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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

인문학자 김태현 펴냄

리텍콘텐츠 / 2020년 11월 / 300쪽 / 15,500원



내 속에 내가 너무 많아




나도 모르는 나의 속마음을 찾아서 _ 칼 구스타프 융


우리에게 일어나는 일 중에는 행복한 일이 있는 반면 불행한 일도 있을 것이다. 대다수 사람들은 불행한 일이 닥쳤을 때 남을 탓하려고 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 주변 상황, 자신의 운명을 탓하기만 할수록 우리는 단 하루도 행복하게 살 수 없게 된다. 탓하는 만큼 통제받는 인생을 살게 되기 때문이다.

프로이트의 뒤를 잇는 유명 심리학자인 칼 융의 말에 따르면, 우리의 운명은 결국 스스로의 의식과 무의식이 만들어낸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대부분의 일은 우리 스스로가 원인인 셈이다. 이러한 발상의 전환은 우리의 삶을 좀 더 주체적으로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내면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21 무의식을 의식화하지 않으면 결국 무의식이 우리의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데, 이런 것을 두고 ‘운명’이라고 한다.22 내 존재의 의미는 나의 삶이 나에게 던지는 질문에 있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스스로 답하지 않으면 세상의 반응에만 의존하게 될 것이다.23 스스로에게서 외면당한 것들은 현실에서 의미 있는 사건들로 그 존재가 드러난다.

24 가장 위험한 심리적 실수는 자기 안의 그림자를 남들에게 덧씌우는 것이다. 이것이 거의 모든 분쟁의 근원이다.25 자기 자신의 어둠을 아는 것이 다른 사람의 어둠을 다루는 최선의 방법이다.

26 사람에게 가장 위험한 것은 바로 그의 안에 있는 자아이다.

27 사람은 빛을 추구한다고 밝아지는 것이 아니라 어둠을 의식화해야 밝아진다.

28 나 자신은 나에게 일어난 사건들의 총합이 아니다. 나는 내가 되고 싶어 선택해온 존재이다.29 그대가 무의식을 의식으로 밝혀주고 표현해줄 때, 그대의 무의식은 그대를 보다 좋은 삶의 방향으로 이끌어줄 것이다.30 사람들은 자신의 영혼을 마주하는 일을 피하기 위해 무슨 짓이라도 한다.



‘콤플렉스 심리학’ 혹은 ‘분석심리학’으로 알려진 칼 융은 프로이트와 함께 심리학, 정신분석학의 큰 줄기를 만든 학자이다. 그는 프로이트의 수제자라 불릴 정도로 많은 영향을 받았지만, 추후 아들러의 사상을 받아들여 자신만의 독자적인 이론을 창시해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을 싫어할 때, 사실은 그 사람에게서 자기 단점을 보는 경우가 많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이론이다. 그는 사람들이 외면하려고 하는 내면의 문제에 주목했으며, 나중에는 연금술과 동양철학 등에도 관심을 보였다. 콤플렉스(complex), 페르소나(persona)와 같은 중요한 심리학 용어를 처음 쓴 사람으로서 저서로는 『무의식의 심리학』, 『분석심리학에 대한 두 편의 에세이』 등이 있다.

31 다른 사람이 주는 불편함과 짜증은 우리가 스스로를 이해하게끔 인도해줄 수 있는 요소이다.32 우울증은 어둡고 검은 옷을 입은 여인과 같다. 그녀가 나타나면 그녀를 멀리하지 마라. 차라리 그녀를 받아들여, 손님으로 대하고, 그녀가 하고자 하는 말을 듣도록 하자.33 외부를 바라보는 사람은 꿈을 꾸지만 자신의 내면을 바라보는 사람은 깨어난다.

34 사는 것이 버거운 것은 자기 자신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35 창의적인 사람은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한다. 새로운 것의 창조는 지능이 아니라 내적 필요에 의한 놀이 본능을 통해 달성된다.36 누군가에게 딱 맞는 신발이라도 다른 사람의 발은 아프게 할 수 있다. 모든 경우에 다 적용될 수 있는 삶의 비결이란 존재하지 않는 법이다.37 올바른 질문을 한다는 것은 이미 문제의 절반을 푼 것이다.

