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선물
신영준 지음 | 로크미디어
졸업선물
신영준 지음
로크미디어 / 2016년 1월 / 344쪽 / 13,800원
3단 로켓
이 시대 최고의 CEO 엘론 머스크의 꿈은 화성에서 죽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는 꿈을 이루기 위해 초석으로 Space X라는 로켓 발사 전문 민간 기업을 만들었다. 사람들의 우려와 로켓 전문가들의 조롱을 수탄 실패 끝에 이겨내고 현재 유일하게 민간업체로 ‘우주 화물선’을 운행하고 있다. 과연 엘론 머스크는 포드가 자동차 양산에 성공하여 모두가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시대를 만든 것처럼 로켓 양산에 성공하여 우리를 화성으로 데리고 가줄 것인가? 미래는 모르겠다. 솔직히 화성에 갈 수 있는 시대가 와도 나는 화성에 가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그의 로켓에 대한 열정 덕분에 인생의 또 하나의 원리는 배울 수 있었다.
우리도 흔히 새롭게 태어나고 싶다고 종종 말한다. 과연 새롭게 태어나려면 얼마만큼의 노력이 필요한 것일까? 로켓이 지구를 벗어나는 과정을 살펴보면 그 답을 조금은 추측할 수 있는 거 같다. 로켓은 일반 교통수단과는 다르다. 지구 밖 즉 전혀 다른 세상으로 나갈 수 있는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그렇게 지구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엄청난 추진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절대 한 번에 추진으로 중력장을 탈출할 수는 없다.
보통 로켓은 3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과 2단은 역할은 거의 비슷하다. 강력한 추진력으로 로켓을 중력장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다. 1단 로켓이 점화되면 1분 안에 로켓의 속력은 시속 수천 킬로미터가 되고 1단 로켓의 연료가 다 소모될 즈음이면 속력은 시속 수만 킬로미터에 다다른다. 실로 어마한 속력이다. 2단이 추가적으로 점화되어 로켓을 지구 저궤도까지 도달하게 한다. 3단 로켓은 1, 2단 로켓과는 많이 다르다. 3단 로켓은 중력장 탈출이 아닌 목적을 수행하는 데에 이용되기 때문에 적은 추진력을 오랫동안 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렇게 로켓이 지구를 벗어나 우주에 진입하는 원리를 보며 우리가 인생에서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하기 위해 어떤 방법과 얼마만큼의 노력이 필요한지 유추해볼 수 있다. 먼저, 처음에는 1단 로켓처럼 아주 강력한 결심이 필요하다. 그래서 빠르게 실천을 해야 된다. 보통 자극을 받고 결심을 하지만 어떤 성취를 못하는 이유는 한 번에 성공하려고 해서이다. 한 번에 새롭게 변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변화해도 크게 변하지 못한다. 정말로 환골탈태하고 싶다면 우리 인생에도 또 한 번의 2단 로켓 점화가 필요하다. 이렇게 2단 로켓의 점화를 통해 모멘텀 유지가 필요하다.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노력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면, 마지막으로 필요한 것은 디테일이다. 흔히 무턱대고 열심히 하면 무조건 성공할 수 있다고 맹신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절대 그렇지 않다. 노력으로 일정 성과를 이룰 수는 있지만 디테일 없어 위대한 성취는 불가능하다. 3단 로켓처럼 꾸준히 오래 움직이면서 미세조정을 통해 원하는 궤도에 안착하려는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
엘론 머스크는 실제로 화성에 가는 꿈을 이루기 위해 아주 단계적으로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다. 페이팔을 매각해서 번 돈으로 Space X를 세우고, 화성으로 가기까지 현실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지구 온난화를 늦추려는 목적으로 전기자동차 회사인 Tesla를 설립했다. 또, Tesla의 성공과 그린에너지 보급을 위해 Solar City라는 회사를 추가적으로 설립하여 태양광으로 운영되는 전기충전소를 미국에 보급하고 있다. 3단 로켓같이 완벽한 준비를 하는 그의 모습을 보니 화성에 죽고 싶다는 그의 꿈이 막연하게 그리고 허무맹랑하게 들리지 않는다. 나는 저런 꿈이 있고 그렇게 준비하고 있는지 스스로를 반성하게 한다. 우리도 영화 <아이언맨>의 살아 있는 롤모델을 지켜보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3단 로켓 같은 체계적인 노력을 해야 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한계’라는 심리적 중력장에 영원히 묶여서 살아야 될지도 모를 일이다.
