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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버릇 고쳐주는 부모습관 8가지

요한나 그라프 지음 | 글담
"아이에게 화가 났을 때" - 스톱, 마음의 정지 버튼을 눌러라



문제습관 : 화가 나면 아무 말이나 막하는 부모

회사에서 하루 종일 일하느라 정말 피곤했다. 집에 돌아와 보니 집은 난장판이다. 전화는 계속 울려대고 아이들은 부모가 나타나자마자 이것 해달라 저것 해달라 떼를 쓴다. 지금은 안 된다고 설명을 해도 막무가내.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울음을 터뜨리며 집안을 뛰어다닌다. 결국 "이 애물단지들아!" 하고 소리를 지르고 아이를 때리기까지 했다. 감정이 폭팔해버린 것이다. 아이에게 사랑이 넘치고 관대하게 대하려고 노력했는데 자신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고 말았다.



부모, 이렇게 달라져야 한다 : 스톱, 정지 버튼을 눌러라

자녀와 갈등에 직면했을 때는 감정의 정지 버튼을 눌러야 한다. 한 번 더 생각하고 한 걸음 더 물러서서 화 때문에 평소 세워둔 소신에 위배되는 말을 하는 것은 아닌지, 한 번 더 되새긴 뒤 말한다. 화가 난 상황에서 생각할 거리를 유지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노력하면 비디오를 볼 때처럼 일시 정지 버튼을 누르는 습관을 들일 수 있다. 자동적으로 즉각 반응하는 대신 내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시간과 거리를 두고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생각나는 대로 한바탕 자녀에게 잔소리를 쏟아놓는다고 해서 마음이 시원해지거나 상황이 좋아지는 것은 결코 아니기 때문이다.



문제는 화가 났을 때 부모 스스로가 조절하지 못하는 데 있다. 설명보다는 고함을 앞세우는 부모의 태도는 이미 오랜 세월 반복해서 보아온 장면이다. 이런 태도가 반복되어온 만큼 자녀가 입는 상처도 오래되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부모 스스로가 어린 시절 받았던 마음의 상처를 고스란히 자녀에게 물려주고 있는 것을 느껴야 한다. 따라서 화가 나는 상황에서 생각의 정지 버튼을 누르는 습관은 아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첫 번째 습관이자, 행복한 가족을 위한 가장 밑바탕이 되는 습관이다.

개선 사례와 실천 : 우린 어떤 가족이 되고 싶은지 생각해보고 나침반을 만든다

정지 버튼을 누르기 위해선 평소에 자신만의 나침반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와의 갈등이라는 비바람이 몰아치는 순간에도 안전한 방향으로 나를 이끌어줄 수 있는 평소의 '소신과 신념'이 필요한 것이다. 가족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문제 상황을 돌이켜보며 거기에서 필요한 나침반을 세운다. "서로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많이 웃고 즐겁게 생활하며, 서로 사랑하고, 서로를 참아주고, 서로의 관심과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을 북돋아 준다." 꼭 이러한 표현이 아니더라도, 가족의 나침반을 직접 만들어 보도록 한다. 나침반에는 첫째, 가족이 어떤 목표를 추구하는지에 대해 모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야 하며, 둘째, 가족과 나눈 생각들을 부정형 대신 긍정형으로 써보고, 셋째, 가족 모두가 볼 수 있는 곳에 이 나침반을 붙여 놓고 '우리 가족이 이루려는 목표가 무엇'이었는지 항상 다시 상기할 수 있게끔 한다.



"아이가 부모의 관심을 원할 때" - 아이를 위해 하던 일을 멈춰라



문제습관: 아이를 대하면서 딴 생각을 하는 부모

아이는 부모에게 뭔가를 보여주고 싶어 하고 설명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부모들은 다른 일을 하느라 바쁘다거나, 딴 생각을 하면서 아이를 대한다. 이럴 경우 아이들은 부모가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며 배척당한다고 느끼게 된다. 여러 번 이런 일이 반복되면 아이들은 다시는 부모에게 즐거웠던 일이나 행복했던 일을 말하지 않으려 한다. 위로가 필요하거나 도움이 필요해도 부모에게 말하지 않게 된다. 이런 경우 계속 졸라대면서 갑자기 싸우기도 하고 점점 더 자기 속으로 파고드는 아이도 있다.



