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스펜서 존슨 & 콘스턴스 존슨 지음 | 비즈니스북스
프롤로그 - 내 삶을 이끌어 줄 멘토를 찾아서
자신의 삶에서 진정한 자신의 길을 찾고 싶어 하는 존이라는 젊은 사업가가 있었다. 사업에도 가정에도 별 문제가 없었지만, 존은 갈수록 무엇인가 비어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존은 고민을 거듭하던 끝에 어떤 단서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시간을 쪼개어 강의를 들어 보기로 했다. 존은 어떻게든 짬을 내어 강의에 충실하려고 애를 썼고 누구보다 열심히 배웠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존은 실망감을 떨쳐 버릴 수가 없었다. 존이 찾고 있던 해답은 어디에도 없어 보였기 때문이었다.
존은 포기하지 않고 지혜가 담긴 수많은 책들을 읽기 시작했으며, 몇몇 훌륭한 선배들에게 지도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그곳에도 역시 답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녁, 사무실에 홀로 남아 신문을 읽던 존은 눈을 크게 떴다. 흥미로운 인터뷰 기사 하나가 그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것이다.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깨달음을 얻는 법을 가르쳐 주는 까닭에, '1분 멘토'라는 별칭을 얻은, 한 고등학교 선생님에 대한 기사였는데, 정리하면 다음과 같았다.
인터뷰를 진행하던 기자가 1분 멘토라고 불리는 소피아 선생님에게 교사로서의 고충에 대해 묻자 1분 멘토가 대답했다. "저도 한때는 사람들이 제게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를 잘 따라오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며 좌절감을 느끼기도 했고요. 하지만 이젠 모든 것이 변했습니다. 저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하고 활력이 넘칩니다." "선생님은 어떻게 그처럼 변할 수 있었습니까?" "어느 날, 아이들 스스로 자신들을 가르치도록 도우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방법을 깨닫게 된 계기 같은 게 있었습니까?" "전임 교장 선생님이 건네준 『1분 경영』이라는 책 한 권에서 모든 기적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교장 선생님은 누구나 알고 있는 격언을 상기시키며 그것을 가르치는 일에 적용해 볼 것을 권하셨어요. 그게 뭔지 아세요? 바로 '배고픈 사람에게는 물고기를 주는 것보다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훨씬 낫다!'는 말이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단지 아이들에게 세 가지 셀프 티칭 기법을 가르쳐 주는 것밖에 없습니다. 각각을 실천하는 데는 겨우 1분밖에 걸리지 않아요. 이를 실천한 아이들은 불과 몇 달 사이에 전보다 훨씬 더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가 실천해 온 것들을 한층 더 열심히 행동에 옮기게 되었고요."
계속해서 인터뷰 기사를 읽어 내려가던 존은 소피아 선생님이 말한 다음과 같은 기본적인 원칙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우리 모두는 학생인 동시에 스승이다. 우리는 배울 필요가 있는 것을 스스로에게 가르칠 때 최상의 능력을 발휘한다."
다시 기자가 소피아 선생님에게 물었다. "어떻게 해야 우리가 배울 필요가 있는 것을 스스로에게 가르칠 수 있을까요?" "저의 경우에는 경영의 세 가지 '1분 원칙'을 먼저 제 자신에게, 그 다음에는 학생들에게 적용해 보고 그렇게 할 수 있었습니다." 소피아 선생님이 제시한 세 가지 원칙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 1분 목표를 설정한다. 둘째, 1분 칭찬을 해준다. 셋째, 1분 성찰을 한다. 그리고 소피아 선생님은 이 원칙들을 어떻게 자신에게 적용했는지 설명했다. "저도 처음에는 이 원칙들을 적용하는 게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연습을 되풀이하자 나중에는 거의 습관처럼 되어 실천하기가 쉬워졌지요. 이 간단한 세 원칙을 알고 나서 처음에는 제 자신을 가르치기 위해 그것들을 사용했습니다. 그렇게 하자 제 인생과 가르치는 일에 더욱 열정을 갖게 되었지요. 이런 제 태도는 전염성을 띠었고, 제가 달라졌다는 걸 느낀 학생들은 제게 그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지요.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이 세 가지 원칙을 스스로에게 적용하도록 가르친 겁니다."
