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적 유전자
하인리히 창클 지음 | 프로네시스
1. 여성 지능 멸시의 연대기
정확히 언제부터 여성의 지능을 무시하기 시작했는지 오늘날에도 명확히 규정하긴 힘들다. 원시시대부터 아이의 탄생과 양육에는 여성의 손길이 필요했고 그래서 집안일은 여성의 몫이 되었다. 상대적으로 남자들은 사냥이나 외부의 공격에 대한 방어 같은 대외적 과제들을 떠맡았다. 이런 역할 분배는 고대문명 사회에서도 유지되었다. 시대가 흐르면서 성별차이에서 비롯된 역할 분배는 남성과 여성의 서로 다른 능력을 개발하는 데에 일조했다. 그런 가운데 문자는 대외활동과 관련해 생겼을 것이다. 효과적인 조직관리와 무역발달에 문자로 된 기록들은 매우 중요했기 때문이다. 이런 과제들은 남성의 일이었기 때문에 메소포타미아나 이집트 문명에서는 남자들만이 쓰기, 읽기를 배웠다. 수천 년 동안 작용해온 이런 차별이 여성의 지적 능력을 과소평가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당시엔 누구도 알지 못했다.
기독교의 부정적인 영향도 있다. 초기 기독교인들은 남자와 여자는 분명 신 앞에서 근본적으로 동등하다며 종교활동을 하였으나, 이후에는 오래된 편견을 받아들였다. 예를 들면 바울은 디모데에게 보내는 편지(신약성서의 디모데서)에 이렇게 썼다. "여자는 침묵하고 순응하며 배워야 한다. 여자는 스승이 될 수 없고 남자를 지배해서도 안 되며 오로지 침묵해야 한다." 중세엔 특히 토마스 아퀴나스가 이런 전통을 이어갔다. 그는 『신학대전』에서 "본래 여자는 남자에게 종속된다. 왜냐하면 남자가 이성적인 결정 능력이 더 우세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여성의 정신적 능력을 얕보았기 때문에 중세에는 대학이 설립되었지만 여자들에게 입학이 거부되었다.
근대에도 여성에 대한 철학적 평가절하가 이어졌다. 그 대표적인 인물이 임마누엘 칸트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아름다운 여성은 남성과 똑같이 이성을 갖고 있지만 그건 미적 이성일 뿐이다. 그러나 우리의 이성은 더욱 심오해야 한다. 노력이 필요한 학습이나 고뇌 따위를 여성의 방으로 끌어들이려 한다면, 그 고유한 특성들에서 얻을 수 있는 혜택을 잃게 된다(중략)." 미라보, 헤겔, 슐라이어마허, 쇼펜하우어 같은 18~19세기의 유명한 철학자들 역시 이와 관련해 비슷한 견해들을 내놓았다. 이런 상황들을 고려하면 1800년에 독일에서 의무교육을 도입했지만 여자들이 오랫동안 특정 학문 분야에서 제외되었고, 오랜 투쟁 끝에야 비로소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은 놀랄 일도 아니다. 특히 20세기에 들어서까지 학교에서 행해진 성별 분리는 성차별을 없애는 것을 방해했다.
사이비 자연과학의 영향도 있다. 19세기 사람들은 학문적인 데이터를 이용해 의심스러운 가설을 견고히 하려 했다. 그런 시도의 출발점은 당시 유행했던, 두개(頭蓋)의 용적을 재는 것이었다. 그렇게 해서 간접적으로나마 뇌의 크기를 규정하려 했던 것이다. 프랑스 외과 의사인 폴 브로카(Paul Broca, 1824~1880)는 흑인과 유럽 백인의 두개용적 차이를 입증하고 남성과 여성의 뇌를 직접 비교하는 방법에 몰두했다. 남성 뇌 292개를 측정해 남성 뇌가 평균 1325그램임을 계산해냈고, 여성 뇌 140개를 측정해 여성 뇌는 평균 1144그램임을 알아냈다. 여성의 뇌가 남성에 비해 14퍼센트 정도 가벼웠던 것이다. 사실 그 차이는 신체 크기의 차이로 설명하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이다. 그러나 브로카는 신체의 크기를 고려해 수치를 환산하지 않고 남성의 논리로 다음과 같이 주장했다. "여성의 뇌가 작은 것은 부분적으로는 신체의 크기에서 비롯되기도 하지만 정신적 열세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다."
