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쉬운 다이어트
다테 유미 지음 | 지상사
세상에서 가장 쉬운 다이어트
다테 유미 지음
지상사 / 2009년 5월 / 242쪽 / 11,000원
Part 1. 이래서 살이 찝니다
우유는 인간의 식량이 아니다- 우유는 살 빼기 어려운 몸을 만드는 식품입니다'우유를 먹으면 키가 커진다' '우유는 골다공증에 좋다' '우유를 먹으면 이가 튼튼해진다' '우유를 먹으면 변비에 좋다….' 이런 말들을 우리는 오랜 기간동안 해왔습니다. 우유를 마치 완전한 영양 식품인 양 떠받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정말 우유는 완전한 식품일까요? 우유는 원래 송아지가 먹는 것입니다. 인간의 아기는 모유를 먹습니다. 또한 성인이 돼서까지 모유를 먹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송아지가 먹는 것을 인간, 더군다나 성인이 매일 먹는 것일까요?
세계적으로도 우유와 유제품에 대한 의견은 찬반양론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아직까지 결론이 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동양인에게는 태어나면서 몸속에 우유 성분을 분해하는 효소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서양처럼 옛날부터 우유를 마시는 식문화가 없었던 동양인에게는 유전자적으로 그러한 효소를 가질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우리들이 무리하게 우유를 마시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가 우유를 컵으로 마실 때, 우유를 모두 마시고 난 컵은 남아 있는 우유로 뿌옇게 됩니다. 그런데 우유를 마시면 우리들의 장(腸)도 이와 같은 상태가 됩니다. 분해되지 않은 잔류물이 장(腸)에 계속 축적되어서 장(腸)의 벽을 한층 둘러싸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장(腸)에서 영양분을 흡수하기가 어려워집니다. 반복해서 말하지만, 영양분이 흡수되지 않으면 비타민이나 미네랄, 아미노산 등의 영양분이 부족해지면서 에너지 대사가 나빠집니다. 그래서 소비 칼로리가 줄어들어 지방을 축적시키기 쉬운 몸이 됩니다. 그래서 우유는 살을 빼기 어려운 몸을 만드는 식품이 되는 것입니다. 즉, 그렇게 좋다고 했던 우유도 실제로 다이어트에는 알맞지 않은 식품이었던 것입니다.
카페오레나 밀크티를 하루에 몇 잔씩 마시는 여성들은 이것들로 인해서 살이 찐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유뿐만이 아니라 치즈나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으로 변비가 해결되었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식품들은 소화를 잘 안 되게 하여, 더욱 속을 망가트리게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식품이든지 그것 하나만을 반복해서 대량으로 섭취하는 것은 위험한 일이나 알맞게 먹도록 합시다.
연애만큼 좋은 다이어트는 없다- 실연은 요요현상을 동반하는 것이 다반사입니다
사랑을 하면 매일 설레고 무엇을 보아도 행복합니다. 거울을 보면 눈이 빛나고, 피부도 윤기가 흐른다고 느낍니다. 아마 당신도 이런 경험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마음이 연애모드로 바뀌면, 여성 호르몬과 자율 신경 모두가 긍정적으로 움직여서인지, 이상하게도 연애를 하는 여성은 피부뿐만이 아니라 몸매도 확실히 예뻐집니다. 식사량을 줄인다든지, 운동을 시작하는 등, 특별히 섭취하는 에너지나 소비하는 에너지의 변화를 전혀 주지 않았는데도 살이 빠집니다. 그렇게 때문에 이때는 몸이 대사 증진 모드로 바뀌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참으로 인간의 몸은 신비합니다. 이런 현상을 볼 때면, 아직도 이렇게 밝혀지지 않은 신비한 거들이 우리 몸속에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또한 이것과 비슷한 현상은 결혼을 앞둔 신부들에게서도 볼 수 있습니다. 멋진 결혼식을 위해서 여성들은 피부관리숍을 다니거나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지만, 정말 힘들게 고생하지 않아도 자연히 살이 빠지고 예뻐지게 됩니다. 상담을 하러온 여성들 중에서도 이런 현상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연애를 할 때 무리한 다이어트나 미용 방법은 필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날씬해지고 예뻐지는 현상에는 생각지 못한 함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행복하기만 하던 연애가 끝나버릴 때, 그 충격으로 상당히 짧은 시간 안에 몸이 제자리로 되돌아가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노력하지 않고 살이 빠진 만큼 다시 살이 붙고, 또 한순간에 이전의 몸무게보다 더 나가게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연애를 해서 살도 빠지고 예뻐졌다고 너무 안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바라던 대로 날씬한 몸매가 되었어도 영양이 제대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합시다. 