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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 콘서트

져스틴 최 지음 | 베이직북스
자녀교육 콘서트

져스틴 최 지음

베이직북스 / 2013년 12월 / 368쪽 / 16,800원





Chapter 1. 공감 훈육으로 아이와 소통하라



과연, 훈육은 무엇일까?

훈육이란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사랑 다음으로 가장 큰 선물이다. 부모는 아이의 정신적인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삶 속에 체계적인 구조를 만들어줄 의무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훈육의 형태로 나타난다. 아이들은 스스로 그러한 통제의 틀을 이루어 나가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런 의무가 부모에게 지워지는 것이다. 아이 삶의 체계가 튼튼하고 흔들림이 없을 때, 아이는 그 안에서 정서적인 안정을 느끼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자라게 된다.

모든 일이 다 그렇듯 아이를 기르는 일에도 균형이 중요하다. 훈육에 대한 두려움과 혼나는 것에 대한 긴장감 등이 지배적이게 되면 아이는 ‘엄격하고 차가운 집’에서 자랐다고만 기억할 수도 있다. 따라서 언제나 따뜻하고 너그러운 부모님의 심성이 생활 속에서 나타나야 이런 훈육도 하나의 좋은 기억이 되고 아이들이 이것을 더욱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훈육은 흔히 부모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냥 ‘야단을 치거나 처벌하는 것’이 아니라 한자어 뜻 그대로 ‘가르치며(訓) 기르는(育) 것’이다. 아이를 훈육하는 것은 단시일 내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부모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자녀가 스스로 깨우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고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 이런 훈육의 중요한 목표 중 하나는 통제력과 자제력을 길러주고 자기가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목표까지 가기에는 아이가 갖고 있는 기질이나 성격, 환경상의 문제 등에 따라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수도 있다. 아마 대부분의 아이들이 다 그럴 것이고 그렇게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 어쩌면 당연하다. 사실 아이가 이러한 과정을 일찍 겪는 것이 부모에게도 아이에게도 훨씬 수월한 삶을 제공한다. 반항심이 극도에 도달한 10대와 사고방식이 이미 굳어버린 성인이 되어 자기 제어가 안 됨으로 인하여 겪는 각자의 고통은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극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뇌발달상 생후 초기의 아기들은 충동을 자제하는 역할을 맡는 뇌 조직이 비교적 덜 발달되어 있다. 이마 바로 뒤에 있는 전두엽이 사고와 의욕 및 모든 생각과 행동을 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이 부분은 첫 한두 해 동안에 엄청난 발달과 성장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의 적절한 훈육은 자녀에게 최대한의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굉장히 중요하다. 이 전두엽은 남자의 경우 서른 살까지도 계속해서 발달하고 변화한다. 물론 사람에 따라 뇌의 발달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충동을 자제하지 못하는 사람의 경우는 뇌의 발달 미숙으로 인한 것일 수도 있다. 어쨌든 자녀에 대한 첫 번째 효과적인 훈육은 아이가 혼자서 기거나 걸을 때 아이의 안전을 중심으로 시작하게 된다.

필자는 아기를 낳고 기르는 젊은 부모라면 이러한 훈육을 아기에게도 가르치지만 자신들도 배우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아이가 위험한 것을 만지거나 그것을 향해서 갈 때, 부모가 흔들림 없이 확고한 목소리로 “안 돼!”라고 하며 아기를 부드럽게 살짝 들어 올려 위험에서 보호해주는 상황이라고 하자.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한 가지가 있다. 한국의 부모는 “안 돼!”라고 말을 할 때 약간 화를 내는 것처럼 소리를 지르는 습관이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 부모가 신경질을 낸다든지 화를 내면 안 된다. 아기와 부모가 모두 훈육을 마치 나쁜 것인 양 습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부모는 가르치는 방식을 배우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사실 아기가 위험한 것을 만진다든지 위험한 곳으로 간다든지 하는 것은 아기의 잘못이 아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아기를 보호하는 부모도 아이에게 화를 내며 보호하려고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서로 당연히 해야 할 것을 하는 것이고, 또한 이런 경험을 통해 아기는 부모의 사랑을 배우고 부모는 부모가 되는 법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바움린드의 3가지 양육 스타일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면서 그들이 생각하는 방법, 사물에 대한 시각(인식), 그리고 인생에 대한 전반적인 태도를 가르치게 되는데 이렇게 해서 형성되는 것이 자녀의 성격과 인품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이루어지는 성격 발달에 대한 심리학자들의 의견은 참으로 다양하다. 근대 심리학의 초기에 성립된 지그문트 프로이드의 전통적인 유아 발달 모델이 있는가하면 인간은 성격상 일생 동안 성장한다는 에릭슨의 학설이 있다.

