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베시우스는 말했다. "사람은 누구나 똑같이 태어난다. 하지만 어떤 환경에서 자랐는가에 따라 누구는 천재나 영재가 되고 누구는 평범한 사람 심지어 바보가 된다. 하지만 적절한 교육을 받으면 평범한 아이도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아들이 태어나기 전에 난 이 말에 크게 동감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줬다. 하지만 엘베시우스의 의견에는 한계가 있다. 아이의 성장에 환경이 매우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는 개인마다 재능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간과한 것이다. 나의 교육 목표는 아이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것으로, 이 논리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아 늘 충돌이 끊이지 않았다. 내 교육이론의 핵심은 아이의 지능이 형성되는 순간부터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조기교육이 왜 영재를 만들까? 생물학, 생리학, 심리학 등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선천적으로 특수한 능력을 타고난다. 하지만 이 능력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속에 숨어 있다. 어떤 아이가 이상적인 환경에서 100정도의 수준을 갖출 수 있을 때 사람들은 그 아이에게 100정도의 잠재력이 있다고 말한다. 여기서 잠재력은 영재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뜻하는 것으로 사람들의 생각처럼 소수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있다. 교육의 목표는 아이가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게 하는 것이다. 잠재력을 발휘하면 누구나 성공인사가 될 수 있다.
아이의 잠재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줄어든다. 예컨대 아이가 100의 잠재력을 타고났을 때 태어난 즉시 적절한 교육을 받으면 100의 수준인 인물로 자란다. 하지만 다섯 살 때 교육을 시작하면 교육법이 적절해도 80수준의 인물밖에 못 된다. 즉 교육의 시기가 늦어질수록 아이의 잠재력은 점차 줄어든다. 이것이 아동 잠재력의 체감법칙이다. 체감법칙이 존재하는 이유는 모든 동물들의 잠재력에는 고정적인 데드라인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어느 것은 데드라인이 길고 어느 것은 짧다. 하지만 상황이 어떻든 데드라인 안에 잠재력이 발휘되지 않으면 이 잠재력은 영원히 실현되지 않는다. 아이를 가르칠 때 잠재력의 체감법칙이 일어나지 않도록 아이에게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주고 제때 교육해서 잠재력이 더 잘 발휘되게 해야 한다.
어떻게 하면 잠재력의 체감법칙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을까? 우리는 조기교육에서 그 해법을 찾을 수 있다. 내가 직접 경험한 바로는 아이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교육을 받아야 한다. 4세 이전의 아이들은 사물을 반복해서 봐도 싫증내지 않아 정보를 '주입'하기에 가장 적기라고 할 수 있다. 아기의 대뇌는 백지 상태라서 어른처럼 스스로 좋고 나쁜 것을 분석하거나 판단하지 못하고 외부 정보를 있는 그대로 흡수해버린다. 이 시기에 부모가 정확한 정보를 주입하지 않으면 아이가 정보를 무분별하게 흡수하고, 이것이 그대로 성격과 소질로 나타난다. 이 시기가 인생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아이를 건강하게 낳는 것은 기나긴 장정에 첫걸음을 내디딘 것에 불과하다. 앞으로 가야 할 길은 더 멀고 복잡할뿐더러 짊어져야 할 책임도 크다. 이유인즉 아이가 태어나는 날부터 부모는 교육의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다.
지능발달의 최적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어떻게 해야 아이의 잠재력을 빨리 개발할 수 있을까? 방법은 간단하다. 아이가 목말라할 때 물을 주고 배고파할 때 젖을 주며 오줌을 쌌을 때 기저귀를 갈아주는 등 부모가 민첩하게 아이의 요구를 들어줘 아이를 편안하게 하면 된다. 다시 말해서 아이가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고 느끼게 하면 된다.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부모가 금세 알아차리는 것은 성공적인 자녀교육을 향해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나 마찬가지다. 또한 이것은 부모와 아이가 하나의 띠로 연결되었다는 뜻으로 훗날의 교육에 감정적인 기초가 된다.
