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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이런 짓 절대로 하지 마라

헤세이 생활 연구회 지음 | 지원북클럽
해외여행, 이런 짓 절대로 하지 마라

헤세이 생활 연구회 지음/김명기 옮김

지원북클럽/2001년 8월/271쪽/9,000원



1. 호텔에서 이러한 행동은 금물

로비에서 구두를 벗으면 위험하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신발을 벗는 습관이 있다. 그래서 해외에 나가서도 툭하면 신발을 벗는 광경을 자주 목격하게 되는데 호텔의 로비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신발을 벗은 채 쉬곤 한다. 그러나 외국인들은 남 앞에서 신발을 벗는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런 행동은 외국에게 있어 불쾌할 것이 뻔하다.

호텔로비에서는 신발을 벗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 두자. 특히 여성이 남성 앞에서 신발을 벗는 것은 금물이다. 나라에 따라서는 남성 앞에서 여성이 신발을 벗으면 “당신에게 몸을 맡기겠어요.” 하는 뜻으로 오해를 살 수도 있다. 그러니 신발을 벗고 싶더라도 방에 들어갈 때까지는 참도록 하자. 비단 이것은 호텔의 로비에서만 지켜지면 되는 예의가 아니다. 공공 장소라면 어디든 마찬가지이다.

소형 화장실에서 일을 보지 말 것

한때 물이 내뿜어지면서 엉덩이를 세정해 주는 비데라는 장치가 항간의 화제가 된 적이 있으나, 최근에는 제법 널리 보급되었다. 여성 전용 세정 장치로써 이것이 보통 변기와는 별도로 확실하게 구분 설치되어 있는 호텔도 많다. 개중에는 전용 비누나 타월을 비치한 곳도 있다.

잘 보면 앉는 방향이라든지, 별로 본 적도 없는 파이프가 튀어나와 있다든지, 사용 후 물 내리는 구멍이 작다든지 하는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전통 변기 중에도 대변용과 남성 전용 소변기가 있으니까 “설마 남성용이겠지?” 하고 무심코 그쪽에서 일을 보았다가는 망신을 사기에 딱 좋다.

소변이라면 별 문제없이 물을 내릴 수 있겠지만, 잘못하여 대변이라도 보게 되면 아마도 호텔 내에서 두고두고 이야깃거리가 될 것이다.

느닷없이 누군가가 들어왔을 때는 즉시 도움을 요청할 것

해외에서는 호텔 내부라 해도 방심은 금물이다. 주문도 하지 않은 서비스라면 이상한 사람이 찾아오거나 했을 때는 절대로 문을 열어 주지 말아야 한다. 그래도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인물이 방에 들어왔을 경우에는 서둘러 프런트에 전화를 걸도록 하자. 아무리 무서워도 그저 떨기만 해서는 안 된다. 안전 대책이 확실한 호텔이라면 전화로 “헬프 미!” 하는 한 마디에, 다부진 체격의 경호원들이 놀라울 정도로 신속하게 뛰어와 줄 것이다.

카드로 지불할 때 팁은 어떻게?

해외에 나갔을 때, 호텔 내에서 발생한 요금을 지불할 때는 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그런데 카드로 지불할 때는 팁을 어떻게 해야 좋을까. 물론 팁만을 따로 현금으로 지불해도 상관없지만, 팁을 위해 일부러 잔돈을 준비하는 것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럴 때는 “Charge to the room"으로 하면 된다. 레스토랑, 바, 카페, 룸 서비스 등을 이용했을 때는 계산서에 호실 번호와 사인을 기입하면 체크아웃을 한꺼번에 지불할 수 있다. 이럴 경우 “Tip 15%"와 같은 식으로 쓰면 된다.

현지의 불만은 현지에서 풀 것

특히 말이 안 통하는 나라를 여행하게 되면 호텔에 불만이 있어도 아무 말도 못하는 사람이 많다. 룸이 지저분하다, 안 좋은 냄새가 난다 하는 경우라면 그래도 어느 정도 참아 볼 수가 있겠지만, 나라나 호텔에 따라서는 이중 예약이 상식인 곳도 있어, 예약한 호텔에 가 보았더니 방이 없더라 하는 사태도 종종 있다.

높은 가동률을 중시하는 호텔에서는 이중 예약이 드문 일이 아니다. 그럴 때 그 자리에서는 아무 말도 못하고 귀국하고 나서 여행사 등에 손해 배상을 요구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이다. 자신에게 얼마나 불쾌한 사실이 있었는지 증명할 만한 자료가 없는 한 여행사도 손쓸 방도가 없다. 더군다나 이런 일은 국제사회에서는 통용되지 않는다.

