 지나치다 싶을 때가 많다. 아이의 인생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인도하기 위해 아이를 데리고 최고의 학원, 최고의 선생님을 찾아다닌다. 물론 이 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문제는 아이들의 인성과 이성이 완성되는 과정에서 승자가 되는 법은 가르쳐 주면서 약자를 배려하는 법이나 실패를 극복하는 법은 가르치지 않는다. 무한 경쟁 사회에서 부모들도 누구든지 약자나 실패자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잘 안다. 하지만 ‘내 아이는 다를 거야.’라는 생각으로 아이가 약자나 실패자가 될 수 있음을 간과한다. 그러나 언젠가는 약자가 될 수 있고 실패자가 될 수도 있다. 주위에서 도움의 손길을 원하는 목소리가 내 아이의 목소리일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주변의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말 한마디가 슬픈 결말을 행복한 결말로 바꾸어 놓을 수 있다.
한국 유학생 아이비리그 중도 탈락률 44퍼센트의 현실전 세계인이 동경하는 미국 아이비리그에 입학한 한국 유학생 10명 중 4.4명이 중도에 학업을 그만둔다고 한다. 입학생 중 44퍼센트가 중도 탈락한다는 통계는 가히 충격적이다.
재미 교포인 김승기 박사는 컬럼비아대학교 사범대 박사 논문 「한인 명문대생 연구」에서 1985년부터 2007년 하버드와 예일, 코넬, 컬럼비아, 스탠퍼드 등 14개 명문대에 입학한 한인 학생 1,400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입학생 중 56퍼센트인 784명만 졸업해 중퇴율이 44퍼센트에 달했다. 이는 유대인 중퇴율 12.5퍼센트, 인도인 21.5퍼센트, 중국인 25퍼센트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였다.
우리나라는 입시 위주의 주입식 교육을 하다 보니 학생들이 인성이나 창의적 사고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았다. 즉, 입학에만 몰두하고 그다음에 진짜 공부를 어떻게 할지, 대학이나 학과가 나에게 맞는지를 많이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미국 대학교에서는 대부분 토론하고 대안을 제시하고 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우리나라 학생들은 여기에 적응하기 어렵다. 특히, 부모의 등살에 떠밀려 대학에 들어간 경우는 동기 부여가 약하다. 자신이 주도적으로 공부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결국 실패를 맛보게 된다. 이들 대부분은 부모나 사교육 강사가 만든 우등생이기 때문이다.
특히, 아이비리그 탈락률이 높은 까닭은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어서이다. 혼자 독서실에서 책과 씨름하며 빠른 시간에 많이 외우는 공부를 10년 넘게 해 온 학생들이 토론과 논쟁, 팀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에서 똑똑한 학생들만 모인 곳이라 조금만 뒤지면 금방 차이가 벌어진다. 많이 외운 우리나라 학생들은 지식이 많을지 모르지만 그 지식을 내 것으로 소화해서 내 의견으로 만든 경험이 턱없이 부족하다. 아이비리그에서는 책 내용을 외우고 그대로 이야기하는 것보다 저자가 어떤 의도로 썼는지 파악하는 것을 더 중시한다. 책이나 교과서의 지식은 사실 남의 의견이다. 나만의 의견이 없다면 처음부터 토론이 불가능하다.
