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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심리학

와이즈멘토 지음 | 리더스북
마음이 통하는 부모가 아이를 행복하게 키운다



아이는 지금 자살을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자녀의 고민 - 가끔은 너무 힘들어서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도 있다. 무엇 하나 제대로 잘 하는 게 없는데다가 친구들도 나를 별로 좋아해 주지 않는다. 이런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한 부모님이 원망스럽기까지 하다. 하지만 부모님은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모르신다.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내가 무엇 때문에 고민을 하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없는 것 같다. 부모님께 내 마음을 털어놓고 싶지만 쓸데없는 생각만 한다며 핀잔이나 들을까봐 망설여진다.



부모의 마음 - 요즘 들어 아이가 우울해지는 것 같은데 이유를 알 수가 없다. 말이라도 좀 해보고 싶지만 간섭한다며 싫어할까 봐 다가가지도 못하겠다. 학교에서 별일 없느냐고 지나가는 말처럼 물어보면 "무슨 일 있으면 어떻게 하실 건데요."라며 신경질적으로 반응한다. 툭하면 방문을 잠그고 틀어박혀 나오지도 않는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아이가 자신의 고민을 편안하게 털어놓으면 좋으련만.



2004년 대한민국의 자살율(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은 24.2명으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들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통계에 따르면 자살율은 15세부터 급격하게 증가하는데, 15세라면 아이들이 사춘기를 한참 겪는 중학생 시절이다. 우리나라에서 청소년 자살의 원인은 입시 부담, 왕따, 학교 폭력 등 매우 다양하다. 그러나 결국 대부분의 청소년 자살은 자신의 고민을 제대로 이해 받지 못하는 과정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건설적인 고민은 오히려 어른이 되기 위한 정상적인 과정을 겪고 있다는 증거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사고의 왜곡'과 같은 것들이다.



예를 들어 지나가던 친구들이 자신을 보면서 귓속말을 했다고 치자. 보통 아이들은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지만 어떤 아이는 그들이 자신에 대해 흉을 보거나 비웃는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자기비하적 사고'에 빠져 있는 것이다. "저 애들은 분명 내 외모를 보고 비웃는 거야. 난 정말 가치 없는 존재야."와 같은 식이다. 이 같은 부정적 사고가 깊어지면 극단적인 절망에 빠져 헤어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한 사고로부터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부모가 해야 할 일이다.



아이가 부정적인 사고에 빠져 있지 않은지 파악하기 위해 부모는 보다 구체적이고 친절한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 아이의 마음속에 있는 고민을 털어놓게 하고, 그 고민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심각한 수준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비하적 사고를 '자기효능감'으로 전환시켜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자기효능감이란 어떤 일을 대할 때 내가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긍정적 사고를 갖는 것을 말한다. 자신감은 스스로를 존중하는 마음가짐을 가리키는 말이며, 자기효능감은 기능적으로 우수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일에 임하는 자세를 말한다. 만약 아이가 침체되어 있고 자존감이 낮다면 스스로 원하는 활동을 하게 함으로써 성취감을 맛보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효능감이 습관화되면 생활전반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다른 부분에 대한 성과도 같이 높아진다. 아이의 고민을 이해하려는 노력, 그리고 그 고민을 건설적인 방향으로 전환시켜주기 위한 노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엄마는 좀더 멀리, 아빠는 좀더 가까이 다가가라



자녀의 고민 - 아빠와 대화도 많이 나누고 싶고, 친구처럼 편안하게 지내고 싶다. 그런데 왠지 아빠와는 늘 거리감이 느껴진다. 가끔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얘기 좀 해보라고 하실 때가 있는데, 그래서 몇 가지 이야기를 하면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실 때가 있다. 엄마가 보충 설명을 해주어야만 그제야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이신다. 엄마는 나를 많이 이해해주는 편이지만 너무 시시콜콜한 것까지 간섭을 하시니까 사실 좀 피곤하다. 아빠와 엄마가 내게 보이는 관심을 딱 절반씩만 섞었으면 좋겠다.