호텔의 클레임은 “현장에서, 직접, 곧바로”가 원칙이다. 룸이 맘에 들지 않을 때는 그렇다고 확실히 말하면 바꿔 줄 것이다. 방이 없다면 다른 호텔을 마련해 줄 것이다.



2. 거리에 나갈 때 이런 행동은 금물

눈에 띄는 복장은 가급적 피할 것

해외 여행이라고 기분이 들떠 고급 새 양복을 입고 나가는 사람이 있다. 과감한 신체노출을 거리끼지 않는 여성도 드물지 않다. 그러나 이렇듯 남의 눈에 띄는 복장은 해외에서는 절대 금물이다. 고급스런 새 양복은 “여행자입니다.”하고 떠들며 돌아다니는 것과 마찬가지여서 소매치기 등의 표적이 되기 쉽고, 노출이 심한 복장은 현지의 위험한 늑대들의 목표물이 될 수도 있다.

문을 노크하면 화를 낸다!?

국내에서 화장실에 들어갈 때는 일단 노크를 하여 누군가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매너이지만, 서양의 경우에는 노크에 따라 다른 의미가 있다. 안에 사람이 있을 경우에 노크하는 것은 “빨리 나와!”라고 재촉하는 뜻이 된다고 한다. 서양의 화장실에서 안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려면 문을 비틀어 보는 것이 “룰”.

권하는 대로 아무 음식이나 다 먹지 말 것

기차 안이나 배 안 등지에서 다른 나라 여행자와 사귀게 되는 것. 이것이 또한 해외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일 것이다. 때로는 이야기가 잘 맞아 실로 우호적인 분위기로 발전하여 상대방으로부터 마실 것이나 먹을 것을 건네 받는 일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안이하게 그것을 입에 대서는 안 된다. 해외, 특히 동남아시아나 유럽의 국제열차 같은 데서는 수면제가 들어 있는 음식을 상대방에게 주고 잠든 틈을 타 귀중품을 훔치는 범죄가 횡행하고 있다.

모처럼의 여행으로 인해 갖고 있던 신기루에 물을 끼얹는 격이지만, 이것이 현실. 상대방의 호의를 의심하는 것은 미안한 일이지만, 피해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마음에서 받은 음식은 그럴싸한 핑계를 대고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아무리 혼잡해도 다른 사람 몸에 닿지 않도록 할 것

평소에 만원 버스나 콩나물 시루 같은 전철에 익숙한 탓인지 국내에서는 다른 사람과 살이 맞닿는다 해서 그리 불쾌하거나 할 것은 없다. 하지만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서양인들은 설령 팔꿈치 하나만 살짝 닿아도 실례로 생각하는 등, 남과 서로 닿는 것을 매우 꺼리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혼잡스러운 곳이라도 남의 몸에 접촉해서는 안 된다. 어쩌다 접촉하게 되었을 경우에는 곧바로 “excuse me"나 ”sorry", 혹은 “pardon"이란 말로 사과하도록 하자. 이러한 습관은 집안에서든 친구이든 친구끼리이든 마찬가지이다.

“Smoke Free”는 흡연실이 아니다

최근에는 금연 장소가 늘어 애연가들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해외에서도 금연 운동이 활발한 나라가 많은데, 특히 선진국에서는 상당히 엄격하다. 때문에 반드시 기억해 두어야 할 것이 금연이란 표시. 그림으로 표시되어 있거나 “No Smoking"이란 표시가 있으면 대개의 사람들이 거기가 금연이란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끔 눈에 띄는 “Smoke Free"라는 표시는 헷갈리기만 할 것이다. ”자유롭게 피워도 좋다.“고 착각하기 쉽지만, 이것도 실은 금연을 표시하는 말이다. 여기서 말하는 ”Free"란 “무”의 의미로써 “연기가 없다.”는 것을 말한다. 즉 금연인 것이다.

이 뜻을 제대로 모르고 담배를 피우게 되면 웃음거리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국가에 따라서는 벌금을 물게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절대로 착오 없기 바란다.



3.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할 때 이런 행동은 금물

팁은 내리기 전에 주지 말 것

서양에서는 택시를 타는 데도 팁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승차할 때는 미리 잔돈을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문제는 팁을 언제 주느냐 하는 “타이밍”인데, 절대로 내리기 전에 주어서는 안 된다. 택시 서비스에는 목적지에 손님을 내려 주고 짐을 트렁크에서 내려 주는 것까지가 포함되므로, 그것이 모두 끝난 후에 주는 것이 좋다.

