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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패어런팅

로리 버달 존슨, 브라이언 D. 존슨 지음 | 호이테북스
스마트 패어런팅

로리 버달 존슨, 브라이언 D. 존슨 지음

호이테북스 / 2011년 1월 / 296쪽 / 13,000원



1장 첫 번째 비법 - 유대 관계




유대 관계부터 구축하라 : 부모와 건전한 유대 관계를 맺고 있는 아이는 그렇지 못한 아이들보다 훨씬 더 행복하다. 게다가 부모 입장에서도 불행한 자녀를 기르는 것보다는 행복한 자녀를 기르는 편이 훨씬 더 수월하다. 그렇다면 자녀를 정말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자기를 아끼고 사랑해 주는 부모와 함께 안전하고 큰 어려움 없이 생활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사랑이 넘치는 가족 안에서 자란 자녀는 정서적으로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조사 결과, 부모와 자녀가 친밀한 유대 관계를 맺고 있는 경우에는 자녀가 문제 행동을 일으킬 확률이 실제로 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왜냐하면 부모와 친밀한 유대 관계를 맺고 있는 자녀는 부모의 기대치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부모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부모는 잔소리를 늘어놓을 필요가 없다. 그리고 설령 그런 경우가 생기더라도 그 효과가 훨씬 오랫동안 지속되기 마련이다. 따라서 자녀와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는 데 들이는 시간과 노력은 행복한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필수조건이라 할 수 있다.

어른들의 문제가 자녀 교육을 망친다 : 부모가 된다는 것은 사람이 살아가며 겪게 되는 무수한 일들 중 가장 멋진 일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부모가 되어 본 사람이라면 자녀 교육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부정하는 이도 없을 것이다. 이렇게 부모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자녀와의 의사소통이 힘들어지고, 자제력을 잃게 마련이다. 그렇게 되면 자녀는 부모가 자신에게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하기가 어려워진다. 특히 자녀의 잘못된 행동으로 스트레스를 받은 부모는 평상심을 유지하기가 더 어렵다. 그렇다면 자녀는 왜 하필이면 부모가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더욱 최악의 행동을 하는 것일까? 보통 부모와 친밀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자녀는 부모가 곤경에 처했을 때 이를 곧 알아차리고 도우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부모와 유대가 없는 자녀들은 오히려 부모를 더욱 자극하여 자신을 궁지에 몰아넣는 경향이 있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자녀 교육을 가로막는 가장 큰 요인인 '회피하는 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때때로 사람들은 단지 두려움 때문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회피해 버린다. 이러한 습관은 사람들로 하여금 현실을 직시하기 어렵게 만들 뿐 아니라, 적절한 시기에 적절히 대응하기만 하면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도 더 악화시킨다. 그리고 부모들은 때때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이유로 자녀들의 문제를 외면하곤 한다. 이때 문제를 파악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3의 법칙'을 들 수 있다.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똑같은 문제가 세 번 이상 발생하면 원인을 파악해 문제에 대처하는 것이다. 하지만 '3의 법칙'을 적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약물 복용이나 절도 같은 중대한 과실을 저질렀을 때는 세 번까지 갈 것도 없이 단번에 개선책을 찾아야만 한다. 그런데 자녀가 법적으로 문제를 일으켰는데도 자녀의 잘못을 회피하려고 하는 부모들이 있다. 이러한 부모들은 주로 남 탓을 한다. 하지만 자녀와 가족에게 변화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부모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 가정의 평화는 요원한 일이 되고 만다. 결국 부모의 회피가 자녀를 망치게 되는 것이다.

2장 두 번째 비법 - 집중하기



자녀에게 관심을 보여줘라 : 자녀와의 친밀감은 따뜻한 스킨십과 애정 어린 말 한 마디에서 시작 된다. 하지만 꼭 이런 애정 표현이 아니라 자녀에게 보이는 관심만으로도 자녀와의 유대 관계 형성은 가능하다. 대다수의 부모가 매일 같이 자녀와 함께 생활한다. 하지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모가 자녀와 함께 보내는 이런 일상 시간들은 결코 자녀와 부모의 유대 관계를 강화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녀들은 자신을 성장케 하고 부모와의 유대 관계를 가질 수 있는 '좋은 관심'을 필요로 한다.

