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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기주도학습일까

서상훈, 서상민 지음 | 지상사
왜 자기주도학습일까

서상훈, 서상민 지음

지상사 / 2009년 6월 / 256쪽 / 12,000원



공부 - 진실 혹은 거짓




열심히만 공부하면 성적이 오를까? : 공부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궁금한 것들이 많아서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던 학생들이 가장 많이 들었던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학습법이라면 '열심히'와 '잘', 이 두 가지일 것입니다. 지금까지 공부 잘하는 방법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사람은 수없이 많았을 텐데, 대부분이 '공부는 열심히 잘 하면 돼'라는 대답을 듣거나 '공부는 엉덩이로 하는 거야, 뭐든지 손으로 써가면서 하면 돼'라는 식의 얘기를 들었을 겁니다. 물론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잘해야 되고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것이 좋으며 손으로 써가면서 공부하는 것이 유리한 방법이긴 합니다만, 정작 궁금한 것은 어떻게 잘하면 되는가 일 것입니다.

공신(공부의 신)으로 불리는 사람들이 쓴 성공수기 형식의 학습법 책부터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한 책까지 다양한 서적들이 있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공통된 부분도 있지만 상충된 부분도 많아 오히려 혼란을 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성공수기 형식의 내용이든 아니면 두뇌과학에 근거한 내용이든 혹은 일정기간 동안 학생들의 학습능력 변화를 실험한 내용이든 공부를 잘하는 방법과 요령들이 담겨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방법도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며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공신들의 공부법 중에서 누구에게나 적용할 수 있는 공부법과 과학적인 이론들을 통해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과 요령을 학습할 수 있게 함으로써 공부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학교수업이 중요한 이유 : 두뇌가 가장 활성화되는 시간대에 학교에서 수업을 받기 때문에 학교수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공신들은 이 중요한 수업시간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수업을 수동적으로 듣는 데만 급급하다 보니 수업내용을 제대로 소화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공신들은 수업을 듣는 내내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이 무엇인가?', '내가 알고 있는 내용과 지금 듣고 있는 내용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강조하는 내용은 무엇인가?', '수업시간 이후 복습을 하며 내가 보충해야 할 내용은 무엇인가?', '이해해야 할 내용과 암기해야 할 내용은 무엇인가?', '시험에 나올 내용은 무엇인가?'등의 질문을 스스로 하며 수업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머리에 김이 날 정도로 두뇌를 가동시킵니다.

공신들이 수업시간이 끝나고 쉬는 시간이 되면 마치 기절하듯이 책상에 엎드려 휴식을 취하는 이유도 수업시간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비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학교수업은 공부를 리듬감 있게 할 수 있고 진도가 많이 나가지 않기 때문에 복습하기가 쉽습니다. 공신들이 시간을 여유 있게 쓸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리듬감 있는 학교수업을 잘 활용해서 효율적인 복습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것은 모든 시험문제는 학교 선생님이 직접 낸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학교수업을 잘 들어야만 좋은 시험성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공신들은 이런 것을 알고 있기에 학교수업에 그만큼 집중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공부할 때 제일 중요한 것은 학원도 과외도 아닌 바로 학교수업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거짓말 같은 1등의 진실 : 학습법 관련 책들을 읽다 보면 1등 하는 우등생들이 공통적으로 활용한 방법에서 핵심 키워드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키워드들은 세미나, 워크숍, 캠프를 운영하거나 공부법 책을 쓴 학습법 전문가들도 입을 모아 강조하는 사항입니다. 공부는 '구분, 반복, 이해, 암기'라는 네 가지 핵심 키워드로 이루어집니다. 초 중 고등학교 공부와 대학교 공부는 물론이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어렵다는 고시공부에도 이 네 가지 핵심 키워드가 그대로 적용됩니다.

