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실수들
아서 프리먼, 로즈 드월프 지음 | 애플북스
그동안 당신만 몰랐던 스마트한 실수들
아서 프리먼, 로즈 드월프 지음
애플북스 / 2011년 2월 / 335쪽 / 14,000원
01. 치킨 리틀 신드롬유명한 전래동화로 2005년에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치킨 리틀>의 주인공 꼬마 닭 리틀은 머리에 도토리를 맞고서 하늘이 무너지는 것으로 착각해 재앙이 일어났다고 소리치며 돌아다닌다. 이는 '재앙화'라고 알려진 행동 양상으로, 마음속에서 가장 최악의 상황이 일어났다고 단정해버림으로써 재앙이 곧 닥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불필요한 고통은 치킨 리틀 신드롬이 야기하는 문제들 중에서 가장 작은 사례에 불과하다.
당신은 왜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는가
꼬마 닭 리틀은 걱정만 한 것이 아니라 공포감에 사로잡힌다. 리틀은 자신이 긴급한 재난 상황에 처해 있다고 확신했을 뿐 아니라,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확신했기 때문이다. 이는 평정심을 잃게 만든다. 그래서 리틀은 소리를 지르며 뛰어다니는 것 외에는 그 재앙에 아무런 대처도 할 수 없게 되었다. 치킨 리틀 신드롬의 결과는 기회를 놓치는 것만이 아니라 아예 기회를 차단해버리는 사태를 초래한다. 그러한 재앙을 피할 수 없다고 믿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경향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노력도 하지 않고 그냥 포기한다는 점이다. 그렇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결론을 내린다면, 실제로도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는 것은 두려워하는 재앙을 매우 미묘한 방법으로 실현시킨다. 다시 꼬마 닭 리틀의 예를 살펴보자. 그는 겁에 질려 뛰어다니면서 자기 친구들인 오리 러키, 칠면조 터키까지 겁에 질려 뛰어다니게 만든다. 그러자 영리한 여우 록시는 자신의 굴이 안전한 대피소라면서 그들을 꼬드긴다. 평소라면 리틀과 그의 친구들은 여우가 자신들을 잡아먹을 생각임을 알아채고 절대 따라가지 않았겠지만, 하늘이 무너지는 상황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는 그들은 록시의 제안을 의심도 해보지 않고 받아들인다. 결국 그들은 하늘이 무너져서 죽을 위험은 피했을지 몰라도 여우에게 잡아먹혀 죽을 운명에 처하고 만다. 재앙을 예상했던 그들의 사고가 실제로 재앙을 초래한 것이다.
절충적 사고가 긍정적인 상황을 만든다
우리가 지레 포기하거나 대안의 가능성을 열어두기를 꺼리며 도피하는 것은 방어기제 때문이다. 자기방어 욕구 자체는 잘못된 것이 아니다. 그러나 현실을 외면하거나 왜곡하는 것은 올바른 방어기제가 아니다. 평생 건강검진을 받지 않는다면 심각한 병을 키울지 모르며, 비난받기가 싫어 전화 한 통을 하지 않는다면 작은 실수를 되돌릴 수 없는 실패로 만들지도 모른다. 중요한 점은 당신의 생각이 사건을 올바르게 보고 있느냐다. 생각의 실수가 문제의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당신 자신을 구제하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고 믿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는 현실적이 될 수 있을지라도 삶에서는 공허한 결과를 가져온다. 최악의 상황이 일어날 것이라는 믿음은 의욕을 떨어뜨리고 결과적으로 당신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손해를 입힐 수 있다. 반면 스스로 의문을 던짐으로써 가능한 해결책을 탐색하고 다른 시각으로 상황을 바라본다면, 작은 위험을 감수함으로써 성공과 만족을 얻을 수 있다. 진정한 보호책은 상황을 현실적으로 파악하고, 대안적 결론을 기꺼이 시험하는 데 있다. 성급한 결론을 내리기 전에 잠시라도 멈춰서 자신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지고 재고해보는 것만으로도 평생 지속될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02. '이심전심'의 착각어느 시대에나 신기한 마술이나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능력은 관중을 끌어들이는 훌륭한 소재가 되어왔다. 이를 지켜본 사람들은 "굉장하다. 믿을 수가 없어"라며 놀라워한다. 그렇다. 일반인들은 자신들이 독심술을 구사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안다. 그래서 독심술사들의 진기한 능력에 감탄을 한다. 일상 속 인간관계의 수많은 갈등이 바로 여기에서 싹튼다. 우리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다고 믿을 때, 그리고 다른 사람이 우리의 생각을 알 수 있다고 믿을 때, 문제는 시작된다.