아무리 행복해도 몸에 대한 알맞은 긴장감을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운동이 필수는 아니다-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에겐 독으로 변합니다다이어트에는 식사 관리와 마찬가지로 '적당한 운동'이 중요하다고들 합니다. 그런데 애당초 당신에게 '적당함'은 어느 정도인지 아십니까? 아마도 이 질문에 확실히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거의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조깅을 한다거나 근육 운동을 한다고 해서 정말 살이 빠질까요? 예를 들어, 운동이 서툴러서 하기 쉬운 운동부터 하려고 수영장 물속에서 걷기 운동을 시작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물속에서 하는 걷기 운동이 모든 사람에게 맞는 운동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차가운 것은 다이어트의 큰 적입니다. 아무리 따뜻한 물이라도 몇 십 분을 물속에 있으면 몸은 차가워집니다. 실제로 물속에서 걷기 운동을 해서 살이 빠졌다고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또한 배나 팔 근육 운동은 '무산소 운동'으로, 어디까지나 몸을 만드는 운동입니다. 대사를 증진해서 지방을 태울 수 있는 '유산소 운동'과는 다르다는 것은 이미 다들 알고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운동에 대해서 별로 아는 것은 없지만, '꼭 운동을 해야만 살이 빠진다'는 생각만으로 무엇인가 운동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운동을 하면 몸속에서 유산 등의 피로물질이 발생합니다. 보통, 운동을 잘 하지 않는 사람은 피로물질을 잘 분해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피로물질만 쌓여서 오히려 대사가 늦어지고 살은 빠지기 어려워집니다.
나는 운동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무리한 운동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내가 운동을 정말 싫어해서 운동을 잘 하지 않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무리해서 운동을 하려고 하면, 그만큼 힘들다고 생각되어 스트레스가 됩니다. 이런 스트레스로 대사를 나쁘게 할 정도라면,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소비 칼로리를 높이는 방법을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운동하는 것을 아주 싫어한다면, 우선 식사 관리부터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무리하지 말고, 즐겁게 자기만의 다이어트 방법으로 예쁘게 날씬해집시다.
Part2. 살을 빼려면 체중계를 버리십시오
식탁 위의 작은 혁명- 다이어트의 딜레마는 '마음의 영양실조' 때문입니다당신은 혹시 다이어트를 할 때는 어쨌든 먹지말고 참아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하지만 먹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왜 그런지 더 먹고 싶어지는 것이 인간입니다. 참으면 오히려 식욕이 더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도저히 참을 수 없게 되면, '이 정도면 괜찮아' 하면서 요구르트 한 모금과 과자 하나…, 이런 식으로 먹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이걸로 식욕은 끝나지 않습니다. 만족감이 없기 때문에 무엇인가 더 먹고 싶어져서 결국에는 배가 부를 때까지 먹어 버리게 됩니다. 그러고서는 '아~ 또 다 먹어 버렸다'는 후회와 죄악감으로 풀죽어 버리게 됩니다.
이 '인내 제자리 몸무게'로의 반복은 전형적인 다이어트의 딜레마입니다. 자꾸 이런 식으로 반복되는 이유는 스트레스라는 이름을 한 '마음의 영양실조' 때문입니다. '아~ 잘 먹었다' '와~ 행복해'라고 성이 차지 않으면 언제든지 마음은 기아 상태가 됩니다. 이 상태로 다이어트를 오래 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다테식 논스트레스 다이어트>는 몸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동시에 마음에도 영양을 공급해 주면서 살을 빼는 다이어트법입니다. 오늘은 마음껏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이탈리안 음식도 좋고, 기름으로 튀긴 프라이드치킨도 괜찮으니 마음껏 먹어야 합니다. 달콤한 케이크가 먹고 싶다면, 이것도 좋습니다. 술이 마시고 싶다면 결코 말리지 않겠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먹음으로써 스트레스가 해소되어 기쁘고, 만족감으로 가득 찬다면 이보다 좋을 수 없을 것이다. 내가 전하고 싶은 것은 '참지 말 것' '죄악감을 느끼지 말 것', 우선은 이 두 가지를 생각하길 바랍니다.
