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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품 좋은 아이로 키우는 자녀 훈계법

이영숙 지음 | 두란노
성품 좋은 아이로 키우는 자녀 훈계법

이영숙 지음

두란노 / 2008년 3월 / 398쪽 / 15,000원



훈계란 무엇입니까?




상담을 하다보면 어린 시절 부모에게서 받은 잘못된 훈계가 평생의 상처가 되어 잘못된 자아상을 갖게 되고 불행한 결과를 가져다주는 사례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지난 2007년 4월에 일어난 미국 버지니아공대 조승희 군의 사건은 그동안 바쁘게 살아온 부모들에게 많은 경종과 경각심을 가져다 주는 일이었음에 틀림이 없습니다. 과연 이 시대에 성공하는 자녀교육의 왕도는 무엇일까요? 부모와의 애착이 잘 안 된 아이는 세상을 불신의 눈으로 보게 됩니다. 자라면서 연령에 맞는 제대로 된 보살핌을 받지 못한 아이에게는 공격성과 폭력성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게 되고, 내향적인 아이는 우울증과 사고의 왜곡을 가져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친밀한 친구 관계를 맺어보지 못하고 33명의 죄 없는 학생들의 생명을 빼앗아간 후에도 조승희 군은 후회보다 자신의 행동이 정당하다는 것을 주장했습니다. 여기서 우리 부모들은 잠시 멈추고 우리 자신들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이것은 성품이 결여된 성취만을 강조해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성품을 가르쳐서 성품 좋은 자녀를 기르는 것이 성공적인 자녀교육의 길이라고 저는 한 치의 의심도 없이 분명하게 말하고 싶습니다. 성품이 좋은 사람은 공부도 잘 하고 꼭 성공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성품 좋은 한 사람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바로 그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중요한 기간인 13년 동안 부모는 분명한 일관성과 지침을 가지고 가르쳐야 합니다. 아이들을 야단치고 때리는 것이 훈계가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을 존중하고 자라게 해 주는 것이 제대로 된 훈계입니다. 이 책에서 지향하고자 하는 목표는 지시하고 명령하는 훈계법이 아니라 자녀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훈계법으로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훈계, 어떻게 할까요?



훈계란 히브리어로 "뮤카"로서 '책망', '경고' 또는 '지도'라고 하며, '근신', '징벌', '확인', '정정', '가르침', '책망'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훈계는 자녀가 훌륭한 인격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가 가르치고 수정하고 훈련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자녀는 우리 삶의 열매이며 부모들의 면류관입니다. 성경에 의하면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를 훈계하십니다. 그러므로 부모들 또한 자녀들의 유익을 위하여 훈계해야 합니다. 자녀를 잘못됨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 자녀에게 지혜를 주기 위해서, 자녀를 성장하도록 독려하기 위해서, 부모가 줄 수 있는 최대의 영향력이기 때문에 훈계해야 합니다. 아이들의 욕구대로 놔두는 것이 가장 좋은 교육의 방법인 줄 생각하는 사람은 그 자녀 때문에 훗날 눈물을 흘리게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훈계 방법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은 우리를 인내로 훈계하시며, 하나님은 분명한 지침으로 훈계하십니다. 여러분들은 분명한 지침을 가지고 자녀를 훈계하십니까? 예를 들어 자녀가 거짓말을 했을 때, 무조건 벌을 주거나 꾸중하기보다는 "네가 거짓말하는 것은 잘못이란다. 앞으로 거짓말을 하면 엄마가 벌을 세울 거야"라는 지침이나 경고가 먼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은 권고와 격려로 훈계하시며, 하나님은 적합한 보상과 함께 훈계하십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의 실수나 잘못에 대해 소리치고 매를 드는 것에는 익숙한 반면 잘한 일에 대해 적합한 보상을 하는 것에는 인색합니다. 칭찬도 훈계에 포함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공평함으로 훈계하십니다. 편견 없이 공평한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사랑하는 관계를 통해 훈계하십니다. "사랑이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와 같다"(고전 13:1)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잘못된 훈계는 자녀에게 상처를 주며 잘못된 길로 이끄는 촉매제가 됩니다. 그러므로 부모들은 바른 방법으로 자녀를 훈계해야 합니다. 첫째, 온유함으로 훈계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어떤 잘못을 저질렀을 때 부모는 분노한 심정으로 격노할 것이 아니라 온유한 마음으로 대해야 합니다. 만약 부모의 마음이 감정의 역류상태에 있다면 자녀 훈계는 나중으로 미루는 것이 낫습니다. 둘째, 자녀를 실족케 해서는 안 됩니다. 셋째, 때에 알맞은 말로 훈계해야 합니다. 부모는 아이들의 마음이 움직일 수 있도록 지혜로운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훈계가 적중할 때는 때에 맞는 말을 썼을 때입니다.