사람의 성장과정에는 지능이 발달하는 최적기가 존재한다. 이 시기에 지능의 발달 정도가 결정되는 만큼 조기에 지능을 발달시키기 위해선 이 시기를 결코 놓쳐선 안 된다. 네 살 이전은 언어를 배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언어는 생각의 도구이자 지식을 학습하는 도구로써 언어를 배우지 않으면 지식을 얻을 수 없다. 따라서 아이들이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게 하기 위해선 언어를 일찍 가르쳐야 한다. 7세 이전까지 언어를 습득한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발전 속도가 빠르다. 아기는 보통 생후 6주가 되면 목소리에 반응한다. 따라서 부모는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말할 수 있는 기회와 듣기 훈련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많이 제공해서 아이의 청력을 발달시켜야 한다. 물론 부모와 아이가 교류를 많이 한다고 해서 당장 아이의 말문이 트이는 것은 아니지만 아기들은 옹알이를 하며 조금씩 말문을 트기 시작한다. 아이에게 말할 땐 정확한 발음과 편안한 목소리로 반복해서 말해야 하는데, 말했을 때 아이가 웃거나 허공을 향해 발을 차거나 손을 흔들면 바로 웃으며 칭찬해야 한다. 또한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아이가 "엄마" "아빠"라고 말하면 계속해서 말하도록 환경과 화제를 만들어 말하려는 열정을 유지시켜야 한다.
아들이 'F'와 'a'음을 낼 때부터 난 반복해서 "Fa-Fa-Fa" "Ma-Ma-Ma"와 같은 발음을 가르치고, 아들이 "Ka-Ka-Ka"라고 하면 나도 "Ka-Ka-Ka"라고 하며 즉각 반응을 보였다. 아들의 발음이 부정확할 때 가 많았지만 난 끝까지 격려를 잊지 않았다. 단 이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아이가 "mo"라고 발음한 것을 부모가 "ma"로 잘못 듣고 칭찬하면 나중에 아이가 혼란스러워 한다. 발음을 가르치기에 가장 좋은 타이밍은 아기가 잠에서 깨어난 지 한 시간쯤 돼서 기분이 가장 좋을 때다. 아이에게 발음을 가르칠 땐 필요한 말만 해야 한다. 예컨대 "a"를 가르치려면 쓸데없이 말을 길게 하지말고 짧게 "a"라고 해야만 아이가 헷갈리지 않고 발음을 따라한다.
아이에게 언어를 가르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어휘량을 풍부하게 만들고 뜻을 이해시키는 것이다. 우리 부부는 어휘력 훈련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해서 하인들이 '이것''저것'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이야기를 들려줄 때 아들이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설명해줬다. 물론 어려운 단어의 경우에는 설명해도 아들이 알아듣지 못했지만, 그런데도 꿋꿋이 뜻을 설명한 것은 학습 태도와 방법을 키우기 위해서였다. 그렇지 않으면 모르는 것을 그냥 지나치는 나쁜 습관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나는 아이에게 '맘마''멍멍이'와 같이 불완전한 말이나 사투리를 가르치는 것에 반대한다. 어떤 부모는 아이들이 그런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귀엽다고 하는데 과연 아이들이 그런 말을 배우기 위해서 많은 대가를 치를 가치가 있을까? 아이는 처음부터 정확한 단어를 배워야 한다. 아들을 가르칠 때 난 어려움이 따라도 꼭 표준 독일어를 반복해서 가르쳤다. 정확한 언어 사용이 머리를 똑똑하게 만든다고 생각해서 아들이 유아식으로 발음하거나 말을 하지 못하게 하고 제법 어렵고 복잡한 말도 술술 사용할 수 있게 점진적으로 지도했다. 이를 위해선 온 가족의 협조가 필요했다. 한쪽은 엄격하게 요구하고 다른 한쪽은 그냥 봐주면 지도가 제대로 되겠는가? 그래서 우리 부부는 약속이라도 한 듯 평소 때와 장소에 맞는 표준어를 사용하고 발음을 정학하게 하는 등 평소 모범을 보였다.
아이들은 말하기를 좋아해서인지 배운 단어를 반복해서 말하는 것도 싫어하지 않는다. 난 이점을 고려해 칼이 좋아하게끔 엄선한 단어로 짧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외우게 했다. 칼은 빠른 속도로 이야기를 외우고 틈만 나면 우리 부부에게 들려줬다. 나중에는 이 이야기를 외국어로 번역해서 외우게 했는데 역시나 칼은 빨리 외웠다. 경험상 2~6세 사이는 언어를 학습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므로 부모들은 이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올바른 교육방법
칼은 영아기 때 받은 교육 덕에 또래 아이들보다 더 똑똑하고 민첩했으며 각 방면에서 두루 뛰어난 능력을 보였다. 칼이 세 살이 되고 어느 정도 기초적인 지능이 형성된 뒤에 난 글자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물론 강압적인 방법을 쓰진 않았다. 아이에게 뭔가를 가르칠 땐 먼저 흥미부터 불러일으켜야 하는데, 이렇게 해서 아이가 흥미를 보이면 절반은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 흥미를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게임의 방식을 빌리는 것이다. 이 방법이 훌륭하다는 것은 이미 칼에게 조기교육을 할 때 충분히 증명되었다. 게임을 하는 것은 동물의 본능으로써 모든 동물은 게임을 좋아한다. 또한 동물은 게임의 방식을 이용해서 다음 세대에게 능력을 전수한다.
