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의 원인은 스트레스다
아보 도오루 지음 | 부광
만병의 원인은 스트레스다
아보 도오루 지음
부광 / 2009년 7월 / 244쪽 / 13,000원
이것이 '피로'의 정체다!
피로에도 종류가 있다피로는 한마디로 말하면 병의 입구, 즉 병이 나기 직전에 몸이 외치는 SOS 신호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그 '몸의 소리'를 경시하거나 듣지 못해 놓쳐 버리면, 병이 발생하고, 일은 물론이고 기본적인 생활조차 하기 어렵게 된다. 반대로, 피로의 정체를 알고 피로가 악화되기 전에 막는다면, 병으로 발전하지 않는다. 그뿐만 아니라 피로를 알고 컨트롤하면서 적절히 해소한다면, 몸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파워를 마음껏 발휘하여 더욱 큰일을 할 수 있다.
체크 ① '피로의 유형'을 알아보자
'피로의 유형'은 자율신경의 기울기에 따라 나뉘는데, 아래의 체크리스트에서 A가 많은 사람은 자율신경 중에서도 '교감신경'이 우위이기 때문에 피로를 느끼는 사람이다. 쉽게 말하면 '너무 바빠서 늘 피로한' 유형인데, 현대인의 70%가 이에 해당된다. 반면 B가 많은 사람은 자율신경 중에서도 '부교감신경'이 우위에 있기 때문에 피로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 사람이다. 예를 들면, 과보호 속에 자란 초등학생이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금방 지치는 것과 같은 상태이며, 지나치게 편한 탓에 몸의 기능이 저하되어 피로가 금방 나타나는 유형이다. 현대인 중에선 30% 정도가 이 유형에 해당된다. 한편 A와 B를 보면 느끼는 피로는 비슷할지 몰라도 그 상태에 이르는 원리는 전혀 다르다. 참고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을 합쳐서 자율신경이라고 하는데, 교감신경은 주로 낮에 활동하는 신경이고, 사람이 활동할 때나 운동을 할 때에 활성화하여 활기 넘치고 의욕 넘치는 상태를 만들어 낸다고 생각하면 된다. 구체적으로는 심장을 활동시켜 박동을 빠르게 하고,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상승시킨다. 호흡도 빠르고 얕다. 그리고 이와 같이 활동할 때는 몸에 상처를 입는 일도 많아 상처를 통해 침입하는 세균 같은 외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필요도 생기게 되어, 몸을 외적으로부터 보호하는 '백혈구' 중에 세균 등을 공격하는 역할을 하는 '과립구(과립백혈구. 백혈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가 증가하게 된다.
반면 부교감신경은 주로 저녁 무렵부터 밤에 걸쳐 활동하고, 사람이 쉴 때나 음식을 먹었을 때에 활성화하여 편안한 기분, 느긋한 상태를 만들어 내는 신경이다. 구체적으로는 심장의 박동을 느리게 하고, 혈관을 확장시켜 호흡을 깊고 느리게 안정시킨다. 식후에 위장의 활동을 활성화시켜 소화를 돕는 역할도 한다. 또 휴식을 할 때, 체내에서는 백혈구의 일종인 림프구(백혈구의 하나로 면역반응에 직접적으로 작용한다)가 암 등의 이상세포를 공격하여 몸을 보호하고 유지한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은 항상 길항(拮抗) 관계에 있으며, 시소처럼 서로를 활발하게 만들어 몸에 작용하는데, 이 시소의 작용이 잘 이루어졌을 때는 생활에 활력이 생기고 몸도 좋은 상태가 지속된다. 그런데 시소의 작용을 무시하고, 일을 과도하게 하거나 너무 편한 생활만을 하면 한쪽의 신경만 우위가 되어, 다른 한쪽의 신경 유형으로 되돌아가기 어려운 체질이 되어 간다. 이렇게 되면 한쪽으로 치우쳐 특유의 피로감이 나타나고 그 다음엔 병이 나게 되는데, 체크리스트에서 항목 A와 B를 체크한 수의 차가 클수록, 체크가 많은 유형으로 심하게 치우친다고 생각하면 된다. 참고로 이 체크리스트에서 A가 많았던 사람은 교감신경이 계속 긴장하는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유형은 매우 활동적이고 피부색이 검으며 근육이 발달된 사람이 많다. 또 희로애락이 명확한 편이며, 흥분하기 쉬운 유형이 많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되는 시간대, 즉 먹고 목욕하고 잠자는 시간이 짧은 것도 특징이다. 한편으로 '원기왕성하면 좋지 않나?'라고 생각하겠지만, 이 상태로 계속 휴식(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되는 상태)을 취하지 않으면, 교감신경이 우위인 상태가 지속되고, 그러면 몸이 무의식 중에 '부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쉬고 싶다'는 욕구를 일으켜, 맛이 강한 음식이나 단 음식을 먹고 싶어지는 경향도 있다.