공부는 100미터 달리기가 아니라 장거리 마라톤이다: 유대인 학생들의 국제 학업 성취도나 올림피아드 성적은 한국, 싱가포르, 중국 등 아시아권 학생들과 견주면 낮다. 그런데 정작 대학교나 대학원에서 학업 성취도는 남다르다. 대학 졸업 후 연구 성과는 더욱 빛난다. 과학, 의학 분야에 한국인 노벨상 수상자는 단 한 명도 없다. 하지만 유대인은 이 분야 노벨상의 3분의 1 정도를 차지한다. 그 이유는 공부를 평생 공부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유대인에게 배움은 삶 자체다. 공부란 학교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생 동안 함께할 친구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초반에 너무 급하게 달리면 중도에 포기하게 된다. 특히, 유대인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 스스로 공부한다. 미국 명문대의 학사 운영이 대화와 토론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유대인들이 높은 학업 성취도를 보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유대인 학교에는 성적표가 없다?: 유대인의 교육 효과가 뒤늦게 빛을 발하는 이유는 자녀의 성적에 일희일비하지 않기 때문이다. 유대인들은 아이들의 개성을 존중한다. 당장의 성적을 이유로 아이들을 다그치거나 공부를 강요하지 않는다. 특히, 유대인 학교에는 아이들 등수와 성적표가 없다고 한다. 성적보다 배움의 의미를 이해시키고, 공부에 흥미와 자신감을 갖게 하기 때문이다. 한국 부모들처럼 경쟁에서 뒤처져 평생 낙오될까 걱정하기보다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춰 가능성을 생각한다. 개성을 살리되 자기 속도대로 끈기 있게 학습하도록 유도해서 성공 확률을 높인다.
한국 부모는 어릴 때부터 성적이 우수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공부만 강조하고 공동체 생활과 인간관계를 소홀히 한다. 학교, 학원, 집만 오가면서 다른 사람과 소통하지 않고 공부만 한 아이들은 성적이 높겠지만 인성이나 사회성은 부족하다. 이런 아이들이 직장 생활을 하더라도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것은 물론 소통 능력이 떨어져서 중요한 일에 능숙하게 대처하지 못한다. 이처럼 부족한 인간관계는 나와 다른 시각으로 보고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음을 받아들이는 능력도 떨어지게 된다. 특히, 언제라도 나의 주장이 틀릴 수 있다는 개방적 사고를 해야 한다. 만일 나의 주장이 틀렸거나 상대방의 주장이 옳다고 판단하면 기꺼이 내 생각을 바꿀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토론할 준비가 된 사람은 곧 다른 사람에게 설득당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다.
2부 생각 그릇이 커지는 『탈무드』교육법
가정 철학 - ‘우리 아이의 첫 학교 가정’, ‘가족’이라고 쓰고 ‘사랑’이라고 읽는다
부모는 자녀의 거울이다가정은 한 아이를 인격체로 만드는 평생 학습장이다. 특히, 자녀는 부모가 하는 말과 행동을 보고 배운다. 부모가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 주면 자녀는 부모의 사랑을 본받는다. 반대로 서로 헐뜯고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 주면 자녀 역시 부모의 전철을 밟는다. 가정이 화목하지 않아서 아이에게 사랑이 결핍되면 정서적으로 성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는 성격 장애, 행동 장애, 우울증, 적응 장애를 겪을 수도 있다. 그래서 부모는 아이를 정말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것을 알려 주기 위해서라도 아이를 자주 안아 주어야 한다. 그러면 아이는 안정감을 느낀다. 아이들은 가정에서 많은 것을 배운다. 격려를 받으며 자란 아이는 자신감을 배우고, 존중받으며 자란 아이는 바르게 사는 법을 배운다. 가정에서 어떤 가치를 배우느냐가 곧 아이의 학습 태도로 나타난다.
학교에 가기 전에 이미 가정에서 아이의 중요한 행동 특성들은 결정된다. 학교에서 형식과 이론을 통해서 배우지만 가정에서는 생활 모습과 행동에서 배운다. 학교에서는 지식을 배우지만 가정에서는 배운 지식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지혜를 배우기 때문에 가정 교육이 더 중요하다. 유대인의 가정은 많은 율법과 종교적 절기를 엄격히 지킨다. 이렇게 엄격한 생활 규율은 가정이 중심이 되지 않으면 지킬 수 없기 때문에 가정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밖에 없다. 유대인 아이들은 어른의 본을 받아 유대인의 사상과 규율을 배우고 익힌다. 유대인의 가정은 그야말로 생활 교육의 장이다.
