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위기, 마지막 경고
서형석 지음 | 문예춘추사
기후 위기, 마지막 경고
서형석 지음
문예춘추사 / 2021년 10월 / 200쪽 / 14,000원
1부 왜 우리는 위기에 처했는가?
북극곰의 위기는 예고편에 불과하다
기후 난민이 된 북극곰: 북극곰의 위기는 인류의 위기를 알리는 예고편이다. 북극곰은 알래스카, 러시아, 그린란드, 노르웨이 등 북극권에 서식한다. 북극의 기온은 지구 평균기온 상승 속도의 2배 정도로 올라가고 있다. 기온 상승으로 얼음이 녹는 면적이 넓어지는 만큼 서식처가 좁아져 북극곰은 빠르게 멸종해간다. 2008년 미국에서는 북극곰을 ‘멸종 위기종’으로 공식 지정했다. 북극곰은 주로 바다표범과 바닷물범을 잡아먹고 산다. 북극곰 한 마리는 1년에 45마리의 물범을 먹어야 생존할 수 있다. 하지만 먹잇감이 줄면서 체중이 줄고 새끼도 덜 낳는다. 2019년에는 50여 마리의 북극곰이 러시아의 한 마을에 나타나 쓰레기통을 뒤지는 바람에 비상사태를 선언하기도 했다. 설상가상으로 먹이를 찾아 남쪽으로 내려오는 북극곰은 인간의 사냥감이 된다. 이런 참혹한 현실 속에서 북극곰의 개체수는 급속하게 줄어들고 있다. 이대로 가면 2100년에 북극곰이 멸종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오고 있다. 북극곰의 위기는 북극의 해빙 속도가 얼마나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려준다. 기후변화의 척도인 북극곰이 ‘기후난민’ 신세가 된 모습은 곧 도래할 인류의 모습이기도 하다.
지구가 인류에게 보내는 위험 신호: 지구에는 척추동물이 등장한 이후 5억 년 동안 다섯 번의 대멸종이 있었다. 마지막 대멸종 시기에는 공룡이 지구에서 사라졌다. 지구가 인류에게 보내는 첫 번째 위험 신호는 기후변화다. 빙하기에서 간빙기까지 약 1만 년 동안 지구의 평균기온은 약 4도씨 상승했다. 그런데 최근 단 100년 동안 지구 평균기온은 1도씨가 올랐다. 겨우 1도씨가 올랐다고 말할지도 모르겠지만 지구는 사람의 신체와 유사하다. 체온이 1도씨나 2도씨만 올라가도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지구도 마찬가지다. 기온 상승으로 기상이변이 점차 많아지면서 우리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고 있다.
두 번째 위험 신호는 생태계 파괴다. 육상과 해양에 서식하는 동물은 물론이고 식물 생태계가 붕괴되면서 동식물의 개체 수가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3만 종 이상의 생물이 사라진다고 한다. 인구 증가와 함께 도시화가 확산되면서 산림, 습지, 숲 등이 파괴되어 육상 생물의 서식지가 많이 사라졌다. 또한 폭염과 폭우, 산불 등 기후 재난으로 육상 자연도 훼손되었다. 해수 온도 상승과 바다 쓰레기 등으로 바다가 오염되고 산호초가 소멸하면서 바다 생물도 개체 수가 줄었다. 결국 육상과 바다의 먹이사슬이 깨지면서 생태계가 급속하게 붕괴되고 있다.
세 번째 위험 신호는 전염병이다. 14세기에 발병한 흑사병으로 당시 유럽 전체 인구의 3분의 1인 약 2,500만 명이 사망했다. 2020년 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1년 8월 6일 기준으로 약 427만 명 정도가 사망했다. 현대사회는 14세기보다 의학이 훨씬 발달했지만 전염병은 이 모든 것을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전염병의 마지막 피해자는 우리 인류다. 여섯 번째 대멸종의 시작이라는 위기의식이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각계 전문가들도 지구의 위기를 경고하고 있다. 기후변화정부간협의체(IPCC) 특별보고서(2015)는 “현재 100년에 한 번 겪을 극한 현상을 2050년경에는 매년 경험하게 되고 해수면 상승으로 심각한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기상기구(WMO)도 “지구 온도가 산업혁명 시대 이전보다 1.5도씨 상승하는 시점이 앞으로 5년 내 다가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에를리히 교수는 “여섯 번째 대멸종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빠르다”라고 주장했다.