물론, 이것만으로 자연스럽게 살이 빠질 리는 없습니다. 분명히 지금 먹고 있는 것을 바꾸지 않으면 몸무게도 몸매도 바뀌지 않습니다. 하지만 먹는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식생활에 작은 혁명을 일으켰으면 합니다. 이것이 <다테식 논스트레스 다이어트>입니다.
과식 후에는 바로 '리셋'!- 습관이나 고정관념은 실천의 적입니다"어떤 음식이든지 먹고 싶다고 느껴지실 때는 참지 말고 잘 드세요." "정말요?! 먹어도 되나요?" "네, 그럼요." 이런 대화는 매일 같이 상담자들과 주고받는 대화입니다. 정말로 먹고 싶을 때는 먹으면 됩니다. 그 대신 아무리 생각해도 다음날까지 너무 많이 먹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과식을 했을 때는 많이 먹었다고 생각하는 분량만큼 다음날 먹지 않으면 됩니다.
말하자면, 결산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까다로운 칼로리 계산을 하며 매일 조금씩 먹는 양을 줄이는 것은 귀찮기도 하고 스트레스가 쌓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먹고 싶을 때 먹고 다음날 작정하고 줄이는 것'이 훨씬 간단하고 알기도 쉽습니다.
나는 이것을 '리셋'이라고 부릅니다. 많이 먹은 양만큼 다음날 빼고 먹어서 더 넘친 것이 없도록 제로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는 새로운 기분으로 즐겁게 다이어트를 계속 합니다. 전날 폭식을 하고서 18시간은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리셋' 방법입니다. 이렇게 해 보면, 의외로, 이 정도라면 생각보다 배가 고프지 않다고 느낄 것이고, 먹지 않는다고 해도 그렇게 힘들지는 않을 것입니다. 당연한 일입니다. 그 전날 많이 먹었기 때문입니다. 혹시 평소와 달리 식욕이 없는데 '아침 식사는 꼭 먹어야 해' '점심은 밥을 꼭 먹어야 해'라는 습관이나 고정관념으로 식사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때로는 배에서 소리가 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배가 비었다고 하는 신호가 아닙니다. 전날 과식으로 인해 커진 위(胃)가 원래 크기로 수축할 때 나는 소리입니다. 무엇인가 꼭 먹어야 한다고 잘못 받아들이지 말아야 합니다. 먹고 싶을 때는 먹고 싶은 만큼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먹은 다음에는 자신을 책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많이 먹은 것은 결코 잘못한 일이 아닙니다. 다만, 다음날에는 꼭 '리셋'을 해주십시오.
체중과 몸매는 다르다- 폭식 후에 체중이 느는 것은 일시적입니다'리셋'을 할 수 있다면, 먹고 싶을 때 먹고 싶은 양만큼 먹어도 살이 찌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음식은 바로 지방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과식한 다음날에는 분명히 몸무게가 늘어납니다. 하지만 이것은 대부분이 수분입니다. 단지 부은 것뿐입니다. 그렇다면, 지방으로는 언제 될까요? 당신의 몸은, 먹은 음식이 그 자리에서 태워지는 칼로리를 제외하고는, 장(腸)으로 들어가서 에너지가 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과식을 했을 때는 에너지로 전부 사용되지 않습니다. 섭취량이 많기 때문에 남아 버리게 됩니다.
그 남은 분량은 당(糖)의 형태로 간(肝)에 축적되지만, 간(肝)이라는 창고는 그렇게 넓지가 않습니다. 저장할 수 있는 양은 거의 한 끼 식사정도입니다. 이 이상을 먹으면 저장할 수 없어서 더 큰 창고로 운반됩니다. 곧, 몸의 지방세포가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구조를 통해서 먹은 음식이 지방으로 되는 기간은 약 2주가 흐른 뒤라고 합니다. 그런데 과식으로 인해서 간(肝)에 저장되어 있는 상태에서, 만일 다음 식사 분량이 몸속으로 들어오지 않으면, 몸은 드디어 간(肝)에 저장되어 있는 것들을 소비하게 됩니다. 즉, 핵심은 간(肝)에 있을 때 미리 써 버리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승부는 과식을 하고 나서 48시간에 이루어집니다. 이때, 먹는 양을 줄여서 간(肝)을 비우면 되는 것입니다. 간(肝)에 저장할 수 있는 양은 한 끼 식사 정도이기 때문에 마음껏 먹는 것은 괜찮지만, 다음날까지 이어서 폭식과 폭음을 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나도 3일간 연이어서 식사 약속이 생길 때면, 미안하지만, 중간의 한 번은 거절해서 둘째 날은 '리셋'날이 되도록 합니다. 자랑할 일은 아니지만, 나는 한번 먹으면 그 양이 엄청납니다. 하지만 나도 그 엄청난 양을 제대로 '리셋'할 수 있기 때문에 분명히 당신도 가능할 것입니다.