부모, 이렇게 달라져야 한다 1 : 아이를 위해 하던 일을 멈추고 집중하라

관계는 감정의 통장과 같다. 부모가 한 것은 모두 통장에 기입된다. 웃음, 친절한 제스처, 안아주기, 용기를 북돋아주는 말, 이런 모든 것들은 저축이다. 비판하기, 꾸중하기, 벌주기, 지키지 않은 약속은 지출영역에 해당한다. 신용불량을 면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저축이 지출보다 날마다 많아야 한다. 그것은 우리가 음식을 먹는 것과 동일하다. 어제 먹었다고 해서 오늘 배부른 것은 아니다. 부모는 날마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 즉 시간·관심·사랑을 주어야 한다.



아이가 부모의 관심을 원할 때 온 신경을 집중하기 위해 하던 일을 멈추는 것이 좋다. 한 순간 대화나 생각을 멈추고 아이의 입장이 되어 공감하는 반응을 보여야 한다. 지금 전화를 하고 있어서 신경을 쓸 수 없는 상황이라면, 분명히 아이에게 말하도록 하라. "할 말 있니? 잠깐 기다리렴. 금방 전화를 끊고 난 후에 이야기 하자." 이때 중요한 것은 약속을 잊지 말고 꼭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날마다 아이에게 가치 있는 시간을 투자한다. 이 시간 동안은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아이와만 함께 보내는 것이 좋다. 마음과 생각 모두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그 시간을 맘껏 즐기는 것이다.

개선 사례와 실천 : 아이를 위해 부모가 있음을 느끼게 하고 아이에게 사랑을 표현한다

아이가 책을 읽어달라고 했을 때 다른 책을 펼치고 싶은 마음을 애써 자제해본다. 대신 아이가 원하는 책을 읽어주며 약속한 시간을 맘껏 즐긴다. "엄마는 날 위해 있어!"라고 아이가 믿을 수 있게 부모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이다.



◇ 아이가 사랑받고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는 방법 찾기

ㆍ일상 속에서 아이가 당신을 신뢰할 수 있도록 하는 작은 습관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ㆍ아이가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어떻게 마련할 수 있을까?

ㆍ아이가 당신과 보내는 둘만의 시간에 하고 싶은 것들을 종이에 써서 보물 상자 안에 넣어둔다. ㆍ아이가 여럿일 때 아이를 위한 시간분배를 어떻게 하는지 생각해본다.



부모 이렇게 달라져야 한다 2 : 잘한 일은 구체적으로 칭찬해줘라

부모들은 아이들이 자신감 넘치는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 때문에 아이의 바람직한 행동이나 노력을 인정해주고 칭찬해주려고 한다. 하지만 때론 칭찬했음에도 아이들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왜일까? '잘했다', '멋있다'처럼 단적인 평가를 드러내는 칭찬으로는 아이들을 감동시키지 못한다. 아이들에겐 더 자세하고 구체적인 칭찬이 설득력이 있다. 아이들을 제대로 칭찬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잘 관찰하고, 진심에서 우러나온 말로 대하며 엄마 자신의 감정이 어떤지를 말해야 한다. 그럴 때 아이들은 긍정적인 자아상을 만들 수 있다.



개선 사례와 실천 : "그래, 결심했어. 구체적으로 칭찬해 보는 거야."

부모들은 비판하고 야단치는 일에 능숙하지, 아이를 제대로 인정하고 칭찬하는 데는 미숙한 편이다. 아이가 장바구니 드는 일을 도왔다. 이럴 경우의 상황을 상상했을 때 실천 방법으로 어떻게 칭찬의 말을 할 수 있을까? 아이는 어떤 반응을 보일 것 같은가? "와, 우리 아들 힘이 세네. 수고했다."라고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렇게 말하는 것보다는 "우유와 과일이 들어 있었는데 무겁지는 않았니? 와, 벌써 냉장고에 넣어 두었구나! 고맙다"라고 말한다면 아이는 자신이 한 행동 중 어떤 것을 부모가 기특하게 여기며 고마워하는지 알게 된다.