38 당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찾아라. 진정한 성장은 그 순간부터 시작된다.

39 고독은 내 곁에 아무도 없을 때가 아니라 자신에게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에 대해 소통할 수 없을 때 온다. 40 미래는 이미 시작되었다.



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다. 이리저리 방향도 바꾸고, 때론 멈추기도 하는 인생의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적지이다. 인생을 제대로 운전하려면 목적지가 정확해야 한다. 목적지를 정하기 위해서는 내면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칼 융에 따르면, 의식과 무의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거기에 다른 사람이 끼어들 자리는 없다. 행복한 사람을 무조건 따라 한다고 행복해지는 것이 아닌 것처럼 인생에 정답은 없고 사람마다 필요한 것이 다르다. 바로 그러한 이유로 우리는 스스로의 속마음을 알아야 한다.



불쑥 튀어나오는 우리의 본능




『미움받을 용기』가 베스트셀러인 이유 _ 알프레드 아들러


당신이 완벽하다고 평가했던 사람들도 사실은 남모를 열등감으로 괴로워하거나,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인생을 원망해 본 적이 있지 않을까? 사람들은 부족한 것 없이 늘 풍요롭고 문제없는 인생을 바란다. 그러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든 해결해 나간다.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아서 스트레스를 받고 고통스러워하기도 하고, 잘 사는 사람을 보면 부러워하다 못해 미워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세상에 완벽한 인생은 없다. 항상 부족함이 있고, 항상 문제가 있는 것이 인생이다. 이에 대해 전문적인 자기계발의 심리학자인 알프레드 아들러는 베스트셀러 도서인 『미움받을 용기』의 바탕이 되는 개인심리학을 연구했다. 그는 열등감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자기 자신을 그대로 수용하라는 피드백을 주고, 부모들에게 아이들을 어떻게 양육하는지, 기성 세대에게 새로운 세대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설파한 심리학자이다.

241 우리의 인생은 우리가 무엇을 부족하다고 여기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242 열등하고 부족하고 불안한 느낌은 개인의 존재 목적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243 자만한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그들이 결코 이룰 수 없는 목표를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그들은 세상 어느 누구보다 중요하고 성공적인 사람이 되고자 하는데, 이러한 목표는 직접적으로 그들의 부족감에서 비롯된 것이다.244 모든 아이들은 교실 밖에서 자신의 체험을 스스로 평가하며 개인적 발전을 이룬다.

245 오늘날 인간 본성에 관한 과학은 연금술 시대에 화학이 차지했던 것과 같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246 수많은 재능과 능력은 결핍감에서 비롯된다.

247 힘을 지나치게 갈구하는 인간은 스스로를 자기 파멸로 이끌게 마련이다.

248 일반적으로 주어진 ‘인생의 의미’라는 것은 없다. ‘인생의 의미’는 스스로가 자기 자신에게 부여하는 것이다.249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 쓰며 어떤 일에 대해 ‘가능성’이라는 여지를 남겨두려 하지 마라. 그렇게 되면 평생 그 일을 미루게 될 것이다.250 아이들이 손을 무릎 위에 가지런히 얹고 조용히 앉아 있어야만 하는 학교는 이제 존재하지 않는다.

프로이트, 융과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는 아들러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정신의학자이자 심리학자로서 자기계발의 원류, 자기계발의 아버지로 일컬어진다. 그는 ‘트라우마는 없다.’고 말하며 프로이트의 원인론을 정면으로 부정했다. 그에 따르면 사람은 과거에 있었던 어떤 사건 때문에 현재의 괴로움에 시달리는 것이 아니다. 원인론을 맹신하며 사는 한, 우리는 타인이 건네는 알량한 위로에 기대어 한 발짝도 바뀔 수 없다는 것이다.

그 대신 아들러는 인간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는 존재’라고 말한다. 우리가 변화하기 위해서는 단지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용기, 인생에서 마주하게 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직시하는 용기가 필요할 뿐이라고 전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아들러를 가리켜 ‘용기의 심리학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251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라면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외적인 원인은 바꿀 수 없지만 목적은 마음먹기에 따라 바꿀 수 있다.252 성공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사람에게 찾아온다.253 누군가에게 신뢰를 주는 사람이 되려면 먼저 자신을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먼저 마음속에 있는 열등감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254 중요한 것은 무엇이 주어졌는지가 아니라 주어진 것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이다.