독일에서 여성의 지능은 남성 학자들에게 조직적으로 무시되었다. 대표적인 인물이 존경받던 신경학자 파울 율리우스 뫼비우스(Paul Julius Mobius, 1853~1907)였다. 그는 1900년에 유명한 논문 「여성의 생리적 약점에 대하여」를 발표했다. 뫼비우스는 여러 학자들이 여성의 정신적 열등을 증명할 수 있다고 믿었듯이, 두개골이나 뇌의 측정치가 여성의 정신적 열등과 연관이 있다고 주장했다. 뫼비우스의 책은 여성 지능을 경시해온 그동안의 기록들 중 최고였다.
지능을 측정하기 시작한 20세기 초반, 여러 분야에서 여성들이 남자들보다 더 좋은 테스트 결과를 받았다. 남성이 지배하는 학계에서는 당시의 지배적 사고에 들어맞지 않는 이런 결과들을 삭제했다. 지능 테스트 방법을 바꾸어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없애버렸다. 그래도 이런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 도리어 새로운 비보가 날아들었다. 정신지체인 요양소를 조사해보니, 정신질환을 앓는 사람 중 여자보다 남자가 약 30퍼센트가량 많다는 놀랄 만한 결과가 나온 것이다. 1970년대가 되어서야 처음으로 정신지체인 중에 남성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이유가 유전적 요인 때문인지도 모른다는 의구심이 여기저기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새로운 지식들은 여자보다 지능이 우월하다고 믿어왔던 남성의 자부심에 상처를 입혔다. 특히 지능과 관련된 유전자들이 X염색체 상에 있다는 사실은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X염색체와는 달리 남자의 성을 책임지는 Y염색체에는 지능발달과 관련된 중요한 유전자가 없다. 감수분열을 보아도 지능과 관련된 유전에서 아버지보다 어머니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여성 지능에 대한 이런 새로운 평가는 여전히 남성 지배적인 학계에서 의심을 받거나 거부당하기까지 한다.
2. '지능'이라는 현상
인간 지능은 어떻게 발생하는가?
진화에서 뇌의 크기가 인간 지능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우리와 가장 가까운 친척뻘인 유인원의 경우 뇌용적은 약 430세제곱센티미터인 반면 호모사피엔스의 뇌용적은 세 배 이상인 1400세제곱센티미터 이상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의 선조를 관찰해보면, 인류가 진화해오는 동안 뇌의 크기가 엄청나게 커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을 인류학에서는 대뇌화(Cerebralisation)라고 한다.
무엇을 통해 인간 두뇌가 독특하게 발달했는지는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알려지지 않았다. 두뇌발달에 있어 자연선택의 커다란 압력에 노출되었던 것도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이다. 우리의 선조들은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해야만 했고 초기 인류는 생존을 위해 도구를 제작했다. 정신적인 노력이 필요한 그런 행위가 지능발달에 긍정적인 작용을 했을 것이다. 우리의 두뇌는 또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 몸무게의 2퍼센트밖에 차지하지 않지만 약 20퍼센트의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알맞은 영양공급이 두뇌발달에 중요한 전제조건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우리 선조들이 집단을 형성하며 살았다는 것도 두뇌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 것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런 사회적 연관 속에서 언어를 이용한 의사소통 능력이 생겨났을 것이고 언어 능력 자체가 지적 능력을 더욱 발전시켰을 것이다.
지능발달이 인간진화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리라 추측되기 때문에, 강한 자연선택도 바로 그런 차원에서 일어났을 것이다. 찰스 다윈 이래로 우리는 종의 형성과 유지를 위해 중요한 특징들이 자연선택뿐만 아니라 배우자선택을 통해서도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의도적인 배우자선택이 얼마나 효과적인지에 대한 수많은 예들이 있다. 동물 세계에서 수컷이 최대한 자신을 매력적으로 과시하는 동안 암컷은 자신들의 번식 파트너를 선택하는데, 이것은 매우 주목할 만하다. 역할 분배는 생물학적으로 매우 의미가 있다. 왜냐하면 번식에서 있어 암컷 개체는 수컷 파트너보다 더 많은 것을 투자하기 때문이다. 크고 작은 영양분이 풍부한 난자의 생산은 매우 많은 비용을 요하므로 크기가 작은 정자보다 수가 훨씬 적다. 포유동물의 암컷은 임신과 젖 생산에 대한 짐을 전부 떠맡는다. 그런 높은 배팅이 있기에 파트너 선택에 매우 신중해야 하고, 파트너의 가치를 따져보는 일은 의심할 나위 없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성 진화의 유전에 의한 지능 발생을 보자. 수컷은 암컷에게 매력적으로 보이고, 알아보기 쉬운 특징들을 부각시킴으로써 자신의 번식 기회를 향상시킬 수 있다. 종들의 다양성만큼이나 그런 특성들도 다양하게 발달되어 있다. 새들의 노래와 화려한 깃털은 사슴의 뿔이나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성적 매력 포인트들은 크게 부각시킬수록 일상의 생존경쟁에서는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다. 공작 수컷의 인상적인 꼬리 깃털은 포식자 앞에서 도망칠 때 방해가 된다. 따라서 그런 특징들을 지나치게 부각시키는 것은 자연선택에서 단점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제한을 받게 된다.
