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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페이지 마음 챙김 365 그림의 시간

김성진(엮음) 지음 | 춤추는고래


1일 1페이지 마음 챙김 365 그림의 시간

김성진 (엮음)지음

춤추는고래 / 2021년 8월 / 41쪽 / 20,000원



1월



인상 : 해돋이


사조: 인상주의 / 종류: 유화 / 기법: 캔버스에 유채 / 소장: 마르모탕 미술관

프랑스 인상주의 창시자인 클로드 모네(1840~1926)의 그림이다. 모네는 이 작품으로 인상주의라는 새로운 미술사조의 용어를 태동시켰다. 그림에는 바다로 나간 어부의 배가 일출을 맞는 장면으로 붉게 솟아오르는 태양의 이글거림이 어둠을 밝히는 가운데, 고요한 물결 위에 붉은 해 그림자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화폭 전체에 나타내는 어둠의 농도는 검은색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충분히 어둠의 명암을 살린 인상주의 대표적인 작품이라 하겠다. 일출은 언제 보아도 장엄하고 감동적이다. 한국 사람은 물론 전 세계 사람들도 새해 첫날이 되면 가장 먼저 해돋이를 보려고 바다로 몰려들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새해 첫날에 해를 보고 한해에도 무병과 행복을 기원하려는 뜻을 담고 있다. 1월 1일은 새해 첫날 양력설로 설날인 음력 1월 1일과 구분하기 위하여 지정되었다. 또한 이날은 ‘지구 가족의 날’로 전 세계 시민들에 의해서 축하받는 세계적인 평화와 나눔의 날이다. 이 기념일은 미국 의회와 국제 연합(UN) 총회로부터 만장일치의 지지를 받아 제정되었다.

마담 앵그르


사조: 신고전주의 / 종류: 유화 / 기법: 캔버스에 유채 / 소장: 빈 미술사 박물관

19세기 프랑스 신고전주의 미술을 대표하는 화가인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1780~1867)가 자신의 어린 아내 델핀 라멜을 그린 초상화이다. 앵그르는 당시 스승이었던 자크 루이 다비드가 눈을 감자 신고전주의 미술을 계승하는 위치에 있었기에 매우 잘나가는 예술가였다. 그런 그의 능력 때문인지 자신보다 나이가 서른 살이나 어린 아내를 둘 수 있었다. 어린 아내인 델핀이 앵그르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았다는 것은 초상화에서 나타난다. 그녀는 당시 유행이었던 합성염료로 염색한 파란 드레스를 입고, 왼팔에는 커다란 가넷 캐보션이 여러 개 달린 굵은 금팔찌를 하고, 반지, 브로치 그리고 머리 장식도 착용했다. 1월의 탄생석인 가넷은 ‘석류석’이라고도 불리는 보석으로, 석류 알맹이가 붙은 형상과 탐스럽게 익은 붉은 빛을 지니고 있다. 기독교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상징하고 이슬람교에서는 네 번째 천국을 비추는 아름다운 보석으로 여기고 있다.

2월



선물


사조: 로코코 / 종류: 유화 / 기법: 목판에 유채 / 소장: 예르미타시 미술관

프랑스 여류화가인 마가렛 제라드의 그림으로, 그녀는 로코코 미술의 거장인 프라고나르의 처제로 유명하다. 이 그림은 사랑하는 연인으로부터 꽃바구니와 그 안에 있는 편지를 읽는 처녀의 모습이다. 시중을 드는 하녀는 글을 몰라 편지의 내용이 궁금한 듯 옆에 서 있고, 동생으로 보이는 사내아이가 꽃바구니를 바라보고 있다. 탁자 아래로는 사냥한 토끼와 꿩이 놓여 있는 것을 보아서 여인의 연인이 매우 씩씩한 청년으로 보인다.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이다. 기원이 되는 전설에 따르면, 발렌티노라는 신부가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법을 어기고 몰래 결혼을 성사시켜 주었다가 발각되어 사형을 당했다. 이를 기리기 위해 생긴 것이 성 발렌티노 축일이다. 현대에 들어서는 이성에게 선물을 주는 날이 되었는데, 서양에서도 기본적으로 연인의 날이지만 남녀 관계없이 연인이 아니더라도, 친구들이나 동료들 등 주위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을 교환한다.