255 인생이 힘든 게 아니라 당신이 인생을 힘들게 만드는 것이다.

256 세상에 정상적인 사람이 있다면 그건 당신이 잘 모르는 사람일 뿐이다.

257 의외로 사람들은 삶에 주어진 많은 질문 중 유독 사랑에 대해서만큼은 준비와 훈련이 되어 있지 않았다.258 인류에게 있어 죽음은 축복이다. 죽음이 없으면 진정한 발전도 없다. 만약 우리가 영원한 삶을 살게 된다면 젊은이들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하지 않고 그들의 의욕을 꺾을 뿐만 아니라 창조적으로 살려는 자극조차 받지 못하게 될 것이다.259 중요한 일을 하는 사람은 자신이 중요하지 않은 사람으로 취급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260 단 한 사람이라도 나의 메시지를 이해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줄 수 있다면 그것으로 나는 만족한다.

아들러의 심리학에는 모든 인간이 늘 목적을 위해 노력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아들러에 따르면 인간의 정신은 고정돼 있지 않으며, 이기적이거나 공동체적인 의도에 자극받아 목적을 향해 끊임없이 움직인다. 인간은 현재와 미래에 대한 ‘상상’으로 살아간다. 이것이 늘 현실과 맞아떨어지진 않지만, 이 상상력은 인간이 열정적으로 살고 늘 어딘가로 움직이도록 만드는 원동력이다.

아들러는 “인간에게 가장 힘든 일은 자신을 알고 자신을 변화시키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런 일이 인간의 발전에 있어 필수적이라는 의견 또한 덧붙였다. 그래서 인간은 공동체의 집단 지식에 기대어 균형을 이루려는 욕망을 가진다. 아들러의 심리학은 우리로 하여금 ‘발전할 용기’를 불어넣어준다.



그 사람들은 왜 그랬을까?




깨진 유리창 주변이 더러운 이유 _ 필립 짐바르도


우리는 매일 학교나 직장에 가고, 휴가를 보내고, 모임에 참석하고, 세금과 공과금을 납부한다. 그런데 만일 우리가 기존의 습관으로 대처할 수 없는 완전히 새로운 상황에 놓인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우리는 매일 만나는 사람들, 즉 가족, 친구, 동료, 연인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미국의 심리학자 필립 짐바르도에 의하면, 우리는 상황에 압도당해 어떤 악행을 저지를지 모른다. 인간 본성에 대한 우리의 생각에는 우리 내부의 결정인자가 우리를 선량한 길이나 나쁜 길로 이끈다는 가정을 통째로 뒤엎은 연구 결과를 던진 심리학자가 바로 짐바르도이다. 특히 겁에 질린 사람들은 자신들이 살기 위해 어떤 악행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은근슬쩍 행하려고 하는 경향이 생긴다. 이런 수동공격적 태도는 많은 이들에게 낯설지 않을 것이다.

341 개인의 자질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폭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342 어떤 인간이 저지른 행동은 그것이 아무리 끔찍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우리들 모두가 저지를 수 있는 것이다.343 썩은 사과가 썩은 상자를 만드는 게 아니라, 썩은 상자가 썩은 사과를 만드는 것이다.344 악이란 바로 힘의 행사이다. 다른 이의 마음을 다치게 하거나,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인간성을 버리고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다.345 사람을 바꾸고 싶으면 결국 상황을 바꿔야 한다. 만약 상황을 바꾸고 싶다면 바로 체계의 힘을 알아야 한다.346 우리는 우리를 공정하고 현명하게 만드는 도덕적, 합리적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우리는 상황의 힘에 충분한 경계와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스스로를 위험에 빠뜨린다.347 평소에 우리가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던 동기와 욕구가 우리를 타락의 길로 이끌 수 있다.348 공포는 국가가 휘두르는 최상의 심리적 무기로, 국민을 공포 속으로 몰아넣어 전능한 정부가 약속하는 안전을 위해 기본적인 자유와 법치라는 안전장치를 희생하도록 강요한다.349 테러는 공포를 야기하고, 공포는 사람들이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못하게 한다.