부모로부터 '좋은 관심'을 받고 자란 자녀들은 부모의 선한 행동을 배우게 된다. 그리고 사랑받는다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 알고, 자신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그렇다면 '좋은 관심'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자녀들은 물질적 풍요보다는 당신의 실질적인 관심을 더 소중하게 생각한다.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자라난 자녀들은,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친구나 직업, 건강과 재능 등과 같이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모두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견디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럴 때 당신은 다른 사람의 욕구나 필요 따위는 무시하고 제멋대로 구는 사람을 좋아할 사람이 세상에는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이야기해 주어야 한다. 자녀를 망치지 않으려면 기본적으로 당신은 자녀에게 진심으로 "안 돼"라는 말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유대 관계를 쌓기 위해서 선한 관심을 보여줄 방법은 없는 것일까? 다음의 세 가지 활동이 있을 수 있다. 이 세 가지 활동은 당신과 자녀가 행복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미뤄 온 자녀와의 유대 관계를 강화할 시간을 가지는 것을 의미한다. 3세 이상의 자녀를 둔 부모라면 세 가지 활동 중 두 가지 이상을 꾸준히 함께 해줄 것을 권한다. 자녀와의 친밀감을 높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누가 뭐래도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 보내기인데, 당신은 자녀의 연령에 따라 가장 효과적이며 적절한 활동을 선택할 수 있다. 자녀의 연령이 3세 이상이라면 자녀와의 대화가 친밀감을 증대시키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아직 자녀가 많이 어리다면 함께 놀아주는 편이 친밀감을 증대시키는 데 효과적일 것이다.

가령, 자녀가 한 명이라면 하루에 한 번은 아빠가, 한 번은 엄마가 10분씩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러면 자녀는 하루에 20분 동안 부모로부터 좋은 관심을 받게 되는 셈이다. 그리고 대화 시간이나 놀이 시간은 하루에 10분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 10분이라고는 해도 어린 자녀에게는 매우 길게 느껴지는 시간이므로, 매일 투자하는 10분이 평생의 유대 관계를 좌우할 수도 있다. 이를 잘 활용하면, 자녀의 정서 발달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지금까지 힘들게만 느껴졌던 자녀 교육이 한결 덜 힘들게 느껴질 것이다. 어쩌면 당신은 이 노하우를 이미 자연스레 터득하고 활용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혹은 여태 깨닫지 못했던 사실을 깨닫고 감탄할지도 모른다.