공부란 결국 구분의 연속입니다. '내가 이해한 내용과 이해하지 못한 것은 무엇인가?', '내가 암기해야 할 것과 암기하지 않아도 될 것은 무엇인가?',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구분을 위한 질문이 바로 공부라는 물고기를 잡는 최고의 낚싯바늘이 되는 것입니다. 구분을 하고 있다는 자체가 이미 차원 높은 공부를 하고 있다는 사실임을 꼭 알아두어야 합니다. 구분을 한 후에는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반복'을 해야 합니다. 여러 가지 반복방법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은 '누적복습'이라는 겁니다. 누적복습은 반복하는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암기가 될 때까지 5회 이상 누적해서 복습하는 것을 말합니다. 매번 새로운 것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에 공부했던 내용을 5회 반복이 될 때까지 공부하면서 새로운 내용을 하나씩 추가해나가는 방법입니다. 누적복습은 망각의 원리에 의해 잊어버리는 것을 최소화하고 공부한 내용을 장기기억으로 가져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공부가 힘든 진짜 이유 : 기억의 원리에 의하면 기억의 물질 형성을 통해 완벽 암기가 되려면 같은 내용을 5~7회 반복해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시험공부를 할 때를 생각해보면 보통 2~3회 정도 반복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공부를 하다 보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유혹의 순간이 있습니다. 2~3회 반복했을 때 '이거 아는 건데 또 봐야 해?'라고 생각하며 반복하기 싫어지는 것이지요. 이러한 현상은 우리 뇌의 특성 때문에 생깁니다. 우리 뇌는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좋아하는 반면 아는 내용을 반복하는 것을 무척이나 싫어합니다. 공부한 만큼 성과를 내지 못하는 이유는 2~3회 반복했을 때 찾아오는 유혹의 순간을 이기지 못하고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생각하며 더 이상 반복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찾아오는 유혹의 순간을 참으며 2~3회 더 반복하는 것은 미래의 긍정적인 결과를 보상으로 기대하면서 유혹의 순간을 이겨내는 것이지요.

별것 아닌 것처럼 생각할 수도 있지만 2~3회 반복을 더 하느냐 하지 않느냐는 공부결과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칩니다. 2~3회 반복하는 것이 횟수로는 2배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 같지만 아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퍼센트로 따지면 10~20%의 시간과 노력만 더 투자하면 됩니다. 즉 사소한 차이가 큰 결과의 차이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인내는 쓰지만 그 열매는 달다'는 교훈이 담긴 『마시멜로 이야기』를 잘 알 겁니다. 공부를 할 때 찾아오는 고통의 순간이 바로 '유혹의 마시멜로'에 해당되고 그 고통을 참았을 때 보상으로 주어지는 우등생의 모습이 바로 '성공의 마시멜로'에 해당됩니다. '피할 수 없는 고통이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공부를 할 때 2~3회 반복에서 찾아오는 유혹의 순간은 누구에게나 해당됩니다. 그 유혹의 순간에 찾아오는 고통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인내하며 즐길 수 있을 때 공부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당연한 것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가짐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공신들의 공부 레시피를 훔쳐라



공부의 선순환 VS 악순환 : 공부를 할 때 학습전략은 학습 성취감을 올리고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학습전략이 없으면 공부를 해도 학습효율이 오르지 않아서 자연스럽게 공부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게 됩니다. 반면에 학습전략이 있으면 학습효율이 오르게 되어 공부에 대한 흥미가 생기게 됩니다. 공부에 대한 흥미가 생기면 좀더 많은 것을 알고자 하는 욕구가 생기고 점점 책을 가까이하게 됩니다. 이처럼 학습전략은 학습효율을 올려 성적을 향상시키고 공부에 흥미와 재미를 붙이는 데 절대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많은 공신들이 자신만의 학습전략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공신들 스스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터득해야 했기 때문에 자기만의 학습전략을 짜는 일은 굉장히 힘든 과정이었습니다. 그래서 공신이라 불리는 소수의 사람들만이 자신만의 학습전략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양한 학습법관련 서적을 통해 손쉽게 공신들이 어떤 학습전략을 사용했는지 알 수 있고 그 전략들을 응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물론 아무리 좋은 학습전략이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으므로 공신들의 여러 학습전략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것들을 선택해서 꾸준히 실천해야 합니다.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에서 저자인 장승수 공신이 말한 것은 단순히 여러 가지 일 가운데 공부가 가장 쉬웠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공부가 가장 쉬웠다는 것은 공부가 가장 재미있었다는 것이고, 공부가 재미있었다는 것은 공부하는 요령과 방법을 많이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절치부심 혼자서 공부하며 어렵게 터득한 자신만의 학습전략을 꾸준히 활용하여 효과적인 공부를 할 수 있게 된 것이고, 결국은 서울대 수석합격과 사법시험 합격이라는 좋은 결과를 낳게 된 것입니다.