성공적인 자녀 훈계를 위한 바람직한 세 단계로는, 제1단계 가르침의 단계입니다. 이 단계는 자녀에게 훈계에 대한 지침과 정보를 주는 것을 말합니다. 편안하고 일상적인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는 한 마디 한 마디는 그 아이가 영적으로 사회적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제2단계 훈련의 단계입니다. 이 단계는 자녀 스스로 실천하는 단계입니다. 부모는 계속해서 자녀가 합당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연습을 시켜야 합니다. 제3단계 교정의 단계입니다. 자녀가 부모의 훈련을 잘 따르게 하기 위해 구체적인 행동을 취하는 단계입니다. 부모들은 자녀에게 분명하고 단호한 지시나 명령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부모에게 해당되지만 특히 다루기 힘든 자녀를 둔 부모는 명료하고 효과적인 지시나 명령을 할 때 그들의 행동을 더 잘 수정할 수 있습니다.

효과적으로 명령하는 방법으로 첫째, 아이에게 명령할 때는 바람의 형식으로 말하지 말고 단호하고 간결한 형식으로 말하십시오. 예를 들어 "엄마는 네가 동생을 그만 깨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는 것보다 "동생을 깨물지 말아라"고 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둘째, 부모가 원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십시오. 예를 들어 "바르게 행동해라"는 말보다는 "의자 위에서 뛰지 말고 발을 예쁘게 내리고 앉아"라고 말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셋째, 애청하거나 수를 세지 마십시오. 예를 들어 "지금 바로 밥 먹지 않으면 엄마는 밥을 치울 것이고 너는 오늘 저녁을 못 먹게 될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넷째, 회유적인 질문은 피하고 대신 "우리의 규칙은~" "엄마는 하지 않을 것이다." "너는 ~해주어야겠다"는 표현 등으로 당신의 요구를 밝히십시오. 예를 들어 "너는 이제 자야 하지 않을까?" "이제 자고 싶지 않니?"보다는 "지금은 잠자리에 들어야 할 시간이다. 우리의 취침시간은 8시 30분이지?"라고 말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다섯째, 아이의 행동 변화를 기대하면서 단 한 번만 요구하고 동일한 요구를 거듭 말하지 마십시오. 예를 들어 "하종아, 문 좀 닫아줘라"고 했을 때 그러나 만약 하종이가 문을 닫지 않으면 다시 요구하지 않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여섯째, 협박은 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당신이 실제로 취할 행동을 말하십시오. 예를 들어 "그만두지 않으면 매 맞는다" 그래도 아이가 계속 그 행동을 할 때는 "엄마 따라 와!" 하고 매를 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좋은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것은 바로 성공하는 인생을 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국 인생의 성공이란 하나님과 나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또 얼마나 많은 인간관계에서 성공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지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어떻게 해야 풍성한 관계를 맺어나갈 수 있는지를 자녀에게 가르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감사하기란 모든 관계의 문을 여는 첫 단추입니다. 또한, 자신의 연약함을 숨기지 말고 솔직하게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도록 하십시오. 그리고, 좀더 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가르칩니다. 상대방이 이렇게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요청하는 것입니다. 관계를 풍성하게 맺어 나가는 능력은 바로 친밀함을 나눌 수 있는 마음입니다. 규칙은 자녀에게 안정감을 줍니다. 버릇이 모아지면 습관이 되고 습관이 모아지면 인격이 됩니다. 자녀의 버릇은 유아기에 바로 세우지 못하면 그 시기를 영원히 놓쳐버리게 됩니다. 자녀의 나쁜 버릇은 그냥 내버려두어서는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자녀교육은 매우 중요합니다.