3장 세 번째 비법 - 조용히 말하기



조용하고 차분한 어조로 말하라 : 이 세상 모든 부모는 자신의 말을 귀담아 듣는 이상적인 자녀를 꿈꾼다. 하지만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 자녀들이 부모들로부터 가장 흔히 듣는 말은 바로 이러한 것들이다. "또 말 안 듣는구나." "도대체 왜 엄마, 아빠 말을 안 듣는 거니?" "엄마, 아빠가 뭐라고 그랬어?" 하지만 미안하게도 자녀의 뇌는 이것을 모두 한 가지 의미를 가진 말로 변환해 내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모두 잔소리로 여기는 것이다. 이처럼 아무리 많은 말을 한다고 한들, 자녀는 자신이 수용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부모의 말을 이해한다. 이것이 바로 부모들이 아무리 반복해서 이야기해도 자녀의 행동에 전혀 변화가 없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까닭이다. 부모들이 자녀에게 바라는 것은 바로 행동이다. 하지만 부모들은 자녀에게는 변화를 요구하면서도 정작 본인은 하나도 변하는 게 없다는 중요한 사실을 간과한다. 부모가 변해야 자녀도 변한다. 실제로 우리는 지난 수년간의 연구 결과를 통해 부모의 대화 방식에 따라 자녀의 태도가 180도 달라진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부모가 조용하고 차분한 어조로 이야기할 때 자녀는 부모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부모의 충고를 실천에 옮길 확률이 훨씬 더 높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세상에 화를 낼 줄 모르는 부모는 없다. 하지만 부모가 화를 내는 가정의 분위기가 화기애애할 리 없다. 특히 그 화가 부적절한 방식으로 표출될 때는 더욱 그렇다. 여기서 부적절한 방식이라 함은 반드시 상대방을 비하하거나, 공격하거나, 물리적인 위협을 가하는 것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여기에는 자녀에게 지나치게 굴었다는 자각이 드는 모든 행동이 포함된다. 한편, 화가 나도 남이 그 기분을 알아차릴 수 없도록 행동하는 부모도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화를 표출하는 것도 문제이나, 그 반대의 경우도 큰 문제가 된다. 지나치게 화를 참는 행위는 우울증이나 약물 오남용, 화병, 노이로제 등 심각한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화를 내는 것은 쉽지만, 이를 올바로 해소하기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당신이 건전한 방식으로 화를 표출하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만일 당신이 화가 났을 때 자녀에게 그 이유를 조목조목 설명할 수 있고, 자녀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차분하고도 침착하게 설명할 수 있다면 건전하게 화를 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단순히 감정적으로 대하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자녀도 당신의 말에 확신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당신도 자연스레 자신의 말과 행동을 한 번 더 생각해 볼 기회를 갖게 된다. 그리고 만약 당신이 머리끝까지 화가 치미는 상황이라면, "화가 나서 미칠 것 같아!"라고 외치기 전에 하나부터 열까지 세면서 심호흡을 해보라. 그래도 화가 풀리지 않는다면, "네가~"로 시작하는 2인칭 주어의 문장 대신, "내 생각에는~","내가 느끼기에는~"이라는 1인칭 주어의 문장으로 자신의 기분을 솔직히 표현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필요하지만, 단지 곁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자녀가 그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된다.

자녀의 자존감을 살려줘라 : 여기서 자존감의 의미는 자기 자신의 가치를 알고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가짐,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라고 설명할 수 있다. 부모로부터 사랑을 받고 자란 자녀는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건강하고 훌륭한 자존감을 지니게 된다. 그리고 건강한 자존감을 지닌 자녀들은 그렇지 않은 자녀들에 비해 다른 사람들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결코 자신이 남들보다 우월한 존재라고 생각하거나 오만하게 굴지 않으며 사회적인 규칙을 이해하며 배우는 자세로 인생을 살아가게 된다. 그러나 지나친 교과 외(특기) 활동과 경쟁 심리는 오히려 자녀의 올바른 자아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아직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자녀들이 남들과의 지나친 경쟁 속에서 우월감에 빠지거나, 심한 열등감에 빠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존감이란 스스로 갖추어 나가는 것이지 누군가가 억지로 만들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당신은 자녀가 건강한 자존감을 갖춘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도와 줄 의무가 있다. 그렇다면 이제 자녀를 건강한 자존감을 갖춘 성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당신이 반드시 해야 할 일과 절대로 해서는 안 될 일을 살펴보자.

① 학교 활동에서 성취감을 갖도록 돕는다 : 자녀가 학교 활동에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그러나 여기서 '돕는다'는 것은 자녀 스스로 몇 가지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준다는 의미이지, 부모가 억지로 성취감을 안겨 준다는 의미가 아니다. ② 현실적인 기대치를 가질 수 있게 돕는다 : 자녀가 열등감에 빠지지 않고, 스스로 도전하여 이루어 낼 수 있는 일에 대해 현실적인 기대치를 가질 수 있게 돕는다. 그리고 이루어 낸 성과보다는 자녀의 노력을 중시한다. 원하는 성과를 얻지 못했더라도 자녀의 노력을 칭찬해 준다.③ 자녀가 가진 잠재 능력을 일깨워 준다 :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단지 자녀들이 잘하는 일을 더욱 잘할 수 있도록 돕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뿐이다. "친구에게 잘해 주다니 기특하구나. 너는 사람을 사귀는 데 소질이 있어","단번에 이 수학 문제의 원리를 깨우치다니, 이해력이 좋구나"라는 칭찬은 자녀가 가진 잠재 능력을 일깨워 준다.④ 세상사는 법을 가르친다 :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법, 문제 해결법, 다른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법 등을 스스로 깨닫게 함으로, 자녀가 원만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게 돕는다.⑤ 지켜봐 준다 : 자녀의 말과 행동, 생각을 주시한다.

