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전쟁
존 에드워즈 지음 | 플래닛미디어
찾아서 파괴하기 - 전술 체계물론 전쟁의 핵심은 목표물을 찾아서 파괴하는 것이다. 많은 적을 찾아서 부수고 지속적으로, 특히 정확하게 그것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면, 적은 전쟁을 수행할 능력을 상실하고 포기하게 될 것이다. 정말 간단하지 않은가. 쉽게 말해 끔찍한 수준의 애들 장난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 몇 천 년에 걸쳐 점차 돌은 활, 총알, 일종의 폭발하는 돌이라 할 수 있는 수류탄, 더 강력한 폭발력을 지닌 수소폭탄과 같은 일련의 신형 무기들로 바뀌었다. 언제 이 모든 것이 끝날까? 아마도 절대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가능성이 별로 없는 이야기지만, 우리가 우리 자신을 전멸시키지 않는다면, 혹은 훨씬 더 가능성이 희박한 이야기지만 우주의 평화를 가져올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인간은 계속해서 무언가를 파괴하는 더 빠르고, 더 싸고, 더 쉽고, 더 나은 방법을 찾을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진보라고 부를 것이다.
오브젝티브 포스 워리어 : 하이테크 군인영화 <터미네이터>의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오브젝티브 포스 워리어가 지향하는 하이테크 군인보다 나은 것이 하나도 없다. 오브젝티브 포스 워리어는 현재 병사들이 가진 능력의 20배에 달하는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첨단 전투복을 개발하고 이것을 2010년부터 실전에 배치하려는 미 육군의 계획이다. 또 미군은 첨단 기술을 이용하여 상대를 압도하고 군인들의 희생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미래의 모습을 살짝 엿볼 수 있도록 2017년 10월 30일에 어느 병사가 부모님께 보내는 가상의 편지글을 살펴보자. 젊은 병사는 편지에 이렇게 썼다. "제 군복은 총탄을 막아줍니다. 신축성 있는 물질로 되어 있지만, 강철처럼 단단해서 총알이나 칼이 뚫고 들어올 수 없습니다. 또한 그 물질에는 신선한 공기는 투과시키고 생화학 가스는 막고 파괴하는 화학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제가 부상을 당하면 의무병이 실제로 치료를 하기 전까지 그 군복은 상처 부위에서 자동적으로 부풀어올라 출혈을 막아주고 환부에 약을 발라줍니다."
스타워즈 그 이상 : 전투 레이저레이저 무기, 이 개념은 <스타워즈>에 나오는 루크 스카이워커의 팬들이 생각했던 것만큼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닐 수도 있다. 그것은 최근에 정확한 색깔이나 파장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강력한 레이저 빔을 만들어주는 강력한 자유전자레이저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커다란 발전을 이룬 덕분에 탄생하게 되었다. 상륙 임무를 띤 군에게 즉각적인 위협이 되는 것은, 어떤 방어 무기 시스템을 작동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단축시켜주는 크루즈 미사일이다. 자유전자레이저는 광속도의 반응성과 높은 적중률, 그리고 무한한 공격력을 자랑하며, 이용하는 데 비용이 적게 든다는 부가적인 장점도 가지고 있다. 이 연구는 2004년 6월 중순에 제퍼슨 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새로운 10킬로와트 자유전자레이저 시스템으로 '첫 번째 빛'을 발사함으로써 커다란 결실을 맺었다. 그것은 영화에서처럼 사물을 하늘로 날려 보낼 만큼 아주 강력한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신전략 무기를 만들기 위한 커다란 도약이다.
플라스틱을 이용한 더 나은 탄두의 개발탄도 미사일, 크루즈 미사일, 비행기와 같이 적의 공중 위협을 공격하는 것은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전략적으로 중요한 문제이다. 목표물은 빠르게 움직이지만 복구할 수 없을 만큼 확실하게 파괴해야 한다. 대공방어 미사일로 공격하여 파괴한 미사일은 아무 일 없이 지상에 착륙한 것만큼 위험할 수 있다. 1991년 이라크 전 당시 사우디아라비아 기지에 있던 수많은 미군들의 목숨을 앗아간 이라크의 스커드 미사일은, 그러한 위험성을 잘 보여주는 증거다. 공중에서 패트리어트 미사일이 스커드 미사일을 확실하게 요격했지만, 그 탄두는 임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했다. 따라서 대공방어 탄두의 효과를 높이려는 해군의 목표는 날아오는 미사일에 위력적인 공격을 가하여 안전한 거리에서 파괴하는 데 있다. 미 해군연구청은 이러한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새로운 탄두는 플라스틱 매트릭스 안에 들어 있으며 이것은 잠재적인 파괴력을 500배까지 향상시켜준다.