"아이에게 고민이 생겼을 때" - 충고와 질책 대신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라



문제습관 : 상황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야단부터 치는 부모

엄마의 세계와 아이의 세계가 있다. 유감이지만 이 두 개의 세계는 서로 나뉘어져 있다. 아이의 생활에 뭔가 문제가 생겼을 때 부모들은 아이의 이야기를 제대로 들어주지 않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벌써 다 안다고 생각한다. 안과 의사가 시력을 제대로 재지도 않고 안경을 건네는 일처럼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들은 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아주 빨리 처방을 내린다. 자신들의 문제로도 충분히 괴롭기 때문에 아이들의 문제까지 신경쓰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이럴 때 아이의 감정을 헤아리지 못한 채 서둘러 충고나 질책을 하면 아이는 진정으로 이해받고 있지 못하다고 느낀다. 감정은 더 격앙되어 버린다.



부모, 이렇게 달라져야 한다 : 아이의 감정을 그대로 인정하라

부모와 전혀 관계 없는 일로 아이가 불행을 느끼고 슬퍼하고 화가 났을 때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부모의 성급한 충고와 질책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이해하고, 아이 스스로 문제해결 방법을 찾도록 돕는 일이다. 이를 '감정 코치'라 한다. 아이 스스로 정말 이해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주의 깊게 들어주고 아이가 문제의 해결책을 찾도록 도와주면 아이는 자기 신뢰감, 창조력, 독립성을 발전시킬 수 있다.



개선 사례와 실천 :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다

집 밖에서 아이에게 일어난 일이 있으면 조심스레 듣는다. 아이의 기분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우울하거나 식욕이 없거나 초조할 때에는, 아이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들어주는 방법을 실천해본다. 아이가 불행하다고 느끼고 화가 났을 때 아이의 편을 들어주는 것이다.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자기편이 있다는 확신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준다.



◇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줄 때 주의해야 할 것들

ㆍ충만한 에너지 - 부모가 너무 피곤하거나 신경이 곤두서 있거나 시간에 쫓기면 일단 자기 자신을 먼저 돌보는 것이 낫다.

ㆍ아이와 단둘이서 - 아이와 둘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ㆍ모든 감정은 인정하되 아이의 모든 태도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

ㆍ감정을 제대로 조정할 것 - 아이보다 더 흥분하지 말아야 한다.



"아이를 설득해야 할 때" - 부모가 원하는 것을 아이에게 정확히 전달하라



문제습관 : 아이가 알아듣게 이야기하지 못하는 부모

부모의 말하기 습관은 사소한 일에서 때로 아이에게 반발심을 불러일으키며 불쾌하게 만든다. 아이의 행동이 마음에 안들어 설득해야 할 때 습관적으로 끊임없이 닦달하고 금지하고 야단치기만 하다 보면 부모는 언젠가는 인내의 한계에 달하고 폭발하게 된다. 아이는 억울하다고 느끼며 화를 내고 부모와 계속 갈등을 일으킨다. 아이는 '난 상처 받았어. 부모님은 날 부당하게 대해.'라고 생각하고 부모는 '네가 그렇게 계속 말썽부리지 않았으면 야단칠 일도 없었을 거야'라고 생각한다. 악순환이 이어지는 것이다.



부모, 이렇게 달라져야 한다 : 짧게, 긍정적으로 말하라

아이와 갈등에 직면했을 때는 화부터 내기 전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아이에게 정확하게, 긍정적으로 표현해 알려야 한다. 그렇게 하면 아이가 얼마나 멋지게 변하는지 놀라게 될 것이다. 부모와의 관계가 원만할 때 아이들은 기꺼이 부모의 일을 돕고 싶어 하며 부모가 좋아하는 일을 하려고 한다. 설득을 통해 부모의 의견을 관철시키는 것은 아이의 나이가 어릴수록 어렵고 많은 인내가 필요하다. 게다가 아이와 부모는 매일 비슷한 문제로 반복해서 부딪치기 때문에 그때마다 설득과 공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간다는 건 아주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다. 이를 닦지 않으려는 아이를 앉혀두고(그것도 매일!) 왜 이를 빨리 닦지 않느냐고 윽박지르는 일은 정말이지 쉬운 일이 아니다. 차라리 자동차를 사지 않겠다는 고객을 설득해 고급 자동차를 파는 일이 더 쉬울지도 모른다.