운전사가 자신의 좌석으로 다시 돌아가면 조수석의 창문을 통해 요금과 팁을 건네고, 필요하다면 영수증도 받는다. 팀의 금액은 요금의 15%가 적정하며, 짐이 무거울 경우에는 좀더 많이 줄 것.

차내의 음주, 흡연은 절대로 삼갈 것!

장시간의 버스 여행. 느긋하고 편하게 즐기고 싶겠지만, 버스 속에서 음주나 흡연이 과연 가능할까. 한 십여 년 전까지만 해도 미국의 버스에서는 간혹 제일 끝 좌석에서 술을 먹고 곤드레만드레 취해 있는 손님을 볼 수 있었는데, 현재는 미국을 비롯하여 모든 선진국에서 차내에서의 음주나 흡연을 금하고 있다. 냄새가 심해 다른 승객에게 폐가 될 수 있는 오트밀 류도 금지되어 있으므로 주의하기 바란다.

렌터카를 이용할 때 새 차를 고르는 것은 금물

렌터카는 편리하지만, 빌릴 때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모처럼의 여행이니 만큼 새 차를 고르고 싶어지겠지만, 새 차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번호판에 렌터카 대리점의 이름이 들어가 있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 빌리는 차는 오래되고, 낡고, 작은 것으로 고르는 것이 철칙이다.

이런 점들에 주의하여 빌리면 그 지역 거주민이 소유한 차로 생각되기 때문에 강도 등이 덮칠 가능성이 줄어든다. 또한 대여료도 싸므로 일거양득이라고 할 수 있다.



4. 식사를 할 때 이런 행동은 금물

자리가 비어 있어도 맘대로 앉는 것은 금물

점포 내에서 종업원들 간의 분업이 확실하게 정착되어 있는 서양의 레스토랑에서는 각 종업원이 자신의 분야를 맡아 전담하여 접객을 한다. 그리고 손님을 앉히는 데도 질서가 있기 때문에, 손님도 그에 따르지 않으면 안 된다.

셀프서비스 식당이 아닌 이상, 자리가 비어 있다고 해서 맘대로 자리에 앉는다면 매너가 아닌 것이다. 특히 “Please wait to be seated."라고 씌어져 있는 경우에는 웨이터가 안내해 줄 때까지 대기해야 한다. 자유롭게 앉아도 되는 식당도 있는데, 그런 곳은 입구에 ”Please be seated."라고 씌어져 있어서 금방 알 수 있다.

화장을 고치는 것은 세면실에서

식사가 끝난 후 반드시 화장을 고치는 여성이 적지 않은 것 같은데, 해외에서는 행여라도 앉은 자리에서 화장을 고치는 행동을 보여서는 안 된다. 이는 주변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기 때문인데, 이 같은 행동은 설령 국내라 하더라도 결코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자. 화장을 고치는 것은 반드시 세면실에서 하라.

또한 식사 중에는 가능한 한 자리를 뜨지 않는 것도 에티켓. 부득이하게 자리를 떠야 한다면 냅킨을 의자 위에 올려놓고 나서 이동할 것.

추가 주문은 처음에 주문했던 웨이터에게 할 것

이름이 잘 알려진 레스토랑에서 풀코스를 먹는 것은 패키지 투어에서 주는 대로 먹기만 하는 디너와는 또 다른,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 물론 풀코스가 아니더라도 해변가의 레스토랑에서 해산물을 실컷 먹는다든지 산 속의 산장식 레스토랑에서 앨러카트(메뉴에서 좋아하는 음식을 자유롭게 골라먹는 정식, a la carte)를 먹는 등, 그 지역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음식을 즐길 수도 있다.

그러한 곳에서 테이블을 안내 받을 경우, 대개는 그 테이블 담당 웨이터가 정해져 있어 주문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식사 도중 추가 주문을 하고 싶을 때, 마침 옆에 웨이터가 지나간다고 해서 함부로 불러 세워서는 안 된다. 반드시 처음의 웨이터에게 주문하도록 하자.

그들에게 있어서는 자신이 담당한 테이블에 앉은 손님으로부터 받은 팁도 중요한 수입의 일부이다. 그런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서비스에 임하기 때문에 다른 웨이터에게 주문하는 것은 그들의 자존심에 상처를 내는 일이 될 수도 있다.

남의 접시에 있는 음식을 먹지 말 것

하나의 접시에 있는 음식을 여럿이 함께 먹는 것에 익숙한 우리 나라 사람들은, 한 사람 앞에 하나씩 나오는 서양식 스타일로 식사를 할 때도 남이 먹는 것이 맛있어 보이면 바꿔서 먹거나 하는 일이 자주 있다. 그러나 개인주의가 발달한 서양인에게 이러한 행위는 경멸의 대상이 된다. 주변 사람에게 보기 흉한 인상을 주게 되므로 자제해야 할 행동이다.