세라믹 무기 : 탄환을 막아라오크리지 국립연구소가 개발한 재료를 이용하면 군용 헬기, 군용 차량은 물론이고 심지어 리무진까지 더 안전해질 수 있다. 실험실에서 실험을 해본 결과,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의 붕소 카바이드 세라믹으로 된 타일과 고분자 매트릭스 복합체로 만든 외장은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세라믹 재료보다 총알을 막는 능력이 탁월하다. 강철에 비해 그 세라믹 재료는 두세 배 더 단단하고 무게는 반에도 못 미치지만, 그것은 뛰어난 방탄 능력을 자랑한다. 탄도 범위에서 실시된 실험에서 고분자 매트릭스 복합체 네 겹으로 둘러싸인 세라믹 타일은 초속 853미터로 움직이는 30구경 총알을 막아냈다. "그 세라믹은 총알을 부서뜨리고 작은 파편들 정도는 훨씬 더 쉽게 막을 수 있을 정도로 단단하다"라고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의 금속세라믹 분과 소속 스티브 넌(Steve Nunn)은 말한다.
폭발하지 않는 폭발 : 폭탄 폭파 시뮬레이터다양한 유형의 무기 위협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좀더 강력하고 비밀스러운 전략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불행하게도, 최근 몇 년 사이 방어 중심의 연구는 시들해진 반면에, 점점 더 많은 자금이 공격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로 투입되고 있다. 그러나 이제는 갑작스런 공격으로부터 군인과 시민을 모두 보호하기 위해 방어 시스템에 다시 빠르게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폭탄 부하 실험실 테스트 프로그램은 테러를 방지하기 위한 연방 부처 합동 기관인 기술 지원 활동 그룹으로부터 420만 달러의 지원을 받는다. 기술 지원 활동 그룹은 폭발 완화 분야에서 UCSD를 주요 계약자 중 하나로 선정했다. 그 프로그램의 중요한 사업은 테러리스트들의 폭탄 폭발에 대비해서 위험성이 큰 빌딩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검증된 방법들을 설명하는 매뉴얼을 개발하는 것이 될 것이다.
병사 보호 장치 : 휴대용 무기 탐지 센서트럭이나 상자에 폭발물이나 화학무기가 들어 있다는 의심이 들면, 군인들은 그 즉시 위험물을 탐지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는 끈끈한 작은 발사체를 목표물에 발사함으로써 곧 그 위험을 확인할 수 있다. 그것은 현재 가장 흔히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 직접 하는 검사에 비하면 대단한 진보임에 틀림없다. 일반적인 페인트볼 총으로 발사되는 크레용 크기의 센서는 정부와 기업이 공동 지원하는 공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인 플로리다 대학 공대 학부생 팀이 발명했다. 미사일 및 사격 통제부의 책임자이자 공학 특별 연구원인 레슬리 크레이머는 그 센서가 이라크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다치게 하거나 죽게 만든 위장 사제폭발물 IED(Improvised Explosive Devices)를 탐지하는 데 가장 이상적인 도구라고 말한다. 또한 이러한 다양한 사제폭발물은 보통 쓰레기 더미 속에 감춰져 있는데, 화학물질 탐지 센서가 부착된 발사체를 쓰레기 더미 속에 발사하여 TNT가 폭발물에서 흘러나오는지만 탐지해내면 된다.
