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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학, 중학교 때 결정된다

김수영, 김혜남 지음 | 글로세움
명문대학, 중학교 때 결정된다

김수영, 김혜남 지음

글로세움 / 2008년 6월 / 304쪽 / 12,000원

1. 대학입시는 중학교에서 시작된다


교육 문제에 대해 이야기할 때마다 '평준화'는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한다. 평준화는 '수월성 교육'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사용하는데, 일각에서는 공교육 파괴의 주범이라 말하기도 한다. 아직까지 교육과학부에서는 수월성 교육을 영재 교육이나 엘리트 교육과는 다른 개념으로, 평준화의 틀을 유지하면서 잠재력이 뛰어난 학생을 골라 그 잠재성을 극대화시킨다는 뜻에서 보편성 교육과 조화를 이루는 것이라고 규정짓고 있다. 이는 평준화의 틀을 계속 유자하겠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평준화 교육이 고교생의 학력을 저하시킨다는 소모적인 논란은 여전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2008년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평준화 교육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있어 변화의 방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목고는 29개의 외고를 비롯하여 과학고만 해도 10개교에 이르며, 입학정원은 모두 1만 4천여 명을 상회하고 있다. 이는 경기고, 서울고, 경복고, 용산고 등 평준화 이전에 명문고로 분류되던 15개 학교에서 500명씩 선발한다고 가정할 때, 정원을 채우고도 6천 5백 명이나 남는다. 더구나 평준화를 실시하지 않는 지역의 상위권 학생의 숫자도 만만치 않으며, 외고보다 경쟁력 있는 자립형 사립고도 7개나 있다. 이들을 모두 합하면 전체 정원이 1만 5천 명을 가볍게 뛰어넘는데, 이는 서울대와 연고대의 정원을 모두 합한 수보다 많다.



특목고가 자리를 잡기 전에는 평준화 지역의 일반 고등학교에서 서울대나 연고대에 진학하는 학생 수가 보통 2자리였다. 하지만 지금 2자리 수를 기록하는 고등학교는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이다. 이렇게 일반 고등학교의 서울대 진학생 수가 줄어든 것은 - 많은 학생이 서울대보다는 의대에 진학한다는 사실을 차치하더라도 - 우수한 학생들이 이미 특목고로 진학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가능하다.



선생님들과 대화하다 보면 이런 푸념조의 말이 오간다. "서울대 갈 아이들은 이미 특목고로 다 빠져 나갔죠. 남은 아이들이 서울대에 가기 위한 방법은 수시의 '지역균형선발전형'밖에 없어요." 이처럼 특목고가 명문대학이나 인기학과에 진학하기 위한 통로라고 인식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그러므로 중학교에서 불고 있는 특목고 열풍은 더 이상 논란거리가 될 수 없다.



사실 특목고에 다니는 것만으로도 많은 장점이 있다. 우수한 환경과 실력 있는 교사 밑에서 뛰어난 학생끼리 선의의 경쟁을 통해 수월성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이 때 구축한 휴먼네트워크는 귀중한 자산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도 있다. 완벽주의적인 성향을 가진 학생이 특목고에 진학한 후, 경쟁에서 뒤처지면서 자괴감을 느끼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받는 고통이 만만치 않다.



결국 특목고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존재하는 것은 그들이 이미 우수한 집단으로서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게다가 앞으로는 자율형 사립고가 100개교 이상 설립될 전망이라고 한다. 자사고를 다니고도 서울대에 실패했다는 얘기가 나올 날이 멀지 않았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특목고나 자사고에 입학하지 못한 학생들의 처지는 불을 보듯 뻔하지 않겠는가? 고교 평준화는 이미 해체 되었다. 이제는 중학교 시절부터 명문대에 진학하기 위한 길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