그러나 인간의 지능에서는 사정이 다르다. 만약 지능이 배우자 선택의 특정적 조건이 되면 자연선택에서는 그와 경쟁할 조건은 없다. 왜냐하면 통상 뛰어난 정신적 능력으로 무장한 남자가 그렇지 않은 경쟁자보다 살아남을 확률이 더 높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인간 지능의 엄청난 발달은 신체적 특징뿐만 아니라 정신적 능력까지 감안해 배우자를 선택한 우리 여성 선조들에 의해 날개를 달게 되었다고 보아도 지나치지 않을 듯하다. 또한 X염색체에 있는, 지능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의 밀집성(X염색체에는 다른 염색체보다 네 배가량 더 많은 '지능유전자'를 가지고 있음을 독일 울름 대학의 호르스트 하마이스터 교수의 연구팀에서 밝혀냈다)도 아마 추가로 긍정적 효과를 나타냈을 것이다.
호르스트 하마이스터(Horst Hameister)와 그의 연구자들은 이런 배치의 이점들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수컷 생식세포와 암컷 생식세포가 생성될 때, 감수분열이라는 특별한 분열과정이 일어난다. 이 과정은 상동염색체가 따로 나누어지는 것을 말한다. 그 이후 난자와 정자는 단일 세포핵 염색체를 가지지만 상동염색체는 이중 염색체를 갖는다. 그리고 생식세포에서 상동염색체의 분열이 일어나기 전에 반대편 염색체와 맞바꾸는 유전자 교환이 일어난다. 이를 재조합(Recombination)이라 한다. 우선 여성의 X염색체는 쌍을 이루기 때문에 그들 사이의 재조합이 가능하다. 그러나 남성에게서는 XY 쌍을 이루므로 그들 사이의 재조합은 일어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전에 두 X염색체에 나뉘어 있었던 '지능유전자들'이 한 X염색체로 모일 수 있다. 이런 특별한 조합이 각각 자신의 딸과 아들에게 유전 될 수 있다.
만약 아들이 '슈퍼 X'를 얻는다면 분명 향상된 지능을 보여줄 것이다. 반면에 딸에게서는 효과가 그리 명확하게 나타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아버지에게 '정상' X염색체를 물려받는데, 그것이 슈퍼 X 염색체의 효과를 제한하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이런 지능유전자를 가진 X염색체를 아들에게 절대 물려줄 수 없다. 왜냐하면 아버지는 자신의 아들에게 단지 Y염색체만 물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든 딸들은 아버지의 슈퍼 X를 물려받을 수 있고 그것을 다음 세대에 전달해줄 수 있다. 그래서 X염색체에 있는 지능유전자들의 증식과 확장은 여성들에게 계승된다. 이 이론에 따르면 남성은 자신의 지능을 높일 수 있는 소질을 어머니에게 물려받는다. 물론 이것은 X염색체에 있는 지능유전자들에만 국한한다.
지능에 성별차이가 있는가?
대부분의 지능검사는 성별로 두드러진 특정한 차이들을 보여준다. 특히 지능지수의 편차는 여자보다 남자에게서 확연히 높다. 지능지수가 아주 낮은 소년들 또는 남자들의 수가 비교적 많기 때문이다. 지능의 발전은 또한 소년들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소녀들보다 천천히 성숙한다는 데에 영향을 받는다. 대부분의 남자 신생아들이 여자 신생아들보다 무겁지만, 성장과정에서는 여자아이들이 평균 4주 정도 앞서간다. 여성은 신체적으로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 그리고 지적으로도 더 빨리 성장한다. 이 때문에 소녀들은 대부분 지능검사에서 또래 소년들보다 더 나은 점수를 받는다. 물론 성년에 이르면 광범한 차원에서 균형을 이룬다.