기후변화와 생태계의 영향
코로나19는 어디서 왔을까?: 조효제는 『탄소 사회의 종말』에서 “코로나19는 에볼라, 니파,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등 신종 감염병의 최신 버전이면서 기후변화와 깊이 연결된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산림 벌채, 광산 개발, 댐 건설, 도로 건설, 농장 조성 등을 위해 세계 각국은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무차별 파괴했다. 서식지와 생태계가 무너지면서 생물들이 급격히 감소했는데, 이처럼 생태계가 단순화될수록 병원체의 확산은 커진다고 보았다.
기후 환경이 급속하게 바뀔 때 병원체는 새로운 숙주를 찾아다니므로 결국 인간이 병원균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2009년에 개봉한 영화 <더 소우-해빙>(The Thaw)에서 북극곰은 해빙으로 노출된 매머드를 뜯어 먹었는데, 그 속에 있던 수만 년 전의 기생충도 자연스럽게 먹게 되었고, 이 기생충으로 북극곰이 죽고 인간도 감염되어 죽기 시작한다는 것이 이 영화의 스토리다. 실제로 2016년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갑자기 탄저병이 발생해 주민이 사망하고 순록이 떼죽음을 당했는데, 그 원인이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그 속에 기생하던 바이러스에 인간과 동물이 감염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앞으로는 코로나19처럼 그동안 인류가 듣지도 보지도 했던 새로운 바이러스 병원균이 수없이 등장할 것이다. 지구온난화가 지속되면 언제든지 인류는 바이러스의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 영구동토층이 녹으면 바이러스만 문제가 아니다. 얼음 속에 갇혀 있던 이산화탄소와 메탄 등이 대기 중으로 나와 지구온난화를 더욱 가속화시킨다. 과학자들은 영구동토층에 저장된 탄소량이 약 1조 6,000억t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 현재 대기 중에 존재하는 탄소량의 2배에 가깝다. 따라서 우리는 지구온난화 문제와 더불어 영구동토층에 대한 대응도 시급히 준비해야 한다.
다큐멘터리로 본 지구 위기의 증거
소에 관한 음모, <카우스피라시>: <카우스피라시>(Cowspiracy, 2014)는 축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이 문제에 관한 환경 단체의 의견과 정책을 다룬 다큐멘터리다. 지구온난화를 이야기할 때 대체로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공장이나 교통수단의 배기가스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이 다큐멘터리는 축산업이 야기하는 온실가스 배출, 환경 파괴, 생물 다양성 훼손 등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우선 목장을 만들려면 넓고 평평한 목초지가 필요하다. 때로는 산을 깎고 벌목을 하거나 숲을 훼손해야 한다. 숲은 지구온난화 속도를 늦춰주는 곳이자 야생동물의 서식처이기도 하다. 하지만 지금은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 숲이 무분별하게 파괴되고 있다. 소를 키울 사료 재배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소 한 마리는 하루에 약 60㎏의 풀을 먹고 130리터의 물을 마셔야 한다. 가축의 배설물은 환경을 오염시키고 소가 배출하는 메탄가스는 대기를 심각하게 오염시킨다.
『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원별 발생량을 보면, 시멘트, 철강, 플라스틱 등을 만드는 것에서 31%, 전기를 생산하는 것에서 27%, 식물, 동물 등을 기르는 것에서 19%, 비행기, 트럭, 화물선, 자동차 등 이동하는 것에서 16%, 냉난방에서 7%라고 한다. 이에 따르면 교통수단의 배기가스보다 가축과 식물을 키울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가 더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가축이 내뿜는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지구온난화지수가 21배나 더 크다.
