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와 세상
이영탁 지음 | 미래를소유한사람들
미래와 세상
이영탁 지음
미래를소유한사람들 / 2010년 11월 / 416쪽 / 15,000원미래를 보는 눈
왜 미래인가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 미래를 모르고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어둠 속에서 방향감각 없이 절뚝거리는 것과 같다." 이 말의 참뜻을 음미해보자. 세상의 많은 사람들에게 미래란 먼 훗날의 일이어서 지금 당장에는 별 관심이 없다. "오늘 하루 먹고 살기도 바쁜데 무슨 미래냐" 하는 사람도 있고, 온통 과거에 얽매여 옛날이 좋았느니 어쩌니 하면서 뒤만 돌아보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수두룩하다. 2008년 9월 홍콩을 방문한 세계적인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지적이 새삼 뼈아프다. "한국은 이미 선진국이지만 미래에 대한 준비가 소홀하다."
미래는 항상 미래로 있지 않고 금방 현실로 다가온다. 미래가 현재가 되고 또 과거로 바뀌면서 금방 새로운 미래가 나타난다. 따라서 미래를 잘 예측하고 준비하는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 반대로 미래에 대한 준비를 소홀히 하는 사람은 승자가 될 수 없다. 이것은 개인이나 기업이나 국가나 모두 마찬가지이다. 행복한 삶을 원하는 개인, 성공적인 기업의 주인공이 되고자 하는 기업가, 국가 사회의 발전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자 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든 미래 공부부터 하고 볼 일이다.
미래는 어떤 모습인가. 이를 한마디로 정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워낙 다방면에 걸쳐 복잡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인구 변화나 지구온난화는 어떻게 진전되고, 우리에게 던지는 숙제는 무엇인가. 과학 기술의 발전 속도와 방향, 그리고 그것이 우리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인가. 교육이 나라의 장래를 결정한다는데, 교육 자체의 미래는 어떻게 되며 미래형 인재는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하는가. 일자리 변화는 어떻게 되며 어떤 직종이 부상하고 어떤 직종이 사라지는가. 장차 기업의 모습은 어떻게 되고 기업 경영방식은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개별 국가 대신에 지구촌 정부가 탄생한다는데, 과연 그런 날이 올 것인가. 미래는 온통 사이버 세상이 된다는데, 어떻게 적응해 나가야 할까. 인간은 결국 행복추구를 최고의 가치로 둘 텐데. 미래인의 행복은 어디에서 찾을까.
이처럼 우리가 알아야 할 미래는 너무나 복잡하다. 그런데 미래 변화의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고 있고, 변화의 내용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남보다 먼저 미래를 파악하고 개척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미래는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단순히 예측만 하는 데서 나아가 각자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가는 노력과 지혜가 필요하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 더 큰 미래를 열어가는 것은 누구나 원하는 바이다. 그것은 곧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승자가 되는 가장 확실한 길이기도 하다.
인구변화
인구의 미래
현재 65억 명을 조금 넘어선 세계 인구는 향후 2020년에 77억 명, 2050년에는 92억 명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가운데 아시아 인구는 현재 약 40억 명에서 52억 명 정도로 예상되며, 아메리카는 약 9억 명에서 11억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유럽은 7억 3,000만 명에서 6억 6,000만 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주목할 만한 인구 변동은 아시아가 아니라 아프리카에서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아프리카 인구는 현재 9억 7,000만 명 수준에서 두 배 이상인 20억 명 수준으로 빠른 속도로 늘어날 전망이다. 인구 비중도 14.5%에서 21.7%로 늘어남으로써 인구 비중이 감소하는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과는 대조를 보일 것이다. 인구 감소율 순위를 보면 러시아가 단연 앞선다. 러시아 인구는 현재 1억 4,000만 명에서 1억 1,000만 명으로, 총인구의 24%, 거의 1/4 가량이 2007년에서 2050년 사이에 감소할 것이다. 그 다음으로 일본은 거의 20%가 감소한다. 한국은 약 4,850만 명에서 4,200만 명으로 12.6%가 감소할 것이다. 독일도 10%이상 감소세가 예상된다. 반대로 2010년까지 인구가 늘어나는 나라로는 인도, 중국,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미국을 들 수 있다.