참고로 교감신경 유형의 피로 감각으로, '늘 몸이 피곤하다. 짜증이 난다. 과민해져 불안감이 강하다. 원인을 주변 사람들의 탓으로 돌리며 화를 잘 낸다. 흥분하여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한다. 혈압이 높다. 혈당치가 높다. 활동을 너무 많이 해 피로가 쌓여 어깨, 등, 허리에 통증이 있다. 변비가 심하다. 체온이 낮다.'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면 교감신경형 병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한편 이 체크리스트에서 B의 부교감신경이 우위로 나온 사람은 피부색이 희고, 통통한 사람들이 많은데, 주로 편하게 사는 스타일이다. 즉 먹고 목욕하고 잠자는 등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되는 시간이 길며,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시간이 적은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편한 생활을 하니까 피로하지 않아 좋지 않나?'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이 유형은 몸을 움직이는 근육의 기능이 약하고 몸 전체의 능력이 저하되어 있어 금방 피로해진다.
부교감신경이 우위인 유형의 피로 감각으로, '조금만 움직여도 금세 지친다.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타인의 눈을 의식한다. 사소한 일도 신경을 쓴다. 기분이 처지기 쉽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귀찮아한다. 근력이 약해서 어깨, 등, 허리에 금세 피로를 느끼며, 통증이 있다. 설사도 자주 한다. 체온이 낮다'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러한 상태가 계속되면 부교감신경형 병의 세계로 들어간다.
A와 B의 수 차이가 별로 없었던 사람(1~3정도)은 어떤 사람일까? A와 B의 차이가 별로 없고 동시에 몸 상태가 좋으면, 현 시점에서는 건강한 생활, 피로 등으로 별로 고민하지 않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반면 A와 B의 차이가 별로 없고 몸 상태가 나쁜 사람은 어쩌면 자율신경의 활동이 불안정한 상태일지도 모른다.
유형별로 다른 피로의 원인은?교감신경을 우위로 만드는 건 과도한 스트레스다. 스트레스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주로 현대인을 위협하는 스트레스는 다음의 세 가지다. ① 과도한 일(이는 자율신경의 균형을 깨뜨리는 가장 큰 요인이다.) ② 마음의 고민(정신적인 스트레스도 교감신경을 긴장시킨다.) ③ 약의 상용(서양의학에서 처방되는 약은 대부분이 교감신경을 긴장시키는 약이다.) 한편 부교감신경을 우위로 만드는 요인은 지나치게 편한 생활이다. 그리고 단 음식을 좋아하는 것도 부교감신경을 우위로 만든다. 또 앞서 스트레스는 교감신경을 긴장시킨다고 했는데, 전혀 스트레스가 없는 생활도 피로를 발생시킨다.
이처럼 피로를 발생시키는 극단적인 두 가지 생활방식은, 긴장을 요하는 활동이 너무 많거나 휴식을 너무 많이 취해 균형을 이루지 못한 상태라고 할 수 있는데, 이렇게 극단으로 치닫는 생활은 그만두어야 한다. 왜냐하면 인간의 몸에는 활동과 휴식을 반복하는, 탄력 있는 생활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짜증과 무리한 생활이 심해지면 병으로 발전한다. '교감신경이 우위인 피로' 레벨과 해소 포인트① 피로 레벨 1 - 혈중 산소 부족을 심호흡으로 해소 : 이 레벨은 피로를 가볍게 느끼고 있는 정도다. 요컨대, 혈액 중에 산소와 당이 부족해지면 그것을 알리려고 피로감이 나타나는데, 이것을 해소하는 데는 5분도 걸리지 않는다. 심호흡을 5번 정도 하고, 약간 단것을 먹는 게 좋다.
② 피로 레벨 2 - 몸을 움직이고 혈행을 좋게 하여 체내에서 열을 발생시키면 좋다 : 이 레벨의 피로에서는 '몸이 조금 무겁게' 느껴진다. 혈액 중의 산소농도와 혈당치의 저하가 계속됨에 따라 근육이나 내장 등의 일부 조직에 산소와 영양이 부족해진 탓이다. 또 일 등으로 긴장하게 되는 근육에는 혈류가 부족하여 그 부분의 온도가 내려가기 시작하는 신호로 결림 증상이 나타난다. 이 상태에서는 심호흡을 하고 결리거나 몸이 무겁다고 느끼는 부위를 움직여 가벼운 체조를 10~20분 정도 실시한다.