성격의 발달에는 유전적인 요소 등 많은 것들이 영향을 주지만 그중 커다란 영향을 주는 것이 ‘육아법(parenting)’이다. 이것은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자녀가 앞으로의 모든 대인관계의 초석이 되는 부모와 자식 간의 인간관계 형성이라고 볼 수 있다. 육아법의 관찰에 있어 가족마다 가풍이나 대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육아법이 옳고 어떤 육아법은 그르다 식의 단순한 판단을 내리는 것은 곤란하다. 하지만 자녀가 성장하면서 그의 내면적인 성향을 부모가 좀 더 파악하게 되고 부모 또한 가족의 대화 패턴을 파악하게 되면 어떤 방법으로 자녀와 대화하고 훈육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지를 분간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바움린드는 크게 세 가지 양육법의 형태를 관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첫째, 가족 독재적인 양육 스타일. 이 스타일의 부모는 무조건적인 복종과 존경을 당연하게 요구하고, 자녀의 감정을 자신의 기분에 따라 조종하며, 협박하고, 처벌을 가하는 방법을 쓴다. 이러한 부모는 권위적인 모습으로 나타나며 자녀들은 거리감을 느끼고 부모에게 이해받지 못한다고 느낀다. 이런 스타일의 부모 밑에서 자란 자녀는 침울하고 민감하며, 매사에 불만이 많고, 내성적이고, 의심이 많고, 공격적이고, 행동장애 등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한국의 부모는 대부분 이런 식의 양육 스타일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유교식 사고방식을 앞세운 이런 육아법을 이용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

둘째, 지나치게 관용적인 양육 스타일. 이런 부모는 자녀의 자기표현과 자율적인 절제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자녀의 독립성을 권장하고 기를 살려주는 등의 아이디어는 좋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런 부모들은 무관심에 가까운 관용이나 자녀가 아무렇게 해도 허용할 줄밖에 모르는 등의 행태를 보이게 된다. 관용밖에 할 줄 모르는 부모는 자녀에게 필요한 훈육과 관련해 무능력하고, 필요한 관심을 적절한 시기에 주지 못하게 되며, 어떻게 보면 전체적으로 냉정한 느낌을 주기도 할뿐만 아니라 자녀와 생활이 따로 겉도는 듯한 부모로 보이기도 한다. 이런 양육 스타일 속에서 자라게 되면 자신을 통제하는 능력이 현저히 저하되고, 주변 사람들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말을 잘 안 듣는 등 반항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관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키우는 부모는 사랑을 주고, 감정적인 교류를 하기를 원하며, 자녀가 원하면 언제든지 대화를 할 준비가 되어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훈육과 자녀의 감정 조절을 적절한 시기에 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자녀들이 충동적이고, 성숙하지 못하고, 비교적 자신의 감정을 통제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바움린드 박사는 이런 양육 스타일은 자녀들을 ‘충동적이고 공격적’으로 자라게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셋째, 권위적인 양육 스타일. 이것은 자녀들에게 다분히 합리적인 요구를 하는 통제적이고도 유연한 양육 방법이다. 부모가 정한 규율을 자녀가 존중하고 따르도록 이끌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조건이며, 훈육을 적절히 이용하는 한편 정서적으로 가장 건강한 양육법이다. 이러한 양육 스타일의 부모는 자녀에게 관심을 갖고 감정적인 교류를 활발히 하되, 강할 때 강하게 대처함으로써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통제 방법을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이 양육법은 필요할 때마다 자녀를 통제할 수 있으며, 규율이 제대로 서있고, 자녀가 노력할 때 맞춰주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런 스타일의 가정에서 자란 자녀들은 대부분의 경우 노력을 통해 결과를 얻는 편이고, 자신감이 넘치고, 자립심이 강하며, 팀을 위해 협동할 줄 알고, 사회성이 강한 편이다. 바움린드는 이런 스타일의 양육법을 ‘에너지가 넘치며 우호적’이라고 칭하고 자녀들이 ‘자립심’을 키울 수 있게 된다고 주장했다.