나라별로 볼 때 중국이 13억 명에서 14억 명으로 인구 증가가 예상된다. 인구 비중 면에서는 현재 20%를 차지하고 있지만 2050년에는 15.4% 수준으로 낮아진다. 그 대신 인도가 11억 명에서 2050년에는 17억 명 가량으로 늘어 세계 인구의 18%를 차지해 세계 최대의 인구대국이 된다. 미국은 현재 약 3억 명 정도에서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2050년에는 약 4억 명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미국 내의 출산율이 높아져서 인구가 증가하기보다는 다른 나라로부터 꾸준히 이민을 받아들인 결과다. 반면 일본의 경우 약 1억 3,000만 명 정도의 인구가 1억 명 수준으로 줄어들어 전 세계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약 2%에서 1% 수준까지 떨어질 것이다. 한국도 심각한 인구 감소를 보이며, 일각에서는 2305년쯤 가면 인구가 없어지는 '인구 소멸 1호 국가'가 될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과학기술발전
NBIC+
20세기 후반부터 조금씩 이루어지기 시작한 인접 기술과의 융합이 21세기 들어 더욱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과학기술 분야는 이제 '신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과학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융합기술'이라는 용어는 미국과학재단이 2002년 '21세기 과학기술의 새로운 방향'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하는 과정에서 활자를 통해 정식으로 알려졌다. 21세기 첨단기술의 발전은 NBIC의 활용여부에 달려있다고 발표한 이 보고서에서 융합기술은 NBIC, 즉 나노기술(NT), 생명공학기술(BT), 정보기술(IT), 인지과학(cognitive science)의 결합이라고 정의했다. 이후 NBIC라는 개념은 미국을 넘어 캐나다, EU, 일본 등지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최근까지도 20세기 말에 제시된 IT BT NT 개념을 과학기술의 기본 틀로 인식하고 있다. 2002년 이후 융합과학에 대한 새로운 시도가 없었던 것은 아니나 관련 단체들과 정부의 인식 부족으로 소규모의 프로젝트 진행에 그치는 수준이었다. 그러던 것이 2010년 9월 25일 교육과학기술부에서 'NBIC 융합기술 지도 수립 및 효율적 정책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하면서 비로소 미래 첨단기술 부흥을 위한 국가 차원의 노력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 방안은 녹색성장, 신성장동력 및 과학기술 기본계획의 중점기술 가운데 우리가 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할 3대 분야(바이오 의료, 에너지 환경, 정보통신)에 대해 15개 중점과제별 핵심 융합기술을 도출하고,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아직 초보 수준에 불과한 한국의 융합기술을 이제부터라도 선진국 못지않은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특히 한국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과학기술에 대해 국가 차원의 인식 전환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다행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NBIC 기술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고대 진시황의 간절한 염원처럼 결국 사람이 늙거나 죽지 않게 하는 '불로불사'의 경지에 도달하는 것이다. NBIC의 어느 한 기술만으로는 그러한 목표를 이룰 수가 없다. 이 4가지 분야가 서로 융합하여 상호 보완하면서 함께 발전할 때 비로소 불로불사의 영역을 개척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들이 왜 각광받고 있으며,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기 위해 NBIC에 대한 기본개념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보기로 하자.
첫째, 나노기술이다. 원래 나노라는 말은 아주 미세한 단위, 1/10억을 의미한다. 1나노미터라고 하면 1/10억m이다. 머리카락 굵기의 1/10만 정도라고 한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세한 원자, 분자의 세계로 들어가 그 원자나 분자를 조작해서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내는 기술이 나노기술이다. 나노기술을 이용해 장차 나노봇(나노로봇)이 만들어진다. 나노봇은 동시에 여러 개가 혈관을 타고 들어간 뒤 우리 몸속을 돌아다니면서 치료행위를 할 것이다.
과학자들은 또 '나노 어셈블러'라는 나노제조기계 또는 분자조립기의 출현을 예견한다. 이는 결국 분자를 이용해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내는 기계를 말한다. 이미 프린팅을 활용한 분자 제조 공정은 현실화되어 있다. 2010년 4월의 <나노 레터>지에는 미국 UCLA와 스탠포드대학 연구원들이 3차원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탄소나노튜브로 초소형 박막 축전기를 찍어내는 데 성공했다는 내용이 게재됐다. 아직 기초적인 수준의 연구 결과이지만 이 기술의 미래에 커다란 기대감을 갖게 하기에 충분하다. 앞으로 이러한 기술이 상용화되면 집에 앉아서 원하는 여러 물건들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다. 물건의 종류와 모양, 심지어 맛까지도 분자 차원에서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기계를 일상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비용이 저렴할 뿐 아니라 환경친화적 제조가 가능해 나노혁명을 가져오기에 충분하다.