손끝으로 수행하는 전쟁 - 정보체계정보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면 틀림없이 비즈니스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군대에서 믿을 만한 신속한 정보는 때때로 삶과 죽음을 바꿀 수도 있을 만큼 아주 중요하다. 왜냐하면 군대의 이동이나 현지 지형, 기후, 가용 자원 등과 같은 자료를 획득하는 일이 전장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손끝의 정보'는 더욱 획기적으로 전쟁을 바꿀 것이다. 컴퓨터는 오늘날 군대에서 총알이나 포탄만큼 중요하다. 현재 컴퓨터는 반도체 칩만한 크기로 작아졌고 제트 전투기에서 트럭에 이르는 모든 것들을 제어한다. 그것은 적과 아군, 보급품, 무기 등의 위치를 추적하고 기상을 파악한다. 앞으로 컴퓨터는 더욱 유용해져서 훨씬 더 많은 시스템과 기기들을 관리하고 통제하며 추적하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 덕분에 시간과 자원을 허비하게 만드는 대부분의 지루한 작업들은 사라질 것이고, 컴퓨터는 군대의 지휘관들에게 다양한 전투 시나리오와 선택 사항들을 조언해줄 것이다.
전방으로 데이터 보내기정보기술과 관계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우리에게 이런 말을 할 것이다. 서로 다른 소프트웨어들을 하나로 통합하는 일은 대단히 힘든 작업으로 악명이 높다고 말이다. 우리가 다른 어플리케이션들을 함께 돌릴 때마다 많은 예상치 못했던 사태가 수도 없이 발생한다. 심지어 PC와 같은 하드웨어가 고장나기까지 한다. 만약 규모가 큰 회사에 근무하는 사람이라면, 헬프데스크에 전화를 걸면 되겠지만 전투함에 타고 있는 승조원이나 제일선에 있는 해병이라면 도대체 어쩌란 말인가? 포스넷(FORCEnet, 해군 부대를 위한 네트워크)의 통합된 체계와 기능, 그리고 임무 덕분에 전투 능력은 크게 향상될 것이다. 포스넷의 목표는 상황 인식을 변화시켜 의사결정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부대가 분산되어 있는 상태에서도 전투가 가능하도록 만드는 데 있다. 포스넷은 일단 설치가 되면, 정보를 활용한 지식 기반 작전을 수행할 수 있게 해줄 것이며 부대의 생존력을 증가시켜줄 것이다.
전속 부관 : 인지적 소프트웨어 도우미카네기 멜론 대학의 컴퓨터과학 학부의 연구원들은 소프트웨어에 기반을 둔 인지적 개인비서를 개발하기 위해 5년 기간의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군대의 지휘관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연구원들은 이 새로운 기술이 산업계와 학계, 정부, 군대를 비롯한 여러 조직의 관리자들에게 대단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 분산된 적응성 추론 기능을 가진 반사형 에이전트 프로젝트는 일정 관리와 자원 관리, 또는 단편적인 정보를 모아서 일관된 보고서를 작성하는 업무 등을 비롯해 이메일을 관리하는 데 관련성이 있는 메시지들을 같은 그룹으로 분류하거나, 우선순위에 따라 플래그를 설정하거나, 혹은 틀에 박힌 메시지에 대해 자동으로 회신 내용을 제안하는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업무를 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궁극적인 목표는 시간을 절약하면서 동시에 의사결정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하나의 체계를 개발하는 것이다.
군대 사역(使役)의 종말 : 정보 과부하에 대한 대응오늘날처럼 어디서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시대의 군대 지휘관들은 정보 과부하가 가장 큰 골칫거리 중 하나다. 지휘관들은 현장에서 삶과 죽음을 가르는 중대한 판단을 내려야 하기 때문에, 정보 과잉은 그 부족만큼이나 심각하게 의사결정을 지연시킨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펜 주립대학의 연구원들은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그것은 전투 상황이나 국토안보부의 의사결정팀들이 정보 과부하를 처리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팀의 정보 수요를 추론하고 컴퓨터가 만든 보고서에서 관련 정보만을 전달한다. "이 정도 수준의 가상 팀워크 협동 에이전트(CAST)는 팀 구성원들이 어떤 정보를 원하게 될지 예측하고 입수할 수 있는 정보 속에서 공통성을 찾아내며 그 정보가 어떤 식으로 처리돼야 하는지를 결정함으로써 팀이 의사결정 과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소프트웨어가 오직 관련 정보만을 제공하기 때문에 의사결정은 더욱 쉬워질 것이다."