난 글자를 가르칠 때도 게임을 이용했다. 먼저 아들의 흥미를 키우기 위해서 작은 계획을 세웠는데, 아동서적과 그림책을 한가득 사와서 실감나게 읽어주고 자주 "글자를 알면 너도 여기에 있는 책을 모두 읽을 수 있어"라고 말하며 아이의 관심을 유도했다. 가끔은 일부러 안 읽어주고 "이 그림책 정말 재미있는데 지금은 아빠가 바빠서 못 읽어주겠네"라고 말하기도 했다. 난 이런 식으로 아이에게 글자를 읽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며 아이가 간절히 글자를 배우고 싶어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글자를 가르쳤다. 그 다음에는 독일어 자모와 로마자와 아라비아 숫자 카드를 사서 벽에 붙이고는 게임하듯이 자음과 모음을 합치면 어떻게 발음되는지 가르쳤다. 예컨대 고양이 그림을 보여준 뒤에 '고양이'라는 발음을 가르치고 벽에 붙은 '고양이'글자 카드를 가리키며 반복해서 읽어줬다. 또한 '고양이'라는 단어를 이루는 자모 카드를 골라서 다시 단어를 만들기도 했다. 나는 '게임'을 하는 동안에 아들이 열심히 배우면 칭찬하며 계속해서 열심히 하라고 격려했다. 이렇게 하면 아들은 며칠이 걸리더라도 꾸준히 단어를 외웠다. 우리는 카드로 종종 게임을 하고 이야기를 만들기도 했다. 산책할 땐 보는 것마다 아들에게 어떻게 읽고 쓰는지 물었고, 이 방법은 아들이 글자를 배우는 데 매우 효과적이었다.
칼이 생후 15일 때부터 부모의 교육을 받았다고 하면 사람들은 칼의 유년생활이 매우 무미건조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칼은 여러 분야에 두루 관심이 많아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성장했다. 나는 칼이 풍부한 어휘를 익힌 뒤에 책 읽는 흥미와 습관을 키워 주기 위해서 노력했다. 사람은 생애 최초로 어떤 책을 읽느냐에 따라 책의 기호가 달라지고 유년기 때 읽은 책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지기도 한다. 때문에 난 칼의 독서능력과 유익한 정도를 고려해서 매우 신중하게 책을 골랐다. 난 칼에게 책 읽는 흥미를 키워주기 위해서 많은 방법을 생각했는데 가장 좋은 것은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었다.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어린아이들은 대개 좋아하는 이야기를 통해서 지식을 쌓고 책과 가까워지기 때문이다. 난 과장된 표정, 실감나는 목소리, 다양한 손짓을 동원해서 최대한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하려고 노력했고, 다행히도 아들은 내 이야기를 듣는 것을 매우 좋아했다. 난 가장 흥미진진한 부분에서 이야기를 돌연 중단해 칼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궁금하면 직접 책을 찾아서 읽으라고 격려했다.
칼은 독서만큼 음악에도 흥미가 많았다. 모든 아이들이 음악가가 될 필요는 없지만 음악을 이해하지 못하는 삶은 얼마나 불행한가? 적어도 음악을 감상할 줄 알아야 한다. 아이에게 행복하고 다채로운 삶을 선사하려면 조금이라도 음악을 가르쳐 문학에 대한 흥미 외에 음악에 대한 흥미도 키워줘야 한다. 음악을 이해하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래서 난 어릴 때부터 칼에게 음악관을 심어주기 위해서 일곱 색깔의 종을 사서 소리를 들려주고 엄마의 노래를 들려줬다. 칼이 ABC를 읽기 시작하자 난 게임을 통해서 음을 구별하도록 가르쳤다. 수수께끼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이다. 하지만 난 수수께끼보다 더 재미난 기타를 이용했다. 예를 들어 물건 찾기 게임을 할 때 아들이 내가 물건을 숨겨놓은 곳에 가까이 다가오면 "안 돼"라고 말하는 대신에 기타로 낮은 음을 내고 멀어지면 높은 음을 내는 등 오로지 음높이의 변화를 통해서 물건을 찾게 했다. 이는 칼의 청력을 훈련시키는 데 효과적이었다.
