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자배기 초등 복습 비법
유혜영 지음 | 오리진하우스
알자배기 초등 복습 비법
유혜영 지음
오리진하우스 / 2020년 10월 / 349쪽 / 16,000원
복습으로 시작하는 자기주도 학습
공부의 재미는 어디에서 오는가?재미있는 공부는 가능한 것인가?: 초등 선생님들이 수업을 준비할 때 신경 쓰는 부분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생각하는 요소는 바로 ‘재미’입니다. 저 역시 제자들의 ‘공부가 재미없다’라는 하소연을 듣다가 하루는 ‘공부 재미’를 검색어로 넣어 네이버지식in에서 검색해 보았습니다. 공부가 재미없다는 학생 앞에서는 지식인의 우주신, 태양신도 이렇다 할 해결책이 없나 봅니다. 정말 공부는 원래부터 재미없는 일일까요? 그래서 게임이 되지 않고서는 재미있을 수 없는 것일까요? 우리는 언제부터 공부하는 일이 이렇듯 재미없고 싫어진 것일까요?
새로운 것을 아는 즐거움: 어느 날 설거지를 하고 있는데 거실에서 놀던 5살 아이가 가쁜 숨을 몰아쉬며 제게 소리쳤습니다. 무슨 일이라도 났나 싶어 가보니 아이가 얼마 전에 봤던 만화영화 제목인 ‘카’라는 글자를 어느 책 표지에서 발견해서 생긴 소란이었습니다. ‘카’라고 쓰고 ‘카’라고 읽는 무언가를 찾아냈고 알았다는 희열에 아이는 얼굴이 빨개지도록 소리치며 좋아했습니다. 5살 아이도 글자 한 개를 알게 된 것이 기쁘고 스스로가 대견한데, 우리는 학교에서 새로운 것들을 매일같이 배우고 공부하는데도 왜 기쁘지 않은 것일까요?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 신기해. 팔다리가 앞뒤로 막 움 움 움 움직이는게. 숨 크게 들이쉬면 갈비뼈 모양이 드러나는 것도. 내쉬면 앞사람이 인상 팍 쓰며 코를 쥐어 막는 것도. 놀라와 놀라와 놀라와 Amazing...” 이 노래를 작사, 작곡한 이찬혁 씨는 사람들이 팔다리를 흔들고 숨을 쉬는 것이 신기해서 곡으로 만들었네요. 당연한 것 같았던 나와 내 주변의 것들에 문득 궁금증을 품고 그 모습들을 흥미롭고 신비롭다고 생각하다가 더 나아가 나는 누구이고 너는 누구인지 생각해 보기에 이르는 것. 이런 것이 바로 우리가 하는 공부의 본래 모습 아닐까요? 처음에 공부는 그렇게 ‘알고 싶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알고자 하는 마음’이 나를 더욱 공부하도록 이끌어갑니다.
재미는 공부 안에 있다: 노벨상 수상자 중에는 공부를 사랑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미국 최초의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인 앨버트 마이컬슨은 엄청난 시간을 빛의 속도를 재는 데 바쳤습니다. 게다가 그 실험은 에테르라는 실제로는 존재하지도 않는 물질을 증명하는 실험이었기 때문에 실패한 실험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수상 후에 연구의 이유를 묻자 그는 “너무나 재미있었거든요!”라고 대답했습니다. 반입자의 존재를 예측한 공로로 1933년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폴 디랙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수상소감을 묻자 그는 “마치 아주 흥미로운 게임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재미있게 몰두하다 보니 남달리 훌륭한 업적도 자연스럽게 따라왔습니다. 이 사람들은 결과뿐 아니라 과정도 행복한, 말 그대로 성공적인 공부를 한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처럼 공부 안에 숨어있는 매력을 알고 그것을 진정 사랑하고 즐기게 되면 공부 과정이 행복할 뿐만 아니라 남다른 결과도 얻게 됩니다.