조지 워싱턴의 초상


사조: 신고전주의 / 종류: 유화 / 기법: 목판에 유채 / 소장: 크리스탈 브릿지 미술관

미국의 초상화가인 길버트 스튜어트(1755~1828)가 조지 워싱턴을 그린 초상화이다. 스튜어트는 그의 인생에서 6명의 미국 대통령을 포함한 1천 명 이상의 초상화를 그렸지만, 그중 가장 유명한 작품은 조지 워싱턴을 그린 이 그림이다. 이 초상화는 19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미국 우표에 사용되었고 현재 1달러 지폐에도 사용되고 있다. 조지 워싱턴은 미국 독립 전쟁에서 대륙군 총사령관으로 활동하였다. 처음에는 미국의 대국민들이 그를 국왕과 같은 군주로 인식하여 거리감을 느꼈으나, 점차 미국의 건국과 혁명 과정에서 주요한 역할을 완성하여 ‘미국 건국의 아버지’라고 불릴 정도로 유명한 정치인으로 등극하여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 되었다. 2월 22일은 ‘조지 워싱턴 탄생일’로 미국의 연방 공휴일이다. 2월 22일생인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을 기념하는 날이지만, 기념일의 날짜는 2월 셋째 월요일이다. 2월 12일 태어난 에이브러햄 링컨과 함께 기념하는 날이기도 하다. 그러나 일부 주에서는 워싱턴 탄생일과는 별도로 2월 12일 링컨 탄생일을 지정하여 공휴일로 하고 있다.

3월



인어


사조: 라파엘전파 / 종류: 유화 / 기법: 캔버스에 유채 / 소장: 런던 로열아카데미

영국의 화가인 존 윌리엄 워터하우스(1849~1917)가 그린 이 작품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인어를 그린 것이다. 워터하우스는 아카데미 화풍을 시작하여 이후 라파엘전파 화풍을 추구하였는데 그의 작품은 고대 신화나 전설에서 나오는 여성들의 묘사로 유명하다.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인어의 눈빛은 물빛의 보석인 아쿠아마린처럼 고혹적인 빛을 띠고 있다. 눈부신 금발과 투명한 우윳빛 살결, 하체를 휘감은 꼬리지느러미를 한 인어는 아름다운 노래를 불러 뱃사람을 유혹하여 죽음에 이르게 한다.

바다의 신 포세이돈은 아쿠아마린을 인어들에게 선물로 주었다. 인어들은 아름다운 아쿠아마린을 조개 보석함에 넣고 바닷속에 헤엄쳤는데 이때 아쿠아마린이 바닷물을 물들여 바다가 파랗게 되었다고 한다. 오늘날에도 배를 타고 멀리 여행하거나 항해를 떠날 때 아쿠아마린을 몸에 지니면 포세이돈의 분노를 막을 수 있다고 여겼다. 3월 탄생석인 아쿠아마린은 영원한 젊음과 행복의 의미를 나타낸다.

게르니카


사조: 입체주의 / 종류: 유화 / 기법: 캔버스에 유채 / 소장: 마드리드 국립 소피아 왕비 예술센터20세기 대표적 큐비즘(입체파) 화가인 파블로 피카소(1881~1973)의 그림이다. 이 그림은 1937년 4월 26일 스페인 내전 당시 나치군이 스페인 게르니카 지역 일대를 24대의 비행기로 폭격하는 참상을 신문에서 보고 그린 그림이다. 독일의 폭격으로 많은 사람이 희생되었으며 1,6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사망하였고 부상을 당했다.

거대한 벽화의 형상을 띤 이 그림은 사실 1937년 파리 세계 박람회의 스페인 전용관에 설치되도록 스페인 정부가 피카소에게 의뢰한 작품이었다. 그림은 사실 이 사건이 일어나기 수년 전에 의뢰된 것이었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게르니카의 참상이 그에게 영감을 주었던 것으로 보인다. 폭격의 공포와 피카소가 화폭에 담아내고자 했던 정치적 이데올로기에 대한 저항이 근본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그 당시 프란시스코 프랑코의 독재 체제에 대해 엘리트로서 느꼈던 비애도 그림에 잘 나타나 있다. 3월 28일(1939)은 프란시스코 프랑코가 마드리드를 점령하면서 스페인 내전이 종결된 날이다. 내전의 참상은 끝났지만 독재로 인한 탄압은 계속되었다.