사람들 중에는 어린아이들이 노는 것만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제대로 모르고 하는 소리다. 아이들은 서너 살 때부터 탐구심을 가지고 온갖 기괴한 질문들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드디어 주변 세계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부모들은 어떤가? 아이들의 물음에 기뻐하기는커녕 귀찮아하며 되는대로 대답하거나 은근슬쩍 얼버무리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아이의 탐구력을 짓밟는 행동으로써 잘못 중에서도 매우 큰 잘못이다. 지능이 발달하는 초기에 부모가 적절한 대답을 제공하지 않으면 아이의 탐구력은 금세 사라져버리고 만다. 부모들이야 이런 상황을 목격하고 싶지 않겠지만 일부는 자기 손으로 아이의 잠재력을 꺾어버리는 것이 사실이다.
부모는 아이의 탐구심을 소중히 여기는 동시에 궁금증을 적극적으로 풀어주고 권위로 아이의 천성을 억누르지 말아야 한다. 부모는 아이를 규율로 속박해서도 안 되고 권위로 짓눌러서도 안 된다. 권위적인 압력은 아이의 변별력을 떨어뜨리고, 변별력이 떨어지면 독특한 견해를 창조할 수 없거니와 쉽게 병적으로 암시를 받게 돼 장시간 이런 환경에서 생활할 경우 각종 정신적인 결함을 앓게 된다. 따라서 아이의 분별력을 키우기 위해서 교육할 때건 행동지도를 할 때건 반박조차 허락하지 않는 권위로 아이를 억압하지 말아야 한다. 사람은 성인이 아니라서 누구나 허물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인지 부모들도 종종 아이의 물음에 대답할 수 없을 때 체면을 살리기 위해서 확실하지 않은 정보를 확실한 양 말하거나 민망함을 숨기기 위해서 괜히 아이를 꾸짖는 잘못을 저지른다. 또한 부모가 좀 편하고자 대충 대답하면 아이가 궁금증을 완전히 풀 때까지 계속 질문해서 결국 부모의 화를 돋우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난 아들보다 더 많은 지식을 알고 있어도 결코 권위적으로 굴지 않았다. 사실 칼의 물음에 몰라서 대답하지 못할 때도 있었는데, 이럴 때는 "아빠도 잘 모르겠네"라고 솔직히 말하고는 함께 책을 뒤적이고 도서관에 가서 자료를 찾아서 궁금증을 해결했다. 칼이 좀 더 커서 지식이 더 풍부해졌을 때 난 칼의 물음에 직접적으로 답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스스로 생각하게 했다. 이렇게 해서 해결책에 대한 생각이 서로 다르면 둘이 어느 부분을 다르게 해석했는지 원인을 비교분석하며 함께 문제를 풀었다. 가끔은 칼이 놀라운 의견을 제시해서 이렇게 말할 때도 있었다. "네 생각도 일리가 있구나. 어쩌면 아빠가 틀린 걸 수도 있으니까 책에 뭐라고 나와 있는지 한번 찾아보자." 칼을 가르칠 때 난 시종일관 칼과 평등한 관계를 유지하고, 칼이 미신에 빠지지 않고 진리를 추구하는 정신을 갖게 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아들을 우습게보지 말라
많은 사람들이 잘못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가 책임감은 어른이나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많은 부모들은 아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자주 교류하지 않고 아이에게 책임감을 가르치지 않는다. 하지만 아이들이 좀 더 크면 부모의 말을 관철시키기가 더 어려워진다. 이때가 되면 아이들이 악습에 길들여져 뒤늦게 부모가 후회해도 소용이 없다. 책임감과 가치관이 없는 아이는 사회 속에서 자신의 의미를 찾지 못하고 망연자실하다가 창조의 원동력을 읽고 결국 가벼운 물질세계에 휩쓸리고 만다. 칼을 교육시킬 때 난 처음부터 끝까지 칼이 자신의 의미와 타인에 대한 영향력을 인식하게 해서 자신의 소속과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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