부모의 마음 - 아이들은 엄마보다 아빠와 함께 놀기를 원하고, 진로 문제도 엄마보다 아빠와 상의하기를 원한다. 그런데 문제는 아빠가 늘 바쁘다보니 아이와 대화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회사일로 받는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을 텐데 집에서까지 스트레스를 주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정 시간이 없다면 이메일을 이용해서라도 아이의 생각이나 감정을 많이 공유해주기를 바란다. 아이에게 엄마만 필요한 게 아니라 아빠도 필요하다는 점을 남편이 알았으면 좋겠다.



가정은 아이들이 장차 성장하여 사회에 나갔을 때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연습환경이라 할 수 있다. 아이들은 가정에서의 긍정적인 의사소통 경험을 통해 자기정체성과 가치관을 확립해나가는데, 이것은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된다. 게다가 부모와 자녀가 나누는 대화의 양은 학업성취에도 영향을 미친다. 교육인적자원부의 '초·중·고교생들의 학업성취도 평가' 분석 결과에 따르면, 부모와 날마다 대화를 하는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간의 과목별 평균점수가 약 15점에서 25점 정도까지 차이가 난다고 한다.



부모와 자녀간의 의사소통에는 자기정체성의 확립과 학업성취도 등 다양한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가 포함되어있다. 따라서 서로 간의 대화에 문제가 있을 때에는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자세가 절실히 요구된다. 아이들과 가족관계에 대한 상담을 할 때 자주 듣는 얘기 중의 하나가 바로 "아빠랑은 얘기를 잘 안 해요"라는 말이다. 아빠와는 별로 할 얘기도 없거니와 별일 아닌데도 괜히 심각하게 과민반응을 보여서 재미가 없다는 것이다. 아이의 이야기를 수용하고 들어주는 자세가 되기보다는 먼저 문제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를 생각하는 아빠와 그냥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아이들의 대화는 계속 어긋난다.



엄마는 아이에 대해 좀더 넓은 관점에서, 그리고 한발 뒤로 물러나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아이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일을 일일이 요구하고 고쳐주려 하기보다는 아이 스스로 깨우치고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하는 것이다. 아빠가 해야 할 일은 더욱 많다. 여성가족부가 5년마다 한번 씩 실시하는 '가족실태조사'에서 아빠와의 대화가 부족하다고 대답한 청소년은 약 50퍼센트나 되었고, 고민이 있을 때 아빠와 이야기한다는 청소년은 4퍼센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화라는 것은 우선 많은 시간과 생활을 공유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무르익는 것이기에 이제 아빠들은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을 더욱 늘리고, 아이의 생활에 대해서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도록 해야 한다. 더욱 근본적으로는 아이가 어렸을 때부터 무언가를 지속적으로 함께 해나가며 서로 친밀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면 그만큼 함께 나눌 수 있는 대화거리도 더욱 풍성해지기 마련이다.

야단을 치더라도 억울한 기분은 들게 하지 마라



자녀의 고민 - 부모님이 안 계실 때면 동생이 집안을 마구 어질러놓는다. 한번은 음료수를 마시고 컵을 탁자 위에 그냥 두기에 치우라고 했더니, 잔소리하지 말라며 대들었다. 그래서 사용한 물건을 제자리에 놓으라고 하는데 그게 왜 잔소리냐며 가볍게 혼을 냈다. 그런데 엄마는 나에게만 화를 냈다. 동생이 잘못을 해서 지적을 한 것뿐이라고 말씀드렸지만 들은 척도 하지 않으셨다. 아무래도 엄마는 내가 미우신가보다. 그렇지 않고서야 잘못을 한 동생이 아니라 나를 때리실 리가 없지 않은가.