자기주도 학습공부를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하려면 내가 공부의 주인이 되어 스스로 이끄는 공부를 해야 한다는 이야기, 이것을 우리가 익숙한 용어로 바꾸면 바로 자기주도 학습을 말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지타운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칼 뉴포트 교수는 자신의 책 『딥워크』에서 미래 사회는 많은 것들이 너무나 빠르게 변해서 공부한 것을 활용해 직업을 갖는다거나 성과를 내는 주기가 지금과 비교할 수 없이 짧아질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는 미래의 인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1. 어려운 일을 신속하게 습득하는 능력 2. 질과 속도 면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올리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어렵더라도 스스로 배울 줄 아는 힘, 새로운 것을 받아들여 진짜 내 것이 되게 하는 능력. 그것이 다른 말로 바꾸면 자기주도 학습능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자기주도 학습능력은 우리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능력이며 미래를 살기 위해서는 누구라도 당장 시도해야 할 과제입니다.
복습학창 시절부터 복습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공신닷컴 강성태 대표는 자신의 책 『강성태의 66일 공부법』에서 복습을 아예 습관으로 만들도록 권유합니다. 그는 고등학교 때 매 수업 직후 쉬는 시간에 5분 복습을 했고, 고3 때는 지독한 반복 복습을 통해서 수업 이해를 넘어 수업 전체를 거의 외우다시피 했습니다. <서울대는 어떻게 공부하는가>라는 팟캐스트를 운영하는 공부 멘토 한재우 씨의 복습 사례는 더욱더 흥미롭습니다. 공부를 전혀 할 줄 모르던 과외 제자에게 그는 수업 직후 복습, 매일 복습, 일주일에 한 번 전 과목 복습을 하도록 주문했고, 3개월을 오로지 복습만 한 이 중3학생을 3개월 뒤, 뒤에서 3등이었던 자신의 성적을 진짜 반에서 3등으로 끌어올립니다.
그저 배운 것을 매일 복습하기만 해도 이렇게 효과가 좋은데 왜 다들 하지 않는 것일까요? 생각과 달리 복습을 한다는 것은 은근히 귀찮고 어렵습니다. 한 번 배우고 나면 ‘그 내용을 이미 안다’라는 생각 때문에 학생들은 좀처럼 복습을 하지 않습니다.
복습의 기본 틀은 바로 ‘학교에서 배운 것을 스스로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입니다. 대단한 기술이나 엄청난 시간 투자가 아니어도, 특별한 교재가 없어도, 학생이라면 누구라도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 방법이 바로 복습인 것입니다.
알자배기 반의 배우기
수업으로 배우기수업을 잘 들으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학생의 입장에서 선생님의 수업 방식이 때로 만족스럽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학교 선생님은 수업을 오래전부터 계획하고 준비해 온 초등 교육과정 전문가입니다.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공부하지 않은 학생은 하루 중 공부하기 가장 좋은 시간에, 교육과정이 가장 정확히 반영된 수업을 놓쳐버린 셈입니다. 반면 수업을 잘 듣고 참여한 학생은 집에 돌아올 때쯤이면 이미 어느 정도의 이해라는 발판 위에 서 있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수업을 통해 상당 부분 이해가 이루어졌기 때문입니다. 이후에는 그 이해를 발판 삼아 더욱 심화된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학교란 무엇인가>의 여러 인터뷰에서 0.1% 학생들이 입을 모아 하는 비결도 바로 학교 수업에 집중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는 지역이 다르고 학교가 달라도 그들은 모두 학교 수업을 강조합니다. 이들이 주로 공부하는 장소는 학교였으며, 많은 학생 중에서도 이 학생들의 수업 집중도는 남달랐습니다. 가장 기본적이지만 대부분의 학생이 하지 않는 일이라고 덧붙이면서 말입니다.
배우다가 질문하기하교 후 수업 내용을 돌이켜 생각해보면 잘 떠오르지 않거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부분이 바로 이해의 구멍입니다. 공부라는 것은 사실 모르는 것을 아는 것으로 바꾸는 일인 만큼 복습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바로 이 구멍을 메우는 것입니다. 이해의 구멍은 사람마다 다른 곳에 생깁니다. 사람은 저마다 경험한 것도 이해하는 방식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수업 중이나 후에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발견하면 가능한 한 빨리 질문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해의 구멍이 없는 채로 집에 갈 수 있다면 모르는 것을 보충하기 위해 사용해야 하는 시간과 노력이 매우 절약됩니다.