'허락된 것'을 발견하는 일은 아이들에게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어른들이 금지하는 가능한 모든 것들을 다 시험해본다. 그러므로 단순히 금지시키는 것보다 어떤 것을 해도 되는지 분명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분명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짧고 긍정적인 표현으로 말해야 한다. 긍정적인 표현은 첫째, 아이들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정확히 알게 한다. 둘째, 아이 스스로도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아이들은 날마다 듣는 문장들을 무의식 중에 기억한다. 긍정적인 표현을 듣다보면 스스로 긍정적인 자기상을 발전시키게 된다.



개선 사례와 실천 : "짧게,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는 연습을 해 보는거야."

아이를 야단치지 않고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부모가 모든 것을 혼자서 감당하려 하지 말고 원하는 것을 표현할 필요가 있다. 부모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아이가 듣고 이해할 수 있게 아주 분명하게 말해야 한다. 또 아이가 야단맞는다거나 비난받는다고 느끼지 않도록 표현해야 한다.



◇ 아이의 협조를 얻어내는 방법 5가지

ㆍ아이를 신뢰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부모가 아이를 다정하게 대하면 대할수록 아이의 마음을 더 쉽 게 얻을 수 있다.

ㆍ아이의 관심을 끌어 좋은 관계를 만든다. 자기는 텔레비전에 쏘옥 빠져 있으면서 컴퓨터를 하는 아 이를 항해 "컴퓨터 그만해. 벌써 몇 시간째니?"라고 소리쳐봐야 아이의 행동변화는 일어나지 않는 다. 아이의 세계에 관심을 보여라. 지금 아이는 무엇을 하고 있는가? 아이는 지금 무엇을 하고 싶 어 하고 어떤 기분인가? 생각해보라.

ㆍ상황을 알려주고 부정적인 영향을 설명해준다. 아이와 좋은 관계를 쌓고 아이의 관심을 끌었을 때, 하려고 했던 말을 한두 문장으로 표현하라. 짧게 말하는 것이 더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 반발심을 일으킬 수 있는 표현들은 피하도록 하라. 아이에게 어떤 나쁜 결과가 생길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어야 한다. "컴퓨터를 지나치게 오래 하는구나. 그러면 눈이 아주 많이 아플텐데." 이렇게 설 명하면 아이는 지금 이 순간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된다.

ㆍ무슨 일을 해야 할지 정확하게 말해준다. 방이 지저분할 때 "방 정리해!"라는 말은 구체적이지 못하 다. 차라리 아이가 해야 할 일을 몇 가지 지목하는 것이 좋다. "바닥에 떨어져 있는 옷을 걸으렴. 만약 옷이 지저분하면 빨래 바구니에 넣고, 책을 책장에 꽂으면 방이 더 깨끗해지겠지?"

"아이가 화가 났을 때" - 아이의 분노를 존중하라



문제습관 : 아이의 분노는 모른 척하고 자기 이야기만 하는 부모

사소한 말 한마디를 했을 뿐이지만 서로 의견이 달라 적대관계에 빠지는 일들이 많은 가정에서 일어난다. 한 사람이 자기 뜻대로만 한다면 갈등은 풀리지 않으며 끝나지도 않는다. '패자'의 기분 나쁜 감정은 언젠간 그대로 나타나게 된다. 그러면 갈등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된다. 어른도 마찬가지지만 아이들도 화가 나면 부모가 말하는 것을 제대로 듣지 못한다. 인간심리와 뇌의 구조가 그 원인이다. 아이가 화난 이유를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는 사실을 아이에게 이해시키는 것만이 해결책이다. 아이가 진정될 때까지 부모는 아이가 화난 사실을 이해하고 있음을 침착하게 보여주고 갈등 해소를 위해 서로 어떤 노력을 하는 것이 좋을지 의논해야 한다. "니가 엄마 말만 들으면 아무 문제없잖니."식의 대화는 아이의 분노만을 살 뿐이다.



부모, 이렇게 달라져야 한다 : 아이와 한 팀이 되어 해결점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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