부모의 마음 - 큰아이는 어릴 때부터 작은 아이에 대한 시샘이 많았는데 커서도 고쳐지지가 않는다.작은 아이가 갖고 있는 물건은 무엇이든 빼앗으려고 한다. 가끔은 작은 아이에게 양보하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큰아이를 먼저 나무라게 된다. 그런데 큰아이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기는커녕 왜 매일 미워하느냐고 소리를 지른다. 그러면 나는 대든다며 한 대 더 때리게 되고 급기야는 아이와 싸움을 벌이는 형국이 된다. 큰아이에게 유독 형제애가 부족한 걸까. 아니면 내가 정말 편애를 하는 걸까. 큰아이가 계속해서 삐딱해지는 이유를 모르겠다.



부모에게 자주 억울하게 혼난다고 생각하는 아이는 정말로 잘못을 저질렀을 때에도 억울하게 혼났다고 생각하기 십상이다.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있기 때문이다.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아이들은 혼이 날 때마다 자신이 괴롭힘을 당한다고 생각하지 자신이 잘못을 했다는 생각은 잘 하지 못한다. 당연히 잘못을 뉘우치고 반성을 하리란 것도 기대할 수가 없다. 부모들은 "형이니까, 언니니까 양보해라"라든가 "동생이니까 참아라"라는 말을 별 생각 없이 입버릇처럼 내뱉곤 한다. 우리나라에는 서열을 중시하는 유교 문화가 뿌리깊이 박혀 있는 터라 부모들의 그런 말이 전혀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자녀들 간에 문제가 생겼을 때 고려해야 하는 것은 서열이 아니라 진실에 근거한 논리다.



현명한 부모라면 칭찬을 할 때든 야단을 칠 때든 아이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주변의 앞뒤 맥락은 어떠한지를 잘 짚어본 후에 합리적으로 판단하고 행동해야 한다. 당장 눈앞에 벌어진 일만 보면서 화를 내고 야단을 치는 부모는 결코 아이를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가 없다. 아이들이 스스로 잘못 했다는 것을 알고 있을 때에는 설령 꾸지람을 듣게 되어 의기소침해질 지라도 억울한 감정은 느끼지 않게 된다. 또한 잘못에 대해서 정당하게 혼이 났으므로 반성하는 마음도 갖게 될 것이다.





똑똑한 부모들은 아이의 미래지도를 그려준다



꿈이 너무 많다는 것은 꿈이 없다는 것과 같다



자녀의 고민 - 어릴 때부터 크면 뭐가 되고 싶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어른들이 으레 하는 질문 중 하나다. 그런데 고등학교에 들어오자 그 질문이 현실적인 고민이 되었다. 나는 어떤 일을 하면서 살면 가장 행복할 수 있을까. 사실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다. 선생님은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먼저 고민하라고 하시는데, 솔직히 내가 뭘 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적성 평가나 이런 걸 받아보면 해답이 좀 보이려나?



부모의 마음 - 아이가 다방면에 관심이 많아서 진로를 결정하기가 쉽지 않다. 아이는 UN과 같은 국제기구에서 일하는 것이 꿈이라고 했다가, 정신과전문의가 되고 싶다고 했다가, 어떤 때에는 대학에서 강의하는 교수가 되고 싶다고 한다. 자신의 진로에 대해 나름대로 고민을 한 것 같기는 한데, 부모로서 어떻게 조언을 해줘야 할 지 잘 모르겠다. 아이가 가장 즐겁게 할 수 있고 또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주고 싶은데 나로선 역부족이다. 이런 일을 도와주는 전문기관이 있었으면 좋겠다.



'진로성숙도'라는 말이 있다. 초등학생에게 "꿈이 뭐니?"라고 물었을 때 "과학자!"라고 대답했다면 적절한 대답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과학자' 이상의 구체적인 장래희망을 이야기하지 못한다면 육체적인 성장이나 정신적인 성숙과는 별개로 자기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고민 정도를 뜻하는 '진로성숙도' 측면에서는 초등학교 이후로 성장하지 못한 것과 다름이 없다. 반면 초등학생 때에는 다른 학생들과 마찬가지로 "과학자!"라고 대답했지만, 중학교 때는 "핵물리학자가 되고 싶어요."라고 하고,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는 "물리학과에 진학해서 대학원은 미국으로 가고 NASA(미국항공우주국)과 같은 유명한 연구기관에서 일하고 싶어요."라고 말한 학생이 있다고 하자. 진로성숙도가 나이에 맞추어 커나가고 있다는 이야기다. 이런 아이일수록 대학에 가서도 우왕좌왕하지 않고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을 계속 나아갈 수가 있다.