현재 지구촌 총인구는 약 78억 명이고, 2030년에 약 90억 명, 2050년에 약 100억 명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된다. 이렇게 인구 증가와 더불어 육식 섭취량을 늘리면 지구촌 전체 육지를 가축을 위한 목장으로 확장해도 모자란다. 쇠고기 1㎏을 만드는 데 물 1만 5,500리터가 필요하다. 이는 1.8리터 페트병 8,611개의 양이다. 지구촌 물의 30%가 무언가 키우는 데 사용하고 있는 것에 반해 우리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물은 5%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소 한 마리가 하루에 내뿜는 메탄가스는 200리터인데, 이는 이산화탄소 4,000리터에 해당된다. 그린피스의 발표에 따르면 가축 방목에 사용되는 토지는 지구 표면의 약 26%에 달한다고 한다. 브라질은 아마존 숲을 파괴하고 거의 90%를 소 목장으로 사용한다. 2021년 5월 2일 「네이처 기후변화」의 발표에 따르면, 과거 10년 동안 아마존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양이 흡수한 양보다 20%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어 충격을 주었다. 이제 아마존은 ‘지구의 허파’가 아니라 ‘지구의 굴뚝’으로 변신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이산화탄소 흡수원이 사라질 뿐만 아니라 벌목과 산불로 인한 이산화탄소 발생, 원시 부족 거주지 파괴, 야생동물 서식지 파괴, 가축의 메탄 발생, 가축 먹이용 재배지 사용, 가축이 먹는 물, 가축의 배설물로 인한 수질오염 등 많은 문제가 야기된다. 열대우림은 1초에 4,000㎡씩 사라진다고 한다. 이렇게 숲 파괴가 지속되면 아마존은 앞으로 10년 내에 자취를 감출지도 모른다.
글로벌 환경 연구소인 월드서치의 「2009년 월드서치 보고서」에서 가축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은 전체 배출량의 51%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가축 사육과 관련한 직간접적인 모든 요인을 고려할 때 온실가스 최대 배출원은 축산업인 것이다. 결국 육류와 유제품 소비가 증가하면 자연히 숲 파괴와 지구온난화도 가속화된다. 38리터의 우유를 생산하는 데 그 100배인 3,800리터의 물이 소모된다. 인류는 하루에 200억리터의 물을 마시고 952만t의 음식을 섭취한다. 그런데 인류가 기르는 동물 약 700억 마리 가운데 약 15억 마리의 소는 매일 1,700억리터의 물을 소비하고 6,123만t의 먹이를 먹어치운다. 육류 중심의 식단과 증가하는 인구로 인해 앞으로는 인류의 육식 수요를 더 이상 충족시킬 수 없을 것이다. 우리의 식탁을 채식 중심으로 바꾼다면 현재 토지 사용을 18분의 1로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이제부터라도 채식과 육식의 적절한 조절이 필요하지 않을까?
2부 친환경을 실천하는 법
새로운 트렌드‘필(必) 환경’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운동 10가지: 지구를 살리는 것은 결국 우리 자신을 살리는 것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세대도 중요하지만 미래 세대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지구를 물려줄 의미도 있다. 따라서 우리가 일상에서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운동 10가지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① 개인 컵 사용하기: 국내에서 소비되는 종이컵은 1년에 약 260억 개다. 우리나라 국민 한 명이 일 년에 520개, 하루에 1.4개를 사용하는 꼴이다. 이 중 재활용되는 것은 1.5% 미만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대부분 소각되거나 매립된다. 전문가들은 재활용이 잘 되는 종이컵을 사용하거나 보증금 제도를 도입해 회수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2022년 6월부터 ‘자원재활용법’에 의거해 일회용 컵에 보증금을 부과하고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가 시행될 예정이다. 최선의 방법은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등산 배낭에 컵을 달고 다니듯이 이제 일상생활에서도 텀블러 하나씩 달고 다니면 어떨까?
② 플라스틱/비닐 사용 자제하기: 매년 생산되는 플라스틱의 3분의 1 이상은 페트병, 비닐, 봉지와 같은 포장재인데, 이들 제품은 짧게는 몇 분, 길게는 며칠 만에 쓰레기로 변한다. 플라스틱은 생분해되지도 않고 수백 년 동안 지구를 떠돌며 환경을 오염시킨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처리하는 유일한 방법은 소각이다. 하지만 소각 과정에서 다이옥신 등 오염 물질이 배출된다. 내가 버린 플라스틱이 바다와 강을 오염시켜 식수와 오염된 공기로 다시 돌아와 우리의 생명을 위협한다. 오늘부터라도 일상생활에서 빨대 대신 입 대고 마시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플라스틱 용기 대신 유리나 종이 용기 사용하기 등을 통해 ‘플라스틱 제로’를 조금씩 실천해보면 어떨까?
