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들의 이야기 1
한홍 지음 | 두란노
1부 왕권 확립기
리더, 자리매김하다늙고 쇠약해진 이스라엘의 왕 다윗이 솔로몬을 후계자로 세우고 그에게 유언한 내용은 백성들을 다스리는 지도자들에게 요구되는 리더십 지침이다. 다윗의 유언은 현대의 지도자들에게도 사표가 되는 지도자의 덕목이 될 것이다.
리더는 마음을 강하게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윗은 "너는 힘써 대장부가 되고"라고 유언하고 있다. 리더가 되면 유리관의 사람이 되어서 모든 사람에게 노출된다. 행동 하나 하나가 여론의 판단 대상이 될 것이다. 온 국민이 감시자가 되고 비판자가 될 것이다. 잘 하면 박수를 받겠지만, 열 가지 잘하다가도 한 가지 실수라도 하면 혹독한 여론의 방망이질을 당할 수도 있을 것이다. 엄청난 책임과 과업이 큰 부담감으로 다가오게 될 것이다. 국민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거대한 결정을 해야만 할 때는 뼛속 깊이 스며들어 오는 참담한 고독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래서 리더는 상상할 수 없는 부하(負荷)가 걸리는 자리이다. "힘써 대장부가 되라"는 말에는 스피드와 절박감이 담겨 있다. 어떤 상황에도 하나님의 지혜와 용기로 대응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법을 리더의 행동 강령으로 삼으라는 것이다. 리더의 힘은 공의를 지키고자 하는 결단과 의지에서 온다. 하나님의 말씀은 공의가 무엇인가를 제시하고 있다. 하나님의 정의는 영원히 불변하는 인간의 모든 행동의 준칙이고 리더십의 기준이다.
하나님의 공의에 먼
저 자기 자신을 예속시키지 아니하면 안 된다. 리더가 하나님의 정의에 스스로를 굴복시키는 것은 후세에 가장 강력한 멘토링이 될 것이다. 후세에 세속적인 영광을 물려주는 것도 좋은 일이지민, 하나님의 공의를 가슴속에 새겨놓는 작업이야말로 최고의 유산이 될 것이다. 리더는 공의에 대해 단호해야 한다. 다윗은 무고히 피를 흘린 측근 요압에 대해서 공의적인 결단으로 유언하고 있다. 요압은 권력에 과도하게 집착했던 인물이었다. 정적(政敵)은 가차없이 제거하고, 왕의 통치행위에 대해 부당하게 제동을 걸고, 자기의 세력권을 만들어 전횡을 일삼았다. 요압처럼 권력욕이 강하고, 권모술수에 능한 인물이 리더의 주변에 도사리고 있으면 리더십에 치명적인 손상을 가할 수도 있는 것이다. 또한 기회주의자였던 시므온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현명한 조치'를 유언하고 있다.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인물은 항상 이권을 위해서 정의를 무시하고,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을 자행할 수 있다. 자기의 이익을 챙기기 위해서는 뇌물 청탁, 온갖 비리를 범할 가능성이 있는 위험한 사람이다. 리더는 범법행위를 한 사람에게 측근, 인척, 인연을 막론하고 추상같이 법을 집행해야 한다.
리더는 선한 인물에 대해서는 선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윗이 그의 아들 압살롬의 쿠테타로 어려움을 겪을 때에 그에게 도움을 준 바실래이를 잊지 않고 있다. 다윗은 바실래이의 집을 선대하라고 유언하고 있다. 리더의 자리는 인간경영의 자리이다. 다양한 인재가 필요하지만, 그러나 양심적이고 고상한 인품을 지닌 수준 높은 인재, 올곧은 도덕성과 순수한 충성심을 가진, 인격이 정돈된 인재를 곁에 두어야 할 것이다.
리더는 하나님이 세우신다는 것이다. 다윗이 많은 형들을 제쳐두고 솔로몬을 후계자로 지정한 사실은 리더는 하나님이 세우신다는 사실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솔로몬이 리더가 된 것은 결코 다윗의 편애의 결과가 아니었다. 하나님의 뜻에 의해 그렇게 된 것이다. 실패하기는 했지만, 아도니야라는 다윗의 넷째 아들이 하나님의 섭리를 무시하고 스스로 왕이 되고자 했던 사건이 일어났다. 그는 스스로 왕이 되기 위해서 그럴듯한 슬로건을 내걸었다. "온 백성이 자기를 원했다"는 것이다. 선거철이 되면, 대권 도전자들이 "국민이 나를 원한다"는 주장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발언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 소수의 사람이 추종한다고 해서 국민의 여망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일이 있으면 안 된다. 아도니야가 바로 그런 인물이었다. 몇몇 아부하는 무리의 말을 듣고 국민의 뜻이라고 착각을 했다.