하고 싶은 게 많다는 아이들과 그 부모들을 만나 이야기해보면 아이들은 물론 부모들도 선호도가 높은 몇 가지 인기 직업을 제외한 다른 직업들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 역시 아이들이 여러 가지 꿈 사이에서 오락가락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아이들은 세상에 대해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결국 자신들의 꿈은 자신이 정해야 하지만 세상에 이런 인생과 직업들이 있다고 정보를 전달해주는 것은 어른들의 역할이다.



부모들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데서 그쳐서는 안 되고 그것을 통해 아이가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막연히 과학자가 되고 싶어하는 아이가 있다면, 어떤 과학자가 되고 싶은지 질문을 던져보는 단순한 방법에서 과학계의 동향을 알려주는 기사들을 스크랩해주고 관련 전시회에 함께 가는 등의 좀더 자상한 방법에 이르기까지, 아이에게 좀더 구체적인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은 수없이 많다. 꿈을 꾸는 것은 온전히 아이의 몫이지만, 그 꿈을 구체화하고 현실화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부모이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아이가 크게 성공한다



자녀의 고민 - 의사나 변호사가 최고의 직업으로 각광받던 시대는 이제 지나갔다. 앞으로도 얼마든지 새로운 직업이 생겨날 거고, 내게는 그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 따라서 나는 가능한 한 많은 경험을 통해서 정말 내가 좋아하는 일, 평생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싶다. 그러면 정말 열심히 일 할 수 있을 것 같고, 그렇다면 성공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부모님은 세상의 변화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하신다. 내가 앞으로 살아갈 세상은 부모님이 경험하신 세상과는 너무나 다를 것이란 점을 좀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부모의 마음 - 아이가 요즘 부쩍 생명공학에도 관심을 갖는 것 같은데, 유망한 분야라고 생각하기에 말릴 생각은 없다. 그런데 가끔 불안한 것은 아이가 과연 자신의 적성을 제대로 찾았는가 하는 점이다. 생명공학에 대한 관심도 일시적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다른 집 아이들은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이미 구체적인 진로를 결정한다는데, 우리 집 아이는 아무래도 좀 늦는 것 같다. 하루는 자기가 어떤 사람이 되기를 바라느냐고 묻기에 의사나 변호사처럼 확실한 전문직이 어떻겠느냐고 대답했더니 그럴 줄 알았다며 대화를 중단해버렸다. 아이가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 건지 궁금하다.

보통의 부모들이 선호하는 직업들은 우리나라 직업 사전에 등재된 2만 개가 넘는 직업들 중에 주요 전문직 10개 이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의사, 한의사, 판사,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CEO 등 우리가 많이 들어본 그 직업들 말이다. 다른 직업에 대해서는 정보가 없을뿐더러 위의 직업을 못 가졌을 때 대안으로 선택하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강하다. 하지만 내 아이가 이런 직업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막상 그 직업의 특성이나 발전 방향 등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 부모들이 많다. 안다고 해도 언론에 보도되거나 주변에서 들은 피상적인 정보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부말고도 다양한 재주로 성공할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열리는 시대가 오고 있다. 예를 들어 억대 연봉을 받는 프로게이머가 탄생하는가 하면, 힙합 댄스그룹이 젊은이들의 우상이 되고, 인터넷 옷가게를 열어 억대의 수입을 벌어들이는 사람도 생겼다. 이러한 사회의 변화에 따라 아이들에게도 기존의 틀을 벗어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이 필요하다. 이제 아이에게 부모의 생각만을 강요하거나 어떤 한 방향으로 억지로 유도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아이의 성공을 바라는 부모라면 아이들이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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