강남에서는 반에서 4~5등 안에 들면 연고대 입학이 가능하지만, 강북에서는 전교 2,3등인 학생도 수능 2등급이 안 되어 정시에서 연고대 입학이 불가능한 경우가 제법 많다. 이러한 이야기를 하는 것은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학생들의 기를 꺾자는 의도가 아니다. 다만 학습저력을 쌓기 위해서는 고등학교 3년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고,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정신을 차리고 공부를 한다고 해서 원하는 만큼 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다. 중학교 3년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말이며, 중학교 시절에 기초를 닦지 않으면 고등학교에 가더라도 상황이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3월 첫 시험을 잘 치르면 자신감을 갖게 되고, 더욱 분발하여 열심히 공부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하지만 3월 첫 시험에서 하위권의 성적을 낸 학생이 각오를 새롭게 다진다고 해서 상위권으로 오르는 일이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다. 지나친 선행학습이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지만, 적어도 중학교 3년 동안 학습저력을 쌓으려는 노력은 실보다는 득이 많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중학교 때 최선을 다해 쌓은 실력이 고등학교 성적의 기반이 된다는 것을 단단히 명심해야 한다.



2. 중학교 성적이 대학을 결정한다

고등학교에 갓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은 대부분 부푼 꿈을 꾸고 있다. 더욱이 반에서 한 손가락 등수 안에 드는 강남의 학생들은 연고대는 충분히 입학하리라는 희망에 들떠있다. 이런 학생들에게 '연고대는 그리 만만한 대학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은 갓 피어난 싹을 꺾는 것 같아 상당히 조심스럽다. 그러나 수십 년의 경력이 있는 선생님들과 대화를 나누며 분석을 해봐도 성적 상승이 그리 수월하지 않다는 결론만 내려진다.



1,2학년 때 성적이 잘 나오면 기고만장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1,2학년 때의 등급은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으므로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재수생이 빠진 순수한 재학생들만의 시험이기 때문이다. 물론 재수생이라고 다 같은 재수생이 아니다. 재수생의 절반은 실력 향상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실력이 하향되기도 한다. 그러나 절반 정도는 몇 점 차이로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지 못했기 때문에, 재수를 해서라도 자신이 원하는 대학이나 학과에 진학하겠다는 오기로 똘똘 뭉친 학생들이다. 더욱이 자연계 학생들은 의ㆍ치ㆍ한의대를 노리고, 인문계는 명문대의 법대나 상경계열을 희망하는 수월성 있는 학생들이다. 지방 약대의 경우 95%가 재수생 이상인 학교도 있지 않은가.

중학교 성적이 모의고사는 물론 수능과 상관성이 크다는 통계가 있다. 그만큼 공부는 장기간에 걸쳐서 쌓은 기초 실력과 내공이 있어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고등학교에서 성적을 향상시키는 일이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을 통계가 말해주고 있다. 그러므로 중학교 시절부터 탄탄히 실력을 쌓은 상위권 학생들을 제치는 것은 그만큼 어려운 일이라는 사실을 명심, 또 명심해야 한다.



중학교 때 공부를 등한시하는 학생치고 생활에 절도가 있고, 행동거지가 반듯한 학생은 별로 없다. 사실 생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학업을 소홀히 하는 학생에게 올바르고 절도 있는 생활을 바란다는 것이 무리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시절에 학습 습관을 형성하지 않고 목표를 제대로 잡지 않으면 고등학교에 진학해도 공부와 인연을 맺기 어렵다. 학업에 있어서 높은 성취도는 마음만 먹는다고 쉽게 달성되는 것이 아니다. 정확한 목표를 수립한 후에, 오랜 고통을 견디고 집요한 끈기와 인내로 치열한 경쟁을 거치면서 내공을 쌓아야 비로소 얻을 수 있는 결과이다.