가까운 관계일수록 오해가 크다
당신은 평소에 이런 식으로 생각하지 않는가? "내가 모든 사람의 생각을 다 안다고 주장하진 않아. 하지만 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알지. 난 그 사람을 잘 알거든. 그러니까 그 사람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충분히 예측할 수 있어." 또는 "모든 사람이 내 마음을 알아줄 거라고 생각하진 않아. 하지만 그녀는 나와 몇 년 동안 같이 일했으니까 내 마음을 잘 알 거야"라고. 바로 이런 식으로 누군가의 마음을 읽는 것이 가능하다고 착각하면, 모든 것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물론 당신이 잘 아는 사람의 바람이나 행동을 종종 예측할 수 있고, 반대로 다른 사람들도 당신의 바람이나 행동을 예측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런 예측이 항상 가능하다고 믿으면, 문제가 생긴다.
당신이 누군가를 잘 알면, 그 정보에 근거해서 추측하게 되고 그 추측은 대부분 맞는다. 그러나 당신이 아주 잘 아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그에 대한 추측이 항상 맞을 수는 없다. 사람은 언제나 예측 불가능하게 행동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당신이 아주 잘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언제든 마음이 바뀔 수 있다. 심지어 아주 사소한 이유 하나만으로도, 아니면 사실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만큼 그 사람을 잘 아는 것이 아닐 수도 있다. 사람들은 가깝고 소중한 이들에게도 아주 작은 부분에 대해 비밀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추측하지 말고 소통하라
다른 사람의 마음을 임의로 읽는 데 의존하지 말고, 상대방과 의사소통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때 그 첫 단계가 가장 어려운데, 바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는 믿음을 버리는 것이다. 우리는 때때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상황이니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읽는 일을 그만둔다면 더 큰 위험이 따를 수도 있고 상처받을 가능성도 커질 것이므로 포기하기가 쉽지 않다. 서로의 마음을 미리 읽을 수 있으면 굳이 말로 상대의 뜻을 확인하거나 자신의 뜻을 얘기해 불편한 분위기를 만들 필요가 없다. 짐작만 하고 넘어갈 수 있는 일도 직접 말로 하면 짐작이 사실이었음을 알게 되고, 그러면 상처받는 일도 생길 수 있다.
이러한 태도의 문제점은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따르지 않고 오직 자신을 보호하려고만 하게 된다는 점이다.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일이 언제나 제대로 이루어지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일단 받아들이면, 명백한 단서인데도 잘못 읽는 일은 없을 것이다. 또한 아직 알 수 없는 사실을 너무 빨리 판단해버리거나, 당신이 다른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단서를 제공하지 못했을지 모른다는 사실을 너무 늦게 깨닫는 일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일이 정말 중요한 때가 언제인지 곧 깨닫게 될 것이다.
03. '모두 나 때문'이라는 생각개인화란 간단히 말해서 다른 사람의 말이나 질문, 행동을 당신 자신의 가치나 외모에 대한 공격으로 해석하는 것을 말한다. 다른 잘못된 사고들과 마찬가지로 개인화 역시 균형 잡히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쓰이면 문제 될 것 없이 오히려 도움이 되겠지만, 그렇지 않았을 때는 우리에게 문제와 감정적 고통을 줄 수 있다. 거리에서 당신 곁을 지나가던 두 사람 중 한 명이 웃는 것을 듣는다면, 두 가지 반응이 가능하다. 먼저, 그 웃음을 개인적인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즉 한 사람이 뭔가 당신에 대한 농담을 했고, 그것을 들은 옆 사람이 웃었다고 추측할 수 있다. 또는 그 웃음을 별다른 뜻 없이 들을 수도 있다. 한 사람이 상대방에게 당신과는 상관없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했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모두 나 때문'이라는 당신을 위해
개인화는 무의식적인 반응이다. 그리고 다른 무의식적 반응들이 그렇듯 개인화 역시 맞을 때도 있고 틀릴 때도 있다. 따라서 천천히 생각해본다면, 대부분 어느 쪽인지 구별할 수 있다. 만약 "내가 당했어!"와 같은 내면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잠시 생각을 멈추고 자신에게 질문을 해야 한다. "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지?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내가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 걸까? 이 의미가 옳은지 틀린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때 "난 그냥 알아. 설명하기는 힘들어도 난 다 알 수 있고 느낄 수 있다고!"라고 답할 수밖에 없다면, 좀 더 분석을 해봐야 한다. 문제를 분석하는 방법은 일단 들은 말과 겪은 행동을 사실 그대로 다시 떠올리는 것이다.