솔로몬의 공의에 대한 결심은 단호했다. 요압과 시므이를 제거했다. 아버지의 첩 아비삭을 아내로 달라고 무례하고 패륜적인 요구를 했던 아도니야를 처형했다. 공의를 실현한 것이다. 솔로몬은 공의가 리더의 핵심적인 통치의 기초가 된다는 것을 알았던 인물이었다.
리더, 하늘의 지혜 얻다리더는 지혜로워야 한다. 지혜는 리더에게 있어서는 모든 구상과 정책과 결정이 흘러나오는 두뇌의 기획실이다. 리더는 판단과 결정의 홍수 속에 쌓이게 된다. 경솔하게 판단한 결정이 엄청난 회오리바람을 몰고 오는 경우도 있다. 서투른 집행이 일파만파의 파문을 일으키는 사건도 일어난다.
솔로몬이 일천번제를 하나님께 드리므로 하나님으로부터 기이한 지혜와 총명을 부여받은 사건이 열왕기서에 소개가 되어 있다. 솔로몬의 통치자로서의 역량과 능력은 이때부터 극대화되기 시작했다. 솔로몬이 계시를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을 때에 지혜와 총명을 집중적으로 하나님께 구했던 것은 리더의 통치행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일을 슬기롭게 처리하는 지혜와 사리 분별력 있는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총명임을 알았기 때문이다. 탁월한 통치로 말미암아 성취된 국가의 부(富)가 외적으로 나타난 유형적인 산물이라면, 통치의 소프트웨어, 통치를 이루는 정신적인 가치, 다시 말하면 무형적인 가치가 지혜라는 것이다. 만일 그 지혜가 하늘에서 주어진 지혜라면, 비상하고 놀라운 결실을 생산할 것은 당연한 것이다.
당시 온 세계의 군주들이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주신 지혜를 듣고 그 얼굴을 보고자 모여들었다는 역사적 사실이 열왕기상 10장 24절에 소개가 되고 있다. 당시 국제 사회가 오늘날과 같이 한 국가의 정보가 세계로 확산되는 매체가 빈약했다는 사실을 생각한다면, 열방에 소문으로 퍼져나갔던 솔로몬의 지혜의 정도와 그 수준을 헤아릴 수가 있다. "저가 잠언 삼천을 말하였고, 노래는 일천 다섯이며, 저가 또 초목을 논하되 레바논으로부터 담장의 우슬초까지, 또 짐승과 기어다니는 것과 물고기를 논했다"고 성경은 전하고 있다. 무려 16개 분야의 천재였다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훨씬 더 능가하는 탁월한 지혜가 솔로몬에게 넘치고 있었다. 이런 지혜가 국정 운영에 직접적으로 나타났다면, 그 결과는 찬란한 열매로 귀결되었을 것은 자명하다.
리더, 인재를 선택하다조직을 경영해본 사람은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실감하게 될 것이다. '조직이 인재를 고르는 시대가 아니라 인재가 조직을 고르는 시대'가 되었다. 유비가 삼고초려를 통해서 제갈량이라는 인재를 얻는 것처럼 좋은 인재를 기용하기 위해 그만큼 정성을 기울여야 한다. 인재를 기용해서 그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므로 인재의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도 인재 확보 못지않게 중요한 일이다.
솔로몬이 왕이 되자 조직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었다. 솔로몬은 조직이 어떤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야 하는가를 정확하게 파악했다. 부친 다윗의 시대에는 군대장관이 먼저 거론되었는데, 솔로몬 시대에 와서는 먼저 제사장이 거론되고 있다. 이 사실은 시대가 전시가 아니라 평화의 시대로 접어들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리더가 모든 일을 전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실력 있는 리더는 인재를 통찰하고 그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인재의 조합을 효과적으로 경영하는 사람이다. 솔로몬은 훈구와 신진을 적절하게 배합하고 조화시키므로 균형 있는 인사 정책을 도모했다. 부친 다윗시대에 중직에 있었던 인재들을 그대로 끌어안거나 그 후손을 과감하게 기용하는 정책을 폈다. 구시대의 사람들을 포용했던 것은 그들의 전문성을 중히 여겼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솔로몬은 과감하게 신진 세력을 영입해서 조직을 확장하거나 변화를 주기도 했다. 만일 리더가 균형 감각을 상실하고, 편식을 하는 사람처럼 입맛에 맞는 편중된 인사를 도모한다면, 국정이 건강하게 운영되기보다는 영양실조에 걸린 사람처럼 절름거리는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 것이다.