사실 마지막의 양육법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이것은 그만큼 부모가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야 이루어질 수 있는 방법이다. 자녀를 사랑하는 것만큼, 자녀가 성장할 동안 그들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 문화의 특성상 자녀가 아무리 나이가 들어도 어려운 일에 처했을 경우 한국 부모님들은 함께 아파하고 고통스러워하기 때문이다. 자립심과 사회성을 키우고 합리적인 사고를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자녀가 자라면서 스스로 해결해야 할 무수한 어려움들을 자신의 힘으로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야말로 부모가 자녀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인 것이다.



Chapter 2. 아이의 행동장애에는 심리적인 이유가 있다



왕따

“믿을 수 없지만 저희 아들이 아무래도 다른 학생을 왕따시키는 것 같아 걱정이 되어 상담의뢰를 드립니다. 잘못된 길로 가는 아들을 바로잡아줄 수 있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최근 학교폭력과 그로 인한 자살 사건이 자주 발생하면서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된 왕따(Bullying)에 많은 관심과 경각심이 생기고 있다. 얼마 전 한국에서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는 조사 대상의 30%가 넘는 학생이 왕따를 가하거나 당하는 등의 직접적인 경험을 했으며, 74% 이상이 왕따를 목격한 것으로 드러났다. 왕따 현상이 공공연하고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가 되는 수치다. 그러면 왕따를 가하는 학생의 심리는 어떤 것일까? 왜 이 학생들은 다른 학생들을 괴롭히고 못살게 구는 걸까?

조사결과에 의하면 왕따를 가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스트레스, 분노, 고통스러움 등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 학생들은 언어나 신체적인 폭력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자인 경우가 많다. 가정에서 난무하는 공격적인 언사나 폭력, 무리하게 관용적인 양육스타일 또는 무관심 등으로 심리적인 상처가 안에서 곪고 있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면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자신과 주변 사람들의 이목을 자신이 아닌 다른 쪽으로 돌리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다. 물론 가정환경이 직접적인 원인이 아닌 경우도 충분히 있을 수 있지만 자녀가 왕따의 가해자로 판단된다면 전문적인 상담 등을 이용하여 자녀의 상처를 치유하고 더 나은 미래로 인도해야 한다.

왕따를 당하는 경우의 대처법: 어린 학생이 왕따를 당하고 있는 경우, 학생은 가급적이면 위험지역에서 혼자 있는 것을 피하고, 믿을 수 있는 어른이나 나이 많은 형제 등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특히 신체적인 폭력의 위험이 높아진다면 가해의 정도가 더 심해지기 전에 도움을 받아야 한다. 왕따를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일반적인 대처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놀리거나 협박을 할 때 이것을 못 들은 척 무시하고, 별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함으로써 나약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상대에게 즐거움이나 어떠한 자극도 주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② 왕따를 당할 때 어떤 폭력적인 반응을 먼저 보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화가 나서 먼저 때리거나 밀치면 이때부터 본격적인 신체적 학대로 발전될 수 있다.③ 말하거나 행동할 때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연습한다. 자신감이 있는 학생은 절대 집단 따돌림과 폭력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④ 운동을 하거나 적극적으로 친구를 사귐으로써 자신감을 얻는 기회를 만든다.