언어 영역의 경쟁력이 약한 학생들은 평소의 독서 습관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영어는 어렸을 때부터 환경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선행학습을 하지 않아도 성적이 좋다. 수학도 사교육의 힘으로 실력을 든든히 다져놓는다. 그런데 이들 중에서 책 읽는 습관을 들이지 않았던 학생들이 최후의 순간에 언어 영역에서 발목을 잡히는 것이다. 더구나 학부모들의 언어 영역에 대한 무지는 경악스럽기까지 하다. "평소 글을 읽고 쓰는 것이 생활의 일부인데 특별히 독서에 신경 쓸 필요가 있나요?" 그렇지 않다. 언어 영역은 사교육이나 단기간 문제풀이를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바로 여기에 언어의 심각성이 있다. 언어 영역의 기본은 독서이다. 그러므로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부터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고등학교에 가서야 비로소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고민을 하게 된다. 하지만 독해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성적이 향상되지 않는 것을 그제야 후회한다 한들 이미 늦은 일이다.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독해 능력이 부족하면 다른 교과 성적에도 영향을 미치고, 결국 여러 교과목의 성적도 오르지 않는다. 수학 문제도 지문이 5~7줄이나 되는 경우가 있는데, 지문을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를 풀지 못해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된다. 수리 영역의 경우 여러 개념이 혼합된 복합적인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그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 등급이 밀린 학생들이 한두 명이 아니었다. 독해 능력은 집중적인 학습으로 향상되기 어려운 부분이다. 단기간의 학원 수업이나 고액과외로도 처방하기 힘든 영역이다. 오로지 어려서부터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고 지문에 대한 이해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다.



또한 잘못된 공부법의 핵심 중의 하나는 내신 위주의 공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점이다. 내신 위주로 공부를 해온 학생은 사고력을 요구하는 고등학교의 모의고사에 적응하기 어렵다. 학교 성적을 올리는 요령에만 익숙해 있으며, 시험 때가 되면 벼락치기로 대처한 경우가 많다. 평소에 꾸준히 심층적으로 공부하는 것을 게을리해온 탓이다. 중학교 시절 내신에 비중을 많이 두는 학생들은 대부분 공부에 대한 목표가 좁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많은 학생들이 내신 점수에 연연하고 있을 때, 까면 깔수록 속내가 드러나는 양파처럼 더 높은 곳으로 웅비하기 위해서 발톱을 가리고 있는 실력자들은 얼마든지 있다. 이런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가면 그동안 쌓았던 실력을 맘껏 뽐낸다. 이처럼 공부 습관과 내공은 중학 시절부터 쌓아야 한다. 물론 분석력과 응용력, 사고력 등 탄탄한 바탕이 깔려있어야 한다. 그래야 내신뿐만 아니라 어떤 시험에서도 수월성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다. 치밀하게 준비하고 노력한 학생들만이 결실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3. 공부 잘하는 아이는 생각이 다르다

공부에 있어서 대단한 저력을 보여주는 아이들의 공통점은 호기심과 관찰력이 강하다는 것이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주위의 상황에 대해 문제의식이 있고 나아가서는 강한 비판의식까지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저력이 뒷받침되지 않은 아이들은 주위의 사물에 대해서 개념조차 없는 경우가 많다. 새로운 내용을 배울 때에도 관심이 없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내용을 배우고 난 후에도 자기 것으로 흡수하려는 의지가 약하다.



그러므로 자기 나름의 시각에서 문제의식을 지니고 비판하려는 의지 역시 찾아보기 힘든 것이 당연하다. 공부저력이 갖추어진 아이들은 새로운 내용을 접할 때마다 눈이 반짝이고, 끊임없이 관심과 호기심이 번득인다. 따라서 질문도 많아진다. 어떤 경우에는 부모님을 당황하게 하는 질문을 하기도 한다. 질문을 던지는 습관은 학습에도 상당한 효과를 거둔다. 질문을 한다는 것은 내용을 다 파악했다는 것이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음으로써 이해도 촉진된다. 이러한 습관은 어떤 교육 프로그램으로도 이룰 수 없는 귀중한 자질이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학업 성적이 뛰어났었는데 중학교에서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이 있다. 이러한 학생의 어머니가 한결같이 하는 말이 있다. "머리가 좋아 초등학교 때는 꽤 잘했는데요." 즉 공부를 잘하는 것을 유전적인 요인으로만 돌리고 있는 것이다. 물론 머리가 좋다는 것은 공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아무래도 이해력이 빠르고 응용력도 남보다 앞서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의 두뇌만 믿고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성적이 추락하기 시작하는데, 그것이 바로 중학교 시절이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은 공통적으로 좋은 습관의 소유자들이다. 귀가 후에는 바로 손발을 씻고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다가, 식사를 하고 도서관이나 학원에 간다. PC게임이나 인터넷의 유혹에 쉽게 넘어가지 않고 스스로를 절제할 수 있는 자기관리가 철저하며 좋은 습관이 쌓여 있다. 배운 것을 복습할 때도 집중력을 발휘해서 자기주도적인 학습에 쉽게 몰입한다. 하지만 공부에 습관이 들어있지 않은 학생들은 귀가 시간도 늦을 뿐만 아니라, 나쁜 습관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다. 집에 도착해서 식사를 한 후에는 잡지 등을 뒤적거리거나 수다로 시간을 낭비하면서 컴퓨터게임에 시간을 소비한다.