솔로몬은 전국을 12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누고 이를 관장할 12장관을 세웠다. 한국으로 말하면 도지사를 임명한 것이다. 12관장이 관할한 지역은 이전에 열두 지파가 차지한 지역을 근거로 나누어졌다. 이것은 솔로몬이 기존 시스템을 수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12관장 중에는 누구누구의 아들이라고 거론된 인물이 5명이나 나온다. 이 사실은 과거에 영향력 있는 사람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솔로몬이 인사정책에서 편파성을 배제하고 있다는 증거가 될 것이다. 선과 악, 호와 불호, 취할 것과 버릴 것을 시재라는 기준으로 나누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다. 과거 청산이 나쁜 것은 아니다. 반성이라는 분명한 명제가 과거청산을 생산적으로 끌어가고 있다면 모르지만, 맹목적이고 포괄적인 청산이 되어 버리면 거기에서 건져낼 보배 같은 경험들과 자원들까지 매장시켜버리는 비효율성이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이다. 솔로몬은 이런 면에서 매우 탁월했다.
2부 솔로몬을 통해 본 지도자
대업을 준비하다솔로몬은 그가 왕의 자리에 올랐을 때에 모든 사업에 우선해야 할 최고의 대업으로 하나님의 성전 건축을 결심했다. 당시 여호와 신앙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공통적인 관심사였고, 이스라엘의 구심점이었기 때문에 솔로몬의 성전 건축은 국가적이고 민족적인 프로젝트일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솔로몬의 성전 건축은 하루아침에 갑자기 이루어진 사건이 아니다. 그의 부친 다윗 왕이 오랫동안 준비해 왔던 계획이었다. 엄청난 물자를 준비했고, 설계도를 준비했다.
솔로몬은 성전을 건축하기 위해서 레바논 백향목이라는 건축자재와 건축 기술, 돌을 뜨는 기술, 인력 동원, 기술자 확보 등과 같은 제반 조건들이 포괄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판단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두로왕 히람과 외교 협상을 벌이게 된다. 외교라는 것은 단지 한 국가의 리더와 리더가 만나는 단순한 접촉이 아니다. 밀고 당기는 기술도 필요하고, 상대방을 기분 상하지 않게 하면서 절묘하게 설득하는 설득력도 필요하며, 무엇을 얻고 무엇을 줄 것인가에 대한 분명한 선도 적절하게 그을 줄을 알아야 하고, 함께 동반하는 수행자들에게도 지엽적인 협상을 통해서 최대의 이익을 챙기게 하는 종합적인 전략을 지휘할 줄도 알아야 한다.
두로는 원래 다윗왕 시대부터 이스라엘과 우호관계를 맺고 있었다. 열왕기상 5장 1절에 보면 "히람이 다윗을 사랑하였음이라"라는 기록이 나온다. 이 사실은 두로와 다윗왕국과의 관계가 국가적인 이익을 주고받는 건조한 거래관계가 아니라 인적 유대관계가 끈끈했음을 의미한다. 이것은 다윗이 외교 정책의 영역을 정의와 친분이라는 정신적인 자리까지 진행시켰다는 것을 말해주고, 다윗이 진행한 외교정책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두로왕 히람은 솔로몬의 제안을 흔쾌하게 받아들이고 외교적인 협상이 마무리 된 자리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노라"라고 고백하고, 솔로몬의 통치자로서의 정통성과 타당성을 아울러 인정하는 매우 중요한 외교적인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외교는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을 수 있는 자리가 될 수도 있음을 솔로몬과 히람의 외교적인 협상과정을 통해서 확인하게 된다.