교과서 20번 읽기가 가능한 이유 : 교과서를 중심으로 공부하는 공신들의 사례를 보면 시험을 준비하면서 같은 책을 10번에서 많게는 20번까지 읽었다고 하는데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압축과 펼치기'라는 특별한 노하우를 알게 되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겁니다. 공신들이 교과서를 20번까지 읽었다고 할 때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내용을 20번 읽은 것이 아닙니다. 처음에는 한 페이지를 다 읽지만 두 번째 볼 때는 반복을 통해 반 페이지 정도로 내용을 줄여서 읽고, 세 번째는 반복을 통해 한 문단 정도로 내용을 줄여서 읽고, 네 번째는 한 문장 정도로 내용을 줄이고, 다섯 번째는 한 단어(핵심 키워드)정도로 내용을 줄이면서 압축합니다. 여섯 번째 이상은 핵심 키워드만 보면서 짧은 시간에 내용을 펼치며(키워드 문장 문단 반 페이지 한 페이지) 책을 읽습니다.

『하버드 감동시킨 박주현의 공부반란』을 쓴 박주현 씨는 SAT를 준비하면서 한 시간에 교과서 600쪽을 읽었다고 하는데, 이는 다른 학생과 비교했을 때 같은 시간에 무려 20배쯤 많이 공부하는 것입니다. 처음 읽을 때는 중요한 곳에 밑줄을 긋고, 두 번째 읽을 때는 밑줄 친 부분만 읽으며, 세 번째 읽을 때는 핵심 키워드만 읽는 방식으로 공부했더니 모든 내용이 신기하게도 머릿속에 파노라마처럼 선명하게 그려졌다고 합니다. 이런 방법으로 한 달 동안 SAT를 준비해서 99.9% 득점에 성공했다고 하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고시에 합격한 공신들의 성공수기를 보면 책의 목차만 외워서 공부했고, 시험 전날 하루 만에 그 목차만 보면서 2천~4천 페이지나 되는 엄청난 학습내용을 모두 정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은 목차의 단어들만 외운 것이 아니라 그 목차만 보고도 관련내용이 문제로 나왔을 때 풀어서 쓸 수 있도록 몇 달, 몇 년에 걸쳐서 수천에서 수만 페이지에 이르는 내용들을 한 페이지 정도로 압축해왔던 것입니다. 압축과 펼치기는 공신들의 최고 공부기술 중 하나입니다. 이 기술만 제대로 익히면 누구나 공신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공신들의 물 위를 걷는 공부법 : 무협지를 보면 물 위를 걸어 다니는 고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한 발이 물에 빠지기 전에 다른 발을 내딛고, 그 발이 빠지기 전에 다시 다른 발을 내디디면 물 위를 걸을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기억의 원리에 의하면 뭔가를 배우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는데, 잊어버릴 때마다 반복해서 외우면 물 위를 걷듯이 기억을 100%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을 '물 위를 걷는 공부법'이라고 하는데, 핵심은 바로 '주기적 반복'입니다. 『하버드 감동시킨 박주현의 공부반란』의 박주현 씨는 주기적 반복방법을 잘 활용했는데, 수업이 끝나면 쉬는 시간을 활용해서 핵심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하고, 집에 와서 자기 전에 5분간 그 내용을 반복해서 읽었으며, 하루 후, 일주일 후, 한 달 후에도 역시 5분씩 복습에 투자했더니 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어버리지 않고 공부한 내용을 머릿속에 확실히 저장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배운 것은 최대한 빨리 복습해주는 것이 자신의 지식으로 만드는 지름길이라는 걸 경험을 통해 깨닫고, 수업과 수업 사이의 쉬는 시간 5분을 중요한 복습의 시간으로 활용했다고 합니다.