둘째, 생명공학기술이다. 바이오 기술은 동물과 식물의 생명 현상에 대한 과학적 지식을 식량, 보건, 의료, 환경, 농업보급, 임업 등 각 분야에 접목해 활용하는 기술이다. 그래서 바이오 산업은 생명공학을 이용해 생물체가 가지는 유전, 번식, 성장, 자기 제어 및 물질대사 등의 기능과 정보를 인류에게 필요한 물질과 서비스로 재탄생시키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1996년 영국에서 모체와 똑같은 DNA를 가진 복제양 '돌리'가 탄생했다. 그 당시만 해도 동물은 반드시 정자와 난자의 결합, 즉 생식세포 분열을 통해야만 다음 세대를 이어갈 수 있다고 알았기 때문에 체세포 자체를 복제(체세포 분열)해서 인위적인 종족번식을 가능케한 이 사건은 세계적인 이슈가 되었다. 그 이후 한국에서도 황우석 박사가 체세포 복제를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복제소 '영롱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제 사람들은 동물 복제에 성공했기 때문에 인간을 복제하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얘기한다. 인간 복제 가능성은 사회 전반에 걸쳐 엄청난 법적, 윤리적 논란과 반발을 일으키고 있다. 인간을 인위적, 기계적으로 만들어낸다면 인간의 존엄성 파괴와 사회적 혼란은 어떻게 하느냐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이 현재의 기술로 풀지 못하는 인류 복지 개선 및 질병 치료 등의 목적에 한해 복제를 허용하여 암이나 당뇨와 같은 난치병을 극복한다면 인간 복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크게 줄어들 것이다. 바이오 관련 기술 중 컴퓨터의 지적 발전에 대해서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재 컴퓨터의 계산 기능은 인간보다 수만 배 더 빠르지만 종합적인 지능 자체는 쥐 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2025년이 되면 원 휴먼 브레인, 즉 한 인간의 두뇌 수준과 비슷하게 진화될 것이고, 2050년쯤이 되면 모든 인간의 두뇌와 같아질 것이다.
셋째, 정보기술은 정보의 수집, 가공, 검색, 송신, 수신 등 정보 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사용되는 기술 수단이다. 정보의 역사를 되짚어 보자. 아직 문자가 출현하기 이전인 50만 년 전 음성언어만이 의사소통 수단이었을 시기에 모든 지식과 정보는 책 한 권에 담을 수 있을 정도의 분량이었다. 그 후 약 5000년 전 문자가 만들어지면서 정보량이 책 10권 정도로 늘어났고, 500년 전 인쇄술이 발명된 이후에는 지식의 용량이 책 100권 정도로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다 컴퓨터가 보급되자 유통되는 정보의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폭증했다. 이렇게 혁신적인 기술 전환이 일어나는 기간은 계속 단축되는 반면 정보의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왔다. 미래 어느 시점에 인공지능이 출현하는 순간이 오면 유통되는 지식과 정보의 양은 가늠할 수조차 없이 많아질 것이다.
넷째, 인지과학이다. 이 분야는 인간과 인간이 만들어낸 인공물, 즉 인조인간의 두뇌와 마음에 관한 연구를 말한다. 신경세포, 신경 시스템, 인공지능 시스템, 개인의 심리 및 행동 등의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 대표적인 응용 분야로 브레인 임플란트를 들 수 있다. 브레인 임플란트의 목적은 사람의 뇌가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손상돼 뇌기능을 쓰지 못하게 되었을 때 생물학적인 방법으로 뇌를 보조하는 데가 있다. 인지과학은 서구에서 1950년대 후반에 태동했다. 당시 인지과학은 뇌와 마음과 컴퓨터가 본질적으로 동일한 추상적 원리를 구현하는 정보처리체계라는 생각에서 출발하였다. 여기에 여러 학문들이 연계되기 시작하면서 과거 물리학적, 생물학적 2분법 체계로만 분류되던 과학연구 분야에 인지적 시스템이 포함됨으로써 자연과학의 영역을 확장하는 데 공헌하였다.