일생에 남을 과업을 이루다솔로몬은 일생에 남을 가업을 완성했다. 그것이 하나님의 성전 건축이었다. 지도자는 자신들의 재임 기간에 엄청난 역사적 과업을 성취하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하면 자신의 존재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큰 건수를 올리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나 솔로몬은 세상의 대부분의 지도자들이 걸었던 통속적인 흐름을 따르지 않았다. 솔로몬 왕은 제위 4년이 시작되는 해부터 그의 제위 중에서 가장 소중하고 영광스러운 프로젝트를 시도했다. 바로 하나님의 성전 건축이다. 이것은 부친 다윗의 유언이기도 했고, 그 자신의 신앙적인 열정의 분출이기도 했다. 여기에서 개인적인 야심이나 성취욕과 같은 사적인 불순물이 전혀 섞이지 않았던 순수하고 아름다운 결단을 본다. 자기를 비우지 않으면 제위의 첫 작품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리더의 통치 과정에서 첫 단추를 잘 꿰는 것은 그 이후의 통치 행위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시작점이다. 한 국가의 지도자가 자기의 개인적인 야심과 욕망을 접고, 오로지 하나님을 위해 성전 건축에 몰입한다는 것은 백성을 가슴에 끌어안고, 섬기는 정신으로 통치를 펼쳐나가겠다는 고결한 결심의 표현이다.
솔로몬이 건축한 성전은 이스라엘의 구심점과도 같은 것이다. 하나님이 솔로몬의 부친 다윗왕을 통해서 주셨던 성전의 설계도는 거대한 궁궐을 만드는 도면이 아니다. 성전의 가로가 9내지 11미터, 세로가 27내지 32미터 정도, 높이가 13내지 16미터 정도로 일반 가옥의 2배 정도의 크기밖에 되지 않는다. 진시황이 건축했다는 아방궁의 세로가 700미터, 가로가 120미터였다는 사실을 생각한다면, 얼마나 초라하고 작은 규모인가?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의 거처를 이스라엘이라는 국가의 규모에 스스로를 낮추어 맞추고 계신 것이다.
나라를 위해 기도하다지도자가 기도하는 지도자로 백성들에게 기억된다는 것은 백성들에게 베푸는 큰 선물과 같은 것이다. 백성들은 기도하는 지도자를 보면서 안정감과 희망을 갖는다. 리더가 하나님께 기도하는 진실하고 겸손한 자세를 보인다는 것은 백성들에게 이만저만한 홍복이 아니다. 적어도 리더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는 이상 리더의 정신은 매우 건전하고 바람직한 상태를 유지할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링컨 대통령은 얼마나 많이 기도했던지 밤이 새도록 기도했던 대통령의 기도를 옆에서 들으면서 저러다가 병이라도 나지 않겠는가 하고 염려했다고 하지 않는가!
솔로몬이 온 백성들을 성전으로 모이게 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를 성전의 지성소에 들여놓고 하나님을 향해서 기도하는 광경은 화가가 그릴 수 있는 가장 값진 그림과 같은 장면이다. 하나님의 성전 낙헌식에 온 백성을 참여하게 한 일은 국가와 민족의 구심점이 '인간'이라는 리더가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주기 위해서이다. 대중을 모아놓고 대중에게 잘못된 이념과 사상을 주입해서 대중의 정신을 흐리게 하므로, 역사에 큰 오점을 남기는 리더들도 많았다. 리더가 백성들을 모아놓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게 하고, 백성들 앞에서 기도하는 진솔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은 백성에게 제공하는 어떤 선물보다 고귀한 선물이 될 것이다. 적어도 이런 솔로몬의 경건한 자태가 유지되고 있는 동안에는 백성들은 태평성대를 만끽했으며 국가의 번영은 상승기류를 탔다.
첫째, 언약을 기억하여 은혜를 베풀어달라고 기도했다. 둘째, 성전을 향해 기도하면 응답해 달라고 기도했다. "주의 눈이 주야로 보옵시며"라고 기도했다. 죄를 짓고 이 성전을 향해 백성들이 기도하면 사하여 달라고 기도한 것이다. 성결에 대한 지도자의 의지를 보여 준다.셋째, 성전을 두고 한 맹세에 대해서 하나님의 판단을 구하는 기도를 한다. 하나님의 판단이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넷째, 재앙을 당할 때 기도하면 허물을 용서하시고, 축복해 달라는 기도를 하고 있다. 다섯째, 이방인들의 간구에 응답해 달라고 기도한다. 이기적인 선민의식을 스스로 깨어 부수는 큰 스케일을 들어낸다. 여섯째, 포로가 되었을 때에도 이 성전을 향하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영광과 타락솔로몬의 영광은 스스로의 능력이나 수완으로 얻어진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약속하신 언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