유대인 부모들은 가정 교육에 엄격하며 생활 규율을 철저히 지킨다. 아이들의 습관, 품성, 인격, 나아가 지능까지도 상당 부분 가정에서 결정된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정에서 사소한 규칙들을 엄격하게 지키는 것이야말로 유대인들이 슈퍼 인재를 키워 내는 핵심 요소다. 매일 기도하기, 『토라』와 『탈무드』 읽기, 부부가 서로 존중하기, 가족과 함께 식사하기를 통해 자녀에게 어른으로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부모의 체면과 자랑이 아이를 흔들리게 한다: “우리 아들은 벌써 한글을 읽어요. 우리 딸은 원어민처럼 영어 발음을 해요.” 이렇게 자신의 자녀를 자랑하고 싶어서 아직 어린 나이인데도 각종 학원이며 영어 유치원에 보낸다. “우리 아들 이번에 명문대에 들어갔잖아요.” 이렇게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니는 사람은 진정 자식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키운 부모 자신을 자랑하는 것이다. 이런 자랑이 너무 심해지면 곤란하다. 부모가 자기 가치관을 바로 세우지 못했다는 반증이다. 분명한 삶의 가치관이 없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난 아이의 결과로 자기를 자랑거리로 삼는 것이다. 큰 아파트, 외제 차, 좋은 대학, 명품 가방, 이 모두가 체면으로서의 자랑거리며 그만큼 자신의 마음은 비어 있다는 것을 드러낼 수도 있다.
높은 이상을 추구하면 중간에 좌절할 일이 없다. 한국 학생들처럼 좋은 대학과 좋은 직장이 목표가 되면 그것을 달성하고 나서는 무엇을 바라봐야 할지 허탈해진다. 하지만 유대인은 세상을 지금보다 더 좋게 만드는 데 자신이 기여할 수 있는 것을 찾는다. 그뿐만 아니라 유대인은 자신이 어디에 있든지 하느님이 항상 보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범죄율이 매우 낮다.
자녀 교육 - 자녀는 신이 맡긴 선물이다
자녀의 대학이나 회사를 정해 주지 않는다유대인 부모는 아이에게 어떤 대학에 가라거나 어떤 전공을 하라거나 어떤 직업인이 되라고 지시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그들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아이를 키우지 않고 아이가 원하는 대로 키운다. 그들은 아이가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에 종사하라고 강요하지도 않는다. 아이의 생각이 다소 엉뚱하더라도 자신이 원하는 일이라면 든든한 상담자와 조력자의 역할을 해 준다. 그들은 단지 아이가 어려서부터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할 뿐이다. 아이가 스스로 개성 있는 삶을 가꿔 가는 것을 곁에서 도와주면서 자기가 진정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행복하다는 것과 사람이 추구하는 행복은 제각각 다르다는 걸 일깨워 준다.
현명한 부모는 아이에게 최소한의 도움만 준다: 우리는 아이 스스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의미 있는 일인지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부모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을 당장 행복하게 해 줄 수는 없지만 아이를 불행하게 할 수는 있기 때문이다. “타인의 삶을 사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다른 이들의 시끄러운 의견을 듣느라 내면에서 들리는 목소리가 파묻히지 않게 하세요. 정말 중요한 건 가슴과 직관을 따르는 용기입니다. 가슴과 직관은 여러분이 진정 무엇이 되고 싶어 하는지 이미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티브 잡스 전 애플 최고 경영자(CEO)가 2005년 스탠퍼드대학교 졸업식에서 했던 이 명연설은 많은 이의 가슴을 뜨겁게 했다. 리처드 셸 와튼 스쿨 교수 역시 같은 의미에서 젊은 경영학도들에게 “사회가 만들어 놓은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돈과 명성만을 위해 삶을 살지 마라”며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자기 인생을 사는 게 성공한 삶”이라고 강조했다.
창의성 교육 - 자녀를 가르치기 전에 눈에 감긴 수건부터 풀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