다람쥐 쳇바퀴
흔히들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을 다람쥐 쳇바퀴 같은 인생이라고 비유하고는 한다. 정말로 올바른 표현일까?
우연한 기회에 철장에 갇힌 다람쥐를 유심히 보니, 철장에서 지루할 때 쳇바퀴로 뛰어들어 미친 듯이 달리는 것 같았다. 자신의 구속된 상황을 다 잊기 위해 정신없이 달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 다른 시각으로 밥이 너무 잘 나와서 비만 되는 것을 걱정하여 유산소 운동으로 자기 관리를 하는 듯 보였다. 매일매일 반복되는 직장 생활이 무의미하다면, 오히려 우린 다람쥐 쳇바퀴처럼 직장 생활 쳇바퀴가 필요한 것은 아닐까? 다람쥐에게 쳇바퀴가 철장 안에서 유일한 욕구 분출의 수단인 것처럼…….
연속적으로 생각나는 것이 그럼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다니는 다람쥐는 행복할까? 다람쥐를 가장한 청설모에게 서식지를 잠식당하고, 항상 살아남기 위해 천적으로부터 주변을 경계해야 하며, 겨울을 나기 위해 미친 듯이 식량을 모아야 하는 야생 다람쥐는 철장에서 호의호식하면서 여유롭게 쳇바퀴를 돌리는 다람쥐가 부럽지 않을까? 마치 대기업의 3년 차 사원이 종일 회사만 욕하고 있고, 그 욕하면서 사원증 걸고 퇴근하는 사원을 너무나도 부럽게 물끄러미 바라보는 취준생의 마음처럼…….
꽃과 강아지
인생의 의미를 모르겠으면 꽃을 길러봐라.
무심코 지나쳤던 수많은 꽃들은 내가 의미를 주지 않았기에 한낱 ‘먹지도 못하는 꽃들이지만, 씨앗부터 심어서 꽃을 피워보면 그렇게 예쁠 수가 없다. 꽃이 피기 전 새싹부터도 예쁘다. 또 그렇게 예쁜 꽃이 피려면 ’시간‘이라는 게 걸린다. 그 시간은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묵묵히 기다려야 된다. 또 기다리는 시간이 있기에 내가 키운 꽃은 그렇게 예쁜 것이다. 그렇게 인생은 의미는 찾는 것이 아니라 부여하는 것이다.
인생이 텅 빈 것 같으면 강아지와 함께 지내봐라.
내가 먼저 밥을 챙겨주고 씻겨주고 아껴주면, 그렇게 꼬리를 흔들며 우리의 사랑에 열렬히 응답한다. 그래서 함께 행복해진다. 또 그렇게 사랑하고 정들었던 강아지가 세상을 먼저 떠나면, 끝없이 텅 빌 것 같은 우리 인생도 사랑으로 다 채우려면 턱 없이 짧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인생의 유한함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내 통장에 잔고가 유한하여 돈을 아껴 써야 되는 것만큼 인생도 아주 아껴 살아야 한다.
삶이 답답한가? 너무 무료한가? 그러면 시답지 않은 힐링팔이들 얘기에 귀 기울이지 말고 꽃과 강아지를 길러보라. 그리고 그들에게서 진짜 인생의 의미와 사랑에 대해서 천천히 배워보라.
성장하는 독서법
똑같은 재료로 음식을 해도 요리사의 내공에 따라 전혀 다른 요리가 탄생하듯이 독서도 읽는 목적과 방법에 따라 전혀 다른 인생을 탄생시킬 수 있다.
그냥 읽기: 그냥 재미로 읽는 경우나 읽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읽은 경우이다. 독서를 전혀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 거의 남는 게 없다. 심지어 내가 책을 읽었기 때문에 뭔가를 알고 있다는 오해에 빠지기도 한다. 이럴 때는 읽지 않는 것만 못하다. 순전히 순간의 즐거움을 목적으로 읽었다면 그냥 읽기도 괜찮다.
요약하며 읽기: 능동적인 자세로 독서를 하기 시작하는 단계이다. 요약을 하려면 핵심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상당한 집중력을 요구한다. 요약이 너무 막막한 사람은 다음과 같이 생각해 보면 된다. 한 문단이 있으면 가장 핵심 되는 단어가 있을 것이다. 그 단어들의 모음이 아주 거친 요약이라는 요리의 재료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 단어들을 적절한 수사를 붙여 한 문장으로 나타내는 것이 요약의 시작이고, 그 문장들을 유기적으로 엮어내는 것이 요약 요리의 완성이다.