04. 위험한 낙관주의적 사고가끔 많은 것을 이룬 남부러울 것 없는 유명인들이 어느 날 갑자기 재정적 어려움이나 개인적 어려움을 겪는 이야기가 들려온다. 언론에서는 이렇게 행운이 역전되는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이런 표현을 사용한다. 바로 '그의 문제는 신문 스크랩을 너무 믿는다는 점이다' 또는 '그녀의 문제는 홍보 담당자의 과대선전을 믿고 있었다는 것이다'라는 식의 표현이다. 이는 언론이 기사의 대상만큼이나 언론 자신을 스스로 비웃는 것과 마찬가지다. 물론 밝은 면을 보는 것이 삶의 어두운 면을 생각하는 것보다 우리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준다. 그렇다. 낙관주의는 좋은 것이다. 그러나 비타민도 과다복용하면 독이 될 수 있듯이, 지나친 낙관주의는 우리를 곤경에 빠뜨리기도 한다.
지나치게 긍정적인 당신을 위해
인간에게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규칙을 넘어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우리는 그들의 자아가 너무 강하다고 말한다. 우리는 자아라는 단어를 주로 허영심, 자아도취, 거만함의 의미로 사용한다. 그러나 프로이트가 자아ego라는 단어에 부여한 의미는 그런 것이 아니다. 프로이트에 의하면, 이드id는 우리 몸에서 쾌감에 반응하는 일부분을 말하고, 초자아는 우리의 양심을 말하며, 자아는 현실에 대처하는 능력을 말한다. 그러므로 자아가 건강한 사람이라면, 자신에 대한 스크랩을 모두 믿지 않는다. 새로운 모험, 새로운 관계 등 무엇이든 새로운 것을 생각할 때마다 자신에게 질문해보아야 한다. "내가 이것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을까? 긍정적인 면은 무엇이며, 부정적인 면은 무엇일까?"
진정으로 승리를 얻으려면 현실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 그것은 열린 마음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자신감이다. 또한 요구되는 것에 책임을 진다는 마음으로 위험을 무릅쓰고 도전해보는 정신이기도 하다. 때때로 대변인을 너무 믿는 실수를 하게 된다면, 이때 할 일은 그저 사실 그대로를 자신에게 말해주는 것이다. 이것은 '자기 교시自己敎示'라고 불리는 방법이다. 지나치게 긍정적인 전망이 그만큼의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주지 않는다면, 그
저 자신에게 이렇게 말하면 된다. "잠시 뒤로 물러나는 게 좋겠어."
05. 비판에 대한 지나친 맹신사람들은 자신이 한 일을 실패라는 한 단어로 요약해버리는 비평가들에 둘러싸여 있다. 성공한 경험이 있는 사람조차도 이러한 비평가들에게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들은 흔히 '가면현상'을 겪는다. 즉 솔직한 자아는 가면 뒤로 숨긴 채 그 가면이 벗겨질까 봐 불안해하며, 자신의 성공의 정당성을 의심하는 것이다. 이런 생각은 성공의 가치를 훼손한다. 무엇이든 지나친 것은 좋지 않다. 지나친 비관도 지나친 낙관도 사고의 실수를 줄이고자 하는 당신에게는 독이 될 뿐이다. 즉 비평가를 맹신하는 것만큼이나 위험하다. 또한 자신의 부정적인 면을 전혀 보지 않아도 문제가 생길 수 있지만, 모든 곳에서 부정적인 면만 보거나 믿는다면 역시 문제가 생긴다.