4월



모나리자


사조: 르네상스 고전주의 / 종류: 유화 / 기법: 캔버스에 유채 / 소장: 루브르 박물관

르네상스 고전주의 미술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그림이다. 그림은 미술 역사상 가장 유명한 모나리자 부인의 초상으로 무엇보다 그녀의 미소가 세계인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모나리자의 미소가 가장 아름다운 미소로 꼽히는 것은 100%의 행복이 깃든 것이 아니라 83%의 기쁨과 17%의 슬픔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뤘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다. 또한 모나리자의 미소는 다 빈치가 자신의 어머니 카테리나의 미소를 재현하려 했다는 주장도 있다. 많은 주장과 학설이 발표되었지만, 분명한 것은 살아 숨 쉬는 그림을 그리기 위해 고민을 했던 예술가 다빈치가 최초로 제시한 스푸마토 화법의 힘이 크다.

4월 15일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탄생한 날’이다. 그는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천재적 미술가ㆍ과학자ㆍ기술자ㆍ사상가이다. 15세기 르네상스 미술은 그에 의해 완벽한 완성에 이르렀다고 평가받는다. 조각ㆍ건축ㆍ토목ㆍ수학ㆍ과학ㆍ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면에 재능을 보였다.

스페인 발레


사조: 인상주의 / 종류: 유화 / 기법: 캔버스에 유채 / 소장: 필립스 컬렉션

인상주의 미술의 아버지로 일컬어지는 에두아르 마네(1832~1883)의 그림이다. 스페인은 열정의 나라로 세계 민속춤 가운데 가장 유명한 춤이 플라멩고 춤이다. 플라멩고 춤은 현대무용으로서 상당한 위상을 구축하고 있다. 마네는 당시 시대적 분위기가 반영된 스페인 문화의 이국적인 매력을 이 그림에서 나타내고 있다. 마네는 마드리드 왕립극장의 <세빌리아의 꽃> 발레 공연을 보고 감동하여 발레 단장이자 제1무용수에게 쉬는 날 아뜰리에에 초대하여 그림을 그린다. 화면 중앙 의자에 앉아있는 여인은 당시 마드리드에서 유명한 발레리나인 롤라 드 발랑스로 마네는 그녀를 모델로 여러 점의 그림을 그렸다.

마네는 스페인 남동부의 작은 마을 무르시아의 홍수 피해자를 위해 이 작품을 기증하였다. 매년 4월 29일은 ‘세계 춤의 날’이다. 1982년 유네스코가 제정한 날로, 근대 발레를 확립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프랑스 무용가 및 안무가인 장 조르주 노베르의 생일인 4월 29일을 기념하며 제정되었다.

5월



기억의 지속


사조: 초현실주의 / 종류: 유화 / 기법: 캔버스에 유채 / 소장: 뉴욕 현대미술관

스페인의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1904~1989)의 그림이다. 그림은 달리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흐물거리는 시계가 3개 있는데 하나는 나무에 걸려 있고 다른 하나는 상자에 반쯤 걸쳐있다. 나머지는 죽은 말인지 아니면 어떤 이의 눈썹이 있는 얼굴 반쪽인지 모를 곳에 얹혀 있다. 유일하게 정상적인 형태의 시계는 상자 안에 들어 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시계 안에는 개미들이 있고 상자에 걸려 있는 시계에도 파리 한 마리가 앉아 있다. 전체적으로 구성 요소들을 왜곡하여 무시무시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흐물흐물한 물체의 형상은 꿈이라는 무의식 속에 나타난 잠재된 욕망을 이 같은 불길한 물체들로 표현하였다. 영원과 소멸에 대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신비로운 의식을 드러낸 작품이다. 5월 11일은 ‘살바도르 달리가 탄생한 날’이다. 초현실주의의 대표적 화가지만 가극ㆍ발레의 의상 등 장식 예술 분야에서도 활약하였다. 또 디즈니와 협력하여 영화 제작에도 종사하였다.