시험을 보기 위해 읽기: 시험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사람이 많지만 시험은 최고의 학습도구이다. 청강만 한 강의와 중간/기말고사와 무작위 시험 10번을 본 과목 간에 학업 성취도 차이는 극명하다. 그러므로 독서를 할 때도 지금 읽는 책으로 꼭 시험을 보겠다는 마인드로 읽으면 훨씬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시험이라고 하면 수능이나 토익 같은 아주 정형화된 방법들만 떠올리기 쉬운데 시험도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은 자가 시험이다. 사실 이것은 앞에서 언급한 요약이랑 비슷하다. 하지만 단순 요약은 단기 기억에 의존하는 행위라면, 시험을 본다는 뜻은 독서에서 얻은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변환시키겠다는 의미이다. 또, 독서 모임에 나가는 것도 일종의 시험이라고 볼 수 있다. 내가 읽고 느낀 점을 말할 수 없다면 굳이 시험의 기준으로 판단한다면 낙제를 한 것이다. 유럽 대학에서는 실제 시험으로 구두평가를 많이 진행한다. 이렇게 독서 모임에 자주 나가서 이야기를 하면 발표에 익숙해지고 나중에 업무 면에서도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독서 모임의 또 다른 장점은 사람들의 요약 및 느낀 점을 들여다보면서 정답이 여러 개일 수 있다는 사실을 덤으로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가르치기 위해 읽기: 최고 난이도의 읽기다. 3번 가르친 것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르치기 위해서는 엄청난 준비가 필요하다. 일단 누군가를 가르치려면 완벽히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본인은 이해할 수 있어도 배우는 사람은 쉽게 이해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이해를 넘어선 풍부한 이해가 필요하다. 요약도 단순 요약을 넘어 지식의 전달을 위한 요약은 고도의 추상화 작업이 필요하다. 발표 자료의 요약은 굳이 활자에 국한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깊게 이해한 만큼 요약의 수준은 천지차이가 날 것이다.
사실 가르치기 위해 읽는 것은 선생님들이나 할 것 같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당장 내가 했던 박사 자격시험도 교수들에게 내가 연구한 것을 가르치는 발표의 장이었고, 회사에서 임원에게 발표하는 것도 내가 진행한 업무를 가르치는 행위였다. 충분히 준비가 잘되어 있고 내용 장악이 완벽하면 멋진 발표가 될 것이고, 어설프게 알고 있으면 한 번의 질문에 모든 게 무너져 세상이 하얗게 보이는 상황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독서를 해도 그 내용을 친구나 가족에게 알려주겠다는 마음으로 읽자. 그러면 본인도 수동적으로 독서를 할 때보다 훨씬 많은 내용을 체득할 수 있고, 타인도 지식을 시식할 수 있어서 본인의 삶과 인간관계 모두가 풍요로워지는 마법을 경험할 것이다.
위대한 발명
누가 처음에 시도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치즈라면 같은 위대한 발명이 우리 삶에 더 필요하다. 라면 한 젓가락 먹고 치즈 조각 따로 먹으나 치즈라면으로 먹으나 소화되는 것은 같을지언정 그 맛의 위대함의 차이는 실로 어마하다. 우리의 선조 중 그 누군가 ‘간장+게+<시간>’으로 밥도둑을 탄생시켰다면, 근대사 이름 모를 한 청년은 ‘라면+치즈+<열: 치즈의 액화>’이라는 위대한 발명을 본인도 모르게 했던 것이다.
이 발명에 대한 수익률은 투자와 워런 버핏도 놀랄 일이다. 이 위대한 발명에 우리는 이성의 끊을 놓고 원가 100원짜리 치즈 한 장 추가에 500원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추가 지불하고 있다. 치즈라면은 더 이상 논리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 신념과 욕망의 영역에 들어왔다. 추종자들은 있으면 다른 선택사항은 절대 고려하지 않고 그냥 주문한다.
복잡하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절대 아니다. 그런 관점에서 치즈라면 같은, 단순하지만 위대한 세기의 조합이 어디선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니 뻔함과 식상함을 아주 자세히 들여다보자. 깊숙이 들여다보면 평범함과 평범함의 만남에서 아주 특별함을 이끌어낼 수도 있다. 뚫어지게 관찰하고 꾸준히 실천하면 ‘짜파구리’ 같은 위대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대단한 발명 정도를 찾을지도 또 누가 안단 말인가? 오늘도 치즈라면 한 젓가락을 하면서 나도 인류사에 남을 위대한 발명을 꿈꿔본다.