비판을 지나치게 맹신하는 당신을 위해
들을 만한 가치가 없는 비판이거나, 도움이 되지 않는 내용이거나, 비판을 받아들여도 당신과 당신 삶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듣고 그냥 잊어버려라. 어떤 사람들은 무자비하고 불쾌하며 비열하기까지 한 비평가의 말도 무조건 참아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비평가들은 분명한 목적도 없이 비판하고, 비판의 대상과 아무 상관이 없는 이유로도 가차 없이 비판을 가하는 사람들이다. 이런 비평가는 어떻게 대해야 할까? 사실은 그런 사람들과는 상대할 필요가 없다. 논쟁을 벌이려 해서도 안 된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비판을 듣는 것 자체는 실수가 아니다. 진지하게 생각하지도 않고, 비평가의 전문적 지식이나 비판의 동기, 내용, 가치를 따져보지도 않고 모든 비판을 믿거나 거부하는 것은 실수다. 다른 사람들의 경험이나 아이디어를 이용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또한 그들의 방식이 본인들에게는 효과가 있었지만 당신에게는 잘 맞지 않으면, 그렇게 결론을 내려도 좋다. 우리 내면의 소리굽쇠가 울릴 때, 그저 잠시 멈춰서 비판에 질문을 던지는 것은 소리굽쇠에 손가락 하나를 대보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 소리굽쇠의 진동을 완전히 멈추게 하는 것이다.
06. 백퍼센트 완벽주의우리는 아주 어릴 때부터 완벽해지기 위해 노력하도록 배워왔다. 그러나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완벽하지는 않다'라는 말을 누가 만들어냈는지는 몰라도 이것이야말로 완벽한 표현이다. 물론 완벽해 보이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초등학교 받아쓰기와 같은 상황에서 어떤 구체적인 노력을 통해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을 수는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보았을 때, 삶에서 좋은 것도 있고 훌륭한 것도 있고 거의 완벽한 것도 있지만, 완벽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실제 삶에서도 우리는 완벽에 거의 근접할 수는 있어도 100%의 완벽함은 성취할 수 없다. 완벽주의에 집착하는 당신을 위해
조금 덜 완벽하게 행동하는 것은 적어도 한동안은 다소 불편하게 사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완벽하지 못하다는 느낌은 약간의 불안감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마지막에 가서 스스로 예전보다 더 많이 성취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불쾌감이나 걱정은 덜어질 것이다. 한 걸음씩 해나가야 한다. 어떤 작은 일을 불완전하게 하는 것으로 조심스럽게 시작하자. 예를 들면, 침대 정리를 할 때 가장자리를 말끔하게 집어넣지 않거나, 설거지를 할 때 접시 하나를 빼놓거나, 세차를 하면서 범퍼를 닦지 않을 수도 있다. 무엇을 불완전하게 할지 결정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무언가를 불완전하게 한 다음 결과를 평가해보는 것이다.
07. 마음의 실수 '비교 병'《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에서 아름다운 여왕은 거울을 바라보며 이렇게 묻는다.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우리는 이런 백설공주의 이야기를 듣고 자랐다. 그리고 여왕은 비참하고 불행한 최후를 맞이하고, 그에 반해 백설공주는 행복하게 살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불행히도 여왕은 우리가 이 책에서 '비교'라고 부르는 잘못된 사고방식 때문에 괴로워한 것이다. 이런 사고방식은 인생에 비참함과 불행을 가져온다. 그리고 이는 속임수를 써서 독이 든 사과를 먹여 라이벌을 제거하려는 여왕에게 국한된 얘기가 아니다.
비교 병에 걸린 당신을 위해
비교 병과 완벽주의는 조화시켜야 한다는 점을 유의하자. '전부 아니면 전무' 식의 사고방식을 고수한다면, 결국은 정말로 아무 것도 얻지 못할 수 있다. 그런 극단적인 생각 대신 이렇게 생각해보자. '나는 지금 행복하지 않다. 그렇지만 나는 행복해질 것이다. 비록 전부가 아니라도 현재 상태보다 조금이라도 나아진다면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보다는 나은 것이다' 이렇게 바꿔 생각하면 비교의 기준이 바뀔 것이며, 그러면 좀 더 발전할 수 있게 됨으로써 결국 비교하는 방법이 향상될 수 있다.
비교하는 습관을 버릴 수는 없을 것이다. 또한 비교가 효과적일 때도 있으므로 비교하는 것을 포기하고 싶지도 않을 것이다. 하지만 부정적인 비교 습관을 조금만 줄여도 생활이 훨씬 편해진다는 것을 기억하자. 비교하는 것을 줄였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생각해보라.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에서 벗어나면 정말 당신의 발전에 나쁜 영향을 미칠까, 아니면 삶이 좀 더 편안해질까? 그렇게 어려운 질문은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