기사를 다 읽고 난 후 존은 스스로 자신의 멘토가 된다는 아이디어가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고, 1분 멘토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 싶었다. 그래서 다음날 아침 일찍 출근하자마자 1분 멘토의 학교로 전화를 걸었다. 존이 전화하게 된 계기와 목적을 밝히자, 소피아 선생님은 밝고 친절한 목소리로 "설명을 듣는 것보다 실제로 진행되는 과정을 지켜본다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거예요. 다음 주에 한 그룹의 학생들에게 그 세 가지 1분 원칙에 대해 강의할 예정인데, 직접 그 수업을 참관해 보는 게 어떨까요?" 라고 말했다. 수화기를 내려놓고 강의 날짜를 체크하던 존은 가슴속으로 한 줄기 희망의 빛이 스며드는 것을 느꼈다.
제1부 배움의 길에서 만난 멘토
첫 번째 강의 - 어느 곳을 보며 달릴 것인가
존은 멘토의 교실 뒤편으로 들어가 의자를 끌어다 앉았다. 교실에 들어선 소피아 선생님이 존에게 눈인사를 보낸 후 학생들을 향해 말했다. "주말에 클럽에서 축구를 한 사람 있으면 손들어 볼까?" 몇몇 학생이 손을 들었다. "그렇다면, 직접 골을 넣어 본 적 있는 사람은?" 이번에는 한 학생만이 손을 들었다. 소피아 선생님이 그 학생에게 물었다. "톰, 골을 넣었을 때 기분이 어땠니?" "끝내줬어요!" "왜 그런 느낌이 들었지?" "그야, 뭔가 해냈기 때문이지요." "그래, 바로 그거야! 골이란 우리가 공을 찰 때 추구하는 하나의 목표거든. 그 목표가 이루어졌을 때 우리는 기쁨을 느끼게 되지."
소피아 선생님이 학생에게 다시 물었다. "다른 종류의 목표로는 무엇이 있을까?" 한 학생이 재빨리 대답했다. "사람들이 새해를 맞이하며 하는 결심 같은 게 있어요." "맞아! 그렇다면, 우리들 대부분은 새해의 결심을 잘 지킬까?" "아니오. 제 경우에는 1주일도 넘기지 못했어요. 여동생과 다시는 싸우지 않겠다고 결심했는데, 겨우 하루밖에 지키지 못했거든요. 그러고 나서는 그냥 잊어버렸어요." "그런 목표를 잊지 않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 "목표를 종이에 적어 놓으면 잊지 않을 수 있을 거예요." "그거, 아주 훌륭한 방법이구나! 그런 다음엔 가끔씩 1분 정도를 투자해서 적어 놓은 목표를 읽어 본다면 잊지 않는 데 더욱 도움이 되겠지."
그러고 나서 소피아 선생님은 교실 앞쪽에 있는 칠판에 "나는 하루에도 몇 번씩 1분 정도를 투자해 내 목표를 읽어 보고 내가 배우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되새긴다"라고 쓰고 나서 말을 이었다. "이것이 바로 1분 목표 설정이란다. 자, 지금부터 잠깐 동안 여러분 자신에게 자부심이나 끝내 주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무엇인지, 즉 여러분이 진정 배우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머리와 가슴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그런 다음 그것들을 종이에 적어 보는 거야." 한참 후 학생들이 적어 놓은 종이쪽지를 거둬들인 소피아 선생님은 많은 학생들이 서로 비슷한 바람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제 자신이 원하는 것이 진정 무엇인지 알았으니까, 이번에는 그것을 얻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목표를 적어 봐야겠지. 그런데 목표를 정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여섯 단계를 거쳐야 한단다. 먼저 내가 스스로에게 가르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머리와 가슴으로 조용히 생각해 보는 거란다. 그 다음 두 번째로 해야 할 일은, 바로 나의 목표를 1인칭 현재 시점에서 이미 그 목표를 달성한 것처럼 적는 거야. 세 번째 단계에서는 1분 정도의 시간으로도 자주 그 목표를 반복해서 읽어 볼 수 있도록 나의 목표를 최대한 간략하게 적어야 한단다. 네 번째 단계는 내 목표를 성취하는 정확한 날짜와 나에게 일어나기를 바라는 일을 정확히 적어야 한단다. 다섯 번째 단계는 나의 목표를 읽을 때마다 내가 그것을 성취할 때 얼마나 큰 기쁨을 느끼게 되는지 상상해 보는 것이야. 마지막으로 여섯 번째 단계는 나의 행동을 돌아보면서 그것이 과연 내 목표에 부합하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란다."