스스로 마음을 다져서 목표한 일을 성취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새로운 습관을 몸에 익숙하게 하기 위해서는 인내와 의지, 그리고 결단력도 필요하다.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해서는 작심삼일로는 안 된다. 수 주, 아니 수십 일이 필요할 수 도 있다. 그래도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꼭 해내야 하는 것이 '좋은 습관 기르기'이다. 공부 습관은 늦어도 중학교 시절에는 형성되어야 한다. 좋은 습관은 공부에 자신감을 갖게 하고 목표를 달성해내겠다는 의지를 충만하게 한다. 이러한 자신감을 고등학교 시절을 성공적으로 보내는 데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 이후의 사회생활에서도 성공적인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4. 수능까지 따라잡는 중학교 학습법

강남의 고등학교 선생님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흔히 듣는 얘기가 있다. 언어 영역이 어렵게 출제되면 강남 학생들에게 큰 타격이 된다는 것이다. 소위 '강남 때려잡기'라는 표현도 서슴지 않는다. "강남 아이들의 수리와 영어 실력은 어느 정도 되지요. 그런데 언어가 아킬레스건이에요. 언어가 끝까지 발목을 잡아요." 그러면서 모의고사를 치르면 영어는 한 반에서 20%가 1등급이 나오고, 수리는 15%인데 비해서 언어는 7%정도만이 1등급이 나온다는 경험에서 얻은 통계까지 제시한다. 지난 수능에서도 언어 영역이 어렵게 나오자 많은 학생들이 평소보다 성적이 떨어졌던 일이 있다. 다른 영역보다도 등급을 크게 떨어뜨리거나 정체시키는 주 요인이 바로 언어 영역인 것이다.



아이에게 독서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가 흥미 있어 하는 분야의 책을 읽게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그 내용에 대해 자녀와 질의응답을 하자. 그렇게 하면서 다음에는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자녀와 상의한 후 책을 골라주자. 이런 과정을 여러 번 거치다보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이 형성될 것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책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되고 읽는 속도도 빨라진다. 책을 읽은 후에는 자신의 생각을 간단하게 적도록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감상문이나 독후감을 쓰라고 하면 학생들이 부담을 갖게 되므로 '그냥 네가 느낀 점을 편안하게 써봐라'라고 말해주는 것이 좋다.

이렇게 독서를 통해 쌓여진 독해 능력은 제시문을 빠른 시간 내에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서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소재가 나온다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해준다. 책의 내용에 관한 질의응답이나 토론을 하는 것도 독서를 깊이 있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책을 자세하게 읽어 내용을 논리정연하게 정리해 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과 다른 의견에 반론을 제기하고, 자신의 주장을 설득력 있게 펼치는 노력 또한 사고력과 논리력을 신장시킨다.

언어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설득력도 있고 그가 하는 말이 이치에 맞는 것은 독서를 통해 획득한 지적 능력이 뒷받침되기 때문이다.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했던 독서가 고1 모의고사 언어 영역의 점수를 결정하는 것을 명심하자. 그리고 언어 영역이 잘 다져진 학생은 다른 과목에서도 그만큼의 파워를 발휘하게 될 것이다.



"우리 아이는 외국에서 3년 정도 공부했는데 영어는 아주 잘해요. 그런데 문법은 좀 부족해요."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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