③ 피로 레벨 3 - 주의! '이제 곧 병이다!'라는 신호 : 이 레벨은 전신이 지칠 대로 지친 상태로 병이 나기 직전의 상태를 의미하며 상당한 주의를 요하는데, 나타나는 몸의 신호로는 우선 짜증이나 화를 잘 내고, 활동량이 너무 많아 살이 빠지거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과식함으로써 비만해지는 경향이 있다. 얼굴을 보면 안색이 어둡고 안 좋은 게 특징이다. 피부 상태도 나빠서 얼굴을 비롯한 여기저기에서 가벼운 뾰루지가 난다. 또 목, 어깨, 등, 허리는 결림이 심해지고 눈이 피로해지거나 이명이 있고, 수면 중에 쥐가 난다거나 잠을 잘못 자서 목, 어깨 등에 뻐근해진다.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선 약간의 운동만으로는 어려운 상태이므로, 몸의 외부에서 자주 열을 가해 주어야 한다. 그 방법으로 낮에는 탕파(뜨거운 물을 넣어 몸을 덥게 하는 기구)나 손난로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자기 전에는 목욕이 효과적이다. 또, 부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아주 간단한 건강법으로 '손톱 자극 요법'도 효과적이다. 하나 더 중요한 것은 '약을 상용하지 않는 것'이다. 왜냐하면 약을 상용함으로써 교감신경이 점점 흥분하고 피로와 결림, 통증이 악화되는 악순환에 빠지기 쉽기 때문이다.
④ 피로 레벨 4 - 체내에서 조직 파괴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 몸의 여기저기에 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이것은 정확히 병이라고 말해도 좋은 수준이다. 과립구가 더욱 증가하고, 몸의 여기저기에서 상재세균과 반응하기 때문에 화농성 염증을 일으키고, 나아가 과립구 자체가 수명을 끝낼 때에 활성산소를 내뿜으며 조직 파괴 염증을 일으킨다. 어깨, 등, 허리의 통증, 여드름, 구내염, 치조농루, 위염, 변비, 식욕부진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한다. 정신적으로도 가벼운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하루나 이틀로는 해소되지 않는다. 일주일 정도에 걸쳐 가능한 한 부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생활을 하고 천천히 몸을 회복시켜야 한다. 매일 충분히 잠을 자고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 점차 가벼운 체조 등을 시작하여 컨디션을 회복하는 일이 중요하다.
⑤ 피로 레벨 5 - 완전 회복은 어려운 사태로도…… : 레벨 4의 증상을 우습게 여기고 젊을 때에 무리해서 일하거나 몸 관리를 소홀히 하면, 40대 이후 큰 병에 걸리기 쉽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암이다. 그 외에도 불면증, 우울증, 위궤양, 궤양성대장염, 십이지장궤양, 백내장, 당뇨병, 통풍, 갑상선기능장해, 급성 췌장염이나 신장염 등이 있다. 부인과 질환으로는 월경곤란증,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자궁암, 난소낭종, 난소암 등이 있다. 난치병으로 불리는 파킨슨병, 교원병, 크론병 등도 교감신경이 극도로 우위가 되어 발생하는 병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병에 이르기 전에 꼭 레벨 3정도에서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고, 피로가 쌓이지 않는 생활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지나치게 편한 상태와 과보호가 병으로 발전한다. '부교감신경이 우위인 피로' 레벨과 해소 포인트① 피로 레벨 1 - 우선 일광욕을 하라 : 이 레벨에서는 지나치게 편한 탓에 몸의 기능이 저하되고, 맥박, 혈압, 혈당치가 저하되어 '몸을 움직이기 싫다'는 기분이 든다. 이럴 때는 우선 교감신경을 자극하기 위한 일광욕을 하고, 그러고 나서 수십 분에 걸쳐 운동을 해서 혈류의 회복을 도모해야 한다.
② 피로 레벨 2 - 규칙적이고 탄력 있는 생활이 피로 해소의 비결 : 레벨 1의 상태가 지속되어 피로가 악화되어 있는 상태인데, 이것을 해소하려면 몸을 약간 움직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수 주 동안에 걸쳐 생활의 리듬을 되찾을 필요가 있다. 즉 해가 뜸과 동시에 일어나 낮 동안엔 활발히 활동하는 등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생활을 하도록 늘 유의해야 한다.
③ 피로 레벨 3 - 주의! '병이 되기 직전'의 신호 : 활동량이 적은 상태가 계속된 탓에 근력이 상당히 저하되어 몸을 지탱할 수 없고, 어깨나 허리에 통증이 있다. 이 단계에서 체력을 되찾지 못하면 병이 기다리고 있는데, 이 레벨에서의 피로를 해소하려면 수개월 단위로 활기 있는 생활을 계속하면서 점차 체력을 단련하고, 저하된 근육과 순환기계의 기능을 향상시켜야 한다. 또 자율신경을 정리하는 손톱 자극 요법도 효과적이므로 실천해 보기 바란다.