그 때 불쑥 샘이 회의적인 발언을 했다. "선생님, 이 1분 목표 말이에요. 그럴듯하기는 한데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물론이지! 너 역시 목표를 종이에 명확하게 기록하고, 그 내용을 자주 읽고 느끼다 보면 그게 효과가 있다는 걸 알게 될 거야. 아울러 네가 그런 느낌을 더 자주 가지면 가질수록 더 큰 효과가 나타날 거고." 모두들 기분이 좋아졌다. 몇몇 학생들은 선생님이 자신들에게 스스로의 멘토가 되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1분 목표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도 유익한 원칙일 것이라고 존은 생각했다. 소피아 선생님은 말을 이었다. "하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야. 우리의 정신적 습관을 바꾸는 일은 생각보다 쉽지 않거든. 그리고 중요한 것은, 단순히 그런 원칙을 배우는 데 그쳐서는 안 되고, 그것을 실천해야 한다는 거지."
그때 에릭이 질문을 던졌다. "선생님께서는 우리들 중 상당수가 더 많은 친구를 사귀고 싶고, 사람들이 자기를 좋아하면 좋겠다고 썼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런 목표를 달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되는 거란다. 그래야 다른 사람들도 자기를 좋아하게 될 테니까 말이다." 그때 한 학생이 웃으며 물었다. "하지만, 만약 우리가 스스로를 좋아하지 않으면요?" "불행하게도 그런 경우가 종종 있지." 소피아 선생님의 입가에 따스한 미소가 흘렀다. "이제 스스로를 가르치는 두 번째 원칙, 즉 자신을 있는 그대로 좋아하게 도와주는 비결을 배우고 싶겠지." 교실 뒤편에 앉아 있던 존은 그 두 번째 비결이 무엇인지 몹시 궁금했다.
두 번째 강의 - 나는 날마다 칭찬받을 만하다
첫 번째 강의가 끝나고 며칠 후 존은 멘토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이제 자기 학급 학생들에게 두 번째 1분 원칙을 가르쳐 줄 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다음날 오후, 존은 일찌감치 모든 결재 서류들을 처리하고 멘토의 교실에 가 앉았다. "오늘은 여러분이 배우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스스로에게 가르칠 수 있는 두 번째 방법을 알려 줄 생각이다. 그건 바로 '1분 칭찬'이라는 거다." "선생님, 그렇다면 선생님께서는 어떤 방법으로 선생님 스스로를 칭찬하세요?" 에이미는 선생님이 실제 예를 들어서 설명해 주기를 바랐다. 잠시 생각에 잠겨 있던 소피아 선생님이 말했다. "나는 하루에도 몇 번씩 잊지 않고 1분 목표를 읽는 내 자신을 칭찬한단다. 스스로를 돕는 셈이지. 그렇게 하다 보면 스스로 내 인생을 더욱 긍정적으로 보게 되고, 내가 선택한 미래와 목표에 열중하는 나 자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된단다." 주디가 물었다. "1분 칭찬은 정확히 어떤 방식으로 하는 거예요?" "아주 좋은 질문이구나. 주디의 질문에 대한 대답은 내가 준비한 이 차트에 다 나와 있단다."
소피아 선생님은 칠판 옆에 놓여 있는 차트를 가리켰다. "이것은 스스로를 칭찬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일을 정리한 차트란다. 자기 자신을 칭찬하는 첫 번째 실천 방법은 내가 뭔가 잘 한 일이 있을 때 즉석에서 스스로를 칭찬하는 거야. 두 번째는 내가 뭔가 옳은 일을 했을 경우, 그 즉시 내가 잘한 일이나 잘한 편에 드는 일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자신에게 말해 주는 거야. 예를 들어 등교 시간을 10분 앞당긴 학생은 스스로를 이렇게 칭찬할 수 있겠지. '너는 오늘 학교에 다른 날보다 10분 일찍 왔어. 이건 정말 잘한 일이야'라고." 한 학생이 손을 들고 물었다. "선생님, 그런데 첫 번째와 두 번째 실천법은 서로 비슷한 것 같은데요?" "얼핏 보기에는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명확한 차이가 있어. 첫 번째는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스스로 칭찬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그 잘한 일이 무엇인지를 자신에게 구체적으로 짚어 준 것이지. 세 번째 실천 방법은 내가 한 일 덕에 스스로 기분이 얼마나 좋아졌는지를 자신에게 말해 주는 거야. 네 번째로는 내 자신이 정말 훌륭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거지. 마지막 다섯 번째 단계에서는 그와 같은 훌륭한 행동방식을 유지하도록 스스로를 독려해야 한단다. 자 그럼, 지금부터 자신이 잘하고 있는 일을 한 가지씩 생각해 볼까?"