⑥ 관심을 기울인다 : 자녀가 잘못한 일이 있더라도 따뜻한 말과 행동으로써 변함없는 관심을 표현한다. "엄마, 아빠의 아들,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와 같은 따뜻한 인사를 건네어 자녀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다.⑦ 자녀를 인정한다 : 또래 집단과 함께 있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잘하는 일에 대해 칭찬해 준다.⑧ 현명하게 칭찬한다 : 자녀의 행동을 살펴본 후 사소한 일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칭찬을 할 때는 진심으로 표현하여 자녀들이 부모의 말을 불신하지 않도록 한다.⑨ 자녀를 존중한다 : 자녀의 취향과 행동을 비웃거나 무시하거나 비꼬지 않는다.

⑩ 주의 사항 : 자녀가 원하는 모든 것에 대해 지나치게 관대하게 구는 태도는 자녀의 올바른 자아 성장을 저해하는 일임을 명심한다. 반대로 자녀가 원하는 모든 것에 대해 지나치게 간섭하는 태도 역시 자녀의 올바른 자아 성장을 저해한다.

4장 네 번째 비법 - 규제하기



규제를 받는 자녀가 더 행복하고 착하게 자란다 : 자녀에 대한 규제권이란 자녀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결정하는 부모의 권리를 말한다. 이러한 규제는 사소한 것부터 중요한 것까지 자녀의 생활 전반에 해당한다. 그런데 자녀의 생활에 대한 규칙을 정하기 위해서는 우선 자녀가 가진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고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노력은 자녀의 올바른 인성 발달을 돕는다는 점에서 필수이다. 부모의 규제는 무조건적으로 강압적인 제약이 아니라, 자녀를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이며 계획적으로 성장케 하는 목표를 위한 수단이어야만 한다. 그리고 생활이 체계적일수록 자녀는 스트레스 없이 성장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자녀를 더욱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시키기 위하여 당신은 자녀의 생활을 적정선까지 규제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규제에 앞서 판단할 것이 있다. 바로 부모가 가진 교육관이 적정한가 여부다. 그렇다면 당신은 자신의 교육관이 지나친 것인지, 안이한 것인지, 적절한 것인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아래 제시된 사랑의 규제표에서 말한 다섯 가지 이유를 충족하고 있다면 자녀에 대한 당신의 규제는 과하지도 모자라지도 않은, 적절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규제해야 할 자녀의 행동에 대해 확신이 있는 부모는 좀 더 일관성 있는 태도로 자녀를 교육할 수 있기 때문이다. 표를 잘 살펴보면 자녀에 대한 부모의 규제란 결코 나쁜 목적이 아닌, 자녀를 교육하고 보호하는 한편 지지해 주기 위한 목적에서 비롯한 것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표에 제시되지 않은 문제라면 실생활에 나쁜 영향을 끼칠 우려가 없는 행동이므로, 자녀 스스로 문제의 해결책을 찾도록 내버려두어도 좋다.

말다툼과 논란을 줄이는 법 : 당신이 자녀의 행동을 규제하기 시작하면 대부분의 자녀는 반항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자녀를 위해 규제를 해야만 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자녀의 반항과 말다툼을 줄이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첫 번째 방법은 당신 스스로 자녀를 위해 최선이라고 믿는 규제를 일관성 있게 실시하는 것이다. 당신의 기준이 이랬다저랬다 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 자녀는 당신의 마음을 바꾸기 위해 말대꾸를 시작하게 마련이다. 두 번째 방법은 자녀에게 존경받는 부모가 되는 것이다. 존경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노력을 통해 얻어진다. 당신은 사랑과 지혜로 자녀를 아껴줌으로써 자녀의 존경을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존경받는 어른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당신은 자녀를 올바른 인격을 갖춘 성인으로 성장시킬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일관성이란 무엇인가? 당신은 스스로가 하겠다고 말한 행동을 실천에 옮김으로써 자녀에게 일관성 있는 어른으로 비쳐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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