담배 피는 남자


사조: 바로크 / 종류: 유화 / 기법: 캔버스에 유채 / 소장: 루브르 박물관

바로크 시대의 화가인 주 반 크레스벡(1605~1662)의 그림이다. 그림은 전형적인 플랑드르 미술의 단면을 나타내고 있다. 남자는 두 손으로 투박한 유리병에 든 술을 쥐고 긴 파이프 담배를 피우고 있다. 골초인 듯 담배를 즐긴 그는 담배 연기를 연신 내뿜어 허공에 연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지금은 금연으로 담배를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나 당시 담배는 최고의 기호품이었다. 또한 담배를 태우면 멋있다는 인식이 흡연 남성들 사이에 자리하고 있었다. 담뱃대의 경우에는 중년 남성의 고풍스러운 취미, 묘하게 지적인 이미지를 주는 소품으로 취급되기도 하였다.

이런 담배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피던 것을 신항로 개척 시대에 유럽으로 수입되어 전 세계로 보급되었다. 하지만 오늘날 담배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지정한 마약이다. 법적으로는 기호식품의 일종으로 취급되지만, 의학적으로나 학술적으로도 엄연히 마약류로 분류된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1987년 제정한 날로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폐해를 알리고 있다.

6월



그네


사조: 로코코 / 종류: 유화 / 기법: 캔버스에 유채 / 소장: 런던 윌리스 컬렉션

로코코 미술을 상징하는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1732~1806)의 그림이다. 이 작품은 프라고나르가 그의 후원자였던 백작으로부터 주문받아 그린 그림이다. 그림은 울창한 숲속에서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젊은 여인이 두 남자 사이에서 그네 타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데 여인의 벗겨진 신발과 여인 아래에서 치마 속을 훔쳐보는 백작 등 에로티시즘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작품이다.

프라고나르는 이 그림으로 엄청난 명성과 부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그림 속에 실크ㆍ레이스만 걸치거나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여인들을 등장시켜 저질 화가로 치부되기도 하였다. 이 시기는 명절로 ‘단오’에 속한다. 단오는 우리말로 수릿날이라고 부르는데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의식을 행한다. 여자들은 창포물로 감은 머리를 단장하며 그네뛰기를 통해서 자신의 실력을 뽐내기도 한다. 프라고나르의 그림처럼 조선 시대 춘향의 그네 타는 모습에서 이몽룡이 반했다고 한다.

돌 깨는 사람들


사조: 사실주의 / 종류: 유화 / 기법: 캔버스에 유채 / 소장: 베를린 국립회화관

사실주의 미술을 창시한 귀스타브 쿠르베(1819~1877)의 그림이다. 그림은 쿠르베가 고향 오르낭에 심신을 요양하러 가 있는 동안 그곳 사람들의 생활을 담아 그린 그림이다. 그림에 등장하는 인물은 단 두 사람으로, 왼편의 어린 석공과 오른편의 나이 든 석공뿐이다. 어린 석공은 아직 그 일을 하기에는 힘이 모자라 보인다. 나이 든 석공도 돌을 깨는 일을 하기에 힘에 부쳐 보인다. 이 그림에는 이러한 현실과 투쟁하는 가난한 농민의 모습이 생생히 되살아나 있다.

6월 10일은 ‘귀스타브 쿠르베’가 탄생한 날이다. 그는 당대의 낭만주의 미술에 반발하여 일상적인 생활이나 사건들을 주제로 택하여 그림을 그렸다. 농촌의 비참함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그의 작품들은 ‘사실주의 미술의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쿠르베는 그의 작품처럼 우여곡절을 겪으며 굴곡의 연속인 삶을 살았다. 그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직시하고 묘사할’ 것을 주장하여 회화의 주제를 눈에 보이는 것에만 한정하고 일상생활에 대해 섬세히 관찰할 것을 촉구했다.

7월



고디바 부인


사조: 라파엘 전파 / 종류: 유화 / 기법: 캔버스에 유채 / 소장: 콘벤트리의 허버트 박물관영국 화가인 존 콜리어(1901~1980)의 그림이다. 그림은 11세기 중세 영국 코벤트리 시의 레오프릭 3세의 부인 고디바를 묘사하였다. 고디바 부인은 남편이 과중한 세금을 부과하여 백성들을 괴롭히자 세금을 줄여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남편은 아내의 간청을 단칼에 거절했다. 그런데도 그녀는 백성들을 생각하며 간청하고 또 간청했다. 거듭되는 아내의 간청을 성가시게 여긴 영주는 다시는 그와 같은 요구를 할 수 없도록 제안을 했다. 그것은 알몸으로 말을 타고 마을을 한 바퀴 돌아보면 백성들의 세금을 감면시켜 주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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