중고등학생들의 공부 멘토로 유명한 공신닷컴의 강성태 대표는 자신의 책에서 학창 시절 질문 때문에 교무실 안 가는 날이 없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다른 학년의 선생님들이 그를 전교 1등으로 오해할 정도였습니다. 선생님은 질문에 답하느라 바쁘셨겠지만, 질문하는 사람 치고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 사람은 없기에 강성태 대표는 늘 선생님의 칭찬과 격려를 받았다고 이야기합니다. “공신(공부의 신)들은 수업뿐 아니라 자습 중에도 자신에게 끊임없이 질문한다. 우리가 흔히 최고의 학습법이라고 생각하는 ‘자기주도학습’의 시작이 바로 질문이다. 공부하다가 나에게 부족한 부분, 내가 모르는 부분을 발견하고 이를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 그것이야말로 자기주도 학습의 시작이다. 우리가 하는 학습 활동 중 질문만큼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학습 전략이 어디 있겠는가?”
알자배기 반 주제토의미디어가 만드는 뇌, 팝콘 브레인: 초등 수업에서 설명이나 시범만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시간은 고학년이라 하더라도 보통 길어야 10분 내외입니다. 아직은 학생들의 집중 시간이 그리 길지 않기 때문이지요. 초등 고학년이라면 10분 정도의 설명에는 집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교실에서는 노력하고 있음에도 집중이 유달리 어려운 학생들을 종종 보게 됩니다. 혹시 독자 중에 집중이 힘든 학생이 있다면 자신의 미디어나 스마트폰 사용량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 기기들은 우리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특성상 학생들의 집중력을 약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디어가 우리 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리학자 김경일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뇌의 신경 세포들을 연결하는 것은 시냅스인데, 컴퓨터를 하는 동안에는 시냅스가 연결되지 않는다. 인터넷 서핑이나 온라인 게임 등은 우리가 생각할 틈을 주지 않고 그냥 모든 것을 제시해 주기 때문이다.” 어린이, 청소년의 뇌는 지금 성장하며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에 미디어의 과다한 사용은 뇌의 구조 자체를 바꾸어 놓게 됩니다. 미디어가 도저히 절제되지 않는다면 미디어를 주로 즐기는 시간에 아예 운동이나 놀이 등의 다른 활동을 하도록 계획을 하면 좋습니다. 몸을 움직이는 활동이나 즐겁게 몰입할 수 있는 놀이는 미디어를 하고 싶은 생각에서 벗어나게 해 주고, 위축되었던 뇌의 활성화와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알자배기 복습 원리
출력식으로 공부하기익숙함이 부르는 오해: 인지심리학자들은 지식을 두 종류로 구분합니다. 하나는 내가 알고 있다는 느낌은 있는데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지 못하는 지식이고, 다른 하나는 내가 알고 있다는 느낌도 있고 다른 사람에게 설명도 할 수 있는 지식입니다. 중요한 것은 두 번째 지식만이 진짜 지식이며 내가 쓸 수 있는 지식이라는 사실입니다. 첫 번째 지식은 익숙함에 속고 있는 가짜 지식에 불과한 것이지요. 이렇듯 내가 어떤 지식을 정말로 알고 있는지 제대로 판단하려면 내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 정말 아는 것인지 아니면 안다는 느낌만 있는 것인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메타인지를 단련하는 출력식 공부: 그렇다면 공부에 꼭 필요한 메타인지 능력을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을까요? 심리학자들은 운동을 통해 근육을 단련시키듯 메타인지 능력 역시 반복 사용함으로써 키울 수 있다고 말합니다. 즉 내가 아는지 모르는지를 스스로 판단해보고, 실제로 내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확인해서 내 판단과 실제가 어느 정도 일치하는가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이 작업의 대표적인 예로 ‘시험’이 있습니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다가 시험을 치른 후에 의외로 내가 몰랐던 부분을 깨닫게 되듯이, 시험을 보면 쉽게 내 생각 속 실력과 실제 실력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그럼 시험 이외에 일상에서 메타인지를 활용하여 공부할 수는 없을까요? 그 간단한 비결이 바로 출력식 공부입니다.