지금까지 각각 개별 기술별로 살펴보았지만 이러한 기술들은 서로 관계를 맺고 영향을 주고받으며 진화해 간다. 인간처럼 스스로 생각하는 로봇은 생명과학, 인지과학, 기계공학이 합쳐져 나온 결과물이고, 휴대전화 인공지능칩은 나노기술, 인지과학, 반도체 기술이 융합되어 나온 결과물이다. 기술 간 장벽이 허물어지고, 결합되면서 빠른 기간에 이제까지 인류사에 없던 수많은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했다. 천체물리학자 칼 세이건이 우주 달력에서 제시한 인류의 변화 속도가 이제 점점 더 빠르게 진행된다는 사실이 실감되는 시대이다.
교육과 일자리
미래인재의 조건
미래는 다양한 사고를 가진 각양각색의 사람들의 시대이다. 물질적 풍요는 정신적 가치에 대한 열망을 심화시키고 있다. 세계화는 화이트칼라의 업무를 해외로 이전시키고 있으며, 과학기술의 발달은 일부 직종을 아예 사라지게 만들고 있다. 산업화시대 이래 좌뇌 집중적인 교육과 연구개발을 통해 이루어낸 정보화시대의 주역들도 이제는 지식근로자(화이트칼라)로서의 그들의 직장을 중국, 인도, 필리핀 등 아시아의 저임금 지식근로자들에게 빼앗기고 있다. 다니엘 핑크는 그의 저서 『A whole new mind(새로운 미래가 온다)』에서 무려 330만 명에 달하는 미국 지식근로자의 일자리가 향후 10년 내에 외국 근로자들에 의해 대체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분석을 통해 만들어가는 지식만으로는 인류에게 더 이상 새로운 삶의 부가가치를 생산해낼 수 없다. 이제는 분야를 넘나드는 멀티 재능을 갖춘, 분석보다는 큰 그림을 읽을 줄 아는 감성적 우뇌형 인재들이 더 필요해진다는 것이다.
새로운 시대는 다양한 형태의 사고와 삶에 대한 접근을 통해 활기를 얻는다. 또한 '하이콘셉트', '하이터치' 재능이라고 명명한 능력이 장려된다. 하이콘셉트는 패턴과 기회를 감지하고, 예술적 미와 감정의 아름다움을 창조해 내며, 훌륭한 이야기를 꾸며 내고, 언뜻 관계가 없어 보이는 아이디어를 결합해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능력과 관계가 있다. 하이터치란 다른 사람과 공감하고, 미묘한 인간관계를 잘 다루며, 자신과 다른 사람의 즐거움을 잘 유도해 내고, 목적과 의미를 발견해 이를 추구하는 능력과 관련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정확히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다니엘 핑크는 그의 책에서 새로운 시대에 긴요한 재능을 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놀이, 의미 등 6가지로 압축하고 이를 '미래 인재의 6가지 조건'으로 제시하였다.
첫째, 기능만이 아닌 디자인으로 승부하라: 기능만 갖춘 제품이나 서비스, 경험, 라이프스타일만으로는 더 이상 충분하지 않다. 시각적인 아름다움이나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
둘째, 주장만이 아닌 스토리를 겸비해야 한다: 정보와 데이터로 넘치는 오늘날에는 강력한 메시지만으로는 부족하다. 상대방을 설득하고 상호 소통하기 위해서는 훌륭한 스토리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뒷받침돼야 한다.
셋째, 집중만이 아닌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산업화 및 정보화시대에서는 집중과 전문화가 요구되었지만 앞으로는 작은 부분들을 붙이는 능력, 즉 조화가 중요하다. 미래시대가 요구하는 능력은 분석이 아니라 큰 그림을 볼 수 있고, 이질적인 부분들을 서로 결합해 내는 통합이다.
넷째, 논리만이 아닌 공감이 필요하다: 논리적인 사고는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요소지만 정보가 넘치는 미래에는 차별화가 필요하다. 즉 동료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동료간의 유대를 강화하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춰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