350 공포는 사람들에게 우리를 위협하는 적과 테러분자, 반군에 대해 추상적으로 생각하게 만들고, 따라서 그들을 없애야 하는 존재로 믿게 만든다.우리 대부분은 자신이 특별하다는 환상을 만들어내는 자기중심적 편견을 가진다. 자아도취적인 이 보호막은 우리 자신이 도덕적 강직성과 완전무결함을 시험하는 어떤 테스트에서도 평균 이상을 성취하리라고 믿게 한다. 우리는 정작 발밑의 미끌미끌한 비탈길을 내려다보아야 할 때에 개인적 무결점성이 두꺼운 렌즈를 통해 하늘의 별을 올려다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자기중심적 편견은 유럽이나 미국 문화와 같이 개인의 독립성을 부추기는 사회에서 흔히 발견되는 반면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과 같이 집단 중심적 사회에서는 덜 발견된다. 하지만 한국도 서구화된 개인주의가 들어오면서 상황이 바뀌었다고 볼 수 있다.

351 우리가 어떤 사람들을 추상적인 존재로 생각하기 시작하면 그들은 ‘적의 얼굴’로 변하고, 평소에는 평화롭던 사람들 사이에도 그들을 죽이고 고문하려는 충동이 일어나게 된다.352 결국에는 모든 사람들의 집단적인 미움과 영웅적인 의지 속에 있는 더 큰 선으로 극복해야 한다.353 악의 현장에서 침묵을 지키는 이들의 존재는 선과 악 사이의 흐릿한 경계를 더욱더 희미하게 만든다.354 행동하지 않는 악이 사실은 악의 기초가 된다.

355 다른 사람들은 그럴 수 있지만, 나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개인적 무취약성’의 착각을 버려야 한다. 우리는 모두 악인이 될 수 있다.356 우리가 다른 인간에게 할 수 있는 최악의 일 중 하나는 비인간화라는 심리적 절차를 통해 그들의 인격을 박탈하고 무가치한 존재로 전락시키는 것이다.357 어떤 형태로든 책임이 분산되면 타인에 해를 가하는 것에 대한 억제력이 약해진다.

358 사회심리학이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는 데 기여한 것은 우리 자신보다 더 큰 힘이 우리의 정신적 삶과 행동을 결정한다는 발견에 있다.359 어둠의 심연 속으로 들어갔다가 나온 우리의 긴 여행에서 도출할 수 있는 마지막 메시지는 영웅적 행동과 그러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칭송해야 한다는 것이다.360 한 장의 방치된 깨진 유리창은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는 신호이며, 따라서 유리창을 더 깨는 것에 대해 아무런 부담이 없다.

짐바르도는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 Theory)’으로도 유명하다. 깨진 유리창을 방치하기 시작하면, 다른 유리창이 깨져도 방치하고 그 유리창 주변부터 쓰레기와 낙서가 늘어나는 등 ‘그래도 된다.’라는 인식이 생겨버린다는 이론이다.

우리는 어느 정도까지 상황과 순간, 그리고 다른 누군가가 저지른 일을 보며 ‘나라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절대로 하지 않을 거야.’라고 자신할 수 있을까? 사람은 다른 사람의 행동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우리는 자기 자신의 선량함을 너무 믿어서도 안 되며, 사람이 아니라 상황을 믿어야 할 때가 오리라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무거운 마음에서 벗어나는 법




누구나 우울증에 걸릴 수 있다 _ 데이비드 번스


다음과 같은 통계가 있다. 미국 전체 인구의 5.3퍼센트가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전체 성인 인구 중 우울증 환자는 7~8퍼센트라고 한다. 40년 전만 해도 우울증이 처음 발병하는 평균 연령은 29.5세였으나, 지금은 14.5세로 더 낮아졌다. 우울증 평생 유병률은 1990년 이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 등으로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에 걸리지만, 아직 사람들의 인식은 부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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