⑤ 선생님, 카운슬러, 가족, 친구 등과 왕따에 대한 대화를 해야 한다. 특히 악성 루머나 인위적인 고립을 당하며 힘들어할 때는 자신을 믿어줄 수 있는 누군가를 찾아 대화를 해야 한다. 최근에는 많은 학교에 반폭력 프로그램들이 있어 학생들이 보호를 요청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국 학생들 중 왕따의 가해자들을 상대로 인터뷰를 한 결과 여러 학생들이 “차이에 대한 교육이 없었다. 나와 다른 것 같은 학생들을 따돌리거나 괴롭히는 것이 나쁘다는 인식이 들지 않았다.”라는 참으로 기가 막힌 말을 하는 것을 듣게 되었다. 학과 공부에 치우친 나머지 인성교육이 크게 생략된 것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인성교육의 부족함이 보일 때는 부모가 책임감을 가지고 자녀의 필요한 점을 채워주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반응성 애착장애

병원 진료실에 어린 자녀를 앞세우고 젊은 부부가 들어섰다. 아이는 5살 정도로 보였는데 방으로 들어오자마자 필자에게 달려와 안기려고 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모는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아이가 정이 너무 많아서……”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것은 반응성 애착장애의 탈억제형으로, 상대에게 막연한 애착을 보이며 애착 대상을 선택할 때 선택 능력의 결여를 보이는 유형이다. 이렇게 애착 대상을 선택하는 능력이 결여된 아동은 그 장애가 성장기에서 끝나지 않고, 성장 후에도 확산적인 애착이 무분별한 사교성으로 이어져 사회생활을 하는 데 큰 장애가 될 수 있다. 이것과 반대로 억제형은 항상 경계하고 냉정한 모습을 보이며, 접근과 회피의 두 가지 태도가 동시에 나타나기도 한다.

반응성 애착장애는 드물지만 심각한 장애로 유아나 소아기의 아이가 부모와 정서적 친밀함을 건강한 수준으로 확립시키지 못하는 모습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반응성 애착장애를 가진 아이는 주로 아동학대나 방치 또는 잦은 환경의 변화 등을 경험한 것으로 관찰되며, 기본적인 안전함이나 가족으로부터의 사랑 등이 결핍된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반응성 애착장애가 있는 아이는 5살 이전부터 사회적 관계형성에 문제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지나치게 억제적이고, 경계적이며, 심하게 상반된 반응을 보이는 등 발달적으로 적절하지 못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문제의 아이는 양육자에 대해 지나치게 안기거나 회피하는 등의 혼합된 태도로 반응하고, 안락감과 안전함에 저항하는 등 냉정하게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 가족을 혼란스럽게 하기도 한다.

애착장애는 발달장애가 아니며 아동 학대나 병적 보살핌 등의 후천적인 원인으로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다. 반응성 애착장애는 발달지연, 섭식장애, 이식증이나 배설장애와 연관되기도 하며 5세 이전에 시작되어 가족 내의 심리적인 요소, 학대나 방치의 정도와 기간, 그리고 다른 개인적인 요소에 따라 다양한 경과를 보인다. 전반적으로 이 증상은 적절하고 믿어주고 존중해주는 환경이 주어지면 상당히 호전되고 치료되지만 때로는 지속적인 경과를 보일 수도 있으며, 교육적인 지체, 성장의 지체, 자신감의 결여, 폭력적인 행동, 대인관계 장애, 섭식장애와 영양실조, 우울증, 불안증, 학업문제, 술이나 마약 등의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자녀가 걱정되어 의사나 전문인에게 검사를 받을 때는 몇 가지 준비해야 할 것이 있다.

① 행동상의 문제나 감정상의 어려움을 관찰하고 그때그때 모두 적어서 준비한다.

② 자녀의 성장상의 문제와 어려움 등을 필기해 둔다.

③ 복용하고 있는 약의 리스트를 준비한다.

④ 궁금한 점을 미리 생각해보고 모두 적어 준비한다. 예를 들어, “우리 아이가 어떤 원인으로 인해 행동상의 문제를 보이는 것입니까? 어떤 검사가 필요합니까? 어떻게 하는 것이 부모로서 최선의 길입니까? 전문인을 찾아야 합니까? 그렇다면 치료비는 얼마며, 보험이 적용됩니까? 이 장애에 대한 정보가 있는 서적이나 웹사이트가 있습니까?” 등 질문 리스트를 만든다.

반응성 애착장애 대처법: 반응성 애착장애인 아이가 있는 가정은 가족 모두가 힘들어하고 많은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따라서 주변의 다양한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① 지역 내에 있는 반응성 애착장애 부모의 모임에 참여한다.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면 위안이 되고, 해결 방법을 찾는 등 많은 도움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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