몇 분이 지난 후 소피아 선생님이 물었다. "자기가 생각해 본 1분 칭찬 내용을 발표할 사람?" 그러자 조앤이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이 쓴 글을 읽기 시작했다. "오늘 사라는 깜빡 잊고 도시락을 가져오지 않았다. 나는 사라와 함께 내 도시락을 나누어 먹었다. 사라는 나의 그런 행동을 정말 고마워했다." 조앤이 자리에 앉자 샘이 조앤의 글을 흠잡았다. "조앤은 자신이 한 일에 대해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말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그런 행동 방식을 계속 유지하도록 스스로를 독려하지도 않았고요." 소피아 선생님은 잠시 학생들의 표정을 살핀 후 말했다. "우리는 종종 이렇게 다른 사람의 잘못만을 본단다. 우리는 조앤의 1분 칭찬에서 결점을 찾느라 조앤이 잘한 일에는 주목하지 못했어." 소피아 선생님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자, 그럼 이번엔 누가 한번 자신의 1분 칭찬을 발표하고 비판의 대상이 되어 보고 싶은 사람 없어?" 학생들은 모두 웃었다.
소피아 선생님의 설명이 이어졌다. "우리 모두는 비판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고 있어. 그리고 마음속으로 '그만 됐거든. 난 이런 일에 말려들고 싶지 않아'라고 말하곤 하지. 이 같은 생각은 우리가 스스로를 가혹하게 평가할 때 일어나는 일이란다. 이런 생각이 계속되면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만 들고, 스스로에게 목표를 성취할 만한 기회를 줄 수 없게 되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바로 자기가 잘하고 있는 일을 찾아내는 거야. 우리는 날마다 무슨 일인가를 훌륭하게 해내고 있으면서도 그런 작은 성공을 스스로 알아채지 못하고 있어." 그러자 갑자기 모든 것을 분명히 깨달은 듯 톰이 다음과 같이 말했다. "무언가 내 자신이 잘하고 있는 일을 찾아냄으로써 내가 배우고자 하는 것을 내 자신에게 더욱 쉽게 가르칠 수 있다."
그러자 소피아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마무리했다. "아무튼 여러분은 오늘 자신이 배우고자 하는 것을 스스로에게 직접 가르치는 두 번째 방법을 배운 거야. 생각해 보면 그건 아주 간단해. 자기 자신이 잘하고 있는 일을 찾아내기만 하면 되니까 말이야." 강의실을 나와 혼자가 된 존은 자신이 지금껏 일상에서 일궈낸 작은 성공들을 알아채지 못했다는 걸 깨달았다. 생각해 보니 자신이 칭찬받을 만한 일들이 너무도 많았다. 존은 비로소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
세 번째 강의 - 공을 놓쳤다면 되찾아라
며칠 후, 존은 또다시 멘토의 세 번째 강의에 참석했다. 소피아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말했다. "어제 자습 시간에 너희들을 지켜보았는데, 도무지 책은 안 읽고 친구들과 떠드느라 정신이 없더구나. 너희들 중 몇몇은 시끄러워서 집중할 수 없다고 불평하는 것 같기도 했고, 이번 달 우리 반의 목표를 기억하고 있겠지? '다른 사람들과 협동하고 내 자신과 경쟁한다'는 것 말이야. 너희들의 행동이 그런 목표에 부합한다고 생각해?" "아니오!" 그때 에이미가 불쑥 물었다. "우리의 행동이 목표에 부합하지 않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자신이 배우고자 하는 것을 스스로에게 직접 가르치는 세 번째 비결인 '1분 성찰 방법'을 이용하면 된단다. 보통 우리는 적절치 못한 행동을 하는 경우에 그런 부정적인 행동을 무시하거나 좌절감을 느끼거나 때로는 자기 자신에게 화를 내기도 하는데, 이런 마음 상태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방해가 된단다. 그런데 만약 부적절한 행동을 바로잡기를 원한다면 절대로 그것을 무시해서는 안 돼. 먼저 그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는 얘기야. 그리고 잘못된 행동을 발견하는 즉시 '1분 성찰'이라는 세 번째 원칙을 사용하는 거야." 톰이 참지 못하고 물었다. "1분 성찰이요? 그게 뭔데요?" "미식축구를 할 때 공을 헛잡아 놓치는 경우에 선수들은 어떻게 하지?" "공을 다시 되찾으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