좋은 성품으로 키우기 위한 다양한 자녀 훈계법



순종하는 아이로 키우려면_ 불순종하는 아이

순종이란 '나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의 현명한 지시에 즉각적으로, 기쁘게, 완벽하게 수행하는 태도(좋은나무 성품학교 정의)'입니다. 자녀들에게 가장 먼저 가르쳐야 할 일은 순종하는 것을 가르치는 일입니다. 부모님께 순종하고 가정의 규칙들에 순종하는 것을 배워야만 규칙과 규범을 준수하고 인간관계의 질서를 존중하는 사람들로 성장할 것입니다. 이러한 배움이 결국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고 계신 창조주 하나님께 대한 순종으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누구에게 순종해야 하는가를 가르치는 것은 부모의 역할입니다. 불순종하는 아이들을 가르치려면 부모가 먼저 자신의 부모님께 혹은 권위 앞에 순종하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순종의 중요성과 유익을 끊임없이 가르치고 훈련해야 합니다. 또한 순종하는 성품이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며 축복이라는 것도 가르쳐야 합니다.

지시나 요구를 하고 아이가 그것을 따르기 시작하면 그 순종 행동에 대해 다음과 같이 칭찬해 주십시오. 아이가 요구한 일을 했을 때엔 구체적으로 감사의 말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내 말대로 순종해주니 참 기쁘구나." "엄마, 아빠가 요구한 것을 따라주니 고맙구나." 만약 아이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잔심부름이나 다른 일을 했다면 아이에게 특별한 칭찬을 해주십시오. 조그만 상을 주어도 좋습니다. 그렇게 하면 부모가 따로 시키지 않아도 아이가 알아서 집안일이나 자기가 할 일을 기억해서 하도록 격려할 수 있습니다. 순종을 연습하기 위해 일주일에 실천할 수 있는 한두 가지의 지침을 골라 순종을 연습하게 해 보세요.

감사하는 아이로 키우려면_ 남의 물건을 가져오는 아이

감사란 '다른 사람이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되었는지를 인정하고 말과 행동으로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좋은나무 성품학교 정의)'입니다. 어려서부터 부족한 마음대신 나의 주변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르치는 것은 자녀의 삶을 풍성한 기적으로 가득하게 만들어줄 것입니다. 자녀에게 자기가 현재 처한 상태에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유아들이 남의 물건을 가져오는 것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도벽'이라는 것과는 다른 차원에서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남의 물건을 가져오는 것은 부모님의 사랑이 부족하다거나 어떤 일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 또는 무언가를 갖고 싶은 욕구가 강할 때 나타나는 일시적인 행동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기 물건과 남의 물건에 대한 소유개념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긍정적인 태도의 아이로 키우려면_ 불친절한 말을 사용하는 아이

긍정적인 태도란 '어떤 상황에서도 가장 희망적인 생각, 말, 행동을 선택하는 태도(좋은나무 성품학교 정의)'입니다. 말은 바로 그 사람의 성품입니다. 그래서 부모는 자녀들이 어떤 말을 사용하는지 살펴보고 좋은 성품의 말을 사용하도록 격려해 주어야 합니다. H.W. 롱펠로가 "내뱉는 말은 상대방의 가슴속에 수십 년 동안 화살처럼 꽂혀 있는 것"이라고 했듯이 가슴속에 쌓입니다. 그것도 부모가 하는 험한 말들은 사랑하는 자녀의 여린 가슴속에 차곡차곡 쌓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들은 말할 때 조심해야 합니다. 함부로 말하지 말고 단어를 잘 선택해서 자녀에게 훈계해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에게 바른 언어생활에 본을 보일 수 있습니다. 자녀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은 "애들은 몰라도 돼", "무슨 애가 그렇게 말이 많니?", "말도 안 되는 소리하지 마!", "여자면 여자답게 놀아야지!", "도대체 뭐가 되려고 그러니?" 등이다.