체중계 대신 줄자가 필요- 다이어트 측정은 체중계가 아닌 줄자로 합니다'당신은 몸무게를 줄이고 싶은가? 아니면, 보기에 날씬하고 예뻐지고 싶은가?'라고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보기에 날씬하고 예뻐지고 싶다고 대답합니다. 그렇기도 할 것입니다. 몸무게는 배변을 통해서 줄어들기도 하고, 긴 머리를 자르기만 해도 줄어듭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보기에도 날씬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당신이 기뻐할 것은 역시 몸무게가 1kg 줄어드는 것보다 허리가 1cm 줄어드는 일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무게 따윈 너무 신경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냥 몸무게만을 줄여서 가슴은 밋밋하고, 피부는 거칠거칠하고, 몸의 굴곡도 없이 깡마르게 된다고 하면 이것으로 만족할 수 있을까요? 그래서 'kg'보다 'cm'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성과를 측정하는 의미에서 일주일에 한 번은 체중계가 아닌 줄자로 몸 사이즈를 재보길 권합니다. 잴 부분은 가슴, 허리,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다섯 부분입니다. 재는 요령은 거울 앞에서 줄자를 수평으로 해서 재면 됩니다. 또한 가슴은 유두 높이에서 재는 등, 가장 높은 부분으로 잽니다.
정기적으로 재보면 몸무게와 외관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으면 몸무게가 전혀 줄지 않는 '정체기'를 경험합니다. 그래서 '살이 빠지지 않는다'고 불안해할지도 모르지만, 사실 이 '정체기'야말로 몸 사이즈가 줄어드는 순간입니다. 몸속의 수분이 빠져서 수축하는 것도 이 시기입니다. 몸무게는 변하지 않아도 확실히 살이 빠지고 있기 때문에 안심해도 됩니다. 추가로, 지구의 중력에 거슬러서 두 발로 서 있는 우리들은 살이 찔 때, '종아리 허벅지 등 배'의 순서로 여분의 살이 붙습니다. 그리고 살이 빠질 때는 반대 순서로 빠집니다. 최근에 턱 선이 뚜렷해졌다고 생각된다면 살이 빠지기 시작했다는 표시입니다. 그 상태로 다이어트를 진행해가면 됩니다.
Part3. 역시 밥이 최고의 다이어트 식입니다
물은 따뜻하게 마시기- 하루에 2리터 정도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붓는다'는 것은 틀린 생각입니다. 인간의 몸은 70% 정도가 수분이기 때문에, 오히려 물을 보충해 주지 않으면 혈액순환이 잘 안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수퍼 모델이나 할리우드 여배우들처럼 미네랄워터를 하루에 3리터씩 마시는 것은 지나친 일입니다. 그리고 차가운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몸이 차가워지기 때문에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체질이 되어 버린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물은 순수한 것으로 선택하고, 상온을 유지해서 마시거나 따뜻하게 해서 열심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품을 통해서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자연 그대로의 채소나 과일 등, 천연 식품에 함유되어 있는 수분에는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찐 음식이나 된장국 등 국물로도 수분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식품에서 섭취하는 수분을 포함해서 목표량은 하루에 2리터 정도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능한 한, 오전 중에 많이 마시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오전이 배설 모드 시간대이기 때문에 물을 마시면 어려움 없이 배설을 하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배설이 잘된다면, 독소도 배출되어 내장의 움직임이 좋아지고 대사도 활발히 이루어집니다. 이와 반대로 자기 전에 물을 마시면, 축적 모드 시간대이기 때문에 흡수가 잘 안되어서 붓기의 원인이 됩니다. 가능한 한 적게 마시도록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