③ 분리배출 제대로 하기: 우리나라는 1995년 쓰레기 종량제를 도입했다. 2020년에는 분리배출을 의무화해 일반 쓰레기, 플라스틱, 비닐류 등을 분리배출하게 했다. 그런데 대부분의 시민들은 어떤 식으로 분리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지는 못한다. 쓰레기 분리수거도 민간이 80%, 지자체가 20%를 담당하고 있다. 쓰레기를 수거 후 검수 과정을 통해 정확하게 구분해야 하지만, 민간 업체는 인건비와 시간, 방법 등 여러 이유로 분리 작업이 쉽지 않다. 더군다나 수도권의 쓰레기를 감당해온 인천 3-1 매립지가 더 이상 수용이 불가해 2025년에 매립지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쓰레기 대란은 불 보듯 뻔하고 뾰족한 대책도 없어 보인다. 우리 각자가 제대로 분리배출해 재활용을 최대한 늘려 매립되는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④ 채식 중심의 식단: 지난 50여 년 동안 전 세계 토지의 65%가 축산업을 위해 개간되었다. 이것이 산림 파괴와 환경오염, 지구온난화의 가장 큰 원인이었다. 최근에는 동물성 재료를 먹지도 사용하지도 않는 ‘비건주의자’들이 증가하면서 비건 식품이 부상하고 있다. 2019년 기후변화정부간협의체 특별 보고서는 채식을 늘리는 것만으로도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인류가 들여야 하는 노력을 최대 20%까지 줄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⑤ 대중교통 이용하기: 전 세계 온실가스의 16%가 교통수단에서 나온다. 따라서 비행기보다는 기차를, 자가용보다는 버스나 지하철을, 가까운 거리는 승용차보다 자전거로 이동하거나 걸으면 온실가스 발생도 줄이고 건강도 좋아진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효과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자 출발지와 목적지, 출발 시간을 입력하면 환승 경로와 교통수단을 알려주는 웹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승용차 이용과 대중교통 이용시 온실가스 배출량을 비교해 온실가스 감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우리도 배출량을 절감한 만큼 마일리지 제공이나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⑥ 폐마스크 잘 버리기: 홍콩의 한 NGO 단체는 2020년 한 해 전 세계에서 제조된 일회용 마스크는 약 520억 개, 그중 바다로 쓸려 간 마스크는 약 15억 6,000만 개로 추정했다. 이 폐마스크가 완전히 분해되는 데는 약 450년이 걸린다. 문제는 분해되기 전에 마스크로 해양이 오염된다는 것이다. 물고기들이 폐마스크를 해파리로 착각해 먹을 경우 소화관이 막혀 죽을 수도 있다. 마스크를 폐기할 때는 끈을 자르고 철심을 분리한 후 돌돌 말아서 종량제 봉투에 버려야 한다.
⑦ 온도 2도씨씩 조절하기: 하절기에 에어컨을 하루 8시간씩 가동하면서 온도를 2도씨만 높여도 전기 요금을 월 1만 7,000원 정도 아낄 수 있다. 냉난방기 전기 요금은 가동 시간보다는 설정 온도가 요금을 좌우한다. 따라서 에어컨 희망 온도와 실외 온도 차이를 10도씨 이내로 맞추고 실외기 주변을 환기가 잘 되도록 하는 것도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이다. 또한 전기 요금은 누진제가 적용되어 전기 사용량은 전월에 비해 약 20% 증가했는데 전기 요금은 55%나 오를 수도 있다.
⑧ 물 아껴 쓰기: 「OECD 환경 전망 2050」에 따르면, 2050년 세계 인구의 40% 이상이 심각한 물 부족 상태에 처한다고 한다. 물 기근 국가(15개국), 물 부족 국가(15개국), 물 풍요 국가(123개국)로 분류하는데, 우리나라는 물 부족 국가에 해당한다. 우리나라 연평균 강수량은 세계 평균(807mm/년)보다 높은 1,277mm이다. 그러나 높은 인구밀도 때문에 1인당 강수량은 2,629㎥로 세계 평균인 16,427㎥의 16% 수준에 불과하다. 이제 우리도 일상에서 물 절약을 생활화해야 한다. 세안이나 양치 시 물을 틀어놓고 할 경우 약 6리터의 물이 낭비된다. 화장실 변기에도 벽돌 2장정도 넣으면 매번 1리터 이상의 물을 절약할 수 있다. 세탁 시 빨래를 모아서 하면 물과 전기가 동시에 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