④ 피로 레벨 4 - 수개월 단위의 회복 생활이 필요하다 : 이 레벨에서는 무기력 상태가 점점 심해진다. 또 부교감신경이 우위인 상태가 지속된 탓에 백혈구 중의 림프구 비율이 증가하고 가벼운 염증이 일어나는 사람도 있다. 이 레벨에 이르면 부교감신경 우위인 피로도 드디어 병의 영역에 들어간 단계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 레벨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될 수 있으면 약은 사용하지 않고 수개월 단위에 걸쳐 손톱 자극 요법이나 생활의 리듬을 만들어 자율신경을 정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⑤ 피로 레벨 5 - 만성적인 알레르기 질환에 돌입 : 이 레벨에 이르면 무기력한 상태라기보다 '만성피로증후군'인 사람들도 있는데, 피로로 인해 한 달에 2~3일, 일을 쉴 수밖에 없는 상태가 되고 심해지면 일을 하는 데도 때때로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상태까지 이르게 되는 질환이다. 원인은 다양한데, 나의 자율신경 이론에서 살펴보면, 활동 부족으로 몸의 기능 저하가 극에 달한 상태라고 명확히 말할 수 있다. 또 이 레벨에서는 림프구의 증가로 인해 만성적 알레르기성 질환, 심한 비염이나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고생하게 된다. 이것을 해소하려면 수개월 단위로 손톱 자극 요법과 낮 동안 활발히 활동하는 생활이 필요하다.
'불쾌한 피로 증상'의 의외의 원인
머리ㆍ어깨ㆍ허리…… 뻐근해진 다음, 아파 오는 이유는?일을 무리해서 피로가 쌓였을 때 어깨와 머리, 허리가 결리고 뻐근함을 느낀 후, 약간 휴식을 취했을 때에 통증을 경험한 사람이 상당히 많다고 한다. 어깨나 머리, 허리가 뭉쳐서 뻐근해지는 이유는 스트레스로 인해 교감신경이 우위가 되고 혈행이 나빠진 상태다. 즉 혈관의 수축이 지속되어 정체되고, 피로물질(유산 등)이 쌓여 근육이 긴장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하여 교감신경이 우위가 되고 혈류가 정체하여 근육이 긴장되게 되면, 다음엔 회복을 위해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된다. 부교감신경은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호르몬 물질을 사용하여 혈류를 회복시키려고 하는데, 프로스타글란딘에는 혈관 확장, 통증 유발, 발열이라는 세 가지 기능이 있다. 즉 어깨가 딱딱하게 뭉쳐 뻐근해진 부분이 나중에 아파오는 건 조직을 피로에서 회복시키려고 몸이 일으키는 '회복 반사'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통증이 생겼을 때 어떻게 하면 될까? 이때는 몸을 따뜻하게 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해서 혈류를 촉진시켜야 한다. 또 같은 자세에서 벗어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근본적 원인인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일이 필수다. 또 피로가 쌓이지 않는 생활이 되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즉 교감신경이 계속 긴장하는 생활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것이다. 이때 좋지 않은 대처법이 소염진통제로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산을 막아 혈류를 멈추게 하고 환부를 차게 해 버리는 일이다. 그렇게 하면 통증은 사라져도, 회복 반사를 일시적으로 중지시킬 뿐이므로, 약 기운이 떨어지면 또다시 회복 반사가 일어난다. 즉 또다시 통증이 발생하고 다시 통증을 없애기 위해 약을 사용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데, 이 소염진통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큰 폐해가 발생한다. 그러므로 결림이나 뻐근함, 통증을 자각하더라도 절대로 소염진통제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바쁜 On Day에도 할 수 있는, 피로를 해소하는 비결 중의 비결업무 중에야말로, 피로가 쌓이지 않는 방법을 실천하라
피로는 한번 쌓이면 몸에 큰 부담을 주고 회복하는 데도 오랜 시간이 걸리며 해소하는 비용도 많이 든다. 따라서 피로가 발생했을 때 바로 풀어 주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흔히 '운동할 시간이 없다'라는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 일부러 업무 시간 이외에 운동할 시간을 따로 가지려 하기 때문에 불가능한 것이다. 또 쌓인 피로는 한 번 운동을 했다고 단번에 해소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발상을 전환하여, '피로가 발생하는 시간 중에 피로를 해소할 시간도 확보한다'라는 생각을 할 필요가 있는데, 이렇게 하는 것이 시간과 수고와 돈이 덜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