영화 같은 인생
영화 같은 인생을 꿈꾸는가? 그럼 좋은 영화의 구성을 알아보자.
“영화의 핵심은 어떤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지는 4~5분간의 사건들이다. 나머지는 모두 이 순간들에 임팩트와 반향을 주기 위하여 존재한다. 시나리오란 그 순간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로버트 다우니
좋은 영화의 구성은 장면마다 임팩트를 주지 않는다. 우리 인생이 영화와 같다면, 절정의 순간을 위해 적절한 스토리 분배가 필요할 것이다. 더 극적인 영화를 원한다면 좌절과 고난의 시간을 시나리오에 필수로 들어가야 될 것이다. 인생이 무미건조하다고 슬퍼하지 마라. 최고의 영화들도 중반부가 넘어가기 전까지는 별일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명심해라.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는 것 같아도 그것은 절정으로 치닫기 위한 꼭 필요한 배경임을 절대 잊지 마라. 우리가 올바른 인생의 시나리오(계획)를 가지고 있다면, 하루하루 평범한 시간들도 최고의 순간을 위한 꼭 필요한 부분임을 반드시 기억하자. 그래야 멋진 영화 같은 인생이 만들어진다.
프로의 자세
프로의 가장 중요한 덕목은 화려함이 아닌 꾸준함이다. 꾸준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100% 노력으로는 어림도 없다. 결과에 반영되지 않는 리스크 매니지먼트가 필요하다. 호날두의 승모근이 왜 그렇게 두껍다고 생각하는가? 대포알 헤딩슛을 하려고? 아니다. 넘어졌을 때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서이다. 꾸준함을 유지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120%의 노력을 해야 하는 것이 프로의 기본이다. 그렇게 해서 프로들은 성공을 절대 좇지 않는다. 다만 묵묵히 기다릴 뿐이다.
성공의 열쇠 = 동기 부여
영어를 잘하고 싶다면 기본 중의 기본은 단어를 많이 외우는 것이다. 원어민이 보통 4만 단어 정도를 안다고 하면 최소한 만 단어 정도는 완벽히 알아야 영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일에 지장이 없다. 단어를 모르고 영어를 잘하겠다는 것은 축구선수가 달리기를 안 하고 최고의 선수가 되겠다고 하는 것이랑 똑같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인 것이다.
나는 언제나 강연에서 영어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래서 만 단어 이상을 외울 것을 꼭 권유한다. 아니, 강요한다. 실제로 강의 참석자들에게 만 단어를 3달 만에 외우라고 하면 할 수 있겠느냐고 물어본다. 그러면 다들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면서 12년 동안 외워도 1000개도 못 외웠다는 눈빛을 나에게 보낸다. 그럼 진짜로 우리가 만 단어를 단기간에 외우는 게 불가능한 일일까? 절대 아니다.
그럼 나는 조건을 붙인다. 만약에 3달 만에 만 단어 외우고 100억을 받는다면? 모든 강연 참가자의 순간 눈빛이 바뀌고 어떤 분은 시키지도 않았는데 손도 들고는 한다. 그렇다. 강력한 동기부여가 생긴 것이다. 강력한 동기부여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다. 그래서 실력 혹은 능력 있다고 일컬어지는 사람들은 실질적으로 무엇을 잘하는 사람들이기보다는 스스로에게 적절한 동기부여하는 법을 아는 사람들이다.
미국으로 대학원을 가려면 GRE라는 시험을 봐야 된다. 그때 대부분의 준비생들은 단어 암기의 지옥을 맛본다. 정말 생소하고 수준 높은 만 개의 어휘를 단기간 외워서 시험을 봐야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게 힘든 과정을 이겨내는 것은 해외 대학원 진학이라는 동기부여가 있기 때문이다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를 해서 학업적으로 또는 직업적으로 더 성공하고 싶다는 욕구가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다. 실제로 해외 대학원 출신과 한국 대학원 출신의 평균 연봉 차이를 비교해보면 금전적 보상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날 것이다.
GRE 시험을 위해 만 단어를 외우도록 만들어주는 해외 대학 진학은 실질적 동기 부여의 좋은 예이다. GRE 시험 자체로는 어떤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다른 준비를 추가적으로 잘해서 학교도 합격해야 하고, 합격 후 공부도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와 함께 졸업도 해야 한다. 보상은 아주 멀리 있다. 그래서 보상을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다. 하지만 멀리 있다고 없는 것은 아니다. 분명히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