운동 능력에서의 차이를 보면 남자들은 목표를 겨냥한 던지기나 공잡기에서 더 잽싸다. 그러나 여성은섬세한 운동 영역에서 더 뛰어나다. 여자와 남자의 방향감각 차이는 서로 다른 진화적 요구를 통해 설명될 수 있다. 오래전에 무엇보다 아기 양육 때문에 거주지 근처에 머물렀던 여자들은 주위에 있는 개별 요소들을 인식하기에 매우 유리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여자들은 먹을 수 있는 식물이나 곤충들을 발견했던 장소를 더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반대로 남자들은 사냥할 때 종종 멀리 갔다 돌아와야 했다. 그래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을 찾기 위해 공간지각력이 발달해야 했다. 물론 다른 저자들은 이런 진화론적인 근거를 의심하기도 하고 남녀 간 행동 차이에 기여한 교육의 영향을 강조하기도 한다.
지각 능력에서의 지능의 차이를 보자. 주위환경에서 정보를 받아들이는 우리의 능력은 한편으론 우리의 감각기관에, 다른 한편으론 두뇌의 여러 영역에서 일어나는 감각지각의 처리에 의존한다. 여자들은 미각과 후각에서 남자들보다 더 민감하다. 물론 이런 차이는 성인이 되어야 뚜렷하게 부각되는데, 여성호르몬의 작용 때문인 듯하다. 이는 생리주기에 따라 다양한 냄새와 맛에 대한 감각이 바뀌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듣기 능력에서도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우월한데 청각의 한계치가 더 낮기 때문이다. 이런 감각지각 역시 사춘기 이후에야 비로소 남녀 간 차이를 인식할 수 있다.
시각은 남녀 간의 여러 차이를 보여준다. 시야는 여성이 더 넓지만 시력은 남자가 더 나으며 불분명한 시각 자극을 구분하는 데에도 남자가 더 뛰어나다. 여자는 남자보다 색깔을 더 빨리 인식하지만 색 결정 능력은 양쪽 모두 같게 나타난다. 그러나 3차원 시각에선 여성이 우위를 보인다. 또한 시각적 비교에서도 더 나은 듯한데 그 이유는 가능한 한 빨리 똑같은 사진이나 그림을 인식하기 때문이다. 이런 능력은 지능검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여성의 평균지능지수를 남성보다 더 높게 만드는 요인이기도 하다. 사회적 지각으로 여겨지는 이런 능력은 제스쳐, 모사, 억양 그리고 그 외의 형태로 된 비언어적 신호들을 빠르게 인식하고 사회적 의미에서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게 한다.
수학적 능력에서 지능의 차이를 보자. 남자들은 대개 수리논리학이나 문제 해결에서, 반대로 여자들은 계산 능력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는다. 여기에서 우리는 남성이 여성보다 고등수학에서 더 재능이 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그러나 놀랍게도 학교 수학시험 결과는 이 같은 결론을 반영하지 못할 때가 종종 있다. 수학시험에서 소년들의 평균점수가 좋은 쪽보다는 좋지 않은 쪽으로 치우쳐 있다는 것이다. 이런 조사에서 고려되어야 할 점은 선택효과(예를 들어 학교 선택에서의 차이)가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다.
언어 능력에서 나타나는 지능의 차이를 보자. 언어적 기억 능력에서 여성의 우월성은 나이를 불문하고 확인할 수 있다. 여성들의 뛰어난 기억력이 언어영역에만 국한되는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최소한 시각적 기억력에서는 대개 남자들보다 우월하다. 특히 언어적인 멜로디의 인식에서 여성들은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이는 대화나 문장에서 기쁨, 슬픔, 분노, 두려움을 억양을 통해 인식하는 것을 말한다. 신경심리학자 아네트 쉬르머(Annett Schirmer)는 뇌전도 검사로 여성이 언어 멜로디를 남성보다 더 빨리 인식함을 보여주었다. 여성이 언어발달에서 장애를 겪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드물다는 점도 이목을 끈다. 예를 들어 독서장애(Legasthenie, 단어나 언어에서 느끼는 곤란)와 말더듬기는 여자아이보다 남자아이에게 더 자주 나타난다.
3. 뇌의 수수께끼
인간의 뇌는 어떻게 기능하는가?
우리 두뇌는 여러 과제와 기능을 수행한다. 예를 들면, 우리 몸의 기관을 조정하고 감각기관이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