남이 먹고 있는 것이 먹고 싶다면 한 접시 더 주문하면 된다. 올바른 매너를 실천하려면 때로는 불필요하게 돈을 더 쓰게 되더라도 감수하는 수밖에 없다.



5. 쇼핑할 때 이런 행동은 금물

여러 명의 점원에게 말을 걸지 말 것

해외의 부티크에 들어갔을 때는 매장 내에 여러 명의 점원이 있다 하더라도 이 사람 저 사람 바꿔 가며 말을 걸어서는 안 된다. 매장에 들어가 처음에 자신이 말을 걸고 그에 응답해 준 사람이 매장을 나올 때까지 자신의 담당인 것이다.

만일 그 점원이 다소 싹싹하지 못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한 번 담당으로 결정된 이상, 그 점원을 무시하고 다른 사람에게 말을 거는 것은 에티켓이 아니다. 운 나쁘다고 생각하고 단념하든지, 아니면 그냥 나오도록 하자.

점원의 태도가 건방져도 참을 것

아시아권 국가에서는 보기 드문 일이지만, 유럽 국가들 가운데는 쇼핑을 할 때 점원의 태도가 너무도 쌀쌀맞은 데 대해 놀라게 되는 일이 있다. 국내에서는 그저 아이쇼핑만 할 뿐인데도 “특별히 찾으시는 물건이 있으십니까?” 하며 말을 걸거나, 손에 들고 바라보고 있으면 “한 번 입어 보시겠어요?” 하고 권하는 일이 많다.

그러나 서양에서는 상품을 손에 들고 보는 습관이 거의 없다. 진열돼 있는 상품은 견본으로써 살 맘에 생겨서야 비로소 “저 구두를 이 정도 사이즈로 주세요.” 하며 입을 열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므로 점원은 손님이 물건을 다 보고 난 후 주문하기만을 기다릴 뿐이다.

남유럽에서는 손님과 점원이 어디까지나 대등한 입장으로, “손님은 왕”이라는 의식이 전혀 없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습관일 뿐이므로, “이 가게, 정말 기분 나빠.” 하고 불쾌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사인은 금액을 확실하게 확인하고 나서

해외에서 카드로 쇼핑을 할 때는 국내에서와 같이 간단히 사인을 해서는 안 된다. 영수증의 금액란을 확실히 체크하지 않으면 수십만 원 어치의 물건값이 수백만 원 어치의 청구서로 둔갑해 날아들어, 혼비백산하게 될 일이 생길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이탈리아 화폐 단위인 리라의 경우, 0의 수가 매우 많기 때문에 하나나 두 개 정도 0의 개수가 틀린다 해도 깨닫지 못하는 수가 있다. 상대방에게 특별히 악의가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단순히 0의 개수를 잘못 써 버린 부주의함 때문인 경우도 적지 않다. 제대로 확인도 하지 않고 사인을 하면 예기치도 않은 일이 생길 수도 있다. 쇼핑을 했으면 영수증의 금액은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철칙이다.



6. 레저를 즐길 때 이런 행동은 금물

해양 구조원의 지시에 따를 것

바야흐로 해양 스포츠가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해변에서 이들 스포츠를 즐길 때는 절대로 위험 구역에 접근해서는 안 된다. 실력에 자신이 있더라도 과신은 금물. 관광지 등의 해변에는 대개 위험 표지가 설치되어 있으므로, 이를 제대로 확인하고 반드시 지키도록 하자.

또한 안전해 보여도 바다에는 언제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해변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해양 구조원의 지시도 무시해서는 안 된다. 해양 구조원들은 해변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프로들이다. 너무 신나게 놀다가 목숨을 잃는 불상사가 없도록 해양 구조원의 지시는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

더운 여름이라도 산에 갈 때 스웨터는 필수품

해외 여행을 떠날 때는, 여행지와 국내의 기후가 틀린 경우가 많으므로 적당히 입을 수 있는 옷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특히 높은 곳에 올라갈 때는 한여름이라 할지라도 스웨터를 잊어서는 안 된다. 산악 지방 등 고지대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하다. 여름에는 시원하여 피서가 따로 필요 없지만 날씨가 궂어지거나 하면 갑작스럽게 추워지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고지대에서는 아무리 여름이라도 벗서나 입을 수 있는 간단한 카디건이나 스웨터를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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