자가치료 데이터베이스모든 데이터베이스들은 비인가 된 사용자나 도전거리를 찾는 해커들의 침입에 취약성을 갖고 있다. 데이터베이스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공격도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이것은 군대 조직과 배치·자재·항공관제·해군 함정 배치·기타 다양한 지휘 통제 시스템과 같은 데이터 집약적 어플리케이션들이 위험에 처하게 된다는 말이다. 기존의 데이터베이스 복구 소프트웨어는 치명적인 단점을 갖고 있다. 손상이 일어나기 직전의 시점으로 모든 트랜잭션(정보의 교환이나 데이터베이스 갱신 등 일련의 작업들에 대한 연속 처리 단위)을 되돌리는 것은 대단히 많은 비용이 든다. 왜냐하면 선의의 사용자들에 의해 이루어진 트랜잭션들까지 전부 소실되기 때문이다. 펜 주립대학의 조교수인 리우와 다른 팀원들이 개발한 알고리즘 집합은 해커로부터 데이터베이스를 보호하는 일 이외에도, 취약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적의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할 수도 있다. 공격을 받아도 회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소프트웨어의 시제품이 이미 사이버보안 그룹과 미 공군의 검증을 받고 있다.
휴대용 발전기전장에서 병사들이 휴대하는 많은 첨단 전자기기에 안정적으로 동력을 공급하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지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무겁고 성가신 건전지들은 군사적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다. 가볍고 안정적인 대체품을 찾기 위해, 미 에너지부의 태평양 북서부 국립연구소는 모든 부품이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패키지에 들어가는 초소형 발전 시스템을 개발했다. 담배 라이터 크기의 작은 발전기 시스템은 액체 연료를 소형 연료전지에 연결된 미세 규모의 연료처리기를 통해 전기로 바꾼다. 군대는 이 떠오르는 초소형 발전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한다. 태평양 북서부 국립연구소의 국방부 프로그램 책임자인 테리 도허티에 따르면, 가벼운 휴대용 냉방장치에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병사들은 보호복과 장비를 착용하고 정찰 활동을 하면서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으며, 효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투영 조명기와 여러 가지 사진 미세 조정 소프트웨어카네기 멜론 대학의 로봇 연구원 블라디미르 브라조빅은 디지털 방식으로 희미해진 부분에 빛을 더해줌으로써 희미한 형상이나 노출이 부족한 사진을 자동으로 보정해주는 도구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보통 육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사물들을 보여주는 정찰 사진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이 강화된 정찰 사진은 인간이 찍은 것이든 혹은 인공위성이나 항공기가 촬영한 것이든 상관없이 귀중한 초세부 사항을 제공하거나 이 기술이 없었다면 보지 못했을 물체들을 보여준다. 투영 조명기는 원래 로봇의 시각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했다. 브라조빅은 이렇게 말한다. "투영 조명기는 지능적이어서 모든 사진에 일관되게 작용한다. 그것은 동일한 결과를 신속하게 보여주면서 수작업으로 조정한 사진에서 나타나는 혼선을 제거한다."
조기경보 - 통신·정찰·재난 구조 체계"전운이 감돈다"는 표현은 누구에게나 익숙할 것이다. 실제로 전장에는 언제나 뿌연 안개가 자욱하다. 포화로 인한 연기, 아지랑이, 먼지, 그리고 시끄러운 소음들까지. 과거에는 전장에 있는 병사와 지휘관들이 서로의 시각과 청각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만 의사소통이 가능했다. 그리고 전투 중의 아수라장 속에서 허용 가능한 거리는 겨우 몇 미터에서 수십 센티미터로 제한되었다. 20세기 초반, 무선통신이 이러한 거리의 장벽을 깨뜨렸다. 21세기는 더욱 빠르고 안전한 통신 환경을 약속해주었고 음성, 문자, 이미지, 동영상 등의 형태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게 해주었다. 새로운 시스템은 기존에는 호환되지 않던 기술들을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었다. 즉, 서로 다른 병력간에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전장에는 앞으로도 여전히 연기와 아지랑이, 먼지와 소음이 가득하겠지만, '눈앞이 보이지 않는 혼란'은 점점 줄어들 것이다.
언덕 너머를 보다 : 정찰탄전장의 군인들은 언제나 앞에 무엇이 놓여 있는지를 알아내려고 한다. 전투의 승리와 생존이 거기에