거짓말하는 아이

정직이란 '어떠한 상황에서도 생각, 말, 행동을 거짓 없이 바르게 표현하여 신뢰를 얻는 것'이라고 좋은나무 성품학교에서는 정의하고 가르칩니다. 그에 반해 '거짓말이란 어떤 것을 하고도 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했다고 말하는 것, 진실이 아님을 알면서도 진실인 것처럼 말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리고 진실을 말한다는 것은 혹시 상처나 손해를 입을지라도 진실을 말하는 것입니다. 자녀들의 성장기를 살펴보면 유난히 거짓말을 많이 하는 시기가 있는데, 바로 6세 때입니다. 왜냐하면 유아가 상상을 즐기는 때가 6세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상상의 내용이 많이 담긴 『백설공주』, 『인어공주』와 같은 책을 읽어주면 상상의 폭이 넓어집니다. 어린아이들은 아직 그들의 실제에 대한 지각을 배우고 있는 과정 중에 있기 때문에 아이가 거짓말과 진실됨을 구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려하는 아이로 키우려면_ 이기적인 아이

배려란 '나와 상대방 그리고 환경에 대하여 사랑과 관심을 갖고 잘 관찰하여 보살펴 주는 것(좋은나무 성품학교 정의)'입니다. 그러면 이와 반대로 이기적이란 무엇일까요? 바로 '나 먼저'의 태도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너 먼저'의 태도는 어떤 것일까요? 어떤 때는 다른 사람이 먼저일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즉 친구나 가족의 유익을 위해 서두르지 않고 인내하는 마음 그리고 내가 양보하는 태도를 갖는 것을 말합니다. 지도자는 다른 사람을 섬길 때 높아지는 사람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양보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지도자가 됩니다. 성품 좋은 지도자가 세상을 바꿉니다.

절제하는 아이로 키우려면_ 절제할 줄 모르는 아이

절제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한 부모를 위한 지침서입니다. 첫째, 자녀가 화를 내거나 분노하거나 흥분할 때는 즉각적으로 자녀를 그 상황에서 데리고 나와야 합니다. 둘째, 자녀가 자기 절제를 보이지 않으면 어떤 상황에 참여하도록 허용하지 마십시오. 셋째, 자녀를 항상 잘 관찰하기 위해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십시오. 넷째, 다른 사람과 지내는 데 어려움을 불러일으키는 자녀의 행동에 대해 주치의나 교사, 상담가 등과 자주 상의하십시오. 다섯째, 자녀가 화를 내거나 분노하거나 흥분되었을 때 갈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데리고 가세요. 보통은 타임아웃할 수 있는 장소를 제안합니다.

존중하는 아이로 키우려면_ 무례한 아이

존중이란 '나와 상대방에게 공손하고 소중하게 대함으로 그 가치를 인정하며 높여 주는 태도(좋은나무 성품학교 정의)'입니다. 존중함이란 다른 사람을 내가 대우받고 싶은 만큼 상대방을 존경, 친절 그리고 예의를 갖고 대우하는 것입니다. 무례함이란 상대방을 가치 없는 사람으로 여기고 가치 없이 대하는 것입니다. 자아존중이 낮은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을 괴롭히고 문제행동을 일으키며 자기의 문제점을 감추기 위해 '다른 아이들이 나를 싫어할 거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피해의식을 회피하기 위해 문제행동을 일으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사랑의 묘약밖에 치유책이 없습니다. 누군가가 내 모습 이대로 받아주는 용납의 기쁨과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라는 새로운 자아의 확신이 그 사람을 변화시켜 줍니다. 무례하고 다루기 힘든 사람이 있습니까? 그 사람은 지금 바로 당신의 사랑을 갈구하는 사랑의 구도자인 것을 눈치 채십시오. 거친 자녀를 변화시키는 힘은 매보다 그 아이를 인정하고 사랑해주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어린이 각자, 우리 모두를 각자 존중하시며 인격적으로 대우하십니다. 그러므로 부모와 형제 나아가 다른 사람들을 대우해야 합니다.

경청하는 아이로 키우려면_ 집중하지 않는 아이

경청이란 '상대방의 말과 행동을 잘 집중하여 들어 상대방이 얼마나 소중한지 인정해 주는 것'(좋은나무 성품학교 정의)입니다. 경청한다는 것은 바로 다른 사람이나 사물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이 됩니다. '경청'은 모든 좋은 성품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가장 먼저 가르칩니다. 산만하다는 것은 곧 집중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이 말할 때 잘 듣지 못하고 주의력 없이 부산하게 움직임으로 말하는 사람을 존중하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한 마디로 집중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이 이야기할 때 방해하지 않고 열심히 듣고 자기 때를 잘 기다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호기심이 많고 산만한 것은 유아기의 특징이나 이 시기에도 훈련과 가르침으로 집중력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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