출력식 공부란 지식을 받아들이는 활동을 ‘입력’, 알고 있는 지식을 꺼내보는 일을 ‘출력’이라고 생각했을 때, 지식을 꺼내어 확인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출력식 공부는 입력식에 비해 머릿속의 지식을 직접 쓰거나 말해야 해서 에너지가 많이 들고 집중력도 필요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복습 방법으로 인터넷 강의를 듣거나 책을 다시 읽는 것과 같은 편한 방식으로 공부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처럼 입력식 공부인 ‘추가강의듣기’와 단순 반복읽기‘는 매우 비효율적인 복습법입니다. 공부는 했지만 자시 생각보다 성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입력활동인 인터넷 강의보기나 수업듣기로는 뇌의 교감신경계가 좀처럼 활성화되지 않아서입니다. 뇌가 적극적으로 이 일을 하지 않는 것이지요. 실제로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듣는 등의 입력식 공부와 설명하기, 가르치기와 같은 출력식 공부의 공부 효율을 비교했을 때, 출력식 공부가 입력식 공부보다 8배 정도 높은 학습효과가 있습니다.
출력식 복습법에는 설명하기, 가르치기, 써보기, 문제풀기 등의 여러 방법들이 있습니다. 애써 어렵게 공부하면 더디게 잊힌다는 말이 있습니다. 특히 그 ‘애쓴다’라는 말은 ‘오랜 시간, 놀고 싶은 것을 참아가며’라는 뜻이 아니라 출력식으로 적극적인 공부를 하느라 두뇌를 최대 출력으로 사용하는 것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힘써 생각하기힘써 생각해야 효율이 높다: 오래 공부하기보다 효율이 높은 공부를 해야 합니다. 효율이 높다는 것은 짧은 시간 공부했는데도 효과가 나는 것을 말합니다. 물건으로 치면 가성비하고 할까요? 적은 시간을 투자하고도 필요한 공부를 마치게 된다면 그보다 좋은 것은 없습니다.
공부 과정에서 그 과목이 가진 매력을 맛보자면 공부를 할 때 몰입할 필요가 있습니다. 뭔가를 알기 위해서 또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이런저런 방법을 열심히 시도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나는 어디에 있는지, 뭘 하고 있는지 그 의식조차 없어지게 됩니다. 문제와 문제를 생각하고 있는 나만 남게 되지요. 이런 상태를 몰입(flow)이라고 합니다. 레고를 만들 때 시간이 훌쩍 지나 있었다거나 한참 놀 때는 몰랐는데 다 놀고 나니 그때야 배고픔이 밀려오는 것은 모두 활동하면서 몰입을 경험한 것입니다. 몰입의 좋은 점은 몰입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데 있습니다. 몰입해서 뭔가를 하면 우리 뇌 속의 뉴런 연결 부위(시냅스)에서는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나오는데, 이것이 뇌에 쾌감을 줍니다.
몰입이 공부의 재미를 가져온다고 하니 쉽고 놀이에 가까운 공부가 몰입을 잘 일으킬 것 같지만, 이외로 사람들은 뭔가를 알려고 또는 해결하려고 애쓰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좀 더 쉽게 몰입합니다. 본래 몰입은 보통 자신의 능력보다 조금 높은 정신능력을 발휘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더 쉽게 찾아온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몰입을 통해 많은 난제들을 해결한 것으로 유명한 우리나라 몰입의 대가 서울대 황농문 교수는 몰입을 하려면 암기보다는 이해와 사고 위주의 학습을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힘써 생각하는 방식의 공부를 알지 못하는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한다는 것은 오래 공부하는 것이고 졸음과 지겨움을 참아가며 공부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열심히 공부한다는 것은 열심히 생각한다는 뜻임을 늘 기억해야 합니다.
피드백마음속의 이상적인 그림, 심적 표상: 세계적인 심리학자 안데르스 에릭슨 박사는 각 분야의 최정상에 오른 사람들을 연구하여 그들의 성공이 ‘재능’이 아닌 1만 시간가량의 ‘노력’ 덕분이었음을 논문으로 발표합니다. 이것이 책 『아울라이어』에서 소개되어 유명해진 ‘1만 시간의 법칙’입니다. 1만 시간의 법칙은 누구나 한 분야에 1만 시간을 들여 노력하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그러나 이 법칙이 유행하면서 그는 사람들이 자신의 이론을 무조건 오래 노력하면 된다는 식으로 오해하고 있으며, 1만 시간의 법칙에서 노력한 시간의 양보다 더 중요한 것은 노력하는 방법과 질이라고 말합니다. 그 노력의 구체적 방법은 노력의 모델이 되는 ‘심적 표상’을 마음속에 만들고, 이것을 목표로 집중, 피드백, 수정의 과정을 거치는 의식적인 연습을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