『티치미 공부법』을 쓴 한석원 씨도 주기적 반복방법으로 전교 300등이던 성적을 극복하고 1년 만에 서울대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수학 책을 한 권 사서 5개월 동안 모르는 것이 단 한 줄도 남아 있지 않을 때까지 복습하고 또 복습했습니다. 두 번째 책을 또 한 권 사서 2개월 동안 첫 번째 책을 옆에 두고 핵심내용을 정리해가면서 단 한 줄도 모르는 부분이 없어질 때까지 독파했습니다. 세 번째 책을 사서 한 달 동안 맨 처음 봤던 책의 요점을 정리하면서 공부했습니다. 네 번째 책을 사서 2주 동안, 다섯 번째 책을 사서 1주 동안, 여섯 번째 책을 사서 1주 동안, 일곱 번째 책을 사서 4일 동안, 여덟 번째 책을 사서 4일 동안 같은 방법으로 반복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시중에 나와 있는 책에서 모르는 것이 하나도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공부는 망각과의 싸움입니다. '주기적 반복'을 활용하면 적절한 시기에 복습을 해줌으로써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기억을 할 수 있으므로 특히 시간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공신들은 가르치며 배운다 : 공신들의 공부법을 관찰하다 보면 재미있는 방법을 발견할 때가 있는데 그런 방법들도 기억의 원리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우리 기억에는 '의미 기억'과 '에피소드(경험) 기억'이 있습니다. '의미 기억'은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하면서 기억되는 것이고, '에피소드 기억'은 경험에 의해 자연스럽게 기억되는 것입니다. 이 중에서 에피소드 기억이 훨씬 오랫동안 확실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공부를 할 때도 에피소드 기억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피소드 기억에는 체험, 기억, 가르치는 세 가지의 기억이 있는데 특히 가르치는 것은 가르치는 사람과 가르침을 받는 사람 사이에 에피소드가 생겨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가르치는 과정에서 몰랐던 내용이 명쾌하게 이해되고 암기되는 경우가 많으며 가르치면서 복습도 하게 되므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게 됩니다. 부모님이나 형제, 친구들에게 가르치기를 활용하면 가장 좋지만, 여의치 않을 때는 집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이나 곰 인형 따위를 앞에 두고 가르쳐도 됩니다.

『하버드 감동시킨 박주현의 공부반란』을 쓴 박주현 씨는 '가르치기'를 잘 활용해서 성공한 대표 사례입니다. 박주현 씨는 고등학교 때 점심시간을 이용해 친구에게 수학특강을 한 적이 있는데, 가르치다가 수학의 원리가 자신의 머릿속에 더 선명하게 정리가 될 뿐만 아니라 수학공식도 완벽하게 암기가 되었으며, 가르치는 처지가 되고 보니 무엇이 중요한지도 뚜렷하게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해가 안 되고 개념이 잡히지 않는 어려운 내용일수록 친구에게 더 열심히 가르쳤다고 합니다. 그것이 가장 효과적인 공부법이라는 것을 경험을 통해 깨달은 것입니다. 수업시간에 멍하니 있다 보면 가르치는 선생님의 공부만 도와주는 셈이 됩니다. 적극적으로 질문하면서 수업에 참여하고, 쉬는 시간을 활용해 친구들을 가르치다 보면 에피소드 기억을 통해 공부의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우유를 받아먹는 사람보다 배달하는 사람이 더 긴장하듯이 배우는 사람보다 가르치는 사람이 더 공부가 많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공신습관 만들기



공신들의 자투리시간 활용법 : 공신들이 자신들의 공부법을 얘기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자투리시간 활용입니다. 공신들은 모두 자투리시간을 구체적으로 활용하는 자신만의 시간 활용방법을 갖고 있습니다. 보통 일과 중에 발생하는 자투리시간은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 가기 전까지 남는 시간, 아침 등교시간, 등교 후 조례까지 남는 시간, 아침자습시간, 수업과 수업 사이 쉬는 시간, 점심시간, 하교시간, 학원 가는 시간, 학원에서 쉬는 시간 등이며, 짧게는 5분에서 길게는 20~30분 정도의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하루 동안 공부할 수 있는 양도 많이 달라집니다. 각 자투리시간에 맞는 다양한 방법들을 생각해서 자신만의 자투리시간을 활용하면, 잠자는 시간을 줄여가며 밤늦게까지 